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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x Daejeon 인문학살롱 | 박석신 화백의 "당신은 이름이 꽃입니다"





TEDx Daejeon 인문학살롱 | 박석신 화백의 "당신은 이름이 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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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혹시 TED에 대해 알고계신가요?

TED는 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 을 뜻하는데요.

 

 

 

 

TED는 미국의 비영리 재단으로 기술, 오락, 디자인에 관련된 강연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어요.

기술, 오락, 디자인 뿐 아니라 의학, 환경, 예술,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각 전문가들이

자신의 열정을 쏟았던 것에 대해 18분 동안 이야기함으로써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모두와 공유하는데요.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아시아 등에서도 개최하고 있고, TEDx란 형식으로 각 지역에서 독자적인 강연회를 개최하기도 합니다.

 

 

 

 

TED강연 동영상 자료가 웹사이트에서 공유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죠.

TED의 모토는 "널리 퍼져야할 아이디어(Ideas worth spreading)" 라고 하는데요.

 

 

 

 

대전에서도 TEDx Daejeon인문학살롱 이벤트로 열리고 있어요.

컨퍼런스와는 다르게 적은 사람들이 더욱 깊은 네트워킹을 형성하면서 진행되는 작지만 깊은 소통의 이벤트라고 해요.

 

이번에 저도 6월 인문학살롱에 미리 신청하여 참여해봤습니다^^

 

 

 

 

이번 인문학살롱은 구 충남도청의 자리인 시민대학 장암관 컨퍼런스홀에서 열렸는데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모이셨더라고요. 서로 함께 둘러앉는 자리가 세팅되어 있어서 처음엔 부담스러웠지만

좋은 분들도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어 참 좋았어요^^

 

 

 

 


6월 인문학살롱의 연사님은 TJB 화첩기행으로도 유명하신 '박석신 화백'님이었는데요^^

오늘 강연의 주제는 "당신의 이름이 꽃입니다" 였어요.

 

 

 

 

강연에 앞서 먼저 소셜이벤트로 옆자리에 앉은 분의 이름을 서로 그려주는 시간을 가졌어요.

글씨를 그림으로 그린다는 것이 참 어색해서 한참을 펜을 들고 고민했는데요.

저는 제 짝궁 분께 아주 멋진 그림을 선물로 받았어요^^

 

 

 

 

그 중에 가장 멋진 이름 그림들을 박석신 화백님께서 직접 돌아다니며 골라주셨어요.

 

 

 

 

 

뽑히신 분들은 정말 부럽게도 화백님께서 직접 이름을 그림으로 아름답게 그려주셨답니다!

오거나이저분께서 아이폰으로 실시간 촬영을 해서 이름이 그려지는 과정을 화면으로 띄워주셨어요^^ 

 

 

 

 

 

 

이어서 박석신 화백님의 강연이 이어졌습니다. 강연은 18분 정도여서 다소 짧게 느껴지기도 했는데요.

인간이 가장 잘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18분이라고 하네요^^

 

  

 

 

자신의 이름에 100프로 만족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박석신 화백님이 "내 이름이 꽃이다" 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50% 이상은 자기 이름에 만족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저 역시도 어렸을 때는 제 이름이 왠지 마음에 들지 않아 가명을 쓰고다녔던 기억이 났어요^^;

 

 

 

  

화백님 역시 이름을 가지고 자주 놀림받곤 하여 이름이 상처였다고 해요.

그러다가 화가의 꿈을 이루고 난 뒤에, 혼자서만 그림 작업하는 것을 넘어서서 

더욱 의미있고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작업을 하고 싶어 "내 이름이 꽃이다" 라는 프로젝트를 시작하셨다고 합니다.

 

한 달에 한 번은 꼭 병원에 있는 환자들의 이름을 그려주신다고 하는데요. 벌써 7년째라고 합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들이 자신의 이름 속에 그림으로 담긴 것을 보며 참 좋아신다고 해요.

 

 

 

  

화백님은 화가의 꿈을 이루고 났을 땐 행복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사람들과 만나고 만명에 가까운 사람들의 이름을 그려주며 행복해지셨다고 합니다.

 

 

 

 

또 다른 프로젝트로 이름을 놀이로 생각하여 진행하는 "이름아 놀자" 라는 프로젝트가 있는데요.

화살을 쏜 자리에 물감이 묻어 아름다운 이름으로 재탄생하는 예술적인 프로젝트에요.

 

 

 

 

 

우연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작품을 보며 저도 꼭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참 의미있고 행복해지는 시간일 것 같죠. 

 

 

 

  

화백님은 앞으로 우리나라 모든 사람들을 만나, 이름을 그려주는 것이 꿈이라고 하십니다.

그 꿈이 꼭 이루어지시면 좋겠어요^^

 

 

 

  

짧지만 감동있는 강연을 마치고 연사와의 대화의 시간이 이어졌어요.

 


 

 

 

문자로 발송된 주소로 접속하여 질문을 올리고, 서로 실시간으로 추천하여 연사님께서 대답해주시는 방식이었는데요.

참 신선하고 좋은 방법이었던 거 같아요. 저는 보통 강연이 끝나고 질문하기가 부끄러워 잘 하지 못했었는데요.

자유롭게 질문을 할 수 있고 다른 사람들의 질문을 읽는 재미도 있더라고요^^ 

 

 

 

 

 

 

강연이 끝난 후에 아까 뽑히셨던 분들이 화백님께서 그려주시는 이름 그림을 선물로 받아가셨어요^^

참고로 박석신 화백님께서 대흥동에 문화공간 주차갤러리를 운영하고 계세요.

이름을 아름다운 그림으로 선물받고 싶으신 분들은 찾아가보셔요! 

  

 

 

 

  

다음달 강연은 "사람을 제대로 알아야 협상에 성공한다" 라는 주제라고 해요.

이 주제에 관심 있으시고, 인문학살롱에 참여해보고 싶으신 분들은 신청해서 꼭 가보세요^.^

유익하고 의미있는 시간이 되실거예요!



 


TEDx Daejeon 홈페이지

http://www.tedxdaejeon.com/w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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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 460-1 문화공간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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