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미술관에서 모네에서 워홀까지 전이 열렸습니다.
기간은 2011년 5월 25일부터 8월 28일까지입니다.
남편과 미술관으로 고고싱!
관람요금은 성인 만원 초중고생 8천원 미취학아동은 4천원입니다.
대전에서 보기드문 현대 미술부분을 전시 하고있어서 관심이 많이 가는 전시회입니다.
특히나 모네의 수련이 와서 저는 더 기뻤답니다.
모네의 다른 작품들이 더많이왔으면 좋았겠지만 한 점이와서 아쉬웠어요.
모네의 수련을 보고있으면 물위에서 부유하는 수련의 모습이
환상적이고 아름답거든요.
이번 모네에서 워홀까지 전시회는 도슨트의 강의를 듣고 그림을 감상 하시는것이 그림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될것 같습니다.
114점이나 되는 많은 양이 왔지만 근현대미술은
예술사조와 철학을 많이 이해할수록 그림의 느낌을 더 많이 이해하실수있어요.
그냥 처음 보기에는 과연이게 그림인지 회화인건지 아니면 광고인것인지 그 경계가 모호해집니다.
근현대미술 특히나 회화 부분에서는 엄청나게 격변하는 시기였거든요.
과연 어디까지를 회화로 볼것인가도 난해해지고
그저 주어진 자연과 사람을 그리고 기록하는데에서 작가의 생각과 사상과 개성이 마음껏드러나며 대중매체와의 공유를 통해
예술이 엄청나게 넓어지는 과정의 한가운데에 있습니다.
대전시립미술관에 왔습니다!
대전시립미술관전경!
모네에서 워홀까지 전시회에 들어가기전에 매표소
모네에서 워홀까지 포스터가 붙어있습니다.
포스터만보면 모네전시회 같기도 합니다.
모네에서 워홀까지 전시회에는 이렇게 멋지게 입구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포토존이라고 생각되는 페르낭 레제의 시골파티 그림 옆에서 한장!!!!
뒷벽에는 이렇게 타이포가 멋지게 있습니다.
실은 이게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ㅎㅎㅎ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아직 준비중인것 같았습니다.
저도 해보고싶지만 대상은 아이들!
오랜만에 멋진 그림들을 잔뜩보고와서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날입니다.
알면 알수록 감동이 많아지는것이 이번 전시회의 특징입니다.
그냥 가시면 에잉? 이게뭐지 할만한 작품들도 많아요.
http://www.모네에서워홀까지.com/index.do
홈페이지에서 그림을 먼저 감상 하시고 가시는것도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