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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전시ㆍ강연

대흥동명소, 갤러리쌍리 초대전 '기산 정명희' 대흥동명소, 갤러리쌍리 초대전 '기산 정명희' *** 금강작가라는 별칭도 갖고 계시는 기산 정명희 화백의 초대전이 대흥동의 갤러리 쌍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정명희 화백은 2011년 8월에 1396점의 작품을 대전시 교육청에 기증하여 대전여중 옆에 있는 대전시 교육청 평생학습관 3층에 그 이름을 딴 [정명희 미술관]을 개관하게 되어 국내 최초로 광역시.도 교육청에 설치된 미술관이 되었다고 합니다. 금강에 뜬 무지개, '금강홍 에피소드'란 주제로 열리고 있는 이번 초대전은 대흥동의 카페 겸 갤러리, 문화공간인 [갤러리 쌍리]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갤러리 쌍리]는 1층에는 직접 커피를 볶는 그윽한 향의 카페가 있고 2층이 갤러리 공간입니다. 초대전이나 기획전 등이 열리지 않을 때에는 안목 높은 카페와 갤러..
대전시립미술관 '피카소와 천재화가들' 대전시립미술관 '피카소와 천재화가들' *** 무더운 여름, 도심속 바캉스를 즐기고 싶다면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피카소와 천재화가들 전시회를 추천합니다! 작품의 특성 때문에 대전시립미술관의 실내 온도는 평균 22도로 맞춰져 있답니다. 그래서 시원하다못해 춥기까지해요. 옷을 얇게 입고 가시는것 보다 한겹 더 입으실수 있는 가디건이나 얇은 담요를 준비해가시면 더좋지요. 대전에서 감상하기 힘든 근현대 미술품 '피카소와 천재화가들' 특별전은 고야, 앵그르, 앙리 루소, 마네, 모네, 드가, 세잔, 반 고흐 등 서양미술사에 큰 업적을 남긴 거장 68인의 명화 85점을 만날 수 있답니다. 관람 요금안내 입니다! 전을 대전광역시블로그기자단 프레스로 다녀왔답니다. 본 사진은 시립미술관의 협조로 찍은 것으로 상업적 용..
시민과 함께하는 대전소셜미디어포럼 시민과 함께하는 대전소셜미디어포럼 *** 대전시는 SNS 이용자 급증에 따라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시민들의 정책 참여 활성화와 소통문화 확산을 위한 소셜미디어포럼을 지난 7월 16일, 대전시청자 미디어센터 4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번 강의 내용을 요약한 포럼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는 책자입니다. 다목적홀에는 이미 100여명의 많은 사람들로 자리를 메웁니다. 첫번째 주제 강연 고재열 시사IN 문화팀장 '소셜 미디어 차수꾼이 말하는 독설의 미학' 블로그는 생산의 미디어이며 트위터는 유통의 미디어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두번째 주제 강연 김기한 페이스북 길라잡이 운영자 '페이스북에서의 소셜 언론의 현황 또는 역활' 페이스북 언론의 한계로는 지속적인 활동에 제약이 있으며 이슈 소멸 후 활동이 ..
민화,작은 뜰안 이야기 <제3회 소담회전> 민화,작은 뜰안 이야기 *** 보통 민화(民畵)라 함은 민족이나 개인이 오랜 전통으로 이어온 생활관습이나 방식에 따라 제작한 대중적인 실용화를 말합니다. 이런 민화를 주제로 대전지역 주부들이 주축이 되어 모인 모임 소담회에서 다양한 민화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전시회 "민화, 작은 뜰안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어 주말산책 겸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민화를 일러스트나 클립아트처럼 패턴으로 담아 다양한 작품에 표현했는데요. 문양이 예쁘기도 하고 색감도 좋아 집안 인테리어 소품으로 놓아도 아주 예쁘겠습니다. 민화|작은 뜰안 이야기 더위와 아주 잘 어울리는 단짝 연꽃도 보이고 민화에 자주 등장하는 잉어와 꽃들도 보입니다. 어떤 무늬든 역동적인 말조각의 문양으로 들어가니 힘이 가득하니 생동감이 넘쳐납니다. 대전 MBC..
유성구 반석역 부근 새 명소, 일리아갤러리 유성구 반석역 부근 새 명소, 일리아갤러리 *** 대전에 있는 문화 공간은 대흥동 원도심이나 둔산동, 그리고 엑스포 공원 부근의 유성구에 집중되는 경향이었는데, 다양한 문화 욕구와 관심의 확산으로 유성구의 다른 지역에도 갤러리 문화 공간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노은 도서관 내에 아트 리브로도 개관을 하였고, 온천 부근에도 기존에 있던 성암갤러리 외에 메르헨갤러리 등이 개관한 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노은에서 쭈욱 들어간 반석역 부근에도 새로운 문화 공간이 문을 열었습니다. 반석역 부근에 문을 연 새 문화 공간은 바로 '일리아갤러리(Il y a Gallery)'입니다. '일리아 갤러리'는 프랑스어로 '갤러리가 있다'라는 뜻일 것입니다.(고등학교 때 배운 불어 실력 활용~^^) 갤러리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공간을..
대전시립미술관 | 세계 미술거장들을 만나다! 피카소와 천재화가들 세계 미술거장들을 만나다! 피카소와 천재화가들- 대전시립미술관 - *** 세계 미술 거장들을 만나다. 피카소와 천재화가들 (대전 시립미술관) 전시기간 : 2014년 7월 2일 ~ 10월 9일 관람시간 : 10시 ~ 19시 피카소, 반 고흐, 모네, 고야, 드가, 세잔 등 세계적인 미술 거장들의 작품을 한국최초 소개하는 전시회 '피카소와 천재화가들' 미국 필립스컬렉션이 소장하고 있는 3천여 점 가운데 거장 68인의 작품 85점을 대전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필립스 컬렌션은 1921년 미국의 기업가 던컨 필립스에 의해 설립된 워싱턴 DC 소재의 미술관. 미국에서 최초로 근대 회화 전시를 시작한 곳입니다. 이번 피카소와 천재화가들 전시회 전시구성에는 3공간으로 나눠지는데요. 1 . Desire 이상을 꿈꾸..
[2014 대전프로젝트 娛 樂 室] "피카소와 천재화가들" 2014 대전프로젝트 娛樂室 | 피카소와 천재화가들 *** 언제나 지역의 멋진 이야기들을 찾아서 소개해드리는 오락실, 오늘은 요즘 대전에서 시민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대전시립미술관의 특별전 "피카소와 천재화가들" 전시회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학창시절 서양미술사로 대표되는 모네, 마네, 드가, 반 고흐 그리고 모딜리아니부터 그리고 피카소 칸딘스키까지 미술사의 길이 남을 명작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는데요 그 즐거웠던 시간속으로 들어가 보시죠! 기획의도 피카소와 천재화가들》은 필립스컬렉션이 소장하고 있는 세계 유명 걸작들을 한국에 최초로 선보이는 전시로서 파블로 피카소를 비롯하여 프란시스코 호세 데 고야, 장-오귀스트-도미니크 앵그르, 외젠 들라크루아, 오노레 도미에, ..
국내 최초 '피카소와 천재화가들' 대전시립미술관 전시회 국내최초 피카소와 천재화가들, 대전시립미술관 사진전시회 *** 미술전공자는 두말할것도 없고 미술을 전공하지 않은 일반인분들도 그리고 학창시절 미술수업때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근현대 회화계의 거장인 피카소, 세잔, 반고흐, 마네, 모네, 칸딘스키, 후안그리등 68인의 작품들이 국내 최초, 그것도 서울이 아닌 대전에 첫 전시가 되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반즈컬렉션과 함께 미국의 양대 컬렉션으로 불리는 필립스컬렉션의 소장작품들을 한국에 최초로 전시하는 자리입니다. 이번 국내 최초의 전시회에서는 배우 송승헌씨의 재능기부로 제작된 오디오 가이드가 함께 하기에 친숙한 목소리로 미술작품들의 설명을 들으실수 있습니다. 오디오 가이드의 판매수익금의 일부는 송승헌씨 이름으로 직접 기부가 된다고도 합니다. 그 외 도슨트시간에 ..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소셜어벤저스 '페이스북으로 마을 정복하기'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소셜어벤저스 '페이스북으로 마을 정복하기' *** 대전에 영웅이 나타났습니다. 영웅의 이름은 소셜어벤저스!!! 2014년 7월 7일 하늘도 울고 간다는 칠월칠석입니다. 물론 양력이라 하늘은 울지는 않았고, 대신 대전에서 좋은 강좌가 있었습니다. 소셜어벤저스가 마련한 페이스북으로 마을 정복하기 강좌가 있었습니다. 관련링크와 강좌 신청하기 ----> http://www.socialavengers.net/#!-/c1v0k 소셜어벤저스는 대전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에서 말 그대로 소셜을 통해 영웅처럼 나눔과 공유를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입니다.영웅은 나누는 모든 사람들이 영웅일꺼라 생각합니다. 오늘 강좌가 진행된 곳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1층 디지털교육실이었습니다.대전시청..
피카소와 천재화가들 , 대전시립미술관 피카소와 천재화가들, 대전시립미술관 *** 서양 미술사의 진수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 대전 시립미술관 PICASSO & GREAT ARTISTS 이번 피카소와 천재화가들은 한국에서 최초로 필립스 컬렉션의 소장 작품을 전시합니다. 미국 최초의 현대미술관이기도 하며 미국 양대 미술관중에 하나인 필립스 컬렉션은 3천여 점 소장품 가운데 근/현대 서양미술사를 이끈 거장 68명의 작가 85점의 작품이 공개되는 전시회. 교과서에서 많이 보았던 피카소를 비롯해 들라쿠르아, 앵그르, 고야, 세잔, 모네, 드가, 반 고흐 ,잭슨 폴록, 칸딘스키, 브라크, 후안그리, 모딜리아니, 조르주 루오, 라울 뒤피 등 책으로만 보았던 작가들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였는데요. 대전에서 그런 전시회를 볼 수 있다니 정..
대전시립미술관-피카소와 천재화가들 대전시립미술관 | 피카소와 천재화가들 *** '피카소와 천재 화가들'이 얼마나 왔을까요? 대전시립미술관 (2014.7.2~10.9) 가시기 전에 잠깐만요~! 예습하고 가세요~~ 2011년인가 대전시립미술관에서 '모네에서 워홀까지' 전시를 보았던 분들은 그 때 이름만 걸고 모습을 별로 보여주지 않은 '모네'님이나 '워홀'님에 대해 많이들 아쉬우셨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번 전시는 '피카소'님이나 다른 '천재 화가들'님들이 그 때보다는 모습을 좀 더 보여주신다고는 합니다. 좀 낫다고 하니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아쉬운 마음을 감출 수 가 었는데요, 이 전시를 기획하는 기획사가 대중 공개는 7월 2일부터로 해놓고 그들의 표현에 의하면 'VIP만 모시고 7월1일에 개막식을 진행'한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헌법에..
대전시립미술관-11회 이동훈 미술상 본상 수상 박돈 초대전 대전시립미술관 이동훈 미술상 본상 수상작가 초대전-박돈 *** 대전시립미술관에서는 지난 6월 24일, 제 11회 이동훈 미술상 수상자 박돈 화백의 초대전을 개막하였습니다. 고 이동훈 화백은 대전 지역에서 활동하던 교육가이자 한국 근ㆍ현대를 대표하는 화가로, 대전미술계의 초석이 된 작품세계와 높은 예술정신을 기르고자 지난 2003년부터 이동훈 미술상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동훈 미술상은 지난 해까지 11회에 걸쳐 본상과 특별상을 수상하고 있는데요, 본상은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하고 한국미술의 발전에 크게 공헌한 원로 작가를, 특별상은 대전ㆍ충남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창작활동을 하는 40~50대의 역량 있는 작가를 선정한다고 합니다. 시립미술관 전면에 이동훈 수상작 전시를 알리는 노란 현수막과 피카소와 ..
이응노미술관 | 서독으로 간 에트랑제, 이응노展 이응노미술관 | 서독으로 간 에트랑제, 이응노 展 *** 햇살이 뜨거운 오후, 홀로 미술관 산책을 나섰습니다. 예전에 어떤 분께서 이응노미술관이 있는 대전에 살아서 부럽다고 하셨던 것이 생각나네요. 저는 특히나 이응노 미술관의 건물을 참 좋아합니다. 이 건물이 고암의 '문자추상' 시기의 작품을 건축적으로 재해석하여 상징화한 것이란 걸 이번에 알게 되었네요. 이번 전시는 '서독으로 간 에트랑제, 이응노' 展 이었습니다. 1959년 서독에서 열린 고암의 순회전을 중심으로 1950-60년대 평면에서 콜라주로 이어지는 고암의 작업이 현대미술사 속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확인하고자 기획되었다고 하네요. 로비에는 제1회 이응노미술대회 수상작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하나하나 꼼꼼하게 보니 어찌나 다들 잘 그렸는지 감탄..
[사진공간] 대흥동에서 사진을 감상하고 싶다면 '사진공간'으로! 대흥동에서 사진을 감상하고 싶다면 '사진공간'으로! *** 대전 월평동에 '누다(NUDA)'라는 사진전문갤러리가 있는 건 다들 아시죠? 문화예술의거리가 있는 대흥동에는 사진을 위한 갤러리가 없어서 조금 아쉬워하고 있었는데요. '사진공간'이라는 좋은 공간이 생겼다고 해서 방문해봤어요. 위치는 아래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도시여행자 카페 바로 근처에 있답니다^^ 2층 계단을 밟고 조금만 올라가면 오른쪽에 하얀문이 보이는데요. 사진공간이라는 표시가 보이네요^^ '밀어요' 라고 써 있는 종이를 보고 과감하게 문을 밀어보았습니다^^ 사진공간은 물리적으로 넓직한 공간은 아니었지만 왠지 점점 더 매력적인 공간이 될 것 같은 기대감이 샘솟는 공간이었어요. 제가 방문했을 때는 사진공간을 운영하시는 김진호 작가님의 작품이 전..
[막월문화포럼]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엔 대전문화재단에 가자!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엔 대전문화재단에 가자! *** 여러분 '막월문화포럼'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막월문화포럼'이란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에 대전문화재단에서 열리는 정례 포럼입니다. 문화예술 정책생산의 현장성을 제고하기 위해 열리고 있는데요. 문화예술인 및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은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전에는 미리 신청을 받았었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직접 가서 바로 등록하고 듣게 되었어요. 둥그렇게 모여 앉아서 세미나를 하듯이 강연을 듣는데요. 발제자님의 강연이 1시간 정도 진행되고, 질의응답 및 토론의 시간이 1시간 정도 이어집니다.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 오후 4시-6시에 열리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여해보세요^^ 오늘의 주제는 "예술기획자의 새로운 역할과 과제" 였습니다. 이번 주제..
한밭도서관 길위의 인문학-대전에서 클래식 즐기기-베토벤의 삶과 음악 길 위의 인문학-대전에서 클래식 즐기기 베토벤의 삶과 음악 (한밭도서관 기획) *** 작년부터 전국의 도서관에서 '길 위의 인문학'이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각 도서관마다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어서 참여하여 즐기는 맛이 참 쏠쏠합니다. 저는 작년에는 둔산도서관에서 하는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에 참여했는데 그 때는 이응노 미술관과 연계하여 이응노의 문자도가 들어간 에코백과 우산을 만들고 이응노 미술관을 단체로 방문하여 심도있게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개인으로 이응노 미술관을 방문하는 것보다 몇 배 이상 훨씬 유익하고 진하게 감상하는 시간이 되어서 참여한 사람들 모두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습니다 올해는 한밭도서관에서 기획한 '길 위의 인문학'으로 '대전에서 클래식 즐기기'란 주제..
[스페이스 씨 : 전시] 최예리 개인전 Face(얼굴) 展 (2014.6.17-30) [스페이스 씨 : 전시] 최예리 개인전 Face(얼굴) 展(2014.6.17-30) *** 대흥동의 비영리예술매개공간 [스페이스 씨]에 가보셨나요? 스페이스 씨는 주택을 예쁜 갤러리로 꾸며 많은 창작자들의 전시 및 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6월17일부터 열린 최예리 작가의 첫 개인전인 Face 展을 다녀왔는데요. 몽환적인 포스터가 저의 발길을 확 끌어당겼습니다. 최예리 작가님은 대전에 거주하고 있는 서양화 전공의 젊은 작가님이에요. 2012 산호여인숙 레지던스 프로그램에도 참여했고, 부산의 "왔다갔다 페스티벌"에서 계단에 붙은 껌딱지를 활용한 참신한 작품을 만들었는데요. 괴물과 인간의 독특한 얼굴을 소재로 다양한 작품세계를 펼쳐가고 있는 작가분입니다^^ 일곱번의 그룹전과 두 번의 레지던시..
TEDx Daejeon 인문학살롱 | 박석신 화백의 "당신은 이름이 꽃입니다" TEDx Daejeon 인문학살롱 | 박석신 화백의 "당신은 이름이 꽃입니다" *** 여러분 혹시 TED에 대해 알고계신가요? TED는 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 을 뜻하는데요. TED는 미국의 비영리 재단으로 기술, 오락, 디자인에 관련된 강연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어요. 기술, 오락, 디자인 뿐 아니라 의학, 환경, 예술,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각 전문가들이 자신의 열정을 쏟았던 것에 대해 18분 동안 이야기함으로써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모두와 공유하는데요.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아시아 등에서도 개최하고 있고, TEDx란 형식으로 각 지역에서 독자적인 강연회를 개최하기도 합니다. TED강연 동영상 자료가 웹사이트에서 공유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인기를..
이응노미술관 | '서독으로 간 에트랑제, 이응노' 전시와 미술대회 대전 이응노 미술관의 새전시-서독으로 간 에트랑제, 이응노 *** 이응노미술관에서 새 전시를 할 때가 되었는데 소식이 들리지 않아서 많이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제1회 이응노 미술대회를 개최하면서 날짜를 맞추어 새 전시도 개막을 하였습니다. 이응노미술관은 이지호 관장이 계시면서 훨씬 시민에게 다가가고 발전하는 것 같습니다. 작년에 실시한 멤버십 프로그램도 좋은데, 어린이를 둔 가정의 관심까지 끌어 모으는 미술대회를 개최한 것도 미술관 문화 대중 확산에 확실하게 기여했다고 생각합니다. 새 전시 개막식과 함께 열린 미술대회에서 염홍철 대전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습니다. 개막식을 하는 단상 옆의 접수 창구에서는 사전 접수를 한 사람들이 현장에서 등록 확인을 하고 있는데, 그 줄도 만만찮습니다. 사전 접수로 70..
대전MBC 사옥 1층 갤러리 <M> 대전 MBC 사옥 1층 갤러리 *** 덥다~ 덥다! 라는 말로 하루를 시작하는 요즘입니다. 예년에 비해 훨씬 빨리 찾아온 더위 덕분에 휴일의 여유는 주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곳을 찾게 됩니다. 그렇게 가끔 시간이 허락할때 다녀오는 갤러리 m 이번 전시는 '지움회' 기존의 가치를 지우고 새로운 느낌이나 특징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지움회의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넓지 않은 공간에 접근하기 쉽도록 1층에 위치해 관람이 편안한 갤러리 m 주차장이 바로 앞에 있고 갤러리에 경사나 장애물이 없고 장애인화장실도 갖추고 있어 몸이 불편한 분도 작품을 감상하기에 불편함이 없습니다. 작품 돌다리 색감이 독특하지죠? 황토와 모레를 이용해서 작품을 제작해 자연으 느낌이 그대로 담겨있습니다. sweet piece 달콤함의 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