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전일상/일상다반사

대전평생교육문화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하세요!




대전평생교육문화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




도마동에 위치한 대전 여성회관을 기억하세요?

기억하시는 분도 전혀 생소한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현재는 대전광역시 평생교육문화센터로 여성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불문하고 전 세대를 아울러 배움의 장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강신청을 하기위해 인기강좌 같은 경우는 새벽부터 장사진을 이루기도 했었는데요.

지금은 인터넷 접수로 수강생의 수고로움이 많이 덜어졌네요.

 

 


저도 여성회관 시절 둘째와 함께(태아^^) 영어를 배우러 다녔던 기억이 있습니다.

(태교를 영어로 했으니  이제 초 3이되는 녀석 영어는 걱정없겠지요?^^;;)

큰아이의 유치원 방학이 수업과 맞물리는 날엔 

센터 1층 보육실에 돌봄 신청을 하고 수업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여전히 보육실과 도서실이 엄마들의 고민을 덜어 주고 있네요~^^




또 방학이면 아이를 위한 프로그램이나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교실이 운영되어 인기를 얻기도 합니다.

2015년 겨울방학에는 어떤 강좌들이 열렸을까요?

자신의 강점을 찾아 나의 꿈을 발표도 해보고, 

북아트와 함께 역사를 배우기도 하고, 댄스와 요가 외에도

가족과의 레크레이션이나 요리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겨울방학을 마무리하고 있었습니다.

 

대전평생교육문화센터는 도마동 본원과

동부(법동)·남부(대성동) 분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북부(송강동)분원이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2016년 개관 예정입니다.

대전 여러지역에서 접근성이 좋아져서 평생학습의 기회가 늘어나게 되겠네요.

 



실용생활, 예술교양, 건강, 어학과정 외에도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으로 

경제적 자립을 위한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정친화 프로그램으로 

외부에 알리기 어려운 취약 계층 시설 같은 경우

직접 시설을 방문하여 교육을 실시하기도 한다구요^^

 



교육을 담당하는 강사진의 경우

지속적인 강의를 통한 평생교육의 임상경험이 풍부한 인재와

우리말 겨루기 대회에서 우승(용장 김범순)을 하는 등 

다방면의 재능을 겸비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통해 

수강생들에게 도전을 심어 주기도 합니다.



 


평생교육문화센터의 취·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을 하거나

수강생들이 모여 협동조합(쏘잉쿱)을 만들고 월평동에서 바느질카페(카페 온)를 운영하며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거쳐 예비사회적기업을 준비하는 팀도 있습니다.


쏘잉쿱 협동조합의 경우 대전시 서구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탐방지가 되었다고 하니

평생교육문화센터를 통해 인재가 양성되어진 결과라고 할 수 있겠지요~^^




대전평생교육문화센터가 지역 곳곳으로 찾아가는 이유가 될만했나요?

2015년에도 본원 72과목 99강좌, 동부 분원 47과목 63강좌, 남부 분원 55과목 71강좌로

다양한 강좌가 3기에 걸쳐 진행되고 있습니다.


젊은이들 뿐 아니라 

손자녀(예비 손자녀) 양육을 위한 조부모 육아교실 등

존경 받는 멋쟁이로의 변신이 가능한 프로그램도 있으니

홈페이지 등을 통해 관심 있는 분야에 도전해 보시면 어떨까요?

 

경기침체와 일인세대 등 사회문제로 인한 우울함을 

부담없고 내실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과 삶의 희망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대전광역시 평생교육문화센터  http://www.daejeon.go.kr/lif/index.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