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한국 분재예술의 아름다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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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한국 분재예술의 아름다운 이야기!!
분재는 자연 속에 숨어 있는 오래된 수목의 자태를
아름답게 표현하는 생명의 자연예술로 우리들의 삶과 더불어
공생하는 동반자로 인정해야 할 것입니다.
어느 시간부터 반려동물들이 우리의 삶에 일부분을 차지한 것 같이
분재의 예술도 우리의 곁에서 영원히 머물 수 있는 아름다움이라 생각합니다.
분재의 역사를 살펴보면 동양에서 최초로 시작되었으며
이웃 나라 중국에서는 기원전 110년경 한나라 무제라는 사람이
궁궐에 작품으로 만들어 꾸며진 것이 시초라고 말합니다.
그동안 우리나라의 분재 예술은 자연예술인들이
오랜 역사의 흐름에서 꾸준하게 계승 발전시켜온
문화로 자리매김 되고 있답니다.
새로운 문화의 시대를 맞아 분재예술은 미래의
국가문화 관광산업의 자산이라 설명하며 이를 통한 우리의
훌륭한 문화적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 기대 한답니다.
특히, 대전이란 지리적인 여건을 고려할 때
교통의 요충지와 주변 환경이 자연스러운 산과,
물이 함께 잘 어우러진 풍경으로 분재 예술에 큰 힘을 얻을 것이라고 합니다.
분재는 기다림의 미학이라 표현하여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의
많은 인고의 시간이 필요한 예술로 만들어가는 사람의 숨소리가
그 작품 속에 고스란히 녹아 있지 않으면 사랑을 받지 못할 것입니다.
그들과 교감하여 만들어진 작품으로 이루었다는
성취감과 행복감을 누려 심신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며,
반드시 겸손함이 없다면 진정한 아름다움을 표현해주지 않는답니다.
사) 한국분재조합 김한영 회장님의 설명으로
“최근 중국과 일본의 분재문화 현황을 살펴보면 가장 앞선 일본의
분재산업계는 앞으로 이어갈 후계자가 거의 없는 실정에 있으며,
이와는 반대로 중국은 강력한 경제력으로 친환경적 삶을 추구하고 있으며
특히 분재예술문화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분재 관계국들의 미묘한 상황을 고려할 때
우리 전통분재 기술보급과 작품의 수출이 주목받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풍부한 산림에 의한 뛰어난 한국의 솜씨가
세계분재문화를 주도할 때 국위선양에도 한몫하리라고 확신합니다.“
라고 힘주어 말합니다.
모든 문화가 그리 쉽게 이루어지지 않듯이
분재문화에도 숨어 있는 이야기가 많이 있답니다.
무엇보다 분재와 함께 어우러져 그들을 관리하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작은 화분 안에 자연축경의 모습을 담기 위하여 곡선미와
고태미 또는 공간미 등을 가미하며,
자연에서 풍상 격은 나무로 가꾸어 감으로써 나무와 사람이 공감대가
이루어 공생하며 살아가는 것이라고 합니다.
분재는 무엇보다 물 관리가 중요한 부분이며
가꾸기의 성. 패가 달렸다고 하여도 부족하지 않을 것이다.
물은 반 규칙적 분토가 마르지 않도록 지켜야 하며
잎에는 젖을 정도로도 충분하고 배수가 잘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봄. 가을에는 하루 1∼2회, 한여름에는 하루 2회,
겨울에는 3∼5일에 1회를 줍니다.
꼭 물주기의 숫자를 중요시하지 마시고 분토 쏙까지 마르지 않도록
특별한 물관리를 하여야 합니다.
분재의 수종에 따라 햇빛관리를 조절하여야 합니다.
덩이 거름으로 1년에 1∼2회 정도 봄 또는
가을 중에 과하지 않도록 뿌리에 꾸준하게 공급합니다.
특히, 아파트에서 관리할 경우에는 통풍에도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매일 친근하게 숨소리를 들려주면서 병충해에는
민감한 반응을 하여야 죽지 않는답니다.
그 외 분갈이 등의 중요한 부분도 있지만, 지면으로는 상세한 설명이
어렵다는 것을 이해하시고 부분 전문적인 설명을 다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바라만 보는 것으로 행복함이 밀려오는 분재의 아름다움으로
행복하세요! 그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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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한국 분재예술의 아름다운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