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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대전복합문화공간 ‘구석으로부터’, 구석에 있는 존재도 문화랍니다 대전시 중구 대흥동 골목에 있었던 게스트하우스 ‘산호여인숙’ 기억하시죠? 여인숙 건물이 갤러리와 게스트하우스로 변신해 여행자가 잠시 머물거나 대흥동의 다양한 문화예술인이 교류하며 새로운 문화예술을 시도한 공간이었는데요. 저도 2014년엔 관저동의 청소년들과 1박2일 대흥동 원도심투어를 하며 머물렀던 추억이 있습니다. 그런 추억의 공간이 사라져 아쉬움이 있었는데요. 산호여인숙을 운영하던 송부영, 서은덕 부부가 대전역 건너편 골목 구석에 또 다른 문화공간을 운영하고 있었네요. 바로 ‘구석으로부터’라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복합문화공간 ‘구석으로부터’는 옛 ‘산호여인숙’을 운영하던 송부영 대표가 발견하고 나무시어터 등 문화예술인들의 품이 보태져서 멋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복합문화공간으로 대전시 동구 정..
"청소년들과 마을이 함께 기획했어요!" 2017 청소년문화제 '그래, 우리같이 놀아보자' 청소년과 마을이 함께 기획하고 진행한 2017 관저청소년문화제 속 청소년 문화제. 바로 '그래, 우리같이 놀아보자'인데요. 지난 11일에 열린 청소년문화제는 다른 문화제와 달리 청소년들이 기획부터 행사진행과 마무리까지 함께 해서 그 의미가 큽니다. 대전에서는 물론이고 전국적으로도 아마 이런 사례는 많지 않을거라 여겨지는데요. 문화제를 준비하기 위해 7월7일 첫 기획회의부터 관저동의 고등학생들이 함께 했습니다. 진행을 맡은 학생, 문화예술 등 기획자가 되고 싶은 학생, 공연에 직접 참여 하는 학생 등 각자의 역할도 다양했습니다. 물론 이번기회를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진로 현장체험의 효과도 있었을텐데요. 아이들이 단지 배움을 위해 참여한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청소년의 입장에서 원하는게 무엇인지를 이야기하..
대전프랑스문화원 대흥동 분원 '프랑코포니의 밤' 행사 3월 19일 프랑코포니라고 들어보셨어요? 전 3년 전 대전 프랑스문화원 대흥동 분원의 '프랑코포니의 밤' 초대를 받고 처음 알게 되었답니다. 프랑코포니(프랑스어: La Francophonie)는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사람 또는 나라를 통칭하는 말로 프랑스, 벨기에, 스위스, 캐나다 등 프랑스어를 모국어나 행정 언어로 쓰는 나라들로 구성된 국제기구라고 합니다. 제1차 세계대전까지 프랑스어가 유럽의 유일한 외교 언어로 사용되어졌다고 하는데요. 국제무대에서 프랑스어의 위상을 지키고 보급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창설되어 매년 3월 전세계 프랑스 대사관과 프랑스 문화원 주관으로 '프랑코포니의 날' 행사가 개최된다고 하네요. 프랑코포니의 밤 Soirée de la francophonie Date : Samedi 19 mars à ..
도룡동카페 | 여유있게 시간을 즐기기 좋은곳, 늘픔 도룡동카페 | 여유있게 시간을 즐기기 좋은곳, 늘픔 *** 유성구 도룡동 392-3 (대덕특구 스포츠센터 뒤편, 주차공간 있음) 042-863-0514 ▲ 2014년 12월 1일, 대전에 첫눈이 내렸습니다. 첫눈을 그냥 보내기엔 아쉬운 마음에 점심식사후 그간 벼르기만 하고 들르지 못했던 '늘픔'이라는 까페를 다녀왔습니다. 이 무슨 뜻인가 했더니 앞으로 좋게 발전할 가능성 이라는 뜻이었네요. 가능성 이라는 말이 왠지 기분이 좋군요^^ ▲ 첫눈... 그리고 분위기 좋은 까페... 왠지 잘 어울립니다. ▲ 들어서는 입구에 보이던 풍경들... ▲ 시원한 느낌에 아늑함도 느껴지던 메인 공간... 복잡하지 않은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 음료뿐만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 많지는 않지만 읽을꺼..
대전시립무용단 기획공연, 한 여름밤 댄스 페스티벌 대전시립무용단 기획공연, 한 여름밤 댄스 페스티벌 ***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저녁 8시 대전시립미술관 앞 야외특설무대에서 '한여름 밤 댄스페스티벌'을 개최했습니다. 지난 2000년 대전시립무용단의 야외공연으로 시작해서 올해로 15회째를 맞으며 더욱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왔답니다. 첫째 날인 15일에는 대전시립무용단의 '대전양반춤'으로 풍자와 해학의 웃음과 '유성학춤'의 신비로운 무대, 조주현 댄스컴퍼니의 '돈키호테 - 그랑 파드되'와 '다이애나 악테온 - 그랑 파드되'로 발레의 우아함을 선보였습니다. 둘째 날인 16일에는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가족무용극 '알라딘과 요술램프’을 공연했습니다.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대전시립무용단원 출신으로 구성된 한삼무용단의 '한여름밤의 풍..
고등학생들의 작품 공연 사운드오브뮤직 뮤지컬 공연 성남고등학교 뮤지컬과 학생들이 참여한 "사운드오브" 뮤지컬 공연 관람기... *** CMB 엑스포 아트홀에서 개최된 성남고등학교 학새들의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서늦은 저녁 퇴근을 마치고.. 엑스포과학공원 주차장에 도착!! ▲ CMB 엑스포 아트홀 전경 CMB아트홀은 엑스포과학공원 주차장과 인접해 있어서지리적으로 차량 주차에 따른 스트레스나 어려움은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 ▲ CMB 엑스포 아트홀 실내 이날 다소 추운겨울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실내온도를 유지...추위에 민감한 나에게 따뜻한 실내공간이 얼마나 고맙던지.. ^^ 오늘 개최될 성남고등학교 학생들의 "사운드오브뮤직" 뮤지컬 공연 포스터.. ▲ 오늘 개최될 공연 내용 요약!! ▲ 일단 팜플렛 한장을 받아서...입장~~ ▲ CMB ..
2013 대덕 사이언스나눔터 문화공연(무료) - 멀티앙상블 뮤 2013 대덕 사이언스나눔터 문화공연 - 멀티앙상블 뮤 *** 올해로 2년을 맞이하는 대덕연구단지의 문화공연 나눔 프로젝트! 무려... 무료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고 있다고 하여 다녀왔습니다. 이렇게 좋은 행사가 작년부터 있었다는데...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저는 왜 모르고 있었을까요? 더구나... 저는 연구단지에서 근무도 하고 있는데... 말이죠... 반성해야겠습니다. ㅜㅜ ▲ 행사장 입구입니다. 대덕테크비즈센터 1층 비즈라운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한 20분정도 먼저 도착했는데도 꽤 많은 지역주민들이 입장하셨더군요... 이런곳이 있다는 것도 처음알았습니다. 신기하네요... ㅜㅜ ▲ 아무래도 대덕연구단지내의 주민들이나 연구원들이 많이 참석하셨더군요... 가족 동반으로 함께 오신분들..
락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축제, 첫째날 '호락호락 페스티벌' 락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축제, 첫째날 '호락호락 페스티벌' *** ROCK이라는 장르는 아시는 분들도 있지만,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은 소위 말하는 마이너리그입니다. 그들만의 잔치, 락음악을 즐겁게 즐기자는 취지에서 열리는 음악 페스티벌이 'ROCK FESTIVAL'이죠. 'ROCK'이라는 장르 자체가 원래 마이너 했으며, 저항의식을 대변하는 음악으로 인식되어져 있어 주류인 메인에 합류하지 못한 장르입니다. 적어도 한국에서는, 그런데 이 'Rock'이라는 장르를 즐겁고 재미나게 즐기고자 하는 움직임이 있었고,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지역에서 페스티벌의 형식을 빌려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그나마 서울에서는 인구수에 대비한 문화 다양성이 존재하는 고로, 나름 입지를 다져왔으나, 지방은 전혀 아닙니다. ..
[현장 취재] 2012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 - 개막식, 폴포츠를 만나다! 2012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 개막식, 폴포츠를 만나다! 대전국제푸드&와인 페스티벌은 한식의 세계화를 선도하고 와인 및 전통주 소비유통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개최되며, 전 세계의 유명 와인과 한식의 멋과 맛을 체험할 수 있고 수준 높은 라이브 재즈음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와인 스파, 세계푸드&와인 산업전, 와인&전통주 소믈리에 경기대회 등 와인과 음식을 즐기면서 색다른 체험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일시 : 2012.10.12~2012.10.15 장소 : 대전 컨벤션센터 및 엑스포 한빛탑 일원 ▲ 오늘은 개막식입니다. 한빛탑 아래에 특별 무대를 설치하고, 특별무대로 폴포츠 공연이 있었습니다. ▲ 실제로 보는 폴포츠... 생각보다는 키가 작고 아담(?) 하시네요 ^^ ▲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
용서의 또 다른 이름을 말하는 연극, 구름다리 48번지 전국에서 꾸준히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경로당 폰팅 사건을 보신 적 있으신가요? 이 연극은 바로 대전의 1호 소극장 드림아트홀을 활동무대로 하는 극단 드림작품이라는 사실, 혹시 알고 계신가요? 이번에는 2012년 대전 연극제 최우수 연기상 및 무대예술상을 수상한 작품, ‘구름다리 48번지’를 무대에 올린다고 해서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극단 드림의 연극 ‘구름다리 48번지’가 8월 22일부터 9월 2일까지 드림아트홀에서 관객과의 새로운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지난주에 들었습니다. 그럼, 이 작품에 대해 궁금하시죠? 이 공연은 이미 2011년 리딩씨어터로 무대에서 첫선을 보였으며, 내용과 표현 면에서 관객들과 다양한 대화를 시도하여 화제가 되기도 하였던 작품입니다. 그럼, 이 연극의 줄거리를 살..
공연으로 뜨거운 대전의 밤으로 초대합니다. 대전의 여름밤은 공연으로 인해 뜨겁습니다.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J&H가 주관하는 주말광장 콘서트가 있다고 해서 그 현장도 다녀왔습니다. 8월과 9월 대전의 주말에는 광장 콘서트가 열린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8월 10일 금요일부터 시작한 주말광장 콘서트는 5개구를 순회하며 공연을 하게 됩니다. 매주 토요일에 말씀드린 것 처럼 5개구를 순회하며 공연이 이뤄지는데요, 일정은 이렇게 됩니다. 8월 11일 토요일 - 동구 은행교 특설무대 8월 18일 토요일 - 중구 우리들 공원 8월 25일 토요일 - 서구 정림동 둔치 9월 1일 토요일 - 유성구 자운대 쉼터 9월 8일 토요일 - 대덕구 동춘당 공원 그리고 메인 무대인 엑스포 시민광장에는 매주 금요일마다 공연이 펼쳐집니다. 그러니까 매주 금요일에는 엑스포시..
[대전명소]더위야 물렀거라! 도심에서 시원하게 즐기는 여름~ 연일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달궈진 도시를 벗어나 바다로 계곡으로 모두가 떠나는 휴가철! 특히 지난 한 주는 더위와 휴가가 절정에 이른 한 주였던 것 같아요. 올림픽의 열기까지 더해져 밤잠을 설치는 분들도 많은데 장거리 여행에 대한 부담감과 시간적 빠듯함을 가지고 계시다면 대전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가족단위의 피서지로 엑스포시민광장을 강추합니다. 평소의 휴일이라면 엑스포시민광장의 물놀이 공간이 아이들로 꽉 찼을 텐데요, 무더위가 36도 이상을 넘나들다보니 많은 시민들이 먼 곳으로 피서를 떠난 것 같아요. 오후 5시가 지났어도 더위는 꺽이지 않고,,, 휴가를 떠나지 않은 가족단위의 시민들이 광장을 둘러싼 그늘 여기저기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참방참방 발목까지만 오는 깊이의 물이지만 아이들이 ..
[대전여행] 대전 어디까지 가봤니? - 여름이 살아있는 공간 "대전엑스포시민광장을 가다" 6월의 뜨거운 햇살이 벌써부터 여름을 재촉하듯이 밀려오고 있다. 이상기온과 기후변화의 현상이 올 여름도 더욱 무덥게 만들 것으로 보이는 지금, 이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대전엑스포시민광장을 찾았다. 대전의 복합 문화 공간으로 계속해서 탈바꿈을 하고 있는 시민광장의 변화 그 속으로 들어가 보자 언제부터인가 시민광장은 이제 대전시민의 대표적인 광장이 되어 버렸다. 각종 공연과 전시 그리고 축제가 펼쳐지는 장소로 그리고 한밭수목원과 예술의전당, 식물원, 천연기념물센터까지 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길수 있는 대표적인 공간이 되어 버린 것이다. 봄의 연주가 펼쳐지던 분수대 공간은 여름 도심속 물놀이를 즐기고 싶은 아이들의 놀이터로 변하기 시작했다. 뜨거운 열기에 뿌려주는 분수대의 물줄기는 더운날 소나기를 맞으며 달..
대한민국 성씨이야기, 뿌리의 향연 제 4회 대전 뿌리문화축제 2012.05.25 ~05.27 대전 뿌리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성씨 퍼레이드 대기중입니다. 성씨를 대표해서 곱게 차려입으셨네요. 퍼레이드 대기중인 문중 어르신들 행사 전인데도 점잖게 걸으십니다. 문중 퍼레이드 시작입니다. 각자의 성씨를 대표하는 문중어른들이 의상까지 갖추어 입고 행진합니다. 행렬의 줄이 끈임없이 이어지네요. 행사장 한 켠에는 서당의 모습이 보이기도 합니다. 직접 가마니를 짜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대전 무형문화재관 매사냥의 매 체험도 있답니다. 어르신들을 위한 수지침 봉사도 있구요. 뿌리마을 주막이 형성되어 있답니다. 서판석 수제명과 전시 및 시식도 할 수 있네요. 뿌리 마을에서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스를 만들었습니다. 주무대 앞으로 문중퍼레이..
기적의 오케스트라, 드림오케스트라 창단식 베네수엘라의 빈곤가에서 빈곤과 범죄, 마약과 폭력등의 열악한 환경에 사는 청소년들에게 오케스트라 교육을 통해서 기적과 같이 변화된 이야기를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바로 "엘 시스테마"의 이야기입니다. 이런 기적의 오케스트라가 대전에서 새롭게 시작한다고 해서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초록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어제 5월 31일(목) 오후 5시에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대강당에서 그 희망의 첫발을 내딛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오케스트라의 이름은 "초록지붕 드림오케스트라"인데요, 초록우산 문화예술학교 사업의 하나로 대전지역의 아동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지역사회복지관 등을 이용하는 빈곤아동 중 음악에 흥미와 열정을 갖고 있는 아동 70여명이 오디션을 통해 단원으로 모집이 되었다고 합니다. 오케스..
<살롱 오페라, 세빌리아 이발사와 피가로의 결혼> 경쾌한 풍자와 풍부한 음악적 선율로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희극오페라! 바로 오페라 ‘세빌리아 이발사’와 ‘피가로의 결혼’입니다. 그런데 오페라는 조금 사치스러운 장르라는 인식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접하기 쉽지 않고 이해하기도 쉽지 않다는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이런 선입견을 해소하기 위해 오페라의 진입장벽을 낮추려는 시도로 계획한 오페라가 지금 대전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바로 ‘살롱 오페라’입니다. 롯시니의 오페라 ‘세빌리아 이발사’와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름은 많이 들어봐서 익숙하지만 막상 내용은 잘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저도 피가로의 결혼은 몇 번 봤지만, 세빌리아 이발사는 아직까지 못 봤습니다. 대전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매년 새로운..
[공연] 대전의 실용음악학원 3곳이 모였다... 2월 11일 대전에 있는 실용음악학원중 3곳 학원이 모여 연합공연을 펼쳤다... 3곳의 실용음악학원이 모여 공연을 준비하다보니... 장소가 마땅치 않았는지... 실용음악학원중 한 곳의 같은 건물에 있는 교회를 빌려서 공연을 했다. 본인이 도착했을땐... 공연이 한창 진행중이었다... 각 학원의 원생들이 자신들이 준비 한 곡들을 열정적이고 진지하게 부르는 모습이 보기에 좋았다... 모든 실용음악학원이 정기적으로 발표회 및 공연을 하는 것 같지는 않지만... 학생들이 계속해서 무대에 오르는 연습을 하는것 또한 좋아보였다... 자~ 그럼 사진으로 감상을... 본인이 공연장을 들어섰을 때... 가장먼저 진행하고 있는 학원... 노래하는 보컬부터... 연주자까지... 모두가 학원생들이었다... 솔로로 노래를 부르..
2012 신년맞이 명무초청공연 2012. 1. 19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 대전시립무용단 기획공연 2012년 신년을 맞이하여 유명전통춤의 계승자들을 초청하여 광대무, 살풀이의 독무와 대전시립무용단의 유성학춤, 장구춤,태평무, 설장고, 풍요의 고동 등의 군무를 함께 선보여 우리춤의 우수성과 춤의 전통성을 선보입니다. 저녁이 되니 주변이 어두워지면서 예술의전당에는 불이 환하게 켜져있습니다. 공연 시간은 저녁 7시 30분 홀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와 있네요. 삼삼오오 짝을 지어 커피를 마시며 혹은 간단한 샌드위치로 저녁을 해결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 공연 내용 1. 태평무(한영숙류) - 대전시립무용단 나라의 태평성대와 풍년을 기원하는 춤. 춤동작은 섬세하고, 특히 발디딤이 독특하며 다양합니다. 반주음악은 경기도 도당굿에 나오는..
[공연] 크리스마스 공연... 이길승 매년 크리스마스... 어떻게 보내셨나요?? 어떤이는 교회에서... 또 어떤이는 온가족이 모여... 함께 선물도 나누고... 또 어떤이는 연인과 함께... 둘만의 시간을 보낼것입니다... 그리고 이때쯤이면... 여기저기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영화등도 있네요... 저는 2011년 크리스마스는 "발가락프로젝트" 크리스마스 공연과 함께 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이들도 함께 그자리를 꽉 채워주셨습니다. 크리스마스 공연엔 싱어송라이터 "이길승"님께서... 함께하는 연주자들과 밴드로 구성하여 공연을 해주셨습니다. 크리스마스 캐롤과 자신들의 곡들을 가지고 관중들과 함께 호흠하며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이길승"씨와 그와 함께 하는 밴드... 그 첫곡은 캐롤이었다...^^ 이날 건반류를 맡은... "..
아침을 여는 클래식 - 곽윤찬 재즈 트리오 2011.12.13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화요일의 즐거운 외출 '아침을 여는 클래식'입니다. 매월 한 번, 최고의 연주자들과 함께 여유로운 아침을 맞이합니다. 이번에는 올해의 마지막 공연으로 재즈 트리오입니다. 대전 예술의 전당입니다. 하늘이 간만에 참 좋습니다. 2005년 한국인 최초로 블루 노트 아티스트로 선정되면서 한국 재즈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곽윤찬은 이미 90년대부터 뛰어난 연주 실력으로 재즈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곽윤찬은 실력과 대중적 인기, 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아티스트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송우영은 재즈의 중심지인 뉴욕과 보스톤에서 현대 재즈 작곡기법을 공부한 재즈 작곡자이자 베이시스트입니다. 탄탄한 리듬감과 그루브 넘치는 플레이로 모던한 베이스라인을 구사합니다. 울트라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