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감성을 자극할 비밀의 화원, 롯데갤러리
***
프랑스를 대표하고 가을의 감성을 자극하는 작가
나탈리 레테, 우리 마음에 전달하는 아름다움의 감성과 독특한 색감이 인상적입니다.
프랑스를 비록하여 미국, 일본 등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작품과
다양한 아트상품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전시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동심의 세계를 동경하는 어린 자녀들의 눈높이에 어우러지는
전시 작품으로로 부모님과 함께 한다면
깊어가는 가을의 아름다운 추억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나탈리 레테 작가는 뒤페레 응용미술학교, 파리 에꼴드보자르에서
각각 패션디자인과 판화를 전공했으며 드로잉, 페인팅, 도자기, 니트,
봉제인형, 북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중입니다. 모노프리, 이세이 미야케,
부르주아, 앤트로폴리지 등 여러 브랜드와 성공적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우리들에게 사랑을 많이 받고 있답니다.
어린시절에 읽었던 동화속 내용을 배경으로 친근하면서도
위트있는 주변의 소재들을 진솔하게 담아낸 작품으로
대중적인 사랑을 많이 받고 있다고 하지요.
우리 시선에 각인 되는 것은 작가의 붓을 통한 소재들은 사랑스러움과 우스꽝스럽고,
특히 유머러스하면서도 심술궂은 표정이 압도적입니다.
감상의 깊이를 더할수록 다정하게, 심각한 표정들로 행복과 즐거움을 뽐내면서
형형색색의 들꽃, 풀벌레, 버섯 등 우리들의 주변에 늘려있는 신변잡기와 함께 지어져 가는
유년의 추억과 그리움을 자아내기 충분하다는 해설입니다.
작가의 이번 전시 비밀의 화원을 주제로 80여점의 유화와 판화, 드로잉 작품을 선보여 줍니다.
그림 속에서 새침한 빨간 두건이 되기도 하고 어리숙한 늑대가 되기도 하지요.
대론 눈을 부릅뜬 부엉이, 귀엽게 하품하는 고양이, 엉뚱한 곳을 응시하는 토끼가 되어
숲을 거닐기도 하고 때로는 알록달록 화려한 색감의 꽃과 나비,
다양한 채소그림을 통해 비밀스러운 정원에 앉아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만들어 버리죠.
작은 화면 안, 단색조의 바탕위로 빈티지 인형이나 봉제인형을 그려 넣었을 뿐인데,
그들은 쓸쓸하면서도 호소력 있는 표정으로 우리에게 자꾸 말을 건넨다는 설명입니다.
작가의 그림은 즐거운 놀이문화이기도 하다가
딸에게 들려주는 옛날이야기로 변화되기도 하고
자기 자신에게 독백하는 모습으로도 비쳐집니다.
롯데백화점 대전점 9층 개럴리에서 10월 9일 전시회가 열리고 있으니
자녀들과 손을 잡고 감성의 작품을 접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고
행복하세요! 그리고 사랑합니다!!
***
장소 : 대전광역시 서구 괴정동 롯데백화점 갤러리
***
깊어가는 가을 감성을 자극할 비밀의 화원, 롯데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