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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

시네마콘서트 손& The Pianist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리는 콘서트의 리허설을 다녀왔다.
영화 '손' 을 통해서 바라본 인생을 피아노 즉흥연주로 듣는다.

2부로 이어지는  The Pianist 는 영화해설과 영화속 쇼팽의 피아노곡들이 연주된다
지금까지와는 좀 다른 형식의 시네마콘서트  영화와 연주가 같이 이뤄지면서  더욱 재미있는 공연이라는 생각이 든다



 

오늘의 주인공들  다들 인물이 좋다 꽃미남... 거기에다 피아노연주 실력까지 있으니 부러울 따름





이렇게 스크린에서 독립영화의 장면이 상영되면서 즉흥곡이 연주된다



앙상블홀의 객석






오늘의 연주에 쓰이는 피아노




전광준 감독과 해설을 맡은 이지선씨의 인터뷰








스페셜게스트 정환호씨  영화 '손'에 맞춰서 즉흥연주를 선보인다






 

2부로 이어지는  The Pianist
영화속 주인공의 이야기가 전광준감독님의 나레이션으로 좀 더 생생하게 느껴지며 주인공의 연주가  곧이어 실제 연주로 이어진다







저녁공연을 봤으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어쩌면 자칫 지루해질수도 있는 공연이  영화와 함께  이뤄지면서  재미있는 공연으로 다가온다
앞으로도 이런 공연을 자주 접할수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