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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볼만한전시

대전축제 도시여행자 페스티벌 '시티페스타' 볼거리 풍성 대전문화재단에서 마련한 원도심 축제 시티페스타가 '아름다운 공존'을 주제로 근현대사전시관(옛 충남도청사) 일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시티페스타는 도시여행자 여행페스티벌로 작년에 이어 올해 2회를 맞는 도시축제입니다. 공연과 전시, 강연, 영화, 마켓까지 여러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만나고 있는데요. 공연은 오는 9월 둘째주 토요일인 10일까지 주말마다 공연팀이 다양하게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시티페스타 프로그램 내용을 함께 보실까요? 도시의 산책 (전시) | 대전 동네서점 주인장들의 공존에 관한 추천도서 전시 전시일정 : 2016년 8월 6일부터 8월 27일까지 전시장소 : 대전근현대사전시관 기획 제1전시실 전시참가팀 : 계룡문고 / 도시여행자 / 도어북스 / 유어왓츄리드 도시의 선율 | 아름다운 선율로..
대전볼만한전시 대전시립미술관 프로젝트대전 2016, 상상력이 꽃피네 과학과 예술의 융복합 전시 ‘프로젝트대전 2016 : 코스모스’가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오는 11월 20일까지 열립니다. 과학도시대전과 잘 어울리는 이번 전시는 과학과 예술의 융합을 통하여 격년제로 실시하는 국제예술전시인데요. 이번 전시는 영국, 독일, 호주 일본 등 8개국 14개 작가(팀)이 참여, 미디어 및 설치작품 28점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주과학이 도전했던 영역을 우주역사, 우주 시그널, 행성탐험, 우주와 공간, 물질로서의 우주, 우주 그 이후 등으로 나누어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됐습니다. 인간의 상상력을 키워주는 무한한 신비를 간직한 우주는 인간의 기원과 생명에 대한 놀랄만한 과학적 사실을 보여줍니다. 미지의 우주에 대해 과학이 도전했던 영역을 바탕으로 예술가들이 상상한 새로운 세계가 '프..
대전 데이트코스 골프존 아트센터 쿠 전시 복수80's 지금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사옥 6층에 있는 아트센터 쿠에서 정복수 작가의 80년대 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처음 정복수 작가를 잘 모르는 상태에서 복수 80's'라는 전시 주제를 처음 들었을 때 '복수? 리벤지? 복수혈전? 80년대의 복수?' 별별 생각이 다 들었습니다.(작가님 죄송합니다.^^;;) 알고보니 작가의 함자가 정복수였고, 정복수 작가의 1980년대 작품을 집중하여 전시하는 것이었습니다. 분위기가 참 독특한 작품이죠? 정복수 작가(1955~)는 1979년에 첫 전시를 시작하였다고 하니 그의 80년대는 청년 작가로서 물오른 실험 정신이 투철하던 시절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작가의 독특한 시각으로 분석하고 해체하여 개성있게 표현한 인체가 다양한 모습으로 마치 공중에 둥둥 떠있는 것 같습니다. ..
대전볼만한전시 프로젝트대전 2016 코스모스! 대전시립미술관 지난 7월 26일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열린 '프로젝트대전 2016:코스모스' 개막식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프로젝트대전2016:코스모스는 대전시립미술관이 2년 마다 한 번 씩 열고 있는 국제예술 전시로, 오는 11월 20일까지 118일간 계속됩니다. 이번 전시는 대전시립미술관과 TJB 대전방송이 공동주최하고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있는데요. 대전마케팅공사와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연구기관과 주한영국문화원의 협력으로 마련된 전시입니다. 이날 전시를 축하하고 관람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대전시립미술관 개막식 현장을 찾았는데요. 대전시립미술관은 전시물 보호를 위하여 냉방장치를 빵빵하게 돌리는데도 불구하고 워낙 많은 분들이 찾아오니 여기저기에서 손부채를 부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프로젝트대전2016:코스모스 ..
인형왕국 일본의 전통인형과 만나다! 롯데갤러리 대전점 전시 해외 여행을 가면 기념품으로 뭘 사오시나요? 저는 가끔은 각국의 토속적인 인형을 사서 모으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그런데 외국엔 가면 그런 마음을 잊고 결국 마그네틱 기념품만 몇 개 사올 뿐이죠. 워낙 쇼핑에 관심이 없으니 더욱 그런가봐요. 또 미신은 아니지만 옛날 어릴 때 보았던 요괴만화의 영향 때문인지 상상력 때문인지, 만일 토속 인형을 사왔다가 그 인형에 그 지역의 영혼이 따라오지는 않을까~하는 만화같은 상상 말이예요. 아무리 생각해도 바보같은 상상이긴 하지만, 어쨌든 그래서 구경만 하고 사지는 않거든요. 일본에서는 인형이 미술공예의 한 부분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합니다. 인형을 전문적으로 선보이는 전람회도 열리는데, 전통인형이 형식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는데 비하여 현대적인 인형은 일상의 모습을 자연..
천재조각가 구본주 조각전, 아트센터 쿠에서 6월 29일까지 대전의 현대적인 문화 명소 골프존 조이마루에는 실내외에 많은 예술작품이 전시되어 있어서 방문하는 사람에게 예술 감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현재 골프테마파크 뜰에서는 지용호 작가가 폐타이어 등으로 만든 근육질 동물 조각과 알록달록하고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정혜진 작가의 조각이 전시되어있는데요. 이 곳을 찾는 이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감상할 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실내에서도 조각작품이 전시되고 있는데요. 바로 천재조각가 구본주의 작품전입니다. 골프존 조이마루 건물 1층 로비에는 이런 조각 작품이 있습니다. 마치 벤치같은 작품이어서 앉아도 되나 망설이다보면 옆에 있는 안내판이 눈에 들어옵니다. 구본주 작가는 시대의 삶과 애환을 승화시킨 작품으로 진한 감동을 주는 작가로, 이 작품은 벤치 ..
대전볼만한전시 이응노미술관 새 전시-레티나:움직이는 이미지 늘 시대를 앞서가는 기획으로 관람자에게 신선한 감동을 주는 대전이응노미술관에서 지금 뉴미디어 아트프로젝트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레티나:움직이는 이미지 RétinA : MOVING IMAGE'를 주제로 오는 6월 26일까지 계속되는데요. 이 전시를 감상한 느낌과 주변 풍경을 주제로 제3회 이응노미술대회가 전국어린이를 대상으로 성황리에 개최되기도 했죠. 이 미술대회에서 800명 정도 어린이들이 참가한 가운데, 대상 1명을 비롯하여 특선까지 모두 113명의 어린이가 수상했는데요. 대상의 영광은 한지에 수묵화로 표현한 이동현(대전글꽃초 3학년) 어린이에게 돌아갔습니다. 이번 미술대회에는 대전, 세종, 충남의 어린이가 주로 참가했고요. 멀리 부산에서 온 어린이도 있었습니다. 대전이응노미술관은 주..
대전볼만한전시 김미경 개인전 mom's room 대전시에서 매월 발행하는 It's 대전 행복키움에는 대전에서 그 달에 펼쳐지는 문화 소식이 달력처럼 담겨있어서 항상 꼼꼼하게 읽어봅니다. 내용을 읽어 보고 마음에 드는 전시나 공연이 있으면 날짜를 기록했다가 보러가곤 하지요. 대전근현대사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 'mom's room (김미경 개인전)'도 궁금증을 자아냈는데요. '엄마의 방'? 그래서 전시가 시작되던 15일에 대전근현대사전시관 기획전시실로 전시를 보러 갔죠. 봄바람이 불던 날, 벚꽃이 화려함을 뒤로하고 지고 있었는데요. 봄을 유혹하는 겹벚꽃이 더 진한 빛으로 야한듯한 화사함을 숨김없이 드러내는군요. 여러 영화에 등장했던 대전근현대사전시관 1층으로 들어가서 오른쪽으로 돌아가면 기획전시실이 여러 개 보입니다. 옛 충남도청 역사관을..
이현 작가 전시회 '시선'에서 만난 특별한 크리스탈 작품 대전예술가의집 전시실에서 현대판 권력을 갈망하며 지니고 있는 그녀들의 '시선'을 담은 전시가 열렸습니다. 디자인과 서양화를 전공하여 두 가지를 접목시킨 예술작품을 창작하고 있는 이현 작가의 전시회인데요. 전시의 주제가 '시선'입니다. 여러 각도로 작품을 보라는 작가의 말처럼, 화려하게 반짝이는 크리스탈을 하나하나 손으로 붙여서 작업한 작품은 빛의 방향에 따라 다양한 아름다움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전시장에 들어섰을 때 SNS에서 만나기도 하고 연주회 무대에서도 감상한 성악가 바리톤 조병주 님이 계셔서 반가웠는데요. 조병주 님은 자신의 분위기와 안성맞춤인 가죽 재킷을 입고 바리톤의 묵직한 울림이 있는 목소리로 작가를 대신해 직접 작품 설명을 해주셨답니다. 어떻게 이 자리에 계신걸까~~~요~?^^ 이..
가족 봄나들이 제3회이응노미술대회와 함께 둔산대공원에 있는 대전의 명소, 이응노미술관에서 새 전시를 시작하고 더불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3회 이응노 미술대회를 펼친다고 합니다. 재작년에 전시를 보러 갔다가 우연히 1회 이응노 미술대회의 현장을 볼 수 있었는데, 이응노미술관 앞 잔디밭에 각자들 좋은 자리를 잡아 돗자리를 펼치거나 탁자를 펼치고 화판, 이젤 등을 사용하여 진지하게 그림을 그리는 어린이들의 모습이 참 보기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이응노미술관 앞 잔디광장이 바로 그림대회의 장소인데요, 아이들이 뛰어놀고 있는 이 잔디 광장이 그림대회에 참가한 어린이와 가족들로 가득차서 늦봄, 초여름의 계절을 더욱 푸르게 만들겠네요~! 지금은 벚꽃잎이 날리는 계절이고 이응노 미술관 앞의 분수도 아직 작동하지 않지만, 곧 가..
인간과 만난 깡통로봇 '신인류, 숲을 거닐다' 대전시립미술관 전시 알파고인지 알파바둑인지... 한바탕 대한민국을 휩쓸고 지나간 뒤, 영상으로 감상하던 인공지능의 세계가 어느 덧 가깝게 다가온 것 같아서 막연한 호기심과 두려움으로 온 나라가 후유증을 앓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신문의 컬럼에서도 '신인간의 등장'을 언급하면서 앞으로 변할 세상에 대해 왈가왈부 말들이 많고. 정부에서는 이제야 인공지능 연구를 한다면서 연구비로 얼마를 배정하네, 어떤 기관을 설립하네~~하고 있습니다만, 가장 중요한 건 그것을 개발하는 창의적인 인재 양성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갑자기 바둑판 주문이 늘고 어린 자녀를 데리고 기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었다고 하는데요, 학생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와 학교의 교육 방식과 평가 방식이 바뀌지 않으면, 달달 외우는 교육으로는 따라가지 못하고 창의적으로 발..
대전전시 하정웅컬렉션 고요한 울림, 대전시립미술관 5월 29일까지 '하정웅 컬렉션' 들어보셨나요? 지난 주 2월 18일에 대전시립미술관에서 한 개인 컬렉터의 이름을 건 전시를 개막했습니다. 미술 전문가들은 잘 알테지만, 일반 대중은 하정웅 컬렉터가 누군지 잘 모르잖아요. 단지 개막 전부터 '대단한 작품들이 걸린다'라는 이야기만 얼핏 들었거든요. 개막식에서 만난 하정웅 컬렉터와 그가 모은 작품들은 말 그대로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위 사진에서 왼쪽에서 두번 째 서 계신 분이 하정웅 컬렉터입니다. 도대체 어떤 분이길래 개인이 모은 작품으로 전국을 순회하면서 작품전을 열 수 있는건지? 개인이 모은 작품이 얼마나 대단하길래 전국 주요 공립 미술관인 서울, 광주, 부산, 포항, 전북, 제주, 대구미술관 전시를 마치고 끝으로 대전시립미술관에서도 전시를 하게 되었는지? 그림 한 장..
주말 가족나들이! 대전시립미술관 임봉재 아카이브展 대전시립미술관 초대 관장 임봉재 기증 자료 展 대전시립미술관 1층 제5전시실 2015.12.23-2015.2.28 하늘의 푸르름이 겨울같지 않습니다. 그래도 날씨가 쌀쌀할 때에는 따뜻한 실내 전시장으로 나들이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인데요~ 대전시립미술관에서는 지금 5전시실에서 개인 소장품으로 돌아보는 근현대 미술 역사를 전시하는데, 대전시립미술관 초대관장을 지낸(1997-2000) 임봉재 화백의 기증자료 전시라고 합니다. 대전시립미술관 앞에 있는 겨울잠 자는 분수대를 지나 왼쪽으로 돌아가면 커다란 '바위덩이'가 있죠. 바위덩이 옆에는 녹이 슨 넓은 철판도 있고요~ 이것은 물성을 중시하는 세계적인 작가 이우환(1936~)의 조각 작품인 '항'입니다. 요 근래 경매에서 5억원에 팔린 이우환 작가의 그림이 위작..
이철수 신작 판화전, 대전예술가의집에 부는 봄꽃 바람 새해를 맞아 의미있고 굵직한 전시가 대전예술가의 집에서 14일까지 열립니다. 민중 미술 목판화가로 시작한 이철수 작가인데요. 처음엔 1980년대 민주화 운동 현장에서 사용하는 목판화를 제작하면서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런 작품을 민중미술 계열이라고 하는데요. 지금은 그런 작품보다는 간결한 판화에 철학이 담긴 짧은 문구를 함께 새긴 목판화 작품으로 대중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많은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있습니다. 대전예술가의 집에서 지난 5일에 개막을 하고, 6일에는 작가와의 대화 시간도 가졌습니다. 한 작가의 작품전인데 대전예술가의집 3층의 4개 전시관에서 할 정도로 비중이 큰 작가입니다. 전시 작품의 수도 200점일만큼 대규모 전시입니다. 이철수 작가의 판화 작품이 많이 보이고요. '이철수의 나뭇잎..
대전전시회ㅣ모네 빛을 그리다 展 in대전무역전시관 대전전시회ㅣ모네 빛을 그리다 展 in대전무역전시관 *** 2015.12.12-3.24 대전무역전시관 12월12일부터 대전에서 보기 드믄 큰 전시가 열립니다.[모네, 빛을 그리다]한불수교 130년을 기념하여 기획된 전시인데요, 중국 베이징, 광조우, 서울 그리고 대전에서 동시에 열리는 전시입니다. 서울 전시는 11일에 개막식을 가졌고, 대전은 12일(토) 오전 10시에 개막식을 하는데, 11일 밤에 대전무역전시관에서 불밝히고 전시 마무리 작업을 하는 그 현장엘 다녀왔습니다. 서울 전시는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하는데,대전무역전시관은 1300평 규모로 구성되어 서울 전시보다 두 배 정도 대규모로 디자인되었다고 합니다.인상파 그림은 다들 참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순간적인 빛의 인상을 담았다고 해서 '인상파'라고..
대전전시회ㅣ박서보:묘법 전 in 대전시립미술관 대전전시회ㅣ박서보:묘법 전 in 대전시립미술관 *** 박서보:묘법(猫法, ECRITURE)전제12회 이동훈미술상 본상 수상작가전 대전시립미술관 5전시실2015.11.13-12.13 대전시립미술관에서는 볼만한 전시를 두 가지나 하고 있습니다.1~4 전시실에서는 하이퍼리얼리즘 극사실주의 특별전이 열리고 있고, 1층의 5전시실에서는 이동훈 미술상 본상 수상 작가인 박서보의 묘법전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존함은 익히 들어왔지만 이렇게 연세가 높은 분인줄 이 전시를 보고 처음 알았습니다.올해 85세나 되셨고 아직도 작품활동을 하는 분이셨네요. 위의 설명처럼 묘법(猫法) 회화를 하는 작가라고 합니다.묘법회화? 작품을 감상하면 무슨 의미인지 아하~! 하고 느껴집니다. 멀리에서 보면 마치 단색화처럼 느껴지는데요, 까..
대전볼만한전시│2015대전국제아트쇼와 개막식 대전볼만한전시│2015 대전국제아트쇼와 개막식 *** 2015 대전국제아트쇼 개막식 2015.11.19 3pm 대전무역전시관(~11월25일 5pm) 지난 주 19일부터 대전무역전시관에서 2015대전국제아트쇼가 열리고 있습니다. 제가 이 행사를 알고부터 올해로 세번 째 행사가 됩니다. 전시가 시작되던 당일 오후 3시에 대전무역전시관 앞에서 개막식 행사가 열렸는데 대전광역시 권선택 시장, 김인식 의장 등 여러분에 참석하여 대전국제아트쇼의 개막을 축하하였습니다. 전시 개막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에서 외국의 참가자 한 분이 그만 "하나 둘 셋"에서 커팅한다는 고지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하나"라는 구령에 그만 싹둑! 하면서 테이프를 커팅하여 '아이쿠 실수했네~' 계면쩍은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평소처럼 그냥 하던..
대전전시회ㅣ벽-오재철 사진전 (DCC 2층 로비) 대전전시회 | 벽-오재철 사진전 (DCC 2층 로비) *** 사진작가 오재철이 바라본 '벽'의 의미 대전컨벤션센터(DCC) 2층 로비 전시장 2015.8.4~9.2 (10am~7pm) 대전 컨벤션센터(DCC) 2층 로비전시장에서 오재철 작가의 '벽'을 주제로 한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미 7월20일부터 8월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와 인천공항 교통센터1층에서 두 차례 전시를 하고 대전의 DCC에서도 전시를 하게 되었네요. 전시 초기에는 DCC와 무역전시관에서 로봇 페스티벌도 열리고 있어서 여러가지로 흥미진진한 볼거리가 가득하였습니다. 해외 여행을 하면서 곳곳에서 만난 '벽'의 표정을 담았는데요, 밝은 색으로 표현된 벽은 '막혔다'는 의미보다는 디자인적인 성격이 강해서 벽이 답답하지 않고 밝아 보..
대전전시ㅣ중앙로, 근대를 걷다-대전근현대사전시관 특별전 중앙로, 근대를 걷다-대전근현대전시관 특별전 *** (대전근현대사전시관 기획1 전시실) 2015.6.12(금) ~ 상설 대전근현대사전시관(옛 충남도청 1층)에서 새로운 특별전을 시작하였습니다. 대전광역시 도시정책과에서 마련한 전시인데요, 이번 특별전으로는 [중앙로, 근대를 걷다.] 전시와 함께 [화현(和弦) 더미전시회]도 열렸습니다. 백춘희 대전시 정무부시장을 비롯한 정계 분들과 박찬인 대전문화재단 대표, 이상봉 대전시립미술관장, 이지호 이응노미술관장 등 문화계에서 참여하신 분 등 함께 테이프 커팅을 하며 전시 개막을 알렸습니다. 그렇게 넓지 않은 공간에 중앙로의 근대 모습을 재현해 놓았는데, 요모조모 아기자기하게 전시한 모습을 통해 중앙로의 근대 모습에 추억을 가진 분들은[중앙로, 근대를 걷다.] 전시..
대전전시 | 장욱진 화백의 그림속으로-갤러리 쿠 대전전시 | 장욱진 화백의 그림속으로-갤러리 쿠 - 새처럼 살다 새처럼 간 화가 장욱진展 / 2015.5.7~7.12 - *** 엑스포 옆에 있는 골프존 사옥 6층에는 갤러리 쿠가 있습니다. 지금 갤러리 쿠에서는 보기 드믄 유명 화가의 작품전을 하고 있는데요, 바로 새처럼 살다 새처럼 간 화가 장욱진展 을 특별기획하여 전시하고 있습니다~ 골프존 6층으로 올라가면 외부로 탁 트인 공간의 중심에 멋진 동물상이 한껏 이를 드러내고 포효하고 있는데요, 폐타이어로 만든 조각 작품입니다. 매주 화~일 오전 10:30~오후 7:00 (월,공휴일 휴관) 관람료 어른 5,000원(20명 이상 단체인 경우 4,000원) 어린이 3,000원(20명 이상 단체인 경우 2,400원) 어린이 단체 관람및 활동 신청 문의 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