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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

5월 문화가있는날 문화·공연·전시 8선! 집순이, 집돌이 탈출!

"세월은 흐르는 물과 같고, 시간은 활을 떠난 화살같다."

하루 하루 시간이 어쩌면 그렇게 빨리 지나가는지요. 벌써 5월 말이 되었습니다. 어쩌면 우리는 지금 역사가 바뀌는 흐름 속에서 매일 극변하는 세계 정세 속 주인공이 되어 있어서 더욱 그렇게 느끼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이죠~!

 


지금은 많이 익숙해져서 다양한 형태로 문화가 있는 날을 즐기실텐데요, 몇년 전 문화가 있는 날이 처음 시작됐을 때에는 주로 영화관 할인을 많이 이용했었습니다. 참고로 예전에는 오후6~오후 8시 사이 시작하는 영화를 할인된 금액으로 관람할 수 있었는데요. 요즘 문화가 있는날,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 사이에 시작하는 영화는 모두 5000원에 예매할 수 있습니다.

5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대전에서 영화 외에 어떤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지 모아봤습니다. 


대전시립미술관



1. 대전시립미술관-작가와 함께하는 아티스트 토크

   대전시립미술관 대강당 / 5월30일(수) 오후 7시 / 무료 참여




대전시립미술관에서는 현재 3가지 전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만년동 대전시립미술관 본관 5전시실에서는 이동훈미술상 특별상 수상자 전시를 하고 있고, 엑스포광장 DMA아트센터에서는 어린이미술 기획전인 Dream Forest, 대흥동 대전창작센터에서는 도시, 풍경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4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DMA아트센터의 전시와 연계해 시민이 참여해 씨앗을 심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심은 씨앗이 지금 대전시립미술관 정문 앞의 화분에 있는데요, 한달이 지난 시점에 모두 녹색의 싹을 틔우고 잘 자라고 있네요. 심은 어린이의 이름이 써있으니 참여한 어린이의 확실한 관심을 모으기에도 좋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5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역시 DMA아트센터의 어린이미술 기획전인 Dream Forest의 이원경, 이의연 작가와 함께하는 아티스트 토크를 진행합니다.

작가와의 대화와 함께 피아니스트 강연지의 연주도 함께 한다고 하는데요. 대전시립미술관 1층 대강당에서 오후 7시에  누구나 사전신청 없이 참여해서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이응노미술관



2. 이응노미술관-알쓸신잡

  분쟁조정 변호사 김우찬과 함께

  이응노미술관 로비, 5월30일(수) 오후 7시 / 무료참여

  참여 신청- https://goo.gl/forms/5pBlvuY0RhnRpLTN2


분쟁조정 변호사 김우찬과 함께 '사람과 법 사이에서 길을 찾다', '전자소송 활용하기'를 주제로 이야기한다고 합니다.




3. 옛터박물관-옛터에 숨은 '멋' 들여다보기

  옛터에 노니는 정취, 전통문양 등 만들기

  오전 10시~오후 6시 사이 / 2시간 소요




4.수요브런치 콘서트-가야금병창 이유빈의 '아랑'

  대전시청 20층 하늘마당 / 오전 11시 / 무료




5.청춘 마이크-청년 문화예술인의 공연

  대전 한민시장(괴정동) / 오후 7:30

  탐, 김종환, MC선호, 굿(GOOD & 판)




6.목척 대전, 대전 in 마임 (목요일)

  도심의 재발견, 원도심 르네상스

  목척교 일대 은행교 / 5월31일(목) 오후 7:30 





7.인디피크닉 2018-서울독립영화제 순회상영회

  KAIST 태울관 미래홀 / 5월28일(월)~6월3일(일)

  대전시민아카데미 다목적관 '과방' / 6월4일(월)~6월17일(일)

  문의 042-864-1895 / 010-3423-1895

  회당 5천원, 3회 관람권 1만원, 10인 이상 단체 관람은 각 4천원

서울독립영화제는 독립영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2004년부터 순회상영회를 하고 있는데, 올해가 15회를 맞고 있습니다. '인디피크닉 2018'이 열리는데, 이번에는 대전에서 8개 섹션, 18편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5월 28일부터 6월 17일까지 계속되는데 상영 시각과 프로그램, 내용은 아래의 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8. 2018 들썩들썩 원도심-6월 2일(토)

5월 문화가 있는 날이 있는 토요일에는 오후4시~오후7시까지 스카이로드와 은행교데크에서 신나는 공연이 펼쳐집니다.

아래의 표에 자세한 내용이 있는데요. 으능정이거리 스카이로드에서는 오후 4시~6시, 은행교 데크에서는 오후 5시~7시에 원도심을 들썩거리게 할 것입니다. 현장에서 신나게 누려보세요~!



문화가 있는 날이 있는 '문화가 가득한 주'를 둔산대공원의 대전시립미술관과 이응노 미술관, 대전시청 하늘마당, 동구 옛터박물관, KAIST 태울관, 괴정동 한민시장, 원도심 스타이로드와 은행교에서 만나보세요. 영화, 토크쇼, 공연 등 다양하게 즐겨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