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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

가을밤 프랑스 문화원을 가득 채운 사랑의 세레나데



가을밤 프랑스문화원을 가득 채운
「 사랑의 세레나데 」


지난 9월 11일 토요일, 저녁 7시에 대전 프랑스문화원
대흥동 분원에서는 멋진 정경이 펼쳐졌다.

바로 바리톤 정경의 스토리텔링 콘서트, '음악의 정경' 콘서트가 열렸다.

Baritone 정경은 경희대 학사, 석사를 마치고 현재 박사과정중에 있으며
에스토니아 탈린 국립음악대학에서 Diploma를 거쳤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4곡을 준비하였다.

1. Maliconia, Ninfa gentile - V. Bellini
  ; Bellini의 오페라 중 하나로, 우울한 요정에게 삶을 줬기 때문에
더 이상 우울함을 없을 것이라는 내용으로

  가을 특유의 외로움을 표현한 곡이다. 일명 '멜랑코리'한 느낌의 곡이다.

2. Ich liebe dich - E. Grieg
  ; 노르웨이 출신의 작곡가인 E. Grieg가 자신의 프로포즈를 위해
쓴 곡으로 '사랑 고백의 노래'이다.

   그 사랑 고백을 받은 헌정한 대상이 오페라 가수였다고 한다. 
      '그대는 나의 생각, 나의 생명
       나 오직 그대만을 사랑하리
       나 오직 그대를 영원히 사랑하리....'
  가을의 운치있는 사랑의 노래로 아름다운 곡이다.

3. Non piu, andrai(더 이상 못 날으리) - W.A.Mozart
   오페라 'Le Nozze di Figaro(피가로의 결혼' 중
     ; 그 유명한 피가로의 결혼 중 희망과 절망을 다룬 '더 이상 못 날으리'란 곡이다.

4. Chansson du Toreador (투우사의 노래) - G.Bizet
   오페라 'Carmen(카르멘)' wnd
     ; 비극적인 러브 스토리를 다룬 투우사의 노래로 유명한 곡이다.

 

아래부터는 화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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