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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스포츠

대전시티즌! 둥근 축구공처럼 다시 힘차게 굴러가라!! 대전시티즌! 둥근 축구공처럼 다시 힘차게! *** 명절을 얼마 앞두고 대전시티즌으로부터 편지 한 통을 받았습니다.그러고보니 제가 4년 넘게 대전시티즌 명예기자단이었음을 잊고 있었습니다.그도 그럴 것이 지난 2년간 대전시티즌은 최악의 모습들을 보여주었습니다.시즌 초반엔 1위를 지키던 대전시티즌이승부조작으로부터 시작해 내려막 길을 걷기 시작했었습니다. 2011년 시즌 1위를 지키던 대전시티즌 이야기 => http://daejeonstory.com/1622 급기야 지난 시즌 K리그 챌린지로 강등되는 어려움까지 겪었습니다.사실 저도 지난 시즌 경기장을 단 두 번만 찾았을 정도로 실망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대전시티즌은 지난 8월에 이르러서야 겨우 홈에서 첫 승을 거둘 정도로 힘든 시즌을 보냈습니다. 대전시티즌 2..
[2014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15억의 사나이 그리고 김태균 2014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 15억의 사나이, 그리고 김태균 *** 김태균에 있어서 2013시즌은 또 다른 과제를 남기고 지나가 버린 시즌이 되었다. 개인 성적으로서는 어느 팀의 중심타선에 갔다가 놓아도 뒤지지 않을 정도의 성적은 보여주었지만, 최고 연봉을 받는 선수로서 팀 주장으로서의 자존심은 어디에도 내세우지 못했던 점은 시즌이 끝난 지금도 안타깝게 하는 것이다. 4월에 맞았던 13연패 순간들 결국에 마침표를 찍은 선수도 김태균이라지만, 초반 그의 어깨에 걸었던 기대를 생각해보면 4월의 상처가 시즌 전체를 흔들어 놓았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다. 그렇다고 팬들 누구도 김태균에게 돌을 던질 생각은 없다. 다만 지금의 자리에 그가 우리의 희망이라는 기대감이 계속해서 흐르고 있기에 그런것이 아닐까? 2..
대전시티즌 선수들의 고흥전지훈련 대전시티즌 선수들의 고흥전지훈련 *** 요즘 대전시티즌 선수들이 고흥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동계 훈련을 얼마나 잘 하느냐에 따라 정규시즌의 결과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기때문에 선수들은 한겨울에도 땀을 흘리는 것입니다 특히 올해에는 새로운 선수들이 많이 영입되었기 때문에 선수들은 훈련을 하면서 호흡을 맞추어 나갑니다. 훈련은 반복됩니다. 반복을 하면 할수록 몸은 더욱 강해지고 팀의 조직력도 단단해집니다 전술훈련과 체력훈련을 같이하면서 1부 리그로 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전시티즌 선수단. 힘들지만 참고 견디며 훈련하는 선수들은 오직 1부 리그 진입만 생각할 것입니다. 조진호 감독대행은 지난 시즌 막바지 기적과 같은 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비록 강등은 됐지만 조감독이 보여준 경기력에 많은 팬..
[2014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다시 뛰기 시작한 심장, 1월 한화이글스 그들은 지금 다시 뛰기 시작한 심장, 1월 한화이글스 그들은 지금 *** 드디어 2014년의 프로야구의 깃발이 서서히 올라서기 시작했습니다. 뜨겁게만 흘렀던 FA협상, 외국인 선수 영입에 이은 선수별 연봉협상까지 거의 다 마무리 되면서 이제 본격적인 전지훈련의 시즌이 다가왔기에 그런데요 특히나 2014시즌을 준비하는 한화의 모습은 비장감까지 느껴지고 있습니다. 2014시즌을 위한 뜨거운 발걸음... 1월 한화이글스의 최근 소식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또 다시 롯데크리스마스이브였나요! 2014시즌 프로야구 개막일정과 정규시즌 패넌트레이스 일정이 KBO에서 발표가 되었습니다. 많은 팬들이 언론을 통해서 익히 소식을 전해들으셨겠지만 각 팀당 128경기씩 치르는 일정으로 한화는 4년 연속 사직에서 롯데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생활체육 in 대전, 대전의 풋살축구경기장 이야기 생활체육 in 대전, 대전의 풋살축구경기장 이야기 *** 대전의 생활체육, 그것이 궁금했습니다.그 중에 1탄으로 생활스포츠 중에 풋살경기장에 대해 알고 싶어서 판암동에 위치한 풋살경기장을 방문했습니다. 인터뷰를 통해서 풋살경기장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많이 놀랐습니다.제가 모르는 대전 생활체육의 모습이 있더군요. 대전에서는7년 전에 최초로 풋살장이 생겼고현재 대전시에는 22개의 풋살축구경기장이 있습니다.풋살경기장을 주로 사용하는 시간은 저녁 8시~12시이고평일 이 시간대에는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자리를 구할 수도 없을 정도로축구경기가 많이 열리고 있답니다. 가끔 차를 타고 풋살경기장 옆을 지나다 보면 낮에 텅텅 비어 있어서풋살경기장으로 제대로 운영이 되는지 궁금했었는데보기와 다르게 시설이 부족할 정도로 이용..
대전시티즌 선수단 동계전지훈련 시작 대전시티즌 선수단 동계전지훈련 시작 *** 대전시티즌 선수들이 지난 1월 8일부터 전남 고흥에서 1차 동계전지훈련에 들어갔습니다. 1월 29일 까지 진행되는 이번 훈련에서는 선수들의 체력 훈련과 조직력 강화 훈련에 초점이 맞춰질 예정입니다. 이어서 선수단은 2월 3일 부터 2월 20일 까지 제주에서 2차 동계전지훈련을 진행합니다. 2차 동계전지훈련에서는 자체훈련과 연습경기를 병행하며 경기력을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그리고 2월 24일 부터 2014시즌 개막 전까지 대전에서 3차 동계훈련을 진행합니다. 1차 동계훈련을 하는 고흥은 나로호를 발사한 곳입니다. 나로호 발사를 몇 번 실패를 해서 고흥을 아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여러번 실패를 딛고 성공을 해서 기쁨이 더욱 컸듯이 대전시티즌이 2부리그로 떨어졌지만..
[2013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쓰라린 상처의 2013년 "김태완" 쓰라린 상처의 2013년 '김태완'- 2013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 *** [2013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쓰라린 상처의 2013년 "김태완" 뒤돌아 보는 2013년 한화이글스의 시작은 시즌 개막전부터 많은 부분 설렘을 간지하고 있었다. 새롭게 부임한 김응룡 감독의 명성과 야망을 수없이 많은 야구팬들이 지켜봐왔기에 한화이글스의 깃발아래 숨죽였던 그동안의 시간들을 트여줄꺼라는 기대감에서였다. 그리고 그런 기대감의 1순위 선수로 감독은 김태완을 뽑았다. 김태완! 한화가 자랑하는 차세대 거포이자, 한 시즌 능히 30개의 홈런을 펼쳐 보일 수 있는 프로야구 10년 대계를 이끌어갈 선수, 한국야구의 미래 등 수없이 많은 수식어가 따라다닐 정도로 김태완은 모두가 인정하는 한화가 자랑하는 프렌차이즈 스타이자 한..
[2013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영원한 한화맨으로 거듭난 "한상훈" 영원한 한화맨으로 거듭난, 한상훈 *** [2013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영원한 한화맨으로 거듭난 "한상훈" 시즌이 끝난 지금 야구계는 더 없이 뜨거운 태풍이 몰아치고 있다. 스토브 리그를 정확히 알리는 FA 영입에 이어서 외국인 선수 영입에 각 팀들의 내년도 사활이 걸린 본격적인 영입경쟁이 더 뜨거운 열기로 뿜어져 나오고 있기에 그런 것이다. 한화는 "펠릭스 피에"에 이어서 "케일럼 클레이"까지 젊고 가능성 있는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마지막 한자리에 더 고심을 하고 있다. 그러면서 이런 관심들은 당연히 내년시즌 한화의 성적에 많은 부분 집중이 되고 있다. 그리고 이 과제는 당연히 한상훈 같은 팀의 고참들에게 많은 부분 거는 기대를 이야기하게 한다. 한상훈! 누구던가 한화의 내야를 책임졌던 야수로 그리고..
[2013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또 다른 시작을 알리다. "고동진" [2013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또 다른 시작을 알리다. "고동진" *** 한화에 있어서 2012시즌 9월의 분전은 실로 놀라운 시간이었다. 감독 경질의 후유증으로 도망치듯 시즌을 마무리할 것이라는 주위의 우려와는 다르게 몇 경기도 남겨놓지 않은 상황에서 제대로 된 고추 가루 부대로의 변신, 여기에는 명물 허전 김태균의 고감도 타격 머신같은 활약이 있었기에 그랬겠지만, 그보다는 한화의 고치로 고동진의 활약이 눈부시게 빛났기에 그랬다. 시즌 중반까지만 해도 돋보이는 활약은 없었지만, 여름을 넘기고 올라서기 시작한 고동진의 반전 같은 야구, 9월 월간 타율 0.348 말해주듯 이 기적의 페이스 그 자체 였다. 일부에서는 이제야 "고동진이 야구에 눈을 떴다" 고 했지만 ... 그랬지만... 하늘은 그런 그를..
[2013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태양보다 더 강렬했던 한화의 11월" 태양보다 더 강렬했던 한화의 11월 - 2013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 시즌이 끝난지 얼마 되지도 않은 것 같은데 11월의 한화는 모습은 참으로 많은 변화를 겪고 있는 것 같은 모습입니다.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매번 FA 영입에 있어서 미끄러지기만 하며 바닥을 치던 모습에서 벗어나 내부 FA에 정근우, 이용규까지 단숨에 영입한 모습에서 놀라게 하더니 2차 드래프트 지명에서 좋은 선수들을 영입하는 쾌거를 낳기도 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그동안 정들었던 외국인 선수들 바티스타, 이브랜드와의 계약해지 강동우 선수 포함 정들었던 선수들의 계약해지 소식은 또 다른 슬픔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새로운 팀으로의 변모를 꿈꾸고 있는 뜨거운 한화의 11월을 정리해보았습니다. 1. FA전쟁에서 살아남다쩐의 전쟁이라는 ..
[2013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시즌 종료 후... 한화이글스 그들은 지금 시즌 종료 후... 한화이글스 그들은 지금 *** 11월의 문턱이 코 앞에 와있는 10월의 마지막 끝자락이지만 아직도 야구의 열기는 식지 않고 있습니다. 그것은 미라클 두산으로 통한 두산의 한국시리즈 열전이 계속되기 때문인데요, 그야말로 기적을 만들고 있는 두산의 기세에 많은 야구팬들을 야구장으로 끌어 모으고 있습니다. 물론 그에 맞서는 최강 삼성의 끈끈함이 있기에 이런 한국시리즈가 더 재미있기도 하겠지만 말이죠! 이럴 때면 그래서 더욱더 한화이글스가 그리워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올 시즌도 안타깝게 최하위에 머물면서 시즌을 마무리했지만 내년시즌 도약을 믿고 있는 팬들이 많기에 그런 시민들의 열정을 알고 있기에 그들은 지금도 쉬지 않고 땀을 흘리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시즌 종료 후 한화이글스 선수들의 근..
[2013시즌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9월 달라진 한화이글스를 만나다" 9월 달라진 한화이글스를 만나다 *** [2013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9월 달라진 한화를 만나다" 시즌 종결을 얼마 남기지 않고 있는 프로야구는 이제 기나긴 마라톤의 종착역을 향해 달리고 있다. 아직 가려지지 않은 시리즈 우승컵의 향배와 한국시리즈가 남아 있지만 대부분의 팀들은 벌써부터 내년을 위한 본격적인 채비를 챙기기 시작한 것, 어떻게보면 시즌 마지막임에 더 그 선이 뚜렷해 보일 수도 있겠지만 한화 앞에서는 이 모든 것들은 무용지물인 것 같다. 그것은 마지막 막판 9월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한화가 있기에 그런 것이다. 123경기를 치르는 동안 40승 82패 1무의 성적이 말해주듯이 올시즌은 미련도 없다 하지만 9월 달라진 그들이 있기에 끝자락의 9월이 행복해지고 있다. 화끈한 공격력 가장 먼저..
[2013시즌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못다 한 이야기속에 남겨진 신경현" 못다한 이야기 속에 남겨진 신경현2013시즌 한화이글스를 말한다 *** "못다 한 이야기 속 남겨진 신경현" 전력 외로 구분되다 시피하던 신경현 선수가 끝내 은퇴를 선언했다. 벌써 올 시즌 연경흠 선수에 이어서 또 다시 은퇴 소식이 터지면서 답답한 심정을 표현하지 않을 수 없게 한다. 김응룡 감독 영입을 필두로 대대적인 전면 보강의 기틀을 세우고서도 이렇다 할 성과를 올리지도 못한 상황에서 보강된 전력보다 빠져나가는 전력이 더 많다고 볼 정도로 어려운 행보의 연속인 것이다. 어차피 새로운 잔에 새 술을 담는 것이 맞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오랜 시간 한화를 지켜본 팬의 입장으로서는 어딘지 모를 답답함에 목이 매어온다. 물론 한화는 그동안 너무나 안일하게 구단을 이끌어 왔다. 타 구단이 대대적인 마케팅과 선..
[대전시티즌 홈첫승] 그 느낌 아니까...이제 앞으로 쭈욱...이겨라!!! 그 느낌 아니까... 이제 앞으로 쭈욱 이겨라! *** 드디어...대전시티즌, 19경기 무승에서 탈출을 함과 동시에 홈에서 첫 승을 이뤄냈습니다.지난 2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강원과의 K리그 클래식 2013 24라운드가 열렸습니다.대전은 이날 경기에서 강원을 2:0으로 이기면서 오랫만에 승리를 맛 봤습니다.이날 대전은 승점 14점으로 13위 강원(승점15점)을 바짝 추격하며강등권을 벗어나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시작하였습니다. 전반 6분, 김병석의 선제골 / 후반 39분, 아리아스의 추가골 결국 대전은 선제득점을 한 후 경기를 주도하면서강원을 2:0으로 이겼습니다.강원은 경기가 잘 풀리지 않자 전반 40분 지쿠를 투입하며전술을 변화시켰지만 그렇다할 득점을 하지 못한채 전반전을 마쳤습니다.후반들이 양..
엑스포 어반베이 및 아쿠아리조트 행사장 안내 대전엑스포과학공원 아쿠아리조트 및 어반베이(성인) 수영장 탐방 *** 올해 2013년 엑스포과학공원에서는 두개의 수영장이 개설되었습니다. 하나는 유아 전용, 또 다른 하나는 성인용 수영장인데요... 성인용 수영장은 금,토요일경우 새벽 3시까지 운영하는 수영장입니다. 아직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시는 경우도 있고 해서... 엑스포과학공원내에 위치한 두개의 수영장을 다녀왔습니다. 입구 매표소에서 티켓을 사서 들어가면 정면에 보이는 수영장이 유아 전용 수영장인 아쿠아리조트 입니다. 좌측에는 아이들과 함께오신 부모님들이 쉬실수 있는 공간이 있구요... 아~~ 음식물 반입은 않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날씨가 무척 뜨거웠는데도...이렇게 사람이 많네요... 이곳은 성인용 수영장인 어반베이 수영장..
2013시즌 한화이글스 결산 | 아집과 명분쌓기.. 그 결말은 슬프기만 했다 아집과 명분쌓기.. 그 결말은 슬프기만 했다 *** 2013년 한화이글스 전반기 결산[투수 편] "아집과 명분쌓기 ... 그 결말은 슬프기만 했다" 가끔은 야구에서 대의명분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생각에 빠지게 할 때가 있다. 중국 무협소설도 아닌데 웬! 대의명분같은 소리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 만큼 경기가 승패를 넘나들 때도 합당한 과정에 따라서 박수를 쳐주기도 하고 야유를 보내기도 한다는 말이다. 그래서 어쩌면 팬과 선수, 구단의 관계가 더 끈끈한 것이 야구 일지도 모르겠다. 그런면에서 보면 올해 전반기 한화 마운드에 관한 이야기는 누구를 위한 경기였을까? 라는 질문부터 던지고 시작하게 한다. 사실 초반부터 팀이 올 시즌 어려울 것이라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였다. 선발이 3명이나 빠졌나..
2013시즌 한화이글스 전반기 결산[타자 편] - "타격에서의 해법찾기는 끝까지 그 답을 알수없었다" 타격에서 해법찾기는 끝까지 알 수 없었다 '한화이글스 전반기 결산' *** 2013년 한화이글스 전반기 결산[타자 편] "타격에서의 해법찾기는 끝까지 그 답을 알수없었다" 결국! 마지막 날 1, 2군 코치를 물갈이하는 형태로 정리하면서 한화의 전반기는 이렇게 마무리 되었다. 이어지는 감독의 변(辯)은 "후반기는 좀더 리빌딩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은 했다지만 이 말을 곧이곧대로 믿을 팬이 몇이나 될까 싶을 정도로 신임을 잃었던 전반기였기에 글쎄라는 ..... 물음표부터 던지게 한다. 사실 한화가 올시즌이 어려울 것이라는 것은 수없이 많은 언론, 해설가, 야구관계자 심지어 팬들까지 어느 정도 짐작은 하고 있었다. 하지만 현실로 나타난 성적에는 많은 부분 놀랐다는 평이 대부분이다. 그것은 마운드에 대한 신뢰..
[2013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시즌 중반을 향해 달리는 김응용호, 현실을 묻다! 시즌 중반을 향해 달리는 김응용호, 한화의 현실을 묻다! *** "시즌 중반을 향해 달리는 김응용호, 한화의 현실을 묻다." 4월 연패의 기억을 뒤로하고 쉼 없이 달렸던 한화의 일정이 이제 벌써 중반을 향해서 달리고 있다. 2년 안에 우승을 향해 달릴 것이라는 공약은 시즌 초반 연패에 빠지면서부터 헛된 물거품처럼 사그라지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더니 믿는다던 선수들의 부진까지 맞물리면서 시즌 내내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나 신생구단 NC에마저 6경기 차로 밀려버린 현실 앞에서 크나큰 팬들의 절망은 더 깊어져 가고 있다. "어렵다 하더라도 이 정도였을까?" 하고 반문을 하는 팬들도 있지만, 이제 지금의 현실은 과거가 아닌 미래까지 위협할 수준에 와 있다. 뚜렷한 대안마저 실종한 위기의..
2013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 "악몽의 4월, 그 돌파구는 어디에 있을까?" 악몽의 4월, 그 돌파구는 어디에 있을까? 2013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 "악몽의 4월, 그 돌파구는 어디에 있을까?" 들쭉날쭉한 날씨만큼이나 한화의 4월은 암울한 모습이다. 김응룡 감독 부임 후 새로운 열망으로 시작했지만, 현재까지 성적 4승 1무 16패라는 성적이 말해주듯이 끝도 없이 추락을 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최근 몇 년간 4월 부진이 전통에 가까웠고 류현진, 박찬호, 양훈등의 주축 선수들이 빠진 것을 생각해보면 당연한 결과라고도 볼 수 있겠지만 그렇다 치더라도 NC을 제외한 타 팀들에게 얻어낸 승수가 고작 1승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해보면 앞으로의 남은 일정도 걱정이 앞선다. 도대체 무엇이 이토록 한화를 힘들게 하고 있는 것일까? 과연 한화에 돌파구는 없다는 말인가! 무너진 마운드를 ..
대전시티즌, 승점 1점을 향항 사투 _ 2013K리그 3R 제주전 대전시티즌, 승점 1점을 향한 사투 - 대전월드컵경기장ㆍ대전 유성구 노은동 - *** 지난 3월 16일 대전월드컵 경기장에서 2013K리그 3R 제주와의 홈경기가 열렸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결과적으로 대전 시티즌이 제주유나이티드에 1골을 지키지 못해 아쉬운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대전은 1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3라운드에서 1-1로 비겼습니다. 전반 29분 주앙파울로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2분 김봉래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아쉽게 승리를 놓쳤습니다. 이로써 대전은 2연패를 끊고 승점 1점을 챙겼지만,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는데요, 대전과 제주는 경기 초반부터 결정적인 골 찬스를 잡기 시작했습니다. 제주가 먼저 기회를 잡았습니다만, 전반 9분 페드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