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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전시ㆍ강연

[대전전시]한국근현대미술 특별기획전 ‘여기사람이있다.’- 대전시립미술관(DMA) -


1.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

날씨덕인지 기분좋은 마음으로 오랜만에 대전시립미술관으로 향했습니다.

전에 전시광고를 보았던 기억이나 가보리라 마음을 먹었지요.


2.

티켓을 들고 한국 근현대미술 특별기획전

여기 사람이 있다.’를 보기 위해 들어갔습니다.

전시에 대한 이야기를 간략히 해보자면

여기 예술이 있고, 그 속에 사람이 있다. 라는 말로

함축될 것 같습니다.


3.

대전시립미술관 1.2.3 전시실에서

명상, 여성, 분단, 일상, 사건, 몸, 정체성 등의 섹션으로 나뉜 출품작들이

각각의 키워드에 맞는 이야기로 전시되어있습니다.

전시관람에 조금이나마 도움 되시라고 글을 적어 보겠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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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찾아간 대전시립미술관이네요.

왔다고 티를 내야지요.

주소는 대전광역시 서구 만년동 396(둔산대로 155)입니다.


멀리서 한 컷 찍어봅니다.

대전시립미술관 주변에는 각종 조형물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벽을 통과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대단한 사람이네요. 벽을 통과하다니!

전시도 보고 조형물도 둘러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이제 슬슬 벽을 타고 올라가봅니다.

영차! '여기 사람이 있다.'


관람료를 보니

제9회 이동훈미술상 수상 : 변시지전은 성인기준으로 500원입니다.

변시지전도 보고 여기 사람이 있다 전시도 보는 것이 좋겠지요?


한국근현대미술 특별기획전이기에

관람료가 5,000원입니다.

아까운 가격이 아니니 티켓을 들고 고고고!


여기 사람이 있다 전시 옆에 변시지전도 있으니

함께 둘러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입장권입니다.

입장전 티켓은 기념으로 남기기 위해 한 컷 찍어보았습니다.

이제 안으로 들어갑니다.


바로 저 곳이 대전시립미술관의 제1전시실입니다.

전시물은 직접 못찍으니 밖에서 빼꼼히 한 장 남겼습니다.


양해를 구하고 전시설명을 찍었습니다.

'여기 예술이 있고, 그 속에 사람이 있다.'

전시의 주제는 사람이다.


전시물을 하나 둘 둘러봅니다.


총 7 섹션으로 나누어져 있는 데 그 중 일상에 대한 설명입니다.



바로 여기가 일상을 다룬 전시물이 있는 공간입니다.


마지막 전시실을 나와 포토존으로 걸어갑니다.


이 곳이 포토존입니다.

한 소녀가 의자에 앉아있네요.

사연이 있는 소녀입니다.


소녀의 뒷모습을 보니 나비를 품고 있는

여인의 그림자가 보입니다.


여기 사람이 있다의 전시작품입니다.

판화도 있고 유화도 있고 다양한 표현방법으로 주제를 다루고 있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윤엽님의 판화작품이 마음에 들어왔습니다.

'사람이 우선이다.'


글씨가 참 정겹습니다.

판화의 매력이네요.



오랜만에 문화활동을 하니 정신이 풍요로워 진거 같아요.

여러분도 문화인이 되어보세요.

'여기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 '자신이 있습니다.'



한국미술은 사람을 소재와 주제로 무엇을 담았는가? 

이러한 질문에서 출발한 이 전시는 20세기 전반기에서 동시대에 이르기까지 

한 세기 동안 활동한 예술가 100인의 주요 작품들을 모은 것이다. 

작고작가 44인과 생존작가 56인을 합해 총 100명의 작가 작품 151점을 통하여 한국근현대미술의 면면을 살펴볼 수 있다.


전시기간 2012.06.15 - 08.26(월요일휴관)

전시장소 대전시립미술관 1.2.3 전시실

관람시간 오전 10시 - 오후 7시(6시 30분 입장마감)

             (금요일은 오후 9시까지, 7시 30분 입장마감)

전시문의 042-602-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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