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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상/일상다반사

대전역사박물관에서 여유와 품격 있는 예식으로 평생 추억을.. 여유와 품격있는 예식 대전역사박물관에 있습니다. 봄바람은 어느사이 땅속 세상까지 기운을 불어넣어 나즈막한 땅바닥 이름모를 풀꽃들의 노랗고 하얀 꽃망울을 터뜨려 놓았습니다. 이제 사방천지에서 꽃망울 터지는 소리가 시끄럽게 울려대겠죠? 무엇을 한들 아름답지 않은 계절이겠습니까~^^ 아름다운 계절, 인생의 최고점에서 막 스케치를 시작하려는 연인들의 푸른 삶을 응원하는 좋은소식 하나 알려 드릴께요~^^ 대전역사박물관에서 평생 기억에 남을 나만의 예식을..... 대전은 전국에서 최고로 살기좋은 도시로 자타가 인정하고 있잖아요~~ㅎㅎ 최고로 살기좋은 도시 대전에는, 대전의 과거에서 현재까지를 한 눈에 알아보기 좋게 정리해 놓은 대전역사박물관이 도안동 트리풀시티 9단지 바로 옆에 있답니다. 알고 계시죠? 대전역사박물..
한밭도서관, 독서지도 전문가 과정 접수 현장에 가다. 한밭도서관, 독서지도전문가 과정 접수현장 제게는 꿈이 있어요. 몇년 후 남편의 고향 충청도 예산으로 귀농하면 면소재지에서 제가 할일 들이 많지요. 손주가 생기면 마을 어귀에 있는 수덕초등학교에 보내기로 아들 며느리와 약속했습니다. 손주를 서울 강남에서 촌동네로 유학을 보내는 거지요. 그러기 위해서는 제가 손주를 돌볼 수 있는 자격이 좀 필요할 것 같아서 하나씩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독서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겁니다. 손주 친구들에게 수학과 국어 독서 블로그를 가르쳐주고 싶습니다. 물론 한꺼번에 하는 것은 아닙니다. 남편은 농사를 짓고 저는 손주들에게 독서지도나 학습지도를 하며 살고 싶습니다. 3월10일 (화요일)에 한밭도서관에서 '독서지도사 과정' 수강생을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했습..
대전시민대학, 한글문서 작성 기초 B반 이정은 강사를 인터뷰하다. 대전시민대학 한글문서작성 기초반 저는 대전시민대학에서 블로그 강의도 하고 수강생으로 배우기도 합니다. 그동안 4번 째 강좌를 들었지만 1학기 한글문서 작성반(금/이정은 교수)의 강의가 제일 만족할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금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라는 비교적 불리한 강의 시간에 배정 됐지만 수강생들의 열기는 대단합니다. 저만 그렇게 느끼는 게 아니고 대부분 우리교실 수강생들도 그렇게 느끼고 있습니다. 이정은(여/43세) 강사의 약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약력 : 한남대학교 대학원졸, 정보·컴퓨터 중등 2급, 평생교육사 2급, 훈련교사(정보처리), ITQ마스터 자격증 등 경력 : 강의 경력 15년, 현 시민대학, 유성평생학습센터 강의, 대학강의(호원대학교, 경찰대학교), 기업체 강의(삼성생명, 삼성전기 사..
대전시민대학 2015년 2학기 수강신청 날의 풍경 대전시민대학 2015년 2학기 수강신청 풍경 어느 듯 설레는 새 봄이 우리 앞에 와 있습니다. 하지만 몇 일째 바람은 귀를 찌르듯 따갑고 차가와서 봄인지 겨울인지 분간이 가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꽃샘추위라고 하나봅니다~ 꽃 ! 샘 ! 추위요~~ㅎㅎ 꽃. 꽃. 꽃. 그래도 봄이라는 말이지요~~ 꽃이라는 글자만으로도 설래는 새 봄~ 희망가득 대전시민대학을 다녀왔습니다. 1000여개의 강좌수를 자랑하며 대전시민의 평생교육학습에 불씨가 되었고 이제는 대전시민들의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고있는 대전시민대학이 2015년 2학기 (4월~6월) 수강신청을 시작했습니다. 등록기간 : 3월9일 (월) ~ 3월 28일 (토) 추가등록 : ~ 4월 4일까지 수강신청의 뜨겁고 대단한 열기는 다녀와보신 분 만이 진정 알 수 있겠지..
대전 찬샘마을, 부수동 목신제 대전 찬샘마을, 부수동 목신제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은 설, 추석 등과 함께 우리 겨레가 지켜온 큰 명절 중의 하나입니다.그 해 처음으로 제일 큰 달이 뜨는 날로, 한자로는 상원(上元) 이라고 하며 정월 대보름 이라고 합니다.첫 해를 시작하는 의미도 큰 만큼 세시풍속도 많습니다. 보름새기, 더위팔기, 달맞이, 달집태우기, 다리밟기, 지신밟기 등의 행사가 있으며 음식으로는 오곡밥,부럼, 진채식, 약밥, 귀밝이술, 솔떡 등이 있습니다. 놀이로는 액막이 연날리기, 쥐불놀이, 횃불싸움,사자희, 줄다리기, 고싸움 등 많은 놀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보름 전 열 나흘 날에는 마을마다 장승제, 당산제, 산신제, 목신제, 탑신제등 마을의 액운을 쫓고마을의 안녕과 각 가정의 건강과 행운을 비는 제사가 있습니다.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전충남지역대학 입학식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전충남지역대학 입학식 대전에는 대학교가 몇 개나 있을 까요. 물론 종합대학교(university)와단과대학(college) 모두를 포함해서 말입니다. 충남대학교,대전카이스트(KAIST),한밭대학교,한남대학교,목원대학교,배재대학교,대전대학교,우송대학교,대전보건대학교,대덕대학교,한국방송통신대학교(대전충남지역대학),우송정보대학,대전과학기술대학교(구혜천대학),한국폴리텍대학,을지의대,대전침례신학대학 국립대 4개, 사립대 12개, 4년제 11개, 2년제 5개 총 16개교가 있습니다.과연 교육 도시답습니다. 그중 특별한 대학교를 소개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대학교를 갈려면 수능이라는 시험을 통해 가지만 수능 없이 고등교육을 필한 사람이면갈 수 있는 국립 대학교가 있습니다. 재학생 70% 이상이 직장..
대전 진잠도서관, 대전시 도서관 수준을 말해주다. 대전 진잠도서관, 대전시 도서관 수준을 말해주다. 대전시 유성구에는 5개의 도서관이 있습니다. 원내동에 있는 도서관은 진잠도서관 인데요. 제가 살고 있는 원내동의 도서관 시설과 주민들이 어떤 책을 많이 읽는지 궁금해서 지난 일요일에 방문했습니다. 일요일이라서 열람실마다 공부하는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진잠도서관의 깔끔한 모습. 입구에는 책소독기가 놓여 있습니다. 근무 중이던 이은주 계장을 인터뷰 했는데요. 2014년 12월 말 현재 진잠도서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도서는 총57,062권 이라고 합니다. 진잠도서관은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 열람실, 디지털자료실 그 외 문화공연을 위한 시청각실, 동아리실 등이 있습니다. 공공도서관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자료실에서 책을 대출하거나 디지털..
대전 소이캔들, 디퓨저, 타블렛 만들기 체험할 수 있는 공방을 소개합니다 대전 소이캔들, 디퓨저, 타블렛 만들기 및 체험 공방을 소개합니다 옆집언니의 보물창고 똑순이네에서 할머니 생신선물로 소이캔들을 만들었어요~! 사서 드리는 선물보다 직접 만들어서 드리는 선물이 더 감동적이고 의미있을 것 같아서요. 대전사람도서관을 통해서 똑순이네 소이캔들 만들기 체험을 신청하였답니다 !(http://www.wisdo.me/10763) 대전에서 직접 소이캔들, 디퓨저, 타블렛을 만들 수 있는 똑순이네 공방과 제가 만든 소이캔들 소개해드릴게요 ~! 기대하시라 ! (매우 기분좋은 상태였음) 다양한 소이캔들이 전시되어있어서 눈이 즐거웠어용아잉 예뻐 > 먼저 옆집언니 똑순이네소이캔들 공방에 들어서자 저의 마음을 사로잡는 다양한 캔들 완제품들이 줄지어 저를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병이 쪼르르 서있는 것..
대흥동 달밤여행, 구도심 숨은보석찾기 대흥동 달밤여행, 구도심 숨은보석찾기 사회적기업 공감만세에서 하는 '대전 대흥동 달밤여행'에 동참했습니다. 10명 정원인데 서울과 광주에서 한 분씩 더 와서 모두 12명 스텝까지 15명이 함께 대전시 대흥동 여행을 떠났습니다. 영화 같은 이야기가 많은 대흥동의 숨은 보석같은 장소로 같이 가보겠습니다. 1.대흥동 성당 종치기 할아버지 대흥동 성당 앞에서 오후 6시 45분에 모두 모여서 7층 높이의 좁은 계단을 걸어 올라갔습니다. 종탑 아래에는 69세 종치기 할아버지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전쟁고아에서 40여년 동안 하루 에 두번 (12시, 오후 7시) 종을 지킨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전국에서 종을 치는 성당은 대흥동 성당이 유일하답니다. 정각 오후 7시에 종을 치는 할아버지의 모습은 장인정신이 ..
대전평생교육문화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하세요! 대전평생교육문화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 도마동에 위치한 대전 여성회관을 기억하세요?기억하시는 분도 전혀 생소한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됩니다.현재는 대전광역시 평생교육문화센터로 여성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불문하고 전 세대를 아울러 배움의 장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강신청을 하기위해 인기강좌 같은 경우는 새벽부터 장사진을 이루기도 했었는데요. 지금은 인터넷 접수로 수강생의 수고로움이 많이 덜어졌네요. 저도 여성회관 시절 둘째와 함께(태아^^) 영어를 배우러 다녔던 기억이 있습니다.(태교를 영어로 했으니 이제 초 3이되는 녀석 영어는 걱정없겠지요?^^;;)큰아이의 유치원 방학이 수업과 맞물리는 날엔 센터 1층 보육실에 돌봄 신청을 하고 수업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여전히 보육실과 도서실이 엄마들의 고민..
대전얼음썰매장에서 신나게 놀아요! 대전얼음썰매장에서 신나게 놀아요! 얼마 남지 않은 겨울방학, 멀리 가지 않고도막바지 겨울 정취를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대전 얼음썰매장을 소개합니다.아이들에게는 즐거움을 부모님에겐 옛 추억을 선사할얼음썰매장은 유성구 전민동에 있습니다. 솔로몬로파크가 있는 원촌 삼거리에서대덕테크노밸리 방향 전민동 로터리에서 우회전입니다. 로터리에서 얼음 썰매장 현수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민동 엑스포 아파트 앞쪽 지도상으로는 북쪽 커다란 담벼락을 따라약 30m 정도 들어가면 얼음 썰매장이 나옵니다. 주차는 약 20대 정도 할 수 있습니다. 썰매 임대료는 3000원으로 개인 썰매를 가져와도입장료로 3000원을 받고 있습니다. 썰매 대여소 안쪽 자그마한 쉼터에서는어묵(500원)과 컵라면(2000원)을 착한 가격에 팔고 있습..
호떡과 함께 떠나는 대전여행 호떡과 함께 떠나는 대전여행 코스:탄방동망이망소이봉기기념탑/탄옹권시의묘/용문동찹쌀호떡/대전형무소망루와우물/비래동고인돌호떡/비래동고인돌/가오동쫄쫄이호떡/만인산봉이호떡/대전천발원지/둔산동리시오씨앗호떡 호(胡)떡은 원래 중국 떡 종류의 하나로 '오랑캐떡'이라고 합니다. 조선말기 청나라 군인들이 상인들과 같이 들어왔다 군인들은 물러가고 상인들은 남아서 만들고 한 것이 유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랑캐 '胡(호)'자를 따서 호떡이 되었답니다. 그러니까 청나라가 전해준 음식인 셈이죠. 그래도 우리들의 거리음식하면 호떡, 어묵, 붕어빵, 풀빵과 함께 추억의 음식이죠. 호떡은 지금도 우리 주위에 붕어빵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며 이어가는 거리의 대표음식입니다. 그런 호떡과 함께 대전을 알아 가기 위한 이색적인 투..
대전육아종합지원센터 도리도리정원 대전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도리도리정원 겨울은 추워서 나들이가기가 불편하고, 집에만 있으면 아이들이 뛰어서 층간소음으로 걱정이 되신다면, 대전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 도리도리정원에 놀러가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6세미만의 아이들이 이용할수 있고 한번에 100명이나 입장 가능하답니다. 1회차 10:00 ~ 11:30 2회차 13:30 ~ 15:00 3회차 15:30 ~ 17:00 ※ 정기 휴관일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 ※ 단체신청은 평일(화~금요일) 가능 6세미만 영유아 및 그 가족 6세미만 어린이집(유관기관) 보육아동 및 보육교직원 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도리도리정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셔서 보실 수 있어요.도리도리정원 홈페이지 ☞ http://www.djscc.kr/ 오픈한지 몇 달 안된대..
대전 근로자 건강센터 | 무료 건강관리 받으세요 근로자 건강 책임지는 무료 건강관리센터 대전 근로자 건강센터 *** 한국인의 평균 근로시간은 하루 8.7시간 정도로 OECD국가중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수준이라고 하네요. 경제적,시간적으로 근로자 건강관리 여력이 부족한 근로자들을 위해 무료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곳이 대전에서도 있는데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지원으로 근로자 건강관리에 취약한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들의 건강관리 지원을 위해 근로복지공단 대전산재병원에서 운영하는 산업보건 전문기관인 대전 근로자 건강센터가 2014년 5월29일 개소하여 운영되고 있다고 하네요. 이곳에선 근로자를 위한 직무스트레스, 근무환경에 대한 상담을 비롯해 근골격계질환 예방, 뇌'심혈관계질환 예방, 근로자 건강진단 결과에 대한 상담 등을 접수 및 예약으로..
대전여고에서 열린 무료건강체력측정 (대전체력인증센터) 대전여고에서 열린 무료건강체력측정 (대전체력인증센터) *** 오늘도 사람들은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을 잊은채 자신의 앞만 보고 달립니다. 특히 청소년기 학생들은 진학문제로 인해 아침 일찍부터 새벽까지 공부를 하는 등 극심한 스트레스가 쌓이죠. 그로인해 건강에도 적신호가 찾아옵니다. 청소년기 찾아온 건강악화는 앞으로의 삶에서도 많은 영향을 미치는데요, 그럼 청소년들이 건강을 지키면서 좋은 성적을 거두려면 어떻게 할까요? 바로 활발한 신체활동에 그 해답이 있습니다. 청소년기 활발한 신체활동을 하게 된다면, 공부에 지친 학생들에게 활기찬바람을 불어넣어줄 수 있는데요. 운동을 하게 되면 엔돌핀이 생성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우울증도 예방되고 또한 학업으로 인해 발생된 스트레스도 해소하는데 아주 효과적입니다...
대전의 독립출판서점, '도어북스' 대전의 독립출판서점, '도어북스' *** 대전에도 독립출판서점이 있다는 것 아시나요? 독립출판 하면 아직 낯선분들도 조금 계실텐데요. 독특하고 재미있는 출판물들이 참 많답니다. 대전 중구 대흥동 성모병원 부근에 독립출판서점 '도어북스'가 예쁘게 자리했습니다. 독립출판을 좋아하는 저로선 정말 반가운 소식이었어요! 아기자기한 공간 안에 이렇게 많은 출판물들이 꽉 차있었는데요. 레코드판 음악도 들으면서 여유롭게 책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책상과 의자가 있어 천천히 독립출판물들을 구경하셔도 좋다고 합니다. 마침 'Down by THE River' 라는 사진전(2014.11.1~11.15)이 열리고 있었는데요. 이렇게 갤러리로도 활용되고 있는 참 예쁜 공간입니다. 디자이너 분께서 운영하는 곳이어서인지 인테..
터슈, 어플 깔고, 신나게 자전거 타슈! 터슈, 어플 깔고, 신나게 자전거 타슈! *** 오랜만에 타슈를 탔어요^^ 대전시를 대표하는 시민 공공자전거 '타슈'는 이미 전국적으로도 유명하죠! 타슈 대여소가 많이 늘어나서 정말 좋아요 ㅎㅎ 타슈는 무인대여 시스템으로 이루어져있어요. 저는 일일회원 대여로 타슈를 탔습니다! 일일회원 대여는 한꿈이카드나 간단한 휴대전화 인증을 통해서 자전거 대여가 가능한데요. 단, 만19세 미만은 일일권 구매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홈페이지에서 유료 회원 가입 후 카드를 등록해서 이용해야 한다고 하네요. 자전거 대여 일일권은 단돈 500원! 하지만 대여 후 1시간 초과~3시간 이하일 경우에는 30분당 500원이 추가되고, 대여 후 총 3시간 초과 시에는 30분당 1000원이 추가됩니다! 자전거 대여는 새벽 5시부터 24시까..
인문계열 창업미디어, 하슈(HASHU)를 소개합니다 인문계열 창업미디어, 하슈(HASHU)를 소개합니다 *** 카페에서 친구를 기다리다가 '하슈(HASHU)' 라는 잡지를 발견했어요. 대전의 청년들이 만드는 대전의 청춘을 위한 잡지 '보슈(BOSHU)' 는 이미 꽤 유명해졌죠. 하슈는 과연 어떤 잡지일지 궁금했습니다. 표지의 아름다운 여인은 모델이나 연예인인 줄 알았는데, 바로 '하슈'의 CEO 이연희 씨라고 합니다. '하슈' 는 충청도 사투리의 청유문을 활용해 '도전하라'는 의미를 뜻한다고 합니다. 인문계열처럼 창업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들에게 쉽게 창업정보를 제공하고자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하슈의 대표 이연희 씨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여러 명의 청년 창업자들의 인터뷰가 소개됩니다. 각자의 관심사와 장점을 살려 창업을 하고, 자기만의 스토리를 만들며 살아가..
대전시청 동쪽 야간산책 및 도로원표 대전시청 동쪽 야간산책 및 도로원표 *** 대전시청 건물의 동남쪽의 4거리 건너편에서 바라본 대전시청 모습입니다. 이제 길을 건너가서 시청을 낀 공원같은 인도로 걸으려고 합니다. 샤크존 방향에서 대전시청을 보면서 걷는 길은 이렇게 나무가 울창하여 바로 오른쪽으로 8차선이 넘는 대로를 끼고 있는데도 공원길을 걷는 것 같습니다. 저~~~앞에 보이는 흰 기둥 모양이 대전광역시청을 알리는 입간판이고 바로 그 앞에 대전광역시의 도로원표가 자리하고 있답니다. 원래 서대전네거리에 있던 도로원표가 훼손의 염려와 상징성 문제로 2001년에 대전시청 동쪽으로 옮겨왔습니다. 9월호 't's 대전'에도 도로원표가 소개되었고 그보다 앞서 본인이 작성한 다른 블로그 포스팅에서도 그 내용을 볼 수 있답니다~^^ http://blo..
텍스트가 머무는 공간 '대동작은집'에 놀러오세요- 텍스트가 머무는 공간 '대동작은집'에 놀러오세요 *** 똑똑,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산호여인숙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진작에 알고계셨을 텍스트가 머무는 공간 '대동작은집'을 소개할까 합니다. 대동하늘공원과 벽화거리는 많이 유명해져서 많은 분들이 다녀와보셨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대동작은집은 벽화거리 '연애바위 이야기'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파란 유리문을 지나 살짝 안으로 들어가봤는데요. 하늘공원 바로 아래 있다보니 대전시내가 한 눈에 내다보이는 풍경이 아주 근사합니다. 그런데, 대동작은집은 과연 무얼 하는 공간일까요? 대동작은집에는 100인의 책을 공유하는 책장이 놓인 똑똑도서관과 텍스트가 머무는 공간인 창작공간이 함께 있는데요. 산호여인숙에서 활동의 확장으로 대동에 마련한 공간이라고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