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잡지연대 기획사진전
지역문화잡지연대 기획사진展 [촌스럽네]
원도심 대흥동의 대전평생학습관 대전갤러리에서
지역문화의 골목길을 정겹고 튼실하게 가꿔주는
촌스러운 문화잡지들의 연대 사진기획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전시기간은 2015년 1월 10일(토) - 18일(일)이며,
대전의 <월간 토마토>, 수원의 <골목잡지 사이다>,
광주의 <월간 전라도닷컴>, 부산의 <함께하는 예술인>이 함께
지역문화잡지의 색과 향으로 촌스러움을 뽐내고 있습니다.
각자의 지역에서 문화의 토양을 소박하지만 넉넉하게 가꿔가고 있는
이들 지역문화잡지들이 걸어 온 우직한 황소걸음의
촌스러움을 아름답게 느끼기에 충분한 자리였습니다.
각 지역의 문화잡지들이 만나고 바라 본 사진을 통해
문화의 뿌리에는 소박하지만 감동스러운 사람이 있음을 보여 주고 있었습니다.
사람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시간 속에서
예술의 사회참여 현장, 놀이가 예술현장을 담아내며, 일상의 감동과 재미를 꿈꾸고,
향토언어로 담아낸 정직한 삶과 눈물의 기록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는 그물코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의 문화잡지들.
이들 지역문화잡지들의 우직한 황소걸음을 응원하며,
문화의 씨앗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토양을 가꿔가는
문화 일꾼들의 땀방울에 감사의 박수를 전합니다.
지역문화잡지연대 기획사진展
2015년 1월 10일(토) - 18일(일)
주최:지역문화잡지연대 주관:월간 토마토
장소 :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 대전갤러리 (대전평생학습관 / 옛 대전여중 강당)
문의 : 월간 토마토 042-320-7151
홈페이지 : http://www.tomatoi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