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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스포츠

대전시티즌 임창우 선수, 아시안게임의 영웅으로

 




대전시티즌 임창우 선수, 아시안게임의 영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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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대전시티즌의 임창우 선수가  연장추가시간에 극적인 결승골을 뽑았습니다. 지난 10월 2일 밤에 열린 경기에서 임창우선수의 결승골 덕분에 우리나라는 28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대전시티즌의 수비수 임창우는 말레이시아와 조별리그 1차전 때도 헤딩골을  넣었습니다. 이번 대회 한국 남자축구의 첫 골을 임창우 선수가 넣었고 마지막 골도 시티즌의 자랑인 임창우 선수가 넣은 것입니다.


임창우 선수는 어릴 적부터 골넣는 수비수였습니다. 그는 17세 이하 대표 시절 중앙수비수로 뛰며 26경기에서 9골을 기록했습니다. 임창우선수는 올 시즌 K리그 챌린지에서도 22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 중으로 대전시티즌의 보배가 아시안 게임의 영웅이 된 것입니다. 위에 있는 사진은 대전시티즌 사장님의 페이스북에 있는 사진을 다운 받은 것입니다.


 

 

임창우 선수는 현재 K리그 챌린지 최소 실점팀인 대전시티즌의 수비수로서 좋은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는 울산현대팀에서 대전시티즌으로 임대,이적해있는 상태입니다. 임창우 선수의 장기는 훌륭한 수비력과 빠른발, 위협적인 공격가담입니다. 그가 있기에 대전시티즌의 1위 질주가 가능했습니다.


 

 

임창우 선수는 2011년 K리그 클래식 울산현대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그는 울산에서 3시즌 동안 6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하고 벤치에 앉아있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원래 임창우는 올 시즌을 앞두고 경찰축구단에 입대할 계획이었다고 합니다. 그 때 마침 대전시티즌이 손길을 보냈고, 결국 1년 임대를 뛰고 있는 것입니다. 그야말로 조진호 감독의 신의 한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대전은 현재 챌린지 1위로 1부리그 승격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현재 대전시티즌이 1위를 달리고 있지만 그가 빠진 9월에는 성적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의 공백을 다른 선수들이 잘 메우기는 했지만 아쉬운 부분도 많습니다. 이제 다음 홈경기에서 우리는 금메달을 목에 건 임창수 선수를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대전시티즌의 1부리그 승격을 위해 임창우 선수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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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티즌 임창우 선수, 아시안게임의 영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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