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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

국립대전현충원 제4회 보훈새싹동요제 본선 진출 팀을 가려라~ "어린이들의 맑고 고운 동심을 통해 아름다운 사회를 만듭니다!" 새싹들의 나라사랑 마음을 키우며 숭고한 보훈정신을 함양하는 '제4회 보훈 새싹동요제' 예선이 5월 18일(토) 국립 대전현충원에서 개최열렸는데요. 이날 본선 진출 12팀이 확정됐습니다. 이번 예선에서는 서울, 대구, 문경, 군산 등 전국의 초등학교 학생 35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는데요. 이날 경연자 중에서 본선 진출이 확정된 중창 8팀, 독창 4팀은 6월 15일 오후 5시 KBS청주방송총국에서 본선 경연을 치룰 예정입니다. 대전국립현충원에 안장된 아동문학계의 거목이신 석동 윤석중 선생을 추모하는 동요제는 전국대회로 발전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12시 ..
우리 동아리가 최고! 2019 주민자치센터우수동아리 경연대회 2019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 대회가 5월 15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대전 시청 3층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대전에는 동마다 다양한 동아리들이 많이 활동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도 우수동아리 경연 대회에 우연히 관람 했다가 그 뜨거운 열기에 정말 감탄 했었답니다. 남녀노소 다양한 문화 활동으로 자신들의 재능을 꽃피우고 잇는 대전시민의 저력을 느낄수 있는 시간이였답니다. 그래서 올해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 대회도 기대가 컸답니다. 대전시청 대강당 로비에는 이렇게 이츠 대전과 주민 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 대회 식순이 놓여져서 관람 하는 분들에게도 공연 정보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인기 폭발이었던 우수동아리경연대회 포토존! 센스만점 포토존 덕분에 동아리 경연 대회 준비 하시는 분들의 즐거운 포토..
복수동 오량, 오복주머니 마을축제! 파란 하늘이 가득한 즐거운 봄, 대전에는 축제가 한창입니다. 큰 축제나 행사도 많지만 작지만 알찬 동네 마을축제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제3회 복수동 오량, 오복 주머니 마을축제'가 4월 27일 오전 10시에 복수교~사정교(복수교 하상)에서 복수동 마을축제 추진위원회 주최로 개최되었는데요. 주민이 직접 만들고, 함께 즐기는 주민의 축제로 만들어진 만큼 저도 축제를 살짝 들여다보았습니다. 유등천 옆 복수교 밑에서 마을축제가 시작되기 전에 복수동 사물놀이패가 식전행사로 흥을 돋구고 있습니다. 복수동 마을축제는 오량, 오복 축제의 슬로건처럼 '전통, 나눔, 통합, 가족, 건강'등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개막식에는 복수동 초등학생이 나와 즐거운 축제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깜찍한 아이의 목소리를 들으니..
전통연희단 소리울림의 '2019 연희로 놀다' 서구문화원에서 전통연희단 '소리울림'의 '2019 연희로 놀다'가 5월 24일(금) 오후 7시 30분 서구문화원(서구 탄방동) 아트홀에서 열립니다. 예전부터 행해지던 줄타기나 땅재주, 곡예와 묘기, 가면희, 인형희, 가면극, 판소리, 창극, 꼭둑각시 놀이를 관중이 모인 야외에서 공연하는 형태를 전통연희라고 합니다. 전통연희단 '소리울림'은 전국의 크고 작은 행사에서 주로 공연활동을 해오다가, 2017년 첫 무대공연을 가진 이후 올해로 세번째 무대 정기공연을 갖는 것입니다. 지난 두 번의 공연에서는 서구문화원 아트홀 270석의 관람석을 가득 메우고도 모자라, 무대 앞과 계단, 통로 등 빈 공간에서 서서 공연을 관람할 정도로 많은 관객이 찾았어요. 그만큼 '소리울림' 단원들 모두 실력이 출중하고 공연내용도 재미있게 구성됐..
대전 최초의 화랑 '오원화랑'. 13회째 청년작가 기수전 열다 지난 5월 9일부터 14일까지 오원화랑(서구 둔산동)에서는 '2019 청년작가 기수전'이 열렸습니다. 오원화랑은 2017대전기네스에 대전최초 최고(最古)의 화랑으로 선정되기도 한 화랑입니다. 대전문화재단의 지원으로 해마다 열리고 있는 청년작가 기수전은, 대전의 20, 30, 40 대 미술 전공 작가들의 그룹 전시회인데요. 올해로 벌써 13회재를 맞았습니다. 올해는 모두 31 명의 작가가 선정됐는데요. 작가들의 출신학교인 대전 4개 대학의 교수님들이 지도교수로 참여했습니다. 특히 개막식이 있었던 전시회 첫날에는 지도교수님들도 참석해 젊은 작가들을 격려하고 응원해 주었습니다. 44년 간 지역 미술발전을 위해 앞장서 왔다는 김진원 오원화랑 대표는, "신진 작가의 발굴과 육성은 오원화랑의 숙원으로 더욱 발전하고..
익사이팅! 짜릿한 온천수 건강물총대첩 2019 유성온천문화축제 "자, 장전하고 쏘세요! 하늘에서 온천수가 내려옵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금토일, 유성온천공원의 하얀 이팝꽃 그늘 아래에서는 2019 유성온천문화축제가 열렸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다녀오셨나요? 아쉽게도 저는, 케이윌과 노브레인의 화려한 축하공연과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는 놓쳤습니다. 대신에 주말 이틀 동안 열심히 출석도장을 찍었습니다. 유성온천사거리에서 갑천변까지, 갖가지 체험과 먹거리 부스가 쭈~욱 이어져있어 하나하나 들러보는 재미에 하루가 금새 가더군요. 2019 유성온천문화축제, 꼬박 1년을 기다렸는데 멋진 공연이 빠질 수 없겠지요? 계룡스파텔의 메인무대 뿐만 아니라 두드림공연장과 온천로 곳곳에서도 크고 작은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특히 유성온천에 빠진 인어공주 퍼포먼스는 얼마나 환상적이고 아름다..
'별급문기' 조선시대 상속문서, 대전시립박물관 5월의 문화재 대전시립미술관이 5월 이달의 문화재 전시를 개최합니다. 가정의 달인 5월에는 '별급문기'라는 조선시대 재산상속의 문서를 전시하고 있어 찾아가봤습니다. 재산상속은 상당히 민감한 문제이기도 하여 사회의 이슈를 만들기도 하죠. 날이 좋아서 나들이의 시간이 좋은 하루입니다. 내일부터는 또 일상으로 돌아가봐야 하겠네요. 헌법과 현대에서의 법률이 만들어지고 나서는 법적인 것에 대해 사람들이 잘 알고 있지만 조선시대에는 어떠했을까요. 조선시대의 재산상속은 바로 별급문기를 통해서 진행되었습니다. 특별한 사유로 재산(토지·노비)을 줄 때 작성되었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부동산으로 토지가 중요했지만 노비는 동산으로서 상당히 큰 의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사람이 재산이다라는 의미는 어떻게 보면 말 그대로 객체로서의 재산이었습..
계족산 숲 속 피톤치드 마시며 황톳길에 흠뻑! ! 2019 계족산 맨발 축제!! 연둣빛이 가장 아름다운 5월은 향긋한 꽃내음에 흠뻑 취하는 계절입니다. 하얀 찔레꽃, 빨간 장미, 달콤한 아까시나무 꽃 등등 봄내음 짙어가는 신록의 계절입니다.​ 숨 가쁜 일상을 훌훌 털고 오늘 하루만큼은 아주 특별한 계족산 맨발축제가 열리는 황톳길에 머물러 봅니다. 건강한 붉은 황토에 두 발을 호강시켜 보고, 초록으로 변신 중인 계족산의 매력을 한껏 누리며 삶의 활력을 되찾고 싶었습니다. 이래서 휴일은 꼭 필요한가 봅니다. 오월의 하늘은 눈부시게 푸르고 찬란합니다. 싱그러운 햇살이 쏟아지고 훈훈한 바람이 나뭇가지를 흔들고 연둣빛이 황홀할 정도로 매력적인 색감을 자랑합니다. 괜시리 가슴이 콩닥거리고 막연한 기대도 생겨납니다 "여행은 정신을 다시 젊어지게 하는 샘과 같다"고 ..
제13회 계족산 맨발축제! 황톳길 걸으니 행복 가득 웃음 가득 제13회 계족산 맨발축제가 있었던 11일과 12일 이틀간은 자연과 하나된 시간이었습니다.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황톳길 맨발 축제인데요. 14.5km의 황톳길의 매력에 푹푹~~빠져볼 수 있는 세계 유일의 친환경 축제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대전시 출범 70주년, 광역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여 대전 방문의 해에 맞춰 더 특별하고 완벽하게 준비된 우리 모두의 축제였습니다. 풍부한 힐링 생태 자원, 꿀잼이 가득한 축제로 관광 활성화를 구축하여 명품 축제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첫 날인 11일은 황톳길 맨발 걷기와 숲 속 문화체험을, 둘째 날인 12일(일)은 개막식과 숲 속 음악회, 맨발 마라톤대회를 주로 촬영하면서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계족산과 황톳길에 숨겨진 매력과 멋이 많다는 것을 느꼈습..
2019 유성온천문화축제 개막식 첫째날, 걸그룹 에이프릴, 김태균 떴다! ■ 유성온천문화축제 개막식 이팝꽃나무가 아름다운 5월 왕이 찾은 온천의 도시 유성에서 '온천愛 빠지고, 유성愛' 반하다는 주제로 열리는 2019 유성온천문화축제! 개막식이 축제 첫째 날에 펼쳐졌습니다. 개막식이 열리는 첫날은 날씨가 정말 좋았고, 축제장 주변으로는 아름다운 이팝 꽃나무가 활짝펴 있어 아름다운 향기까지 은은하게 풍겼습니다. 2019 유성온천문화축제 개막 축하공연에는 인기가수 케이윌, 노브레인, 에이프릴, 김보경의 공연과 웅장한 불꽃쇼가 진행될 예정인데요. 식전공연으로는 축제 분위기를 달궈줄 히든싱어 슈퍼대디 싸이 김성인 씨의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공식행사가 열리고 2019 유성온천문화축제 이재웅 추진위원장이 개막을 선언했습니다. 이어서 유성구 관내 대학교인 충남대와 대덕대가 협력해서 만든 ..
대전축제 토토즐페스티벌! 매주 토요일을 즐겨라! 매주 토요일을 책임질 신나는 대전 토토즐 페스티벌! 주말이 시작되는 금요일은 불금이라하여 모두가 들뜨는 시간인데요. 정작 불금이 지나고 토요일엔 무엇을 할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젠 고민안해도 됩니다. 지난 5월 4일부터 10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부터 11시까지 '대전 토토즐 페스티벌'이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와 중앙시장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렇게 매주 토요일 행사가 열리는 것은 처음이 아닌가 싶은데요. 토요일 밤을 책임질 대전 토토즐 페스티벌 속으로 같이 가볼까요?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는 EDM 댄스파티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부터 펼쳐지는데요. 댄스파티를 즐기기 위해서 약간의 소품이 필요하겠죠? 입구에 마련된 이벤트 부스에서 이벤트에 참여 하면 선그라스와 발광 머리띠를 받으..
2019 핑크런 대전대회 "유방암 조기검진으로 예방하세요!" 4월 28일 오전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2019 핑크런 대전대회’가 열렸습니다. 핑크런 대전대회는 매년 전국 5개 지역에서 개최되는 러닝 축제인데요. 한국유방건강재단에서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하고 있습니다. 참가비는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액 기부되어 저소득층 수술비 지원과 유방암 환자의 수술 치료비에 쓰입니다. 핑크런 대전대회 포스터는 발달 장애를 겪고 있는 이다래 작가의 작품이라고 하네요. 아모레퍼시픽은 유방암 및 유방건강에 대한 인식을 고려하여 국내 최초 유방암 전문 비영리 공익재단 '한국유방건강재단'을 설립했습니다. 우리부부는 해마다 참석했는데요. 보슬비가 내려 우산을 쓰고 나갔습니다. 사전에 당일 초미세먼지가 심할 경우 대회가 취소가 될 수 있다는 문자메시지를 받았는데, 약간의 ..
여러분도 어린 어른? 대전시립미술관 기획전시 '스르륵 美 <--->來' 저는 '어린왕자'의 한 문구가 기억이 납니다. '어른'은 아이였을 때의 모습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이 아니라 큰 가능성을 잃어버렸다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어른이 되어서 아이보다 나아진 것은 정규학습과정에 의해 숙달한 한정된 지식과 업무에 필요한 전문지식정도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대전시립미술관에서는 의미있는 전시가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2019 대전시립미술관 어린이 미술 기획전 스르륵 美 來 For Every Kid of Today 2019.5.3~9.29 '안녕, 내 이름은 유령새'라고 자신을 소개한 새가 자신을 따라오라고 합니다. 멋진 기억이 생길것 같다는 기대감이 물씬드는 전시전입니다. 다양한 개성을 가진 작가들의 작품들을 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틀 밖으로 나오니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었..
리혁종 개인전 '2 Piece' 테미예술창작센터 전시 지난 1월부터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에 제6기 작가들이 입주했습니다. 4월 4일 '2019 프리뷰'전을 통해 올 한해 작가들의 작품활동 내용을 미리 볼 수 있었는데요. 입주작가들의 릴레이 개인전의 첫 테이프는 리혁종 작가가 끊었습니다. 지난 5월 2일부터 시작된 전시회 제목은 2 Piece : 두 조각의 세계를 잇다입니다. 리혁종 작가는 전시회를 통해 회화와 설치,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2 Piece : 두 조각의 세계를 잇다라는 전시회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같은 듯 다른 듯한 두 개의 작품이 서로 대비를 이룹니다. 하나의 작품은 본 작품과 전시실 바닥의 반영이 서로 대비되는 2 개의 조각이 됩니다. 제1전시실의 오누이 탑 (Two Towers)입니다. 오누이 탑은 인근 계룡산에 ..
제11회 대전시민문화 연등축제! 연등행렬 장관 불기 2563(2019)년 4월 27일 토요일 오후 6시. 서대전시민공원에서 ‘제11회 대전시민문화 연등축제’가 봉행되었습니다. 행사장 주변 부스에는 불화그리기, 연꽃등 만들기, 탁본하기, 인경체험, 풍물체험 등 다채로운 불교문화 체험이 있었습니다. 단주 만들기 부스에서 정성스레게 체험을 하는 아주머님 모습, 연꽃등 만들기 체험코너에서 종이컵에 연잎을 한장 한장 붙이는 어린이와 부모님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학을 주제로 한 사진전과 붓으로 그린 한국화, 한문 글씨를 써주시는 연타스님의 모습도 있었습니다. 계백로 인도 옆 도로에는 각 사암에서 만든 대형 연등이 차량에 설치됐는데요. 제등행렬을 위해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4명의 스님들이 바라춤을 췄습니다. 불교의식인 바라춤은 승려가 양손에 바라를 들고 ..
대전시티즌 슈퍼맨 데이! 아이와 하프타임 PK 이벤트 참여했어요! 근로자의 날, 대전시티즌 하나1Q K리그 9라운드 경기에서 하프타임 PK이벤트에 아이가 당첨되어 함께 다녀왔습니다! 축구를 좋아 하는 아이랑 경기 응원을 좋아 하는 엄마랑 즐거운 관람이 되었답니다. 대전월드컵경기장에 갔더니 이렇게 시작전에 잔디에 물을 주고 있었습니다.아이들은 잔디밭에서 분수쇼 부터 한다면서 너무 좋아 했답니다. 저녁 경기는 생각 보다 많이 쌀쌀 해서 담요나 따뜻한 차를 준비 해서 가시면 더좋을 것 같아요! 5월 1일 경기는 대전시티즌과 아산무궁화가 맞붙었습니다. 대전시티즌 유소년팀이 볼보이라면서 소개가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가 이중에 있는 거겠지요? 대전시티즌과 아산무궁화선수단이 입장하였습니다.객석의 관객들을 향해서 인사 하고 기념사진도 찍는 모습도 봤습니다. K리그 통산 1..
할머니가 들려주는 우리신화 이야기! 우금치 가족 마당극 어린 시절 할머니가 들려주시던 구수하고 따스한 옛날이야기는 그 어떤 신화보다 더 재미있고 신기했습니다. 할머니가 "우리 똥강아지~"라고 말하면서 무릎베개를 하고 들려주는 옛이야기는 신비한 세계를 상상하게도 만들고, 어느새 자장가가 되기도 했죠. 아이들한테는 꿈을, 어른들한테는 지난날의 아름다운 추억을 상상하게 하는 문화공감의 무대가 있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우리 지역의 보배이자 전국 무대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는 마당극패 우금치가 선사하는 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대덕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일환으로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되는 가족마당극입니다. 이 가족 마당극은 총 3회에 걸쳐 대덕 문예회관 앞마당에서 펼쳐집니다. 그 첫번째 공연이 5월 3일(..
제97회 어린이날 큰잔치! 시청남문광장에 웃음 한가득 행복 한가득 푸르른 5월 5일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대전에도 특색 있는 어린이 축제가 많이 열렸습니다. 특히 대전시청 남문광과 보라매공원에서는 제97회 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렸는데요. 거리퍼레이드, 축하공연, 체험부스와 벼룩시장까지 어린이를 위한 행사 광범위하게 펼쳐졌습니다. 아침부터 일찍 어린이를 데리고 어린이날 행사를 찾아오시는 부모님들도 참 많았는데요, 안내소에선 어린이날 큰 잔치 안내장을 나누어 주고 있었습니다. 메인 무대 앞에선 벌써 공연을 보기 위해 사람들이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뜨거운 햇빛 때문인지 안내부스에선 종이 모자를 접어서 만들어 무료로 나누어주고 있었습니다.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는 희망 꿈 퍼레이드와 물총 퍼포먼스로 시작됐습니다. 소방청 헬리곱터는 하늘에서 어린이날 노래를 들려주..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 아름다운 대청호따라 봄 만끽 4월 벚꽃과 함께 대청호반에서는 벚꽃맞이 축제가 열렸습니다. 동구의 세천 회인선 벚꽃길에서는 2019 대청호 벚꽃길마라톤 대회가 개최됐습니다. 올해는 집결장소가 신하동 공공 공지로 바뀌었군요. 저는 5㎞를 신청했습니다. 배번호 7871입니다. 많은 부스가 설치되어 전국의 달림이들을 반갑게 맞이 하는군요. 달린 후 먹거리로 두부와 국수를 아주 푸짐하게 준비하였습니다 동구 자원봉사협의회에서 먹거리 준비를 많이 하여 신나게 달린 사람들을 더 행복하게 해 주는것 같군요. 다른 도시에서 오신 분들은 대청호반의 아름다움과 함께 대전의 따뜻함을 느끼고 가겠죠. 세천의 도로는 포장이 잘 되어 있어 자전거 라이딩 하기에도 아주 좋은 곳 입니다. 마라톤 코스로도 도로 전면을 차들을 통제하니까 이렇게 좋은 코스가 없다고 여..
대전방문의 해 특별전 <대전여지도> 대전창작센터에서 만나요! 안녕하세요? 올해는 대전시 출범 70주년과 광역시 승격 30주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이를 기념하여 크고 작은 대전방문의 해 기념 행사가 대전 곳곳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의 하나, 대전방문의 해 특별전 를 소개해 드릴게요. 특별전 는 지난 4월 30일부터 대전창작센터(등록문화재 제100호)에서 절찬 전시 중입니다. 대전창작센터, 좀 낯설다고요? 이곳은 문화예술의 거리이자 젊음의 거리인 중구 은행동에 자리한 미술관입니다. 두 손을 포개고 기도하는 손을 형상화한 대흥동 성당(등록문화재 제643호)과 마주하고 있지요. 이곳은 1958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청지원으로 건립되었습니다. 그 쓰임이 다한 지금은, 국내 최초로 근대건축물을 활용한 복합문화공간 대전창작센터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원도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