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교육원에서 주관한 축제에 초청연사로 우뚝 선 이상은 여성산악사진가의 강연을 듣고 왔습니다.
언제나 웃음 넘치는 강연에 모든 사람들이 그녀의 매력에 빠져들었습니다.
"우와~~~"
그 무엇으로도 바꿀 수 없는 긍정에너지...
대전평생학습축제가 열린 대전시민대학 컨퍼런스홀...
이날 50여명의 사람들이 이곳을 찾았습니다.
여성산악사진작가 이상은과 함께 하는 인문학 콘서트...
개인적으로 친하게 지내는 분이라 시간을 내서 함께 했는데요...
강연을 앞두고 강연자료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저 빨간 카펫트...
어디서 많이 봤던 스타일인데요...ㅎㅎㅎ
이 웃음...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함께 웃고 신나며 힘나게 하는 웃음...
정말 멋지죠??
질문지를 적고 있는 모습들...
강연이 시작되기 전에 미리 질문을 적고 있었습니다.
오시는 분들에게 나눠드릴 질문지..
이렇게 예쁜 종이에 질문을 적으시면 됩니다.
이제 강연이 시작됩니다.
다들 어떤 강연이 이어질지 기대감이 가득합니다.
최근에 대전MBC <토크 앤 조이>에 출연했던 영상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이 분들 왜 이리 웃고 계시는 걸까요?
바로 이 웃음 때문입니다.
강연 시간 내내 웃음이 떠나지 않았는데요...
이상은 대표는 "힘들어도 한 번 해보자"라는 각오로 산을 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또한 "설마? 저 산을 넘을 수 있겠어?" 라는 생각이 부정적인 의미가 아니라
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긍정의 메시지라며 역설했습니다.
그런것 같습니다.
"설마 내가 할 수 있겠어?"는 다시 말하면
"내가 할 수도 있겠구나" 라는 긍정의 메시지인 셈입니다.
산에서 인생을 배웠다는 여성 산악인 이상은 대표의 강연은 저에게도 많은 도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