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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수목원

한밭수목원서‘자연관찰탐구대회’개최 한밭수목원서‘자연관찰탐구대회’개최 만인산 푸른학습원, ‘제5회 자연관찰탐구대회’열어 대전시만인산푸른학습원이 자연현상과 사물의 관찰을 통해 자연의 이치를 이해하고 자신의 탐구 능력을 키우고자‘제5회 자연관찰탐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는 대전시 만인산푸른학습원(회장 양동길)과 대전자연사랑연합회(회장 유선자) 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환경부와 시교육청, 국립중앙과학관이 후원해 오는 15일 한밭수목원에서 열립니다. ‘자연관찰탐구대회’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며, 대회 참가자는 한밭수목원에 식재돼 있는 식물들의 생태를 관찰하고 기록하면 됩니다. 참가부분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 만인산푸른학습원(☎042-280-5566)로 문의하면 됩..
대전시, 2011 한밭나눔대축제 성황 대전시, 2011 한밭나눔대축제 성황 염홍철시장(2번), 삿포로시장 일행 방문, KBS 생방송, 우리사회 나눔을 한 자리에서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제1회 한밭나눔대축제’가 8~9일 이틀간 대전엑스포시민광장과 한밭수목원 일원에서 3만여명의 시민과 함께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맑은 가을날씨에 펼쳐진 ‘제1회 한밭나눔대축제’는 “나눔과 섬김의 행복 테마파크”를 주제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100여개 나눔 부수에서 나눔비빕밥 퍼포먼스, 전통 금혼식, 유명호텔 음식라운지, 나눔 및 가족사랑 콘서트, 사회서비스체험, 행복공부방 꾸며주기 등 주제에 맞는 다채로운 행사가 전개 되었습니다. 공식행사인 나눔선포식은 염홍철 시장을 비롯하여 계룡건설 이인구 명예회장, 금성백조 정성욱 회장, 하나은행 박종덕 충..
가을호 블로그 기자단 1박2일 서구 팸투어를 시작합니다!!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1박 2일 서구지역 팸투어가 9월24-25일 1박2일로 펼쳐진다. 주요일정은 24일 토요일 10:30 대전시청을 출발 대전 서구 탄방동 도사서원 탄방하고 월평공원-서구 용촌동 정뱅이마을 - 서구 장안동 장태산황토가마펜션 석식 및 숙박 후 2일차 장태산휴양림 -서구 만년동 천연기념물센타-한밭식물원을 탐사하는 일정이다. 바쁜 일정으로 함께 출발을 하지 못하고 월평공원에서 만날 것을 약속하고 네비게이션을 작동하고 약속된 장소를 향하는 길 본인이 알고 있는 지리적 위치를 안내하는 것이 아니고 서구 도마동 방향으로 안내를 하여 한동안 어리둥절하였다. 월평공원으로 가는 길이 여러 갈래라는 것을 알게 된 계기도 되었다.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이 한자리에 모여 많은 시간 속에 친교를 나누면..
한밭수목원은 지금 花가 만발하다 그동안 내린 비로 인한 보상을 해 주려는 듯 햇빛이 가을을 열어 주려는듯 반갑고 맑고 고운 빛 따라 오래간만에 한밭수목원에 산책을 다녀왔다. 여름꽃과 가을꽃이 한데 어울어지고 열매가 풍성하게 맺히어 가을을 준비하고 있었다. 속을 알 수 없는 미녀 이중간첩 마타하리와 이름이 비슷한 노란 마타리와 범부채. 마치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엄청난 일을 꾸미고 있는 듯 마타리의 뿌리에서는 뒷간 냄새가 진동했다. 빛에 빛나는 거미줄의 각도가 예술이다. 습지원에서는 여름을 붙잡기라도 하려는 듯이 그동안 잦은 비로 인해 피지 못했던 수련들이 앞다투어 피어 있었다. 빨간 잠자리의 사랑 만들기. 어쩜 저리도 저와 같은 붉은 하트를 찾아내어 앉았을꼬... 나무밑에 핀 쑥부쟁이 군락이 빛을 서로 나누어 가져 음양에 속에서 무성..
오감이 만족하는 아침 운동 코스(천변길/한밭수목원) 바빠서... 딱히 갈만한 곳이 없어서... 비가 와서... 피곤해서... 함께 할 사람이 없어서... 이런저런 이유로 산책이나 운동을 하지 못하셨다구요? 저 역시 요런조런 이유로 매일매일 운동을 하진 못하지만 이따끔 누군가 떠민듯 꼭 혼자서 가까운 곳으로 무작정 길을 나선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계획과 의지 없이 발걸음이 저절로 향하게 되는 저의 아름다운 운동 코스를 소개하렵니다. 몸이 가벼워야 하기에 작은 핸디캠을 들고 나섰습니다. 천변으로 향하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플라타너스 가로수길, 곡선 도로를 따라 조성된 이 가로수들이 오늘은 아스라하게 보입니다. 이쪽 가로수길 아래로는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어 있어요. 물가에선 갈대가 자라고 있습니다. 푸른 잎사귀가 오히려 낯설기만 하네요. ..
[일상/야경] 더우시죠? 새로워진 남문광장, 한밭수목원으로 나오세요~ 오랜기간 공사로 눈살을 찌푸렸던 남문광장... 남문광장이 얼마전부터 달라졌습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더위를 피해 나와 있더군요... 근처 한밭수목원과 시립미술관... 시민들에게 시원함을 선물하기위해 분수와 영상물... 더우신가요?? 가족과 연인과 친구와 함께 나와보세요~~ 중앙에 새로 설치된 공연장... 시민들을 위해 영상을... 공연장 뒤편에 보면 분수가 뿜어져 나온다...^^ 하나둘씩 몰려드는 사람들... 보기만 해도 시원하다...^^ 더우신가요?? 나오세요~~ ㅎㅎ Photo by SOM 장병훈
[명소/야경] 대전의 명소 중 한곳... 견우직녀다리(엑스포다리) 지난 8월 6(토) ~ 7일(일) 2일간 엑스포 남문 시민광장 및 견우직녀다리(엑스포다리) 에서 제 6회 견우직녀 축제가 있었다... 본인은 아쉽게도 이날 휴가가 끝나는 날이라... 몸이 피곤하다는 이유로 인해... 참석을 못했다... 그리하여 예전에 조명이 다 들어온 날 담아둔 야경사진을 포스팅해본다... 견우직녀다리(엑스포다리) 「'93대전엑스포」 당시 설치된 이 다리는 한밭수목원과 엑스포과학공원을 연결하는 통로로서 「견우직녀다리」라고 별칭하게 되었으며, '09년에 음악분수와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대전을 대표하는 다리로 거듭나게 되었다. 「견우직녀다리」는 다리에 걸쳐있는 아름다운 두개의 아치가 마치 음과 양으로 상징되는 한쌍의 선남선녀로 매년 갑천에서 열리는 견우직녀축제와도 일맥상통하며,천 은하수에 놓..
[대전명소]시원함 속으로 풍덩~(엑스포시민광장/견우직녀축체/한밭수목원) 지난 7월 29일에 개장한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제6회 견우직녀축제가 8월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고 합니다. 아래의 내용으로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행사가 진행된다고 하니까 이번 주말은 피서하러 멀리 떠나실 필요가 없겠지요? 행 사 내 용 : (1) 6일(토) 주요프로그램(오후 3시 ~ 12시) - 부사칠석놀이, 강한 견우&건강한 직녀 게임, 기념식 - 견우직녀 주제공연, 프로포즈 이벤트, 인기가수 미니콘서트, 불꽃놀이 (2) 7일(일) 주요프로그램(오후 2시 ~ 10시) - 꼬꼬마 견우직녀 재롱대회, 커플 최강전, 견우직녀 트롯가요제 (3) 전시/체험, 부대행사(6~7일) - 견우의 한우마을에서는 명품 한우 시식 및 전시 - 직녀의 한산모시마을에서는 베짜기 체험 및 떡 만들기 - 칠석날 특화음식 ..
[대전명소] 대전 데이트, 한밭수목원에 가다 쨍쨍한 여름 날씨가 한 풀 꺾인 주말, 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모네에서 워홀까지를 보고 한밭수목원으로 향했습니다. 그동안 카메라에 못 담았던 꽃 사진을 새로이 찍고 싶은 생각도 있었고, 엑스포 시민광장 개장 이전에 들리고 싶기도 했었기 때문입니다. 대전 데이트 명소인 한밭수목원은 다양한 꽃 군락이 완연한 여름 색채를 띄고 있었습니다. 지나간 봄의 약동하는 생을 강렬히 표현한 색채감, 그 빛깔에 눈이 따가워졌습니다. 열 말로도 필요 없는 수목원 감상, 사진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윗 사진들은 지난 봄에 찍어 놓은 벚꽃 사진들입니다. 와나연한 봄을 담은 벚꽃은 부드러운 아름다움을 담고 있습니다. 갓 튀긴 팝콘마냥 부풀어 오른 꽃 봉오리, 아름드리 따다 님의 귓가에 꽂아드려봅니다. 신이나서 사진을 찍어대는 지윤이..
[대전명소]한밭수목원으로 구름따라 나들이 가다(한밭수목원/동원/대전명소/대전여행) 하늘이 오랜만에 그 맑고 파아란 얼굴을 보여주던 날, 흰구름이 둥실둥실~ 마음도 가볍게 무리지어 어딘가로 향하고 있더라구요. 그 환한 움직임을 따라 저도 모르게 발걸음이 한밭수목원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새롭게 단장하여 모습을 드러낸 엑스포시민광장(남문 광장)의 저녁 풍경입니다. 축구장 2개 크기의 엑스포시민광장에 들어선 무빙쉘터는 특허 등록된 전국 최초의 건축물로 우천 등 날씨에 상관없이 공연 및 레저(인라인스케이트, 자전거) 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네요. 오는 29일 오후 6시 개장식과 축하공연을 개최한다고 합니다. 반대편에서도 한컷! 갖가지 꽃들이 반겨주는 한밭수목원 동원의 입구 연못가를 물들인 건 저녁 햇살만이 아니었나 봅니다. 만개한 원추리꽃 무리들도 황금빛 대열에 합류했더라구요. 빌딩 속에서 공..
[대전명소] 한밭수목원에서 꽃잔치가 열립니다. 어서 어서 오세요 (한밭수목원/대전명소/전시회] 전국에서 가장 크다는 대전에 있는 한밭수목원에서 꽃들의 향연이 열립니다. 이번 꽃잔치(?)에는 우리나라 꽃 이외에도 해외의 다양한 식물들도 전시되어 "아~ 세상에 이렇게 많고 신기한 꽃들도 있었구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다양한 식물들도 전시되고, 우리 꼬맹이 어린이들에게는 정말 교육의 장이 되고, 어른들에게는 옛 향수와 추억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 꾸며졌습니다. 올해로 8살을 맞이하는 전시회는 숲속에 사는 야생화와 전통생활식물 그리고 덩굴식물과 수생식물....선인장 등 다양한 다육식물 전시장도 운영하며, 수목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정말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하고자 열심히 준비하였다고 합니다. 분명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겠지요^^ 이번 전시회에 나오는 전시품의 종류만 해도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데요..
[대전일상] 지루한 장마 기쁜 마음으로 변화시킬 금사매이야기!! (오감만족, 한밭수목원, 야생화) 장마 비는 지치지도 않는 가보다. 어찌나 세차게 끈질긴 비를 내려 뿌리던지 꼭 하늘 한 곳 구멍이 뚫리어 비가 통째로 쏟아지는 기분이다. 여름이라 짧은 남방을 입고 있으니 닿는 물체에 팔의 살갗이 끈적끈적할 정도의 많은 습도가 삶의 질을 떨어지게 만든다. 그렇다고 무력하게 그들에게 굴복하기엔 너무 아쉽다. 긴 기지개를 펼치면서 자연이 살아서 숨을 쉬는 곳 도심 속에 자리 잡고 우리의 기분을 전환할 곳 한밭수목원에서 피어난 노란 야생화와 사랑에 빠져간다. 동편에 자리 잡고 내리는 빗방울을 즐기듯 화사하게 피어나고 있다. 꽃들은 각자의 특징을 안고 있지만 특히나 수술이 돋보이게 아름다운 모습의 망종화이다. 긴 수술 끝에 빗방울이 아롱아롱 달려 빛을 발하고 있다. 분위기보다 접사의 힘을 빌려야 할 것 같아 숨..
[대전일상] 엄마사랑 같은 한밭수목원 모애초 야생화!! (오감만족, 수목원, 원추리) 7월 최악의 날씨가 우리를 힘들게 만들고 있다. 지난 10일 새벽부터 뿌리던 장마 비는 300mm를 뛰어넘는 폭우로 변화되어 대전에 거주하면서 최고의 많은 량으로 체험하게 되었다. 대전 도심을 가로지르는 만년교가 범람의 위기에 처하여 관련기관에서 다리위에서 수위를 체크하고 만일 사태에 대비하여 비상체제로 돌입된 모습이다. 밤 늦은 시간에도 다리 현장에서 비옷으로 갈아입는 모습을 보면서 시민 한사람으로 든든한 마음에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 대전이란 지역은 입지조건으로 재난의 피해가 가장 적지 않을까 사료된다. 아무리 강한 태풍이라도 대전이란 지역으로 들어서는 순간 온순한 한 마리의 양같이 변화되어 사라져 버렸다. 폭설도 폭우로 인한 재난의 피해는 많지 않는 지역으로 생활하기엔 좋은 곳으로 자랑하고 싶은 곳..
[대전소식] 대전관광, 이젠 취향대로 즐기세요! 대전에는 참 많은 관광자원이 있죠.. 그런데 그동안 대전시민들은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래서 이번기회에 대전시민들에게 대전을 여행할 수 있는 10가지 방법을 공개합니다!!!! 이번에 개발된 대전의 관광코스는 총 10개!! 무려 10개!!! 대단하지 않나요? 우리가 몰랐던 그런곳을 이렇게 10코스나 개발한다는게 쉬운일은 아닌데요... 코스는 역사문화, 과학, 생태, 어린이관광 이렇게 4개의 테마별코스와 유성, 보문산,계족산 등 3개의 권역별코스, 당일형 또는 1박2일 코스, 부여와 공주, 금산과 연계한 2박3일형의 체류형관광코스 등 이렇게 나눠지게 된다고 합니다..... ○ 역사문화관광코스 : 대전지역의 충효사상과 선비정신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역사유적코스인데요, 우암사적공원~동춘당~계족산성..
[야생화] 여름철 대장염을 치료한 벌노랑이 이야기!!.....(한밭수목원,벌노랑이,야생화) 오른쪽 다리가 뻐근하게 아파온다. 무슨 일일까? 최근 일들을 곰곰이 생각해 보니 야생화와 깊은 사랑을 나누어 일어난 일 같다. 주먹을 쥐고 오른쪽 엉덩이 쪽 골반 뼈의 근육부분을 툭! 툭!~~ 내리치면서 거실을 걸어 다니는 모습을 쳐다본 아내! 왜? 그래요 다리가 불편하시나요? 아니야 하면서 치든 주먹질을 멈추지 않고 계속하면서 거실 의자에 앉았다. 가끔 이런 증상을 겪기도 한다. 어떨 때는 허리가 뻐근할 때도 있고 팔꿈치가 아파올 때 장딴지 쪽 깊은 살에 가시에 찔러 핏자국이 있고 손바닥에 가시가 들어가 고통을 겪을 때도 있다. 이런 이유들은 들판에 숨어있는 야생화들과 깊은 대화를 나누면서 일어난 일련의 사건들이다. 본인이 좋아하는 일이라 누구를 탓할 수 없는 일이다. 혼자만의 아픔을 감수하고 또 자가..
룰루랄라~♬ 버스타고 대전여행~!! (오감만족,시티투어) 룰루랄라~♬ 버스타고 대전여행~!! 대전에 시티투어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대전에 시티투어가 도입된지는 10년이 훨씬 넘었죠. 그동안의 대전의 변화만큼, 시티투어 역시 많이 변했는데요... 초창기에는 없던, 오월드나 아쿠아월드처럼 이런 곳들이 지금에 와서는 어느새 주요관광코스가 되었지요^^ 하지만, 기존의 과학투어와, 역사문화투어와 새롭게 신설하는 생태환경투어를 추가해 3개의 노선으로 운행이 된다고 하네요. 대전시티투어 테마별 노선 ● 과학투어노선 매주 화~목요일 1일2회 운행, 1회당 소요시간 3시간30분 대전역→정부대전청사역→한밭수목원ㆍ식물원ㆍ미술관ㆍ예술의전당→솔로몬로파크→엑스포과학공원→국립중앙과학관→화폐박물관→지질박물관→카이스트→유성족욕체험장→국립중앙과학관→대전무역전시관→천연기념물센터→대..
장미의 계절... 한밭수목원 동원에서 꽃의 여왕인 장미의 계절에 한밭수목원 동원에는 지금 장미가 아름다운 자태를 뿜어내며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장미의 정원에서는 연인들의 사랑이 더욱더 커지겠지요. ㅎㅎ 아침햇살 받으니 고운 꽃잎이 더욱 빛납니다. 엄마와 자녀의 즐거운 한 때를 만들어 주는 장미의 정원입니다. 붉은 장미 두 송이가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장미의 정원은 조용히 사색할 수 있는 시간도 만들어 줍니다. 이슬 머금은 주황장미가 햇살에 반짝입니다. 다정한 친구들과의 우정도 더욱 굳게 다져주는 역할도 하는 장미의 정원입니다. 넝쿨장미 길은 마치 불이 붙은 것 같네요. 아름다운 불이지요. ㅎㅎ 아무리 장미가 예쁘다해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지요. 그 모습 담아 두려 사진 촬영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콸콸콸~!!! 바닥분수가 하늘높이 쏟구치는 한밭수목원의 초여름 날씨!! [오감만족, 대전명소, 전국명소] 한밭수목원에 도착하자 저의 귀를 반겨주는 것은 바로~ 풍물소리였습니다. 한밭수목원에 왠 풍물소리가 울려퍼지나 했더니... 풍물굿패 굿거리 15주년 기념 공연중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같이 음식도 즐기고 풍물도 구경하고~ 독특한 분장을 하신 분! 펄럭이는 용깃발이 너무나 탐났어요! 깃발들과 솟대가 세워져있으니 정말 멋있었습니다! 신명나는 우리가락을 들으니 더욱 기분이 업업업!!!! 굿이 좋아 ~ 굿! 사람이 좋아 ~ 굿! 굿이 Good!!! 한밭수목원 동관에는 이렇게 연꽃길이 있었습니다. 아직 연꽃은 피지 않았지만.. 싱그러운 연잎만 봐도 눈이 시원해지는 것 같아요~ 한밭수목원 바닥분수에서 신나게 노는 아이들 그런모습을 촬영하는 취재진들도 있었습니다. 연일 날씨가 30도를 윗돌아서 더위를 쫓는데는 물놀이..
대전한밭수목원에 있는 '차이브'야생화를 보셨나요? [나와유 오감만족, 대전여행, 대전명소, 전국여행, 전국명소, 취미] 우리나라 식탁문화의 기본 양념에는 파, 마늘, 고추가 들어가지 않으면 정서적인 음식 맛을 내지 못한다고 오랫동안 느끼고 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유럽의 요리에도 우리의 정서적인 파와 같은 역할을 하는 식품이 파로 차이브라는 것이 있습니다. 처음 보면 아주 친근감을 주면서도 낯설게 주위를 맴돌고 있어 더 가까이 다가가면 우리나라의 파, 아니 산에서 자연적으로 자생하는 산파를 연상하게 만듭니다. 피어나는 꽃을 보면 화려함이 강하여 우리나라의 파라고 말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차이브는 유럽, 호주, 북미의 야생에서 볼 수 있는 유일한 파라고 합니다. 이웃나라 중국에서 BC3,000년 전부터 요리에 필수품인 차이브 야생화를 재배하고 있었습니다. 입맛을 깔끔하게 만들어 주는 맛과 순한 파의 향기를 가득안고 있으며..
빛 좋은 오후, 한밭수목원에 다녀왔습니다. 어제 (5월 23일) 오후 4시경이 되자 하늘은 파랗게 물들어가고 아름다운 빛이 베란다에 비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얼른 카메라 둘러메고 한밭수목원으로 향했습니다. 이 순간 저를 기다리고 있을 아름다운 꽃들을 찾아서 말이죠. 보라색 붓꽃이 빛보다 더 빛나고 있네요. 오월은 작약의 계절이죠. 붉게 핀 송이큰 꽃들의 합창이 들립니다. 어둠 속에서 더욱 빛나는 순백의 마가렛. 아름다운 동화 속의 마가렛공주가 떠오릅니다. 작고 노란 이 꽃은 개회향입니다. 마치 종이접기로 만든 꽃 같지 않나요? 작은 연못을 가득 채운 노란붓꽃이 물 속에 비친 빛에 반해 더욱 샛노랗게 피었습니다. 솜사탕같은 불두화 사발꽃이라고도 하죠. 장미의 향기에 취해 있는 벌의 날개짓이 빛의 속도로 움직이고 있어요. 양귀비와 보라색꽃이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