대전시티즌의 파죽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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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티즌이 후반기 휴식기를 앞두고 충주 험멜에 승리했습니다. 시티즌은 후반기를 앞두고 다른 팀에 비해 조금 더 여유를 갖게 됐습니다. 대전은 지난 7월 26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주와의 K리그 챌린지 2014 2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골을 터트리며 3-0 승리를 거뒀는데요. 이날 승리를 통해 승점 46점으로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그야말로 대전시티즌의 파죽지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날 두골을 넣은 시티즌의 공격수 아드리아노는 K리그 챌린지 20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7월 30일 2014 K리그 챌린지 20라운드 주간 MVP에 아드리아노가 뽑혔다고 발표했는데요 . 연맹은 "아드리아노는 충주험멜전에서 2골을 폭발시키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며 "리그 20호골 고지에 올라섰다"고 말했습니다. 시즌 20호골을 기록한 아드리아노는 득점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득점 2위 알렉스(강원FC·12골)와 무려 8골 차이로 지금의 페이스대로 간다면 득점왕은 문제없을 것입니다. 대전시티즌의 파죽지세에는 아드리아노의 무한질주가 있어서 가능합니다.
축구는 뛰어난 선수의 능력이 팀의 승패를 좌우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축구는 팀의 경기이기 때문에 동료선수와 호흡이 무척 중요합니다. 아드리아노는 다른 선수들과 호흡이 잘 맞고 시티즌에서 잘 생활하기 때문에 뛰어난 실력이 나오는 것입니다. 대전시티즌이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은 모든 선수들의 노력 덕분입니다.또 조진호 감독의 탁월한 지도력과 전략덕분입니다. 그리고 원정까지 찾아가는 팬들이 있기 때문에 선수들도 더 힘을 낼 수 있습니다.대전의 모든 팬들은 시티즌이 1부 리그로 승격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 꿈이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대전시티즌이 막판까지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더욱 더 응원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대전시티즌 선수, 코칭스탭, 구단직원, 팬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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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티즌의 파죽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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