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전가볼만한곳 | 비래사 옥류각(유형문화재 제7호) 대전의 문화재를 찾아서 세 번째 발걸음으로 계족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옥류각을 찾아 갑니다.옥류각(玉溜閣)은 조선 효종 때 대유학자였던 동춘당 송준길 선생을 기리기 위해1693년(숙종19) 예조판서였던 제월당 송규렴이 중심이 되어 세운 누각입니다. ▲유형문화재 제7호 옥류각 표지석 옥류각 입구 바위에는 송준길 선생이 새겼다는 超然物外(초연물외) 글자가 있습니다.풀어보면 ‘세상의 물질 밖으로 초연히 뛰어나게 하라’물질에 욕심을 부리지 말라는 글입니다. 그런데 우리들이 세상 살아가면서 물욕에 눈이 어두울 때가 어디 한두 번이겠습니까?동춘당 송준길 선생 글씨를 보면서 참 어려운 이야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 超然物外(초연물외) 옥류각의 옥류(玉溜)란 ‘골짜기에 옥(玉)같이 맑은 물이 흘러내리고 있다’는 뜻.. 대전명소 | 남간정사에 찾아온 봄 <우암사적공원> 대전 동구의 끝자락 조용하게 봄이 찾아와 그 절정을 이루는곳아직 대전시민들이 많이 모르고 계신곳인 이곳은제가 개인적으로도 정말 좋아하는 대전의 명소중 한곳입니다. 바로 우참사적공원인데요. 지난 겨울만큼이나 기나긴 보수공사를 끝내고 마침내 시민의 품으로 다시 돌아온남간정사의 모습을 보기위해 카메라를 들고 이곳을 찾았습니다. 한가득 봄의 기운이 매달려 있네요. 새싹이 돋아나고 꽃이 피고따뜻한 봄날의 기운만큼이나 에너지 넘치는즐거운 학생들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제 마음도 동하네요. 오랜 공사를 끝낸 남간정사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하지만 굳게 닫혀있는 문오후 5시까지가 개방시간인걸 제가 모르고 5시30분에 도착하고야 말았네요. 내부로 들어가 볼순 없었지만 충분히 남간정사의 모습을 볼수 있었는데요.무엇이 바뀐건지.. 대전새벽여행, 벽화가 있는 대동하늘공원 대전에 갈만한 곳이 없다고요? 무슨 그런 섭섭한 말씀을~! 이미 인터넷 스타로 떠올라 대전역에서 잠시 머물 시간을 낸 전국의 젊은이들이 대전역에서 가까운 대동으로 투어를 온다고 하지요~ 그 명성은 익히 들었지만... 저도 이 날이 되어서야 대동 벽화마을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대전문화유산 울림] 의 안여종 대표가 진행하는 2015년의 첫 대전새벽여행을 따라 나선 것입니다~! 대전새벽여행이 뭐냐구요? [대전문화유산 울림]은 대전의 역사를 공부하고 발굴하고 현대 문화와 접목시켜 대중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교육도 하고 프로그램도 진행하는 단체인데, 그 [대전문화유산 울림]의안여종 대표가 진행하는 대전 알기 새벽여행으로, 보통 토요일 새벽5~8시까지 대전시청 북문에서 출발하여 함께 새벽 여행을 떠나, 대.. 대전 테미공원 | 4월의 벚꽃동산, '제14회 테미봄꽃축제" 4월이 되면 대전 테미공원의 동산이 벚꽃으로 온통 하얀 구름처럼 뒤덮히게 되는데요.10일, 오늘부터 사흘간 제14회 테미봄꽃축제가 열립니다. 테미공원은 대전 구도심의 한복판에 위치해있어 벚꽃이 피는 4월 뿐만이 아니라사계절 시민들의 사랑을 듬뿍받고 있는 공원입니다. 테미공원에 대해 간략히 설명을 드리자면 보문산 줄기인 해발 108m의 수도산(水道山)에 조성된 공원으로 1955년 상수도 배수지가 들어서면서부터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되었다가 1995년 다시 개방된 곳입니다. 백제 시대의 ‘테 모양으로 둥글게 축조한 산성’을 테미식 산성이라고 하는데,보문산 군데군데에는 옛 산성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테미공원이라는 이름은 이로부터 지어졌고, 공원 옆으로는 테미고개가 있습니다. 다양한 수종으로 이루어진 울창한 숲.. 대전 벚꽃명소 | 대전에서 즐기는 벚꽃여행 대전에도 역시 봄이 찾아왔어요.봄날의 대명소, 벚꽃이 주변에 활짝 폈는데.. 벚꽃놀이를 어디로 가야할지 아직 정하지 못한 분들도 계세요.또는 어디에 있는지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고요. 떄문에 아래 대전의 벚꽃명소들을 표시해 놓았는데요.이번 글에서는 대전의 명소 중 7곳을 소개해 드립니다. *** [벚꽃명소 | 충남대학교]장소 :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99번길 봄날에 벚꽃이 활짝 핀 캠퍼스를 거닐어 본 기억들이 있나요?거리에는 분홍빛 벚꽃들의 아치가 마치 동화 속의 나라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지요.더군다나 젊은 학생들에게는 낭만과 분위기를 나아내는 캠퍼스 벚꽃명소. 충남대학교 캠퍼스 내에 벚꽃이 활짝 피어항상 이맘때 즈음에는 벚꽃축제도 같이 열리는데요,오는 4월10일 부터 축제가 시작되니 여러분들도.. 대전 벚꽃명소 | 테미공원 벚꽃동산에 꽃비가 내려요^^ 봄꽃이 전국을 황홀하게 물들이고 있는 요즘같은 아름다운 봄날엔 어딜가나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순과 만개한 봄꽃들로 설레임 가득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데요. 대전 테미공원에서도 벚꽃들이 만개해서 봄꽃 축제를 준비중에 있습니다. 4월 10일 ~12일까지 왕벚꽃 축제가 열리는 테미공원을 먼저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최고의 아름다움으로 한껏 몸치장을 한 테미공원의 벚꽃동산으로 안내하겠습니다 저녁무렵이면 주변 동네에서 하나, 둘 켜지는 환한 불빛으로 더욱 아름답게 빛나는 테미벚꽃동산입니다. 테미공원은 찾는 시간대에 따라 자연의 아름답고 신비로운 빛깔이 다른 왕벚꽃들을 즐기실 수 있답니다. 지금 한창 프리뷰전이 열리고 있는 대전예술창작센터가 자리한 바로 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꽃비, 봄, 설.. 대전 캠핑장 | 동구 상소 오토캠핑장 캠핑 좋아하세요? 저 같은 경우 '아빠 어디가'란 프로에서 아이와 함께 텐트를 치고 함께 식사 준비하는 모습을 보면서 무릎을 딱 치게 되는 무언가를 느꼈답니다. 아이와 함께 단지 유명한 관광지를 둘러본다는 그런 의미보단 자연 안에서 아이와 맘껏 뛰놀 수 있는 놀이와 휴식 그리고 추억을 함께 만드는 경험이 소중해 종종 즐기고 있습니다. 대전에 3곳의 오토캠핑장이 곧 오픈할 예정이라고 해서 대덕구의 산디마을 오토캠핑장, 로하스가족공원 워터캠핑장 두 곳을 소개했었습니다. http://daejeonstory.com/6121 http://daejeonstory.com/6105 그럼, 마지막인 동구 상소동 오토캠핑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아파트 또는 대형마트 주차장 같은 진출입로 모습을 하고 있는 상소 오토캠핑장은 개.. 대전 벚꽃명소 | 싱그러움이 물씬! 갑천변&카이스트 벚꽃길 제가 제일 좋아 하는 벚꽃 터널이 있는 갑천변 벚꽃길입니다. 만년교와 유성홈플러스로 이어지는 길로 한쪽은 흰 벚꽃과 다른 쪽은 분홍벚꽃이 주욱 늘어져 있어서 멋져요 올해 벚꽃은 흐린 날도 많고 비오는 날도 많아서 평일에 즐기기는 쉽지 않았어요. 바람에 흩날리는 벚꽃터널을 지나가면서 데이트 기분도 내보았답니다. 아름답게 핀 벚꽃길을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져요! 벌써 봄이 왔구나가 느껴지는 벚꽃길입니다 운동 하면서도 봄을 느끼기 좋은 갑천변 벚꽃 땅에 통째로 떨어진 벚꽃들도 있어서 운치가 더 있었습니다. 과자 먹는 카이스트 거위 흐드러진 수양 벚꽃들이 역시나 올해도 피었습니다 벚꽃 드라이브 코스로는 역시나 카이스트 도로변 인것 같아요. 누가 이렇게 하얀 설탕을 뿌려 놓은 듯한 벚꽃잎들! 대전에서 벚꽃놀이를.. 대전벚꽃명소 | 테미공원 산에 핑크 팝콘이 팝팝 터졌습니다. 수도산이 봄이면 온산가득 팝콘이 터진듯한 벚꽃을 볼수 있답니다. 산전체가 벚꽃으로 뒤덮혀 봄이면 정말 아름 다운 산이에요. 하늘을 가릴만큼 많은 벚꽃을 볼수 있으면서 가볍게 등산도 하고 인근 직장인들의 점심 휴식터이자 예술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테미공원벚꽃을 소개 합니다. 보문산 자락과 테미산성의 흔적 450미터 등산로도 잘 조성되어 있어서 가볍게 산행을 즐기기도 좋답니다. 테미공원 입구 부터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점심 시간을 이용해서 많은 직장인들이 여유롭게 오셨더라구요 경사가 은근 있어서 입구에 조금 듭니다. 노란 개나리도 얼굴을 내밀었어요 햇빛도 가릴만큼 큰 벚꽃 나무들이 우리를 반겨줍니다. 봄벚꽃을 따라서 걷다보면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잇어서 삼삼 오오 어르신들이 산책을 즐기기도 하시.. 대전가볼만한곳 | 보문산 벚꽃길(사정공원~오월드) 보물이 가~득한 보문산 공원 벚꽃길을 걸어요~~ 화사한 봄날의 화려한 봄꽃향기가 황홀할 정도로 아름다운 요즘입니다. 해마다 이맘때쯤되면 꽃샘추위로인해 봄기운에 흠뻑 취했던 우리네 맘까지 살짝 움츠러 드는 때인데요. 이상하게도 올해는 꽃이 필 시기에 봄비가 잦습니다. 지난 주말에 이어 오늘까지 연 나흘째 내린 봄비때문에 봄꽃들이 제 모습을 보여주질 못했는데요. 작년 이맘땐 황홀할 정도로 눈이 부셨던 보문산 벚꽃길을 걸었던 추억이 있어 보문산을 찾았습니다. 지난주에는 사정공원의 노오란 산수유 소식을 전해드렸는데, 오늘은 송학사에서 오월드까지 4.5Km구간에 펼쳐지는 벚꽃길 중 사정공원에서 오월드에 이르는 2km가 넘는 긴 벚꽃길을 안내해 드릴께요. 아직 만개하진 않았지만, 따스한 햇살만 조금 더 받는.. 대전 벚꽃명소 | 봄이 찾아 온 카이스트 전국에서 수재가 모이는 카이스트이지만 일반 시민들에게도 봄의 명소로 많이 알려진 곳입니다. 개나리가 활짝 피었습니다. 캠퍼스 안내라던가 무슨 일이 생기면 연락해 도움을 청하는 경찰서 같은 곳입니다. 이 곳은 목련이 가득입니다. 길고양이들이 많이 있어서 먹이를 챙겨주는 학생이 있더군요. 맛있게 식사 중인데 먹던 것을 멈추고 가까이 가니 경계를 합니다. 가끔은 고양이 먹이를 두고 가면 거위들이 와서 먹어치운다고 하네요. 벚꽃 또한 한창입니다. 공사를 하는지 연못에 물을 다 빼어서 거위들이 잔디밭을 서성입니다. 갑자기 목청을 높이면서 한 곳을 바라보며 꽥꽥 합창을 하네요. 모두들 뒤뚱거리며 달려갑니다. 따라가 보았더니 앞 건물의 식당에서 남은 피자 가장자리를 던져주었더군요. 맛있게 냠냠~ 보통 목련이 지고 나.. 대전가볼만한곳 | 카이스트 캠퍼스 속 작은 동산인 어은동산 유성구 카이스트에 자리잡고 있는 어은동산은 서쪽 지역에 남북으로 위치한학생과 교직원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까지 즐겨 찾는 산책로입니다. 카이스트 정문에서 중앙로를 따라 걷다보면 좌측으로 어은동산 입구가 보입니다.가파른 계단으로 시작합니다. 위로 바라보니 전망대가 보입니다.어서 올라가서 저 전망대에서 내려다 봐야겠네요. 입구에는 안내도가 있는데 꽤나 오래전에 만들어진 듯 합니다.현 위치에서 시작해서 노천극장으로 갈 계획입니다. 점심시간 이후라 산책나온 사람들이 몇몇 보입니다. 저도 전망대에 도착합니다. 커다란 나무가 있어서파라솔이 필요없을 정도로 그늘을 만들어주고 있네요. 전망대에 올라서서 아래로 내려다 봅니다.결혼 야외 사진 찍으러 나온 신랑신부가 있네요. 행복이 물씬 풍깁니다. 봄이 왔기에 들판에는 .. 대전가볼만한곳, 노오란 꽃바람에 산수유가 곱게 물든 보문산 사정공원 봄볕이 따스하다못해 한여름 같기도한 더운 한낮엔 초여름을 방불케하는 날씨인데요. 보도에는 꽃들이 지난해보다 빨리 만개한다고 나오지만, 사실은 지난해보다 며칠은 늦은 편이예요. 지난 이맘때는 벚꽃이 만발하여 꽃비가 내릴 시기였는데, 올해는 아직 꽃망울도 제대로 안맺힌 곳이 많습니다. 따스한 기온으로 인해 봄꽃이 화사하게 활짝 폈습니다. 개나리를 닮은 요놈.. 영춘화라는.. 개나리보다 좀 빨리 피는.. 모양이 개나리와 비슷하여 늘 헷갈린다는~ 우리 앞집 담벼락에 활짝 펴 늘어진 모습이 예쁘게 다가온 주말..3월의 마지막 날. 오늘은 대전시민들의 보금자리이자 제일 많이 사랑받고 있는 보문산의 봄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노랗게 물든 화사한 봄날입니다. "봄 봄 봄 봄 봄이 왔어요. 우리들 마음속에도~~ - 노랗게.. [대전 오월드] 꽃 보다 먼저 아가들의 웃음꽃이 피어나다. 봄볕이 너무 좋아서 무작정 오월드 행 버스를 탔습니다.4월3일 부터 튤립축제를 한다고 해서 꽃구경을 하고 싶었다고 할까요?그런데 버스 유리창 밖의 풍경을 바라보니 나무에 싹이 거의 올라오지 않았더군요.오월드 정류장에 도착하니 동물원과 식물원은 입구가 다르고 입장료도 따로 받았습니다. 저는 튤립꽃 축제 행사가 시작하기 전에 다시 오기로 하고 동물원으로 갔습니다. 금요일 오후라서 그런지 오월드에는 1살부터 6살 어린이들을 데리고 온 젊은 엄마와 아빠들이 많았습니다.가끔 할머니와 할아버지도 함께 동행한 가족들도 보였구요. 저는 따뜻하고 기분 좋은 봄볕을 맞으며 천천히 동물원 속으로 걸어 들어갔습니다. 입구에서 부터 두 아이를 데리고 온 젊은 아빠와 엄마를 만났습니다. 유난히 아가들을 좋아하는 저는 저절로 미소.. 대전 가볼만한곳, 대청호오백리길 호반열녀길 대청호오백리길 호반열녀길 우리나라 도보의 대표적인 길은 말하라면 당연히 제주 올레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트레킹의 대명사이며 관광홍보의 대표적 사례로 꼽습니다. 제주를 대표하는 이름에도 당당히 올라 있을 정도입니다. 그 다음으로 유명한 곳이 지리산 둘레길 을 들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국립공원 제1호로 지정된 우리 민족을 대표하는 산입니다. 어머니 품 같은 포근함과 바다 같이 넓은 산줄기를 품고 있는 산 그 산의 둘레를 따라 걷는 길이 지리산 둘레길입니다. 그 외에도 북한산 둘레길 등 지금은 지자체마다 많은 둘레길 을 갖고 있어 둘레길 은 전국적인 길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위와 같은 둘레길이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 아시는 지요. 놀라지 마십시오. 그 시초가 대전둘레산길입니다. 제주의 .. 대전 가볼만한곳, 우암사적공원에서 즐기는 가족 봄나들이 여행 봄햇살이 가득한 주말... 가족들과 함께 김밥과 먹거리를 준비해서 가양동에 위치한 우암사적공원에 다녀왔습니다. 따뜻한 햇살이 눈부시도록 따뜻한 주말입니다 우리집 귀염둥이 아들이 너무나 좋아합니다. 우암사적공원은 주차장이 2곳으로 나뉘어 있는데 전반적으로 주차장은 꽤 넓고 여유가 있는 편입니다. 일요일 오전인데도 차량들이 꽤 많이 들어와 있었는데요..대부분 산행을 하거나 약수를 받으러 오신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아들도 아빠를 따라서 이렇게 사진촬영을~~ 나중에 크면 블로그 포스팅은 아주 잘할 것 같습니다 주차를 마쳤으니 이제 본격적인 관람을 하러 공원으로 들어갑니다 정문에서 인증샷~~~ 조선시대 대유학자인 우암 송시열선생님을 기리기 위해서 마련된 이곳은 아주 깔끔하게 정돈되고 체계적으로 관리가 되고 있었습.. 한남대학교, 가족들과 나들이 하기 좋은곳 가족들과 나들이 하기 좋은곳.. 한남대학교 오늘은 가족들과 함께 집인근에 위치한 한남대학교로 가족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한남대학교에는 큰 운동장과 더불어 간단히 산책할 수 있는 산책길이 있어서 인근 지역주민들로 부터 사랑을 많이 받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들이 좋아하는 비행기도 날리면서 놀러가자고 했더니 학교 입구에 들어오자 마자 이렇게 한손에 비행기를 들고 아주 신나하면서 좋아합니다 넓은 입구에 사람들이 없이 한적하니 마치 온세상이 우리 가족들의 놀이터(?) 같은 느낌이 듭니다 한남대에서 아주 유명한 비상하는 독수리상입니다 진리, 자유, 봉사라는 단어가 가슴 한곳에 맺히는 느낌입니다. 3가지의 정의로운 단어가 학교와 학생들의 가슴에도 새겨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한남대학교에는 운동장이 아주 많은데요 이곳 대.. 대전 드라이브 코스, 대청호수변공원 드라이브하러 가기 좋은 곳 대청호수변공원 대전호반길 6코스인 대전 동구의 "대청호수변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아주 우연하게 지나가다가 들리게된 이곳은 조용하면서도 산책하기 좋도록 잘 꾸며져있어서 마치 크나큰 정원을 산책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대청호수변공원 입구에서 바라본 전경 이곳 공원에서는 아기자기한 조형물도 많이 있었는데요 특히 이곳에 설치된 풍차는 사진을 찍기에도 아주 아름다운 건축물이었습니다 대청호수변공원 시설물 이용안내 공원 중간에 넓은 호수를 만들고 그중간을 가로지르는 목재형 다리가 놓여져 있습니다 다리 아래로는 어른 팔뚝만한 잉어가 한가롭게 헤엄을 치고 있어서 다리위에서 한참을 구경해도 심심하지는 않았습니다. 습지공원을 연상케하는 호수주변 마치 잘 다듬어진 정원처럼 넓지는 않지만 큰.. 대전 드라이브코스, 꽃바람 상큼한 벚꽃길 추천 3곳 남쪽에선 벌써부터 꽃망울을 터트리며 꽃들이 봄을 요란스럽게 알리고 있습니다. 하얗고 분홍빛의 매화, 햇살 가득 머금은 노란 개나리, 화려하다 못해 몽환적인 벚꽃 그리고 사방팔방에서 이름 모를 야생화들이 온몸으로 봄을 알리고 있습니다. 춘삼월의 봄바람은 이렇게 우리의 마음을 흔들어 산으로 들로 떠나게 만들고 있는데 대전 동구 관내의 유명한 길, 꽃바람 상큼한 벚꽃길 드라이브 코스 3곳을 추천하려고 합니다. 1. 산내 낭월동~ 만인산 자연휴양림 간 플라타너스 가로수길 ▲3월 22일 아직 연둣빛으로 물들진 않았지만 곧 4~5월에는 푸름을 뽐낼 것입니다. 봄 하면 휘날리는 벚꽃을 생각하게 됩니다만 사람 손바닥만한 넓적한 그래서 따가운 햇빛을 막아주는 연둣빛 플라타너스도 벚꽃 못지않게 매력적입니다. ▲네이버 로드.. 대전 가볼만한곳, 겨울이 떠나는 상소동에서 머들령을 넘어 금산까지 겨울이 떠나는 상소동에서 머들령을 넘어 금산까지 [마을 뒷산 산행, 보문산에서 장태산까지] -대전시민대학 공동체 프로그램 대전시 동구 끝의 상소동 산림욕장은 겨울에는 멋들어진 겨울 정취를 자아내는 얼음 조형물로 인기가 많았는데요, 이제는 3월이 되어 맹렬했던 추위도 떠나고 그 얼음들도 이젠 물이 되어 땅으로 스며들려고 합니다. 자연(自然)은 '스스로 그렇게' 순환되고 있지요~ 대전시민대학의 공동체 프로그램에서 [마을 뒷산 산행, 보문산에서 장태산까지]라는 주제의 수업에 참여하였는데요, 지도를 표놓고 대전의 마을 뒷산에 대하여 2회 실내 수업을 하고 실제로 마을 뒷산 걷기에 나선 두 번째 날이었습니다. 승용차를 사용하지 않고 대전역 건너편, 예전 대한통운 주황색빌딩 건너편 버스 승강장에 모여 다같이 대중교.. 이전 1 ··· 39 40 41 42 43 44 45 ··· 9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