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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행복한 수요브런치 콘서트 - 시청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대전시청 20층 하늘마당에서는 행복한 음악회가 펼쳐집니다. 대전시립교향악단, 시립 합창단, 연정국악원 등의 감미롭고 아름다운 연주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탁자에 둘러 앉아 차를 마시며 감상하는 기분이란 이루 말할 수 없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주 12월 22일 공연은 시립교향악단의 연주 공연이 있었습니다. 마침 크리스마스 시즌이라서 연주곡들은 캐롤과 연관된 곡들이었습니다. 그 모습들을 사진에 담아왔습니다. 연주회가 시작되기 전 진행을 해주시는 강신태님께서 연주 음악에 대한 설명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시고 계십니다. 곡에 대해 알고 들으니 더욱더 그 선율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제일 먼저 홍수은님의 오보에 연주입니다. 바흐의 '예수, 우리의 기쁨 되시니"란..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엔 연극 한 편 어떠세요? "크리스마스엔 연극 한 편 어떠세요?" 이제 어느덧 올해를 뒤로한채 새해를 맞이하는 연말이네요. 그리고, 모든 연인들이 기다려온 크리스마스도 찾아왔구요. 크리스마스엔 여러분은 무엇을 하실껀가요? 많은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공원 또는 스키장, 시내 등등 화려한 조명과 캐롤소리가 울려퍼지는 그런 곳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지내실껀가요? 그런데 이건 어떠세요, 요즈음엔 문화인이라면 공연 한편쯤은 볼수있는 센~스!를 발휘하시는 건 어떤지요? 그런 크리스마스에 대전에서 열리는 공연들을 소개할께요! ● 뮤지컬 김종욱찾기 공연정보 : 우송예술회관, 12월10일~12월25일까지 꼼꼼하고 깔끔한, 소심쟁이 A형의 국가대표 바른생활 사나이첫사랑 찾아주는 대행사를 운영하는 남자와 씩씩하고 똑똑한, 변덕쟁이 B형의 국가대표 ..
깊어가는 가을 속 음악회 - 대전시립미술관에서 깊어가는 가을 속 음악회 - 대전시립미술관에서 깊어가는 대전의 아름다운가을밤. 대전 MBC 창사 46주년 포크송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대전시립미술관 수상무대에서 "조화"하는 컨셉으로 열린 한빛주간콘써트여서 출연하는 모든 가수들이 듀엣이었습니다. 서로 하모니의 조화로 아름다운 선율이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음악회였습니다. 맨처음 출연한 해바라기의 "사랑으로"등 4곡 정도를 불렀는데 기타 소리가 환상적이었습니다. 가을밤의 검은 하늘을 무대로 열창하는 해바라기의 모습에 많은 관객들이 손뼉을 찌는 모습을 느리게 찍어보았습니다. 다음으로 나온 가수는 젊은층의 관객들이 좋아하는 씨아였습니다. 가창력이 대단하더군요. 세 번째 출연자인 가을 남자 이동원. '추남(가을 남자)'라는 노래를 부른뒤 테너(이름은 기억이 잘 나..
메이드 인 대전 바리톤! '음악의 정경' 콘서트 리허설을 가다! 메이드 인 대전 바리톤! '음악의 정경' 콘서트 리허설을 가다! '메이드 인 대전!'을 외치며 대전의 문화를 한 층 끌어올리는데 힘을 쏟는 젊은이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 한명이 바로 바리톤 정경입니다. 지난 9월24일 토요일 7시30분 예술의 전당 앙상블홀에서 '음악의 정경'콘서트가 있었습니다. 예전에도 한번 제가 바리톤 정경을 포스팅 한 적이 있습니다! 꿈꾸는 가객 드라마틱 바리톤 정경이 들려주는 Barytonos의 매력속으로... ▲ 궁금하다면 클릭해 주세요! 바리톤 정경의 특징이라면 성경이 참 화통합니다! 그런데 목소리는 참 굵직굵직해서 이야기하다보면 내 목소리는 엄청 작게 들려요! 리허설이라 사진을 다양한 각도에서 찍어봤습니다! 일단 키가 크고 머리는 작아서 대충 찍어도 잘 나오는군요~! 보통 성..
가을밤 프랑스 문화원을 가득 채운 사랑의 세레나데 가을밤 프랑스문화원을 가득 채운 「 사랑의 세레나데 」 지난 9월 11일 토요일, 저녁 7시에 대전 프랑스문화원 대흥동 분원에서는 멋진 정경이 펼쳐졌다. 바로 바리톤 정경의 스토리텔링 콘서트, '음악의 정경' 콘서트가 열렸다. Baritone 정경은 경희대 학사, 석사를 마치고 현재 박사과정중에 있으며 에스토니아 탈린 국립음악대학에서 Diploma를 거쳤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4곡을 준비하였다. 1. Maliconia, Ninfa gentile - V. Bellini ; Bellini의 오페라 중 하나로, 우울한 요정에게 삶을 줬기 때문에 더 이상 우울함을 없을 것이라는 내용으로 가을 특유의 외로움을 표현한 곡이다. 일명 '멜랑코리'한 느낌의 곡이다. 2. Ich liebe dich - E. Grieg ..
[흥겨운문화생활] 2010찾아가는 맞춤형콘서트 시리즈 _ 대전시립합창단 합창의 아름다움은 역시나 서로 조화를 이루는 하모니에 있는것 같아요 남자의 자격에서 합창단편을 보고 나니까 더욱 합창들에 관심이 많이 생겼답니다. 오늘 시립합창단이였던것을 기억해서 노래를 좋아 하시는 어머니와 함께 시청으로 날라갔습니다. 대전시립 합창단을 오랜만에 보는것 같은데 더 예뻐지시고 더 멋져 지신것 같아요! 대전시립합창단 홈페이지 : http://djpc.artdj.kr/ 대전시립합창단이 9월18일 토요일 오후 8시에 대전 시청 광장 특설무대에서 토요 콘서트를 한다고 합니다. 선선한 가을밤에 가족들과 클래식한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살짝 프로그램을 훑어 보니 요새 뜨는 넬라판타지가 없어서 좀 아쉽기도 했어요 ;ㅁ; 멋지게 지휘와 해설을 해주신 임창은 지휘자님! 부드러운 카..
시네마콘서트 손& The Pianist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리는 콘서트의 리허설을 다녀왔다. 영화 '손' 을 통해서 바라본 인생을 피아노 즉흥연주로 듣는다. 2부로 이어지는 The Pianist 는 영화해설과 영화속 쇼팽의 피아노곡들이 연주된다 지금까지와는 좀 다른 형식의 시네마콘서트 영화와 연주가 같이 이뤄지면서 더욱 재미있는 공연이라는 생각이 든다 오늘의 주인공들 다들 인물이 좋다 꽃미남... 거기에다 피아노연주 실력까지 있으니 부러울 따름 이렇게 스크린에서 독립영화의 장면이 상영되면서 즉흥곡이 연주된다 앙상블홀의 객석 오늘의 연주에 쓰이는 피아노 전광준 감독과 해설을 맡은 이지선씨의 인터뷰 스페셜게스트 정환호씨 영화 '손'에 맞춰서 즉흥연주를 선보인다 2부로 이어지는 The Pianist 영화속 주인공의 이야기가 전광준..
하프와 플룻의 앙상블 - 아를르의 연인 2010-05-12 대전시청 20층 하늘마당 수요브런치 콘서트 대전시립교향악단 요즘의 하프는 중세때 아일랜드로 건너가 개량되어 사용하고 있답니다. 17c 초 1607년에 처음으로 하프가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사냥할때 활을 튕기는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네요. 궁경은 활을 쏘듯이 연주하고 종형은 세워서 연주를 한답니다. 줄이 여러 생깔로 되어있는데 음을 구별하기 위하여 도는 빨간 색 파는 검정색으로.... 발을 이용해 페달을 밟아 3음을 변화시켜줍니다. Carlos Salzedo - Suite of Eight Dances ' 1 Minuet' 하프 김은경 살제도는 프랑스 작곡가인데 베에토벤이나 헨델의 곡을 하프로 편곡을 많이 하였답니다. Marcel Tournier - Quatre Preludes 하프의 글..
수요브런치 콘서트 - 국악으로 전하는 포근한 감동 2010-04-21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수요브런치 콘서트 시청 20층 하늘마당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서양문화에 설자라마저 잃어가고 있는 우리 음악을 지켜내겠다는 일념으로 설립된 지방정부 최초의 시립전통음악 전승 기관이다. 관악합주 '함령지곡' 함령지곡은 조선조 시대에 궁중에서 외국사신을 영접하는 연회장이나 궁중의 경사스러운 날 연주하던 음악입니다. 모두 8악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45분곡이랍니다. 그 중 3개의 악장만 연주합니다. 전통무용 '춘앵전' 조선왕조 순조때 효명세자가 친히 지은 춤입니다. 봄철에 날이다니는 꾀꼬리를 표현한 것입니다. 천년이 넘어서까지 계승된 춤이랍니다. 의상이 굉장히 화려한데 꾀꼬리 빛을 상징하는 노란 앵삼을 입고 7색 한삼을 손목에 끼고 오색으로 장식된 화환을 머리에 얹고 화문석 ..
국악으로 전하는 포근한 감동 2010-04-07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수요브런치 콘서트 시청 20층 하늘마당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서양문화에 설자라마저 잃어가고 있는 우리 음악을 지켜내겠다는 일념으로 설립된 지방정부 최초의 시립전통음악 전승 기관이다. 현악합주 - 도드리 도드리란 되도는 것 즉 돌아온다는 말이니 반복의 뜻으로 풀이되는 음악용어로서 절주 형태의 장단 이름으로도 통용됩니다. 해설 김병곤 구수한 목소리로 구수하게 해설을 해주신답니다. 판소리 - 심청가 중 방아타령 1인의 창자가 북장단에 맞추어 긴 줄거리의 극가를 부르는 것으로 소리(창), 아니리(독백), 발림(몸짓)으로 구성된 극적 음악입니다. 대금제주 - 원장현류 대금산조 음색의 청량함과 강렬한 농음 여러 음정을 흘러내리며 른들고 말어 올리는 취법과 청의 울림에서 대바람의 ..
[구경하러 나와유] 타악 앙상블의 향연 2010-03-24 대전 시청 20층 하늘마당 수요브런치콘서트 Georges Bizet 'Les Toreadors from Carmen'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Kevin Clarke 안선희 권기철 이병기 김지승 George Hamilton Green 'Ragtime Robin' xylophone Solo Kevin Clarke 실로폰 독주입니다. 타악기 공연이라 그런지 꼬마들이 엄마와 많이 왔네요. Edward Elgar 'Salut d'amor' '사랑의 인사' Kevin Clarke 안선희 권기철 이병기 김지승 david Freidman 'Midnigjt Star' vibraphone Solo 권기철 피아노처럼 페달을 밟으면서 연주하는게 특색입니다. David Masslanka 'My ..
[구경하러 나와유] 연간 행사 일정
수요브런치콘서트 2010-03-10 대전시청 20층 하늘마당 2010 대전충청방문의 해을 맞이하여 "나와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나와유'는 우리 모두 하나란 뜻과 직접 느끼기 위해 밖으로 나와유라는 의미가 있답니다. 5대 나와유는 자전거, 숲, 냇가, 구경, 장으로 나뉩니다. 대전에 오면 즐거움이 있답니다~ 나와유~~ 대전시립연정국악원과 함께 나누는 국악으로 전하는 포근한 감동이 있습니다. 공연장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꽉 채우고 있습니다. 대금 독주가 첫번째 순서입니다. 대금산조는 느리게 시작해서 중모리를 거쳐 중중모리, 자진모리로 끝납니다. 갸야금 중주 25현 개량 가야금으로 잘 알려진 '백도라지' 곡을 연주하였습니다. 기존의 도라지와는 사뭇 다르게 연주되어 색다른 분위기를 내었답니다. 해설하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