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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상/일상다반사

대전얼음썰매장에서 신나게 놀아요!




대전얼음썰매장에서 신나게 놀아요! 

 

 

 

얼마 남지 않은 겨울방학, 멀리 가지 않고도

막바지 겨울 정취를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대전 얼음썰매장을 소개합니다.

아이들에게는 즐거움을 부모님에겐 옛 추억을 선사할

얼음썰매장은 유성구 전민동에 있습니다.  

 

 

 

솔로몬로파크가 있는 원촌 삼거리에서

대덕테크노밸리 방향 전민동 로터리에서 우회전입니다.

 로터리에서 얼음 썰매장 현수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민동 엑스포 아파트 앞쪽 지도상으로는 북쪽 커다란 담벼락을 따라

약 30m 정도 들어가면 얼음 썰매장이 나옵니다.

 

 

 

 

 

주차는 약 20대 정도 할 수 있습니다.

 

 

  

  

썰매 임대료는 3000원으로 개인 썰매를 가져와도

입장료로 3000원을 받고 있습니다.

 

 

 

 

썰매 대여소 안쪽 자그마한 쉼터에서는

어묵(500원)과 컵라면(2000원)을 착한 가격에 팔고 있습니다.

썰매를 타다가 추울 때 잠시 쉬면서 먹는 따뜻한 어묵은

정말 맛있답니다. 

 

 

 

고층 아파트 그늘 덕에 제법 따듯한 대전에서

얼음 썰매를 딸 수 있나 봅니다.

 

 

 

그늘을 벋어난 가장자리는 슬슬 녹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논에 물을 받아 얼린 썰매장이라 안전은 최고입니다.

 

 

 

모든 아빠는 슈퍼맨입니다.

 

 

 

신나게 얼음 설매를 끌어 주기도 같이 타기도 하고

포토 타임도 같는 등 아이와 신나게 놀아 주었습니다.


 

 

딸아이는 썰매를 타다 지겨운지

얼음 가루를 모아 눈사람을 만들었습니다.

 

 

 

폐장시간( 5시)가 가까워져 많이 한적해졌습니다.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천변 길로 나오니

시원한 풍경에 발걸음이 멈춰졌습니다.

 

 

 

자전거 타기 좋은 대전, 살기 좋은 도시 대전입니다.

 

 

 

산책하기 좋고 운동하기 좋은 갑천변 공원입니다.

 

 

 

징검다리도 건너보고 재미나게 전민동에서 놀다 왔습니다. 

막바지 겨울 멀리 가지 않고도 아이와 신나게

놀 수 있는 전민동 얼음썰매장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