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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축제ㆍ행사

2019 유성온천문화축제 개막식 첫째날, 걸그룹 에이프릴, 김태균 떴다!

■ 유성온천문화축제 개막식

이팝꽃나무가 아름다운 5월 왕이 찾은 온천의 도시 유성에서 '온천愛 빠지고, 유성愛' 반하다는 주제로 열리는 2019 유성온천문화축제! 개막식이 축제 첫째 날에 펼쳐졌습니다.

개막식이 열리는 첫날은 날씨가 정말 좋았고, 축제장 주변으로는 아름다운 이팝 꽃나무가 활짝펴 있어 아름다운 향기까지 은은하게 풍겼습니다.

2019 유성온천문화축제 개막 축하공연에는 인기가수 케이윌, 노브레인, 에이프릴, 김보경의 공연과 웅장한 불꽃쇼가 진행될 예정인데요.

식전공연으로는 축제 분위기를 달궈줄 히든싱어 슈퍼대디 싸이 김성인 씨의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공식행사가 열리고 2019 유성온천문화축제 이재웅 추진위원장이 개막을 선언했습니다. 

이어서 유성구 관내 대학교인 충남대와 대덕대가 협력해서 만든 유성 온천 가운 패션쇼가 열렸는데요. 무려 50여 명의 출연진이 화려한 댄스와 패션쇼를 접목하여 연출하였습니다.

공식 축하공연이 시작됐습니다. 유성 출신 뮤지컬 배우 김보경의 공연이 진행됐습니다.

'오! 마이 미스테이크'를 외치는 센스까지 겸비한 걸그룹 에이프릴의 상큼하고 발랄한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뜻밖에 손님인 개그맨 김태균이 유성에 찾아왔는데요. 에이프릴과의 인연으로 지나가는 길에 유성온천문화축제 개막식 무대에 올랐습니다. 

에이프릴이 인기 걸그룹은 맞는듯 합니다. 대전에서도 많은 팬들이 열정적인 응원과 함성으로 에이프릴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었는데요. 신나고 상큼한 공연이 계속됐습니다. 

아름다운 감성으로 대한민국을 사로잡은 발라드의 황제 케이윌의 공연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깔끔한 무대매너와 애절한 보이스가 돋보였던 케이윌의 앙코르 공연! 

다음 무대는 흥의 끝판왕!  그룹사운드 노브레인 이 히트곡 '넌 내게 반했어'를 불렀습니다. 순식간에  개막식 현장이 달아올랐지요.

노브레인의 공연을 끝으로 갑천변에서 열리는 불꽃쇼를 보기 위해 이동했습니다.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인 불꽃쇼가 갑천변에서 펼쳐졌는데요. 약 20여 분간 펼쳐진 불꽃쇼는 갑천변 하늘을 화려하게 수를 놓았습니다.

2019 유성온천문화축제 개막식 현장을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