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말 가볼만한 가을축제가 대전광역시 대덕구 이현동 두메마을에서 열립니다.
두메마을 주민들이 정성껏 기른 각종 알록달록한 호박으로 호박터널을 만들었는데요. 이 주변에 이현동 거대억새 습지와 대청호오백리길 걷기 1구간도이 있어서 깊어가는 가을을 느끼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세계의 알록달록 다양한 호박 품종을 구경할 수 있고, 호박탑, 호박조형물, 호박 포토존에서 즐거운 산책을 마치면 호박먹거리 판매부스에서 건강에 좋은 호박음식을 맛보시면 더욱 좋겠죠?
대전문화재단에서도 두메마을축제를 위해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팀을 지원했는데요. 19일부터 21일(월)까지 오전 10시 30분~오후 1시 30분에는 두메마을의 다양한 체험과 함께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풍요로운 황금빛 들녘을 바라보며 라이브 연주를 감상한다니~~! '이보다 좋을 순 없다'란 영화제목의 글이 생각납니다.(물론 영화 내용과는 무관~^^)
대청호오백리길 할로윈&호박축제(10월26일) 당일에는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이 추가로 준비된다고 합니다. 현장에서 맘껏 즐겨보세요~!
▶ 호박 카빙 퍼포먼스
▶ 좀비인형 댄스의 원조 '롤레이즈'
▶ DJ Maze와 함께하는 EDM 파티
▶ 좀미 런 '호박꽃이 피었습니다'
▶ 호박요리 경연대회
대전광역시 대덕구 이현동 두메마을에서 매년 10월말에 열리는 할로윈&호박축제에서는 다양한 호박관련 상식을 키울수 있다. 우리나라에 호박이 들어온 것부터 할로윈 축제까지 호박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동영상으로 만나볼까요?
이현동 두메마을은 대전시티투어를 이용해서 갈 수도 있습니다.
개인 차량을 이용하는 경우 두메마을축제 기간에는 마을길이 혼잡하기 때문에, 특히 할로윈&호박축제 당일에는 개인 차량은 마을 진입이 차단되니까 셔틀버스 이용하시기를 권장합니다.
**이현동 두메마을까지 셔틀버스 이용하기 (데일리패스 1,000원/인)
신탄진역 ▶ 행사장 08:30~19:00
행사장 ▶ 두메마을 10:30~18:00
행사장 ▶ 신탄진역 22:00~2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