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전문화

[연주회] 신인음악회 in 비노클래식 _ 메이드인 대전의 꿈을 꾸다!!



매달 열리는 비노클래식의 무료 연주회가 지난 8월 19일 금요일 오후7시 30분에 열렸습니다.

이번에는 여름을 맞이하여 신인 연주자들을 초청하여 연주회를 가졌습니다.

대전에 있는 음대에서 음악전공자들에게 무대를 만들어 주어

더 많은 연주자들이 자신들의 꿈을 꾸도록 만들어 주고자 계획한 무대였습니다.

비노클래식의 신인음악회는 이번달과 다음달까지 계획되어 있다고 합니다.

9월의 마지막주 금요일에 열릴 신인음악회에는 어떤 연주자가 무대에 오를지 기대도 됩닏.

그럼, 비노클래식의 신인음악회에 초청된 연주자들을 살펴 보실까요?




이번 연주회에 초청된 <<연주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유주연(한별고교졸업, 목원대 4),




신수정(경남예고졸업, 목원대 4),




박난슬(경남금오여고 졸업, 목원대 3)





이날 음악회의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습니다.

F. Chopin Schero in B-flat Minor Op.31 No2. 유주연

Aram Khatchaturian Toccata on E-flat Minor Op.2 박난슬

R. Schumann Arabeske Op.18 신수정

D. Shostakovitch Three Fantastic Dance Op.1 No.1,2,3 유주연

F. Listz Tarantella 박난슬

B. Bartok Out of Doors 중 No.1,2,3. 신수정




연주회에서 다소 긴장을 한 모습이 역력히 나타나더군요.
하지만 이런 무대들을 통해 점점 성숙한 연주자들로 변모하지 않을까요?

앞으로 젊은 연주자들이 계속적으로 무대에 올라
자신들의 꿈과 기량을 넓혀가길 기대해 봅니다.



<Pianist 신수정>

이들의 이름 앞에 붙는 Pianist라는 수식어가
이들의 존재의 이유가 되겠지요?

그렇게 위를 바라보며 자신들의 꿈이 현재에 있음이 아니라
더 높은 곳에 있기를 바래봅니다.




리허설 연주임에도 최선을 다해 집중하는 모습에서
이들의 마음 가짐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Pianist 유주연>

기교가 화려한 Chopin의 곡을 준비한 탓에 연습중에도 계속 긴장하더군요.
하지만 긴장감이 없으면 발전도 없는 법...

앞을 향해 한발자국씩 그렇게 내딛으면
분명 그 끝에는 아름다운 열매가 있을 겁니다






<Pianist 박난슬>

가장 어린 나이임에도 긴장하는 표정을 전혀 보이지 않는듯 했습니다.
물론, 개인적 느낌이긴 합니다만...

이런 대범한 모습이 연주자에게 있어 좋은 태도일 듯 합니다.
가장 막내라서 떨릴법도 할텐데 말입니다.


 



이렇게 대전의 피아노 전공 학생들의 무대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이들의 연주에 많은 박수와 격려를 보내주셨습니다.

비노클래식의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리는 무료 연주회 시리즈..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다양한 연주자들을 초청해
대전의 시민들에게 멋진 음악들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시간이 되시면 대전엑스포오피스텔 1201호에 있는
비노클래식에 오시면 언제든지 이렇게 아름다운 음악이 있는
House Concert를 보실 수 있답니다.

8월과 9월,
신인음악회로 준비한 비노클래식 시리즈 연주회...
다음달에는 어떤 신인연주자가 무대에 오를지 기대됩니다.

이런 신인연주자들에게 더 많은 격려와 응원을 해 준다면
이들은 분명 대전을 빛낼 멋진 연주자로 성숙해 나갈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Made in Daejeon의 꿈이 아닐까요?


대전블로그기자단 허윤기 대전시청홈페이지 대전시청공식블로그 대전시 공식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