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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유

꽃비 날리는 그곳으로... 대전 중구 대흥동 테미공원 일대 꽃비 날리는 그곳으로... 대전 중구 대흥동 테미공원 일대 대전에서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어느 곳보다 아름다운 벚꽃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 테미공원 일대 입니다. 대흥동 정수장이 위치해 있는 곳이기도 하고,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어서... 가족들과 함께 가볍게 나들이 하기에 더없이 좋은 곳입니다. 특히, 이곳은 대부분 30년이 훨씬 넘은 벚꽃 나무들이 하늘 높이 뻗어 있어서 바람이 조금이라도 불면 그 고운 벚꽃잎들이 비가되어 그대로 쏟아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제가 다녀온 일요일에도 바람이 제법 불어 어느해보다 아름다운 벚꽃비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그 꽃비 속으로 가 보실까요? 먼저 벚꽃 사진부터 보시겠습니다. 이 벚꽃들이 비처럼 내리는 그곳 테미공원으로... ..
[음악회] 223명의 하모니가 가득한 한남대 개교55주년 기념음악회_"Sing Hannam" 한남대학교 개교 55주년 기념음악회, 'Sign Hannam'이 지난 2011년 4월 14일(목), 오후7시 30분에 한남대 성지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음악회는 개교 55주년을 맞이하여 사랑과 나눔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교수, 직원, 조교, 학생 모두가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즐겨 부르던 노래를 구성원 전체가 다함께 부르면서 기독교 대학의 전통을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날 준비된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습니다. 서곡(Overture) ------- Le nozze di Figaro (W.A.Mozart) '피가로의 결혼중' -------- 한남대 심포니오케스트라 Tenor -------- Le Donna e mobile (G. Verdi) '오페라 리골레또 중' ------------- 김..
내안에 풍경 展- 갤러리 쌍리, 중구 대흥동 내안에 풍경 展- 갤러리 쌍리, 중구 대흥동 전시기간 : 2011년 4월 9일 ~ 4월 18일 참여작가 : 국지원, 김창석, 박지훈, 송휴, 이은희, 지수연, 차현덕 전시회 알림장 입니다. 18일이 마지막 입니다. 끝나기 전에 찾아가 봤습니다. 갤러리 입구에 붙어있는 장식물. 개인적으로 이런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광고물들이 좋습니다. 갤러리의 입구입니다. 저녁이라 그런지 조용하더군요. 입구쪽에서 바라본 전시장의 모습입니다. 지금부터는 전시물의 내용을 보시겠습니다. 작가별로 풍경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내용을 전하고 있었습니다. 액자에 담기지 않은채 걸려진 사진에서 또 다른 내안의 풍경을 보았습니다. 입체적인 전시장의 구조는 관람객이 작품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합니다. 뭔가 비어 있으면서도 채..
비오는 날, 막걸리와 먹는 황태찜 어떠세요? 4월의 어느날, 연구소 후배이며 대학 후배인 "Mr.강" 과 함께 집근처에 맛난 황태집이 있으니 한번 가보자고 하더군요. "황태...." 10여년전에 먹었던 맑은 황태국을 떠 올렸습니다. 처음 먹었을 때의 감격이 떠오르더군요. 그래서 흔쾌히 지인과 함께 나섰습니다. 가보니 노은에 있는데, 예전에 동태탕을 하던 곳이었는데.... 점심시간 이전에 갔더니 조용하더군요. 보통 점심때에는 북적거리는데, 이른 점심인지라 자리는 한산했습니다. 살짝 찌그러진 채 부끄럽게 고개를 돌린 누런 주전자... 웬지 정감스럽네요. 요즘 같이 PET 물병보다는 훨씬 정감이 가는.... 먼저 반찬이 나왔습니다. 황태찜 백반입니다. 반찬이 참 맛갈스럽게 나옵니다. 으흐~~~ 살짝 눈높이르 내려보니 더 맛있어 보입니다. 여러분은 제일 ..
[문화] 대전의 대학로를 꿈꾼다!!_카톨릭문화회관 아트홀 서울의 대학로처럼 언제든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대전의 대학로를 꿈꾸는 사람을 만나고 왔습니다. 바로 대흥동에 위치한 카톨릭문화회관 아트홀을 현재 임대, 운영하는 아신아트컴퍼니 대표, 이인복님과 만나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Q: 대전의 대학로를 꿈꾸신다고 했는데, 어떻게 시작을 하게 되셨나요? A: "아직도 대전에서 공연이 있어? 라고 반문하는 분들도 계시고 대전에 소극장이 있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직도 대전에 연극은 예술의전당에만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말이죠. 고교시절부터 극단에서 활동을 하며 연극을 했는데 그 때에는 소극장 하나 갖는 것이 꿈이었죠. 그래서 예술의 전당 옆을 꿈꿔 예술의 전당과 더불어 대학로처럼 꾸밀 수 있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예술의 전당 근처..
[대전맛집] 충남대 근처 "서래"에서 친구와 우정을 나누다 친구와 오랫만에 만나서 충대 근처 "서래"에서 우정을 나누었습니다. 갈매기살과 부속고기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곳 입니다. 양파 한 접시가 가득 나옵니다. 허걱~이 양파를 어떻게 먹을까요?^^; 이렇게 양념에 양파를 넣어서 먹으면 됩니다 ㅎㅎ 평범한 콩나물무침이지만 고기와 함께 먹으니 맛이 정말 좋습니다. 고기를 이 콩고물과 양념장에 찍어서 먹어도 정말 꿀맛^^ 고기와 함께 우정도 따뜻하게 구워집니다^^ 이러다 너무 뜨거워지는 거 아냐? ㅎㅎ 대전시 유성구 궁동 버스 : 1, 5, 105, 109, 115, 104, 121, 102, 106, 108, 113
[4월 기자단모임] 아직 끝나지 않은 열정~! 대전시 블로그 기자단 4월달 모임이 있었습니다. 이날 모임에는 주로 활동을 마무리 하는 분위기였습니다. 블로그 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아쉬운 점....헙~~~~~ 그러고보니 대전시 2기 블로그 기자단 활동도 이제 2달이면 끝나게 되는군요. 갑자기 아쉬워지는군요... 따스한 햇살과 벚꽃이 탐스럽게 자태를 뽐내는 이날...대전시 블로그 기자단이 저녁7시에 시청 20층에 모였습니다. 시청 20층에 모여서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주된 내용은 1주년 기념 책자 발간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자신들의 포스팅이 책으로 발간된다는 것에 대해 모두 상기된 표정입니다. 테리우스 원님~~~ 단장님... 이날따라 모두 간단한 카메라를 들고 오셨더군요. 단장님의 무거운 D3는 어디로??? 물론 저도 올림푸스..
[K리그] 시티즌, 리그1위를 지키는 법을 배워라!!! 대전시티즌이 제주와의 K리그 5R 경기에서 득점없이 무승부로 비기면서도 리그 1위를 지키는데 성공했다. 최근 대전시티즌의 리그 초반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대전이 리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10년만에 있는 일인지라 대전시민들의 관심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 대전은 10일 오후3시, 대전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의 경기에서 득점없이 비겼지만, 전날 2위 포항이 인천과 2-2로 비기면서 선두자리를 지키는데 성공을 했다. 포항과의 승점이 11점으로 같지만 득실차에서 2골 앞선 결과로 1위를 지키고 있다. 리그1위는 다른 팀이 못해서 올라간 것이 아니라 순전히 자력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현재까지 3승 2무, 득점8점에 실점2점으로 2위 포항스틸러스와 득실에서 2점 앞서고 있다. 그러..
[문화] 무료 문화공연잡지, "앙코르"를 만나다!! 문화 예술 공연 매거진 "앙코르"를 아시나요? 그러면 이 '앙코르'잡지가 무료인 것은 아시나요? 지난 겨울, 시청20층에 갔다가 우연히 손에 잡힌 'Encore' 라는 잡지의 '소극장 소개'를 보고나서 소극장 취재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앙코르'가 궁금해 지기 시작했습니다. "도대체 누가 어떻게 만드는 걸까? 그리고 왜 공짜로 줄까??" 이 주체할 수 없는 호기심으로 앙코르 잡지 뒷면에 있는 연락처를 보고 무작정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약속을 잡고 관평동에 있는 사무실로 향했습니다. 관평동에 있는 한신 에스메카 512호... 저 문인가 봅니다. 저 문을 열면 무엇이 있을까??? 기대감으로 한발짝, 한발짝 앞으로 나아가봅니다. 문화공연을 주로 돌아다니면서 문화공연 잡지사를 ..
[인물]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임해경 관장 _ 대한민국 최고를 꿈꾸다!!! 2003년에 개관한 대전문화예술의 전당은 이제 어느덧 개관 10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어느덧 10년을 향해 가는 대전문화예술의 전당을 문화예술의 중심으로 만들려는 새로운 의지를 불태우는 한 사람을 만나고 왔습니다. 바로 대전문화예술의전당 3대 관장인 임해경 관장을 만나고 왔습니다. 난 2011년 4월 7일, 방사능 포함이 의심되는 비가 내리는 날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을 찾았습니다. 안으로 들어가 2층에 위치해 있는 관장실을 찾아갔습니다. 임해경 관장은 2010년 10월 27일, 3대 관장으로 취임을 한 지 5개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임해경 관장은 부임 후 여러가지 새로운 시도들을 하고 있습니다. 우선 핵심가치들을 부여하여 예술의 전당에 대한 정체성을 재고하였습니다. [출처=대전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
[공연] 소극장 고도의 '하이옌' - 다문화가정의 슬픔을 담아내다. 극단 데아뜨르 고도의 소극장 고도(대표: 권영국)의 11번째 초연작품, '하이옌'이 드디어 무대에 올랐습니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고도의 11번째 초연작품, '하이옌'을 보러 다녀왔습니다. 주인공 조영천과 하이옌은 부부로, 영천은 외국인과 결혼했다는 이유로 아무런 잘못도 없이 사회로부터의 편견에 시달린다. 기침을 많이 하는 하이옌은 바이러스 보균자라는 이유로 갑작스럽게 격리수용되고, 둘은 아무런 노력을 해도 만나지 못하게 된다. 작품은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자신의 상황이 변해가는 모습을 그리며, 과연 우리는 서로를 이용하고 선동하려는 지금의 세태에서 진정으로 사랑하고 아끼며 이해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를 묻는다. 지난번 소극장 고도편을 한번 읽어보세요. (http://pinetree73.tistory.c..
쫄깃한 족발이 땡기는 저녁, 어떤 족발을 먹어야 잘먹은걸까? [나와유의 오감만족.대전맛집.전국맛집] 구제역이 한참 기승을 부릴때 이 음식점을 찾아가봤습니다. 매일 매장에서 직접삶아 부드럽고 쫄깃하다는 그 족발집입니다. 황금족발이라는 이름은 그만큼 비싸다는 돼지족이라서 그런건가요? 황금족발은 가끔씩 족발이 땡길때 이곳을 찾아가서 포장을 해가곤 합니다. 신탄진역 건너편으로 들어가서 안쪽 도로로 들어가면 이렇게 황금족발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자 족발을 하나 포장해왔습니다. 미역국도 같이 포장되어 있습니다. 각종 야채와 소스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보기에 푸짐해 보이는군요. 글을 쓰면서도 다시금 먹고 싶어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집에 왔더니 지민이는 꿈나라에 가 있었습니다. 낮에 정말 열심이 놀고 잘때는 세상 모르게 자는 지민이 자 이렇게 뼈없는 족발에 부추등을 얹어서 먹으면 정말 좋습니다. 이렇게 마늘을 ..
우가우가♪ 소고기로 몸보신을! [나와유의 오감만족.대전맛집.전국맛집] 고기가 땡겨서 고기먹자고 오빠한테 말했더니 황송하게 소고기를 사주셨습니다!!!!!>0
[야경] 야경촬영의 즐거움이 사라진 한밭수목원 오늘 사진강좌 종강날인지라 야간반 수강생들을 데리고 야경 출사를 나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어째 분위기가 이상합니다. 견우직녀 다리도, 풍차도, 시립미술관도 모두 불이 꺼져 있더군요. 아뿔사~~~ 옥외조명 제한!!! 요즘 고유가에 따른 절전 정책에 따라 옥외조명을 켜지 않고 있다는 뉴스를 귓가에 흘려버리고 있었습니다. 요즘 야경 진사들의 즐거움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러다가는 대전 야경사진은 귀한 사진이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비노클래식 구자홍 대표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한밭 수목원 밖에는 촬영할 것이 없겠다 싶어서지요. 마에스트로 구자홍 선생은 반가운 목소리로 얼마든지 환영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수강생들을 데리고 엑스포 오피스텔로 올라갔습니다. 12층인지라 한밭 수목원 전경이 ..
대청호'오백리길'팸투어 첫째날-1코스 금강로하스길과 6코스 전망좋은곳, 자연생태관과 공원 대청댐에서 보조댐방향으로 이어지는 강변길에 목조데크를 설치해 강변을 따라 걷는 길을 조성했는데 처음으로 쭈욱 걸어가봤는데 제법 분위기가 나는 길입니다. 올해 유난히 추웠던 날씨에 아직 나무들도 잎이 많이 나오질 않았네요. 아마 4월초면 연녹색의 예쁜 잎들이 우릴 반겨줄 겁니다. 대청댐은 밤에 와도 멋진 경관조명으로 운치가 있던데, 요샌 에너지난으로 밝히지 않을거에요. 약6킬로미터에 이르는 코스로 1시간에서 2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대중교통은 시내버스 72번과 73번 운전자는 네비에서 대덕구 미호동57번지 로 오셔서 주차하시고 걸으시면 됩니다. 주왕산의 주산지보다 더욱 멋진 풍경을 보여줍니다. 사진블로거들께서는 극찬하시더라구요. 길옆에 이렇게 과수원도 있고 근데 지나가다 따먹으면... 대청호 주변은 예전..
구수한 청국장이 맛있는 곳. 전민동 참사랑 두부 구수한 청국장이 맛있는 곳 유성구 전민동, 참사랑 두부 전체적인 상차림 부터 보시겠습니다. 정갈하고 깔끔한... 반찬들의 모습입니다. 씨래기외 묵은지가 아주 맛납니다. 이날 특히 싱싱하고 맛났던 콩나물 무침... 이 집 반찬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씨래기 무침 입니다. 씨래기 무침 다음으로 좋아하는 김치볶음 혹은 묵은지... ^^ 뭐니 뭐니 해도 최고는 메인인 청국장 입니다. 구수하니... 해장에도 최고! 저렇게 개인접시에 덜어서 밥을 비벼셔 맛나게 냠냠 ^^ 가격표 입니다. 거의 청국장만 먹어요... ^^ 매장의 전경입니다. 주차공간이 따로 없어서 주변에 알아서 주차하셔야 합니다. 점심시간 마땅한 메뉴가 없어 고민될 때 부담없이 들를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전날 음주로 인한 숙취 해소에 최고! 오늘도 ..
산악인 엄홍길 추천! 대전 둘레산길!! [나와유의 오감만족] 산들이 길게 뻗어 대전을 감싸고 그 사이로 3대 하천인 대전천, 유등천, 갑천이 차례로 만나 금강으로 흐릅니다. 시내에서 바라보면 서쪽으로 금남정맥의 명산 계룡산을 배경으로 금수봉, 도덕봉이 삽재 건너 갑하산, 우산봉으로 이어져 북쪽의 금병산으로 흐릅니다. 동으로는 계족의 능선이 길게 뻗어 식장산에 우뚝 솟고 남에 보문산, 구봉산을 수놓으며 다시 서쪽의 빈계산, 금수봉, 도덕봉의 능선과 산길로 만나고 있습니다. 2004년 가을부터 안내산행을 시작한 대전둘레산길잇기는 쉽게 찾아갈 수 있는 대전의 산들을 연결하여 많은 시민들이 대전 주변의 산을 한 바퀴 돌아보게 하려는 것입니다. 대전을 둘러싸고 있는 산을 이어서 걸어보면 대전 전체의 다양한 모습을 조망할 수 있고, 대전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자연스럽게 느끼게..
등산같은 대청호반길 3코스 [나와유의 오감만족/대전명소] 대청호반길 3코스는 생각보다 힘이 들었던것이 전날 과음한 탓도 있었지만 마실 가듯이 걸어가리라는 기대속에 이곳을 걸었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이런 길들이 지자체마다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대청호반길, 계족산 숲길, 제주올레길, 군산 구불길, 부안 마실길, 익산 둘레길, 전주 녹색둘레길, 지리산 둘레길 등등 이제는 수를 헤아리기도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대전에서 걸을만한 길로는 바로 대전 근거리에 위치한 대청호를 기반으로 한 길과 바로 계족산 근처의 길입니다. 오늘 걷는길이 과연 힘든가를 파악하기 위해서 먼저 앞에 가서 슬쩍 쳐다봅니다. 생각보다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이곳은 자전거로도 한바퀴 돌아볼수 있다고 하는데 MTB도 아니고 저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니기에는 경사도가 있는 길이 상당히 있는편입니..
오지게 먹어보자 오지치즈 후라이즈를 곁들인 아웃백런치 [나와유의오감만족,소셜커머스] 오지게 먹어보자!!!! 오지치즈 후라이즈를 먹으러 아웃백 런치 타임에 갔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 사람들을 오지라고 한답니다. 영연방이지만 호주 사람들 특유의 정서가 녹아 있는 것이라고 할까요. 오지치즈 후라이의 매력은 감자와 치즈 베이컨이 어울어져서 푸짐하게 나온다는데 있습니다. 여기에 어니언 샤워 크림과 토마토소스들을 찍어 먹으면 더 맛나지요, 마침 신랑이 위메프에서 할인 쿠폰을 사와서 더 저렴하게 먹었답니다. 호주 특유 전통 문양이 뚤려진 스텐드 아웃백에 가면 캥거루 부메랑등 호주 분위기가 나는 인테리어가 독특하지요 화이트 데이 기간이라 세트도 있었어요~~~ 기본으로 제공되는 부사맨브레드 허니버터를 발라먹으면 정말 맛나요 허니버터만으로 아쉽다면 초코시럽도 추가로 달라고해도 그냥줍니다. 양송이 브로콜리스..
중요한 대화를 하는데, 이런 족발이 나를 유혹하는 구나!! [나와유오감만족/대전맛집/전국맛집] "중요한 대화를 하는데, 이런 족발이 나를 유혹하는 구나!!" 지난 화이트데이였어요. 그날은 무슨 날이었을까요? 바로 화이트데이죠. 그런데 한가지 더 바로 블로그기자단 정기모임이 있던 날이기도 하죠. 거리에는 온통 사탕바구리로 가득하고 달콤한 향이 코끝을 막 살살 간지럽히는데...우리, 대전의 중요한 일을 토론하기 위해 아랑곳하고 모였습니다. ▲ 이날, 모임을 위해 저녁을 굶고 왔기에 배가 몹시 고팠죠. 그래서 초콜릿과 사탕같은 간식거리를 먹으면서 다른 회원님들이 오기를 기다렸답니다. 요기 우측하단에 보이는 검은 봉다리 보이시죠ㅋㅋ ▲ 오늘의 회의주제는! "앞으로의 발전방향"과 더불어 구체적인 이야기가 나오는 시간이었습니다. 결혼한지 한달도 안된 새신랑이신 단장님은 카메라를 연신 찍느라 정신이 없으시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