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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공원ㆍ마을

9월의 따뜻한 어느날 찾아간 오월드 동물원





9월의 따뜻한 어느날 찾아간 오월드 동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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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따뜻한 주말 가족들과 함께 대전동물원인 오월드를 찾았습니다...




언제나 변함없는 오월드 입구입니다... ^^




 처음 온 사람이나 타지역 사람들에게 유용한 종합안내도




중앙무대에는 시간대별로 공연을하기때문에

볼거리가 많아서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이날 외국인 공연단은 카우보이 노래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었는데,

더운날이었지만 카우보니 언니들의 시원한 의상과 춤에

더위도 잊은채 박수를 치면서 같이 즐겼습니다.




파란하늘을 보니 가을이라는 느낌이 실감이 납니다.

푸른 하늘위로 높이 올라간 무지개 풍선.




바나나 점프....

요새 아이들은 무서운것도 잘타는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역시 범퍼카를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항상 긴줄이 트레이드 마크인것 같습니다.




중간에 이렇게 간식도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즐기는 칙칙폭폭 기차놀이중입니다






중간중간 포토존이 있어서 재미있는 사진도 많이 찍을 수 있습니다





사파리는 정말 시간을 맞추가 어려운곳입니다.

이날도 대기시간이 기본 1시간 30분이상이었습니다




자판기 천원짜리 먹이에 조련당한 반달곰~

가만히 앉아서 사람들이 던져주는 먹이를 넙죽넙죽 잘도 받아 먹고 있습니다.





유리창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는 호랑이와 저입니다.

이곳에서는 매우 가깝게 호랑이를 볼수 있습니다.

 

참, 오월드에서는 동물들 먹이주기 이벤트를 하고 있는데,

호랑이는 화요일 ~ 일요일 오후 3시 30분에 하니

시간 맞춰 온다면

떡하나 주면 안잡아먹는 호랑이를 만날수 있습니다.. ^^

 







우리에게 익숙한 동물들, 희기한 동물, 파충류, 조류들 입니다.




이상한 냄새가 많이 나서 찾아왔더니.... 이 동물이....ㅠ.ㅠ





잠시 쉬어가는 아이들 놀이터~


주랜드와 조이랜드를 다 즐기고 이젠 플라워랜드로 이동했습니다.

 

플라워랜드는 7시 30분정도가 되면

모든 전구에 알록달록 불이 들어오기때문에

오월드는 밤늦게까지도 볼거리가 넘쳐납니다.

 

불빛이 하나둘씩 들어오기 시작하면

오월드는 낮과는 다른 분위기가 연출됩니다.






터널안으로 지나가다 보면

이상한 모양의 수세미와 참으로 못생긴 여주,

어디서도 볼수 없었던 신기한 박들이

주렁주렁 열려있습니다.




















어두울수록 더욱 빛나는 풍차와 분수입니다.

사진으로봐도 이쁘지만 실제로 보면 더 예쁩니다.. ^^





마치 다른 세상에 온것 같은 느낌.

아~ 분위기 너무 좋습니다.

 

간간히 바람을 타고 불어오는 꽃냄새와 알록달록 불빛에 비쳐진 꽃들을 보며

제대로 힐링이 되는것만 같습니다.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오면 더 좋을것 같은 오월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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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대전광역시 중구 사정공원로 70 대전오월드

문의 : 042-580-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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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따뜻한 어느날 찾아간 오월드 동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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