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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공연

대전공연│<내면을 부르고 그리다> 현대무용 in 와이시어터




대전연극│<내면을 부르고 그리다> 현대무용 in 와이시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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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 :  "음악이나 박자에 맞추어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감정과 의지를 표현하는 행위 예술"


지난 8월 27일(목) 오후8시 30분, 

충남대 근처의 와이(Y) 시어터에서


[음악과 현대무용의 감성공연]

 "내면으로 부르고 그리다..."를 만나고 왔습니다.




음악 : 안새벽                                무용: 이별복


안새벽과 이별복이 만나 구성된 이 팀의 이름이 "새벽별"입니다.

무대 위에서 기타 하나의 반주에 맞춘 안새벽의 노래에 맞춰

이별복은 자신의 몸으로 그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연극의 경우는 무대 위에서 대사와 행위로 메시지를 전달하지만 

무용의 경우는 오로지 역동적인 움직임으로만 표현하다보니 

몸에 대한 이해가 우선적으로 필요할 것 같습니다.




    


문화예술 영역에서 사진으로 재능기부를 6년째 하면서 

어깨너머로 듣고 배우는 것들도 있지만 

아직까지 예술 작품에 대한 이해는 그저 입문자 수준입니다.


연극 장르는 많은 작품들을 담으면서 

조금이나마 이해를 할 수 있는 수준이 되었지만 

무용은 아직까지 이해를 하기엔 먼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음악과 함께 몸으로 표현되는 움직임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무

엇을 말하려는지는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아직까지 그 역동적인 움직임을 사진과 눈으로 따라가기엔 부족함 뿐입니다.

무용, 참 낯설지만 매력적인 장르임에 틀림없습니다.





말을 할 때에는 수줍음 많은 안새벽.





하지만 무대 위에서 홀로 앉아 노래를 할 때에는 

자신의 모든 열정을 불태우는 안새벽.





그의 노래에 맞춰 몸으로 자신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별복.





그렇게 어두운 공간을 가득 채운 노래와 무용수의 거친 숨소리는 

관객으로 하여금 젊은 순수한 열정의 무대에 점차 빠져들기에 충분했습니다.





<공연정보>



와이 씨어터 [음악과 현대무용의 감성공연]

내면을 부르고 그리다.


음악 안새벽, 무용 이별복

2015년 8월 27일(목) 오후 8시 30분 / 와이(Y) 씨어터 (궁동)

일반 10,000원, 대학생 이하 8,000원 / 단체(5인이상) 추가 1,000원 할인


문의: T. 010-8678-2399

와이 씨어터 ytheatre.allthew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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