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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탄진

대전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지 탐방기! 대전시소셜미디어기자 출동 뜨거웠던 작년, 새로운 대통령의 탄생과 함께 도시재생이란 국정과제가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전국에 산개해 있는 낙후 지역 약 500곳을 매년 2조원, 주택도시기금 5조원 등 총 50조원을 투입하는 거대한 정책인데요, 지역특성을 고려한 마을공동체 육성 및 주민 역량강화라는 골자로 진행됩니다. 특히, 이번 도시재생은 여러 모델로 분류가 되는데요. 도시재생뉴딜사업지로 선정된 대전 신탄진, 가오동, 중촌동, 유성구는 각기 중심시가지형, 주거정비지원형, 일반근린형, 우리동네살리기를 주제로 조성됩니다. 대전시에서 제공하는 행정정보의 ‘도시재생 균형발전’에서 시민들에게 공개된 향후 발전사항을 알아보기 위해, 4곳을 직접 방문했습니다. 중점지역 위주로 실태조사를 다녀오게 됐는데요. 각 지역의 재생모델의 성..
정월대보름 신탄진 쥐불놀이 축제 핫해 핫해 "나쁜 기운은 안녕~" 한 해 동안의 각종 부스럼을 예방하고 이를 튼튼하게 하려는 뜻으로 날밤, 호두, 땅콩, 은행, 잣 등 견과류를 어금니로 깨무는 풍속인 부럼깨기는 우리나라에서 오랜 기간 동안 광범위하게 전승되어 온 세시풍속이죠. 요즘은 항산화 효과, 노화방지에 좋기 때문에 견과류를 챙겨 먹지만, 옛날에는 열악한 위생시설과 부족한 영양 때문에 피부에 종기가 나는 질병이 많아 이를 돌림병으로 여겨 부럼을 이로 깨물어 아작! 소리가 나면 나쁜 기운을 물리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지금을 사는 저는 그 때의 그 풍속을 기억하고 악귀를 물리치잔 의미로 아침에 눈 뜨자마자 부시시한 머리를 나풀거리며 집안에 있는 호두를 꺼내 아드득, 아드득 씹어먹었죠. 허허…. "내 더위 사가게!" 정월 대보름이 되면 우리는 ..
태양마을·청자마을, 예쁜 옷 입다 "태양마을과 청자마을 담장이 예뻐졌어요." 요즈음 흡연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그림이 인쇄된 담배가 진열되어 있는 것을 자주 봅니다. 구강암, 폐암, 식도암 등 흡연으로 생기는 병을 알 수록 섬뜩하죠. 대전에는 담배와 연관이 깊은 마을이 있습니다. 바로 태양마을과 청자마을입니다. 두 마을은 1965년 동양 최대의 신탄진 연초제초장이 준공되면서 조성됐는데요. 당시 마을 이름도 1969년도에 가장 유명한 담배 명칭인 '청자'를 따서 ‘청자마을’, 1970년대 담배 '태양'의 이름을 따서 '태양마을’이란 명칭을 얻게 됐습니다. 그런데 마을이 생긴 이래 점점 낙후됐다가, 최근 담장에 벽화를 그려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했습니다. 태양마을과 청자마을은 대덕구 덕암동 KT&G 신탄진공장 뒷편에 위치한 마을로, 평촌1길..
대전 여름물놀이 로하스 산호빛공원 야외수영장을 아세요? 여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대덕구 로하스 야외수영장'이 개장했습니다. 로하스 야외수영장은 금강엑슬루타워아파트 옆 로하스 산호빛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대중교통 급행 2번과 703번, 705번, 711번 버스를 이용하시면 찾아갈 수 있습니다. 로하스 야외수영장은 오는 8월 28일까지 운영되며,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까지입니다. 이용료는 성인 5,500원, 청소년 4,400원, 어린이3,300원이고요. 입장 시에는 수영복 또는 래쉬가드와 수모를 반드시 착용해야합니다. 최근 장마가 계속돼 걱정이 됐는데요. 야외수영장에 도착하니 햇빛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이미 로하스 야외수영장을 찾은 젊은 부모들은 어린 자녀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고 있네요. 아이들끼리는 물총놀이에 정신이 없었습니다. 수영..
대전마을 이야기(2)담배이름 들어간 청자마을 대전시에 담배이름이 들어간 '청자마을'이 있어요. 신탄진에 담배인삼공사가 들어오면서 생긴 동네라고 합니다.'청자'란 담배이름을 따서 생긴 동네로 알고 있어요. 1960년대 대표적인 담배는 청자, 스포츠, 신탄진 등이 있고요. 1970년대 담배로는 단오, 한산도, 개나리, 태양sun, 거북선 그리고 1980년대 수정 등이 있습니다.청자는 1969~98년까지 29년 4개월 장수한 담배로 당시 100원이었는데요. 1970년대 에 인기를 누린 담배입니다. 청자마을은 대덕구 덕암동 KT&G 신탄진공장 뒷편에 있습니다.공장옆‘평촌1길'을 지나 제조창아파트앞 좌측‘평촌2길’진입하면 됩니다.좌측‘태양마을’앞을 지나 철길을 통과하면 좌측으로 마을이 보입니다. 예쁜 벽화가 발길을 붙잡네요. 벽화에는 철길과 담배 그림이 그..
대전마을 이야기(1) 담배이름 들어간 ‘태양마을'을 아세요? 대전시에 담배이름이 들어간‘태양마을'이 있어요. 예전에 듣고 한번 가본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부부는 마을 한번 직접 확인하러 찾아갔습니다. 태양마을은 신탄진에 담배인삼공사가 들어오면서 생긴 동네라고 합니다. 이때 담배 '태양'의 이름을 따서 마을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1960년대 대표적인 담배로 청자, 스포츠, 신탄진 등이 있고요. 1970년대는 단오, 한산도, 개나리, 태양sun, 거북선, 1980년대는 수정이 있습니다. 태양마을은 대덕구 덕암동 KT&G 신탄진공장 뒷편에 있습니다.공장옆 '평촌1길'을 지나 제조창아파트앞 좌측 '평촌2길'로 진입하면 됩니다. 바로 좌측에 있는 마을이 ‘태양마을’입니다.도로변 우측에 태양슈퍼가 있어서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약 70여 가구가 '태양마을길'양옆으로 ..
대전벚꽃명소 BEST 5 골라가는 재미 가득한 대전봄꽃여행 달력을 보니 3월 끝자락으로 걸어가고 있습니다. 절기상 봄이 왔지만,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기온 덕분에 완연한 봄이라 말하기에는 조금 시간을 기다려야 할 거 같아요. 두꺼운 겉옷을 정리하고 옷이 가벼울 질 때쯤 활짝 핀 봄꽃을 보러 나들이를 갈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이미 남쪽 지방에는 매화와 산수유가 활짝 피어 나들이 가족을 맞이하고 있고 그 기운이 곳곳에 퍼지고 있다는 걸 우리는 알 수 있으니까요. 나들이 갈 준비하셔야지요? 봄. 봄에는 새싹이 돋고 노란색, 분홍색, 흰색 예쁜 꽃들이 피어나지요. 마음만큼 기분도 좋고 활동지수도 상승하는 봄! 우리는 봄꽃 나들이를 가야 하니까요. 대전시 소셜미디어기자단으로 활동하면서 대전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작은 것도 관찰하는 법을 배우게 되었답니다. 여러분께 봄..
대전당일치기 기차여행 신탄진으로 즐거운 여행길 특별히 멀리 여행가지 않으면 타기 힘든 기차여행길. 그래서 기차하면 낭만 가득한 여행이 떠오를텐데요. 오늘은 가족들과 함께 기차타고 가까운 신탄진으로 기차여행을 다녀왔습니다. ▲ 대전역 대합실 ▲ 대전역 대합실 대전역에 오면 참으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것 같습니다. 기차를 기다리느라 의자에 앉아 있으니 바쁘게 지나가는 수많은 사람들. 잠시 여유롭게 출발할려고 기차 출발시간보다 일찍 도착했습니다. 기다리면서 코레일톡으로 기차표도 예매했습니다. (바로 창구앞에서 예매를 하면 될것을.) 어른 2,600원, 아이는 1,300원. 은행동에서 신탄진까지 소요시간은 11분 정도 걸립니다. 엄청 빠르죠? ▲ 대전의 명물 성심당 달달한 빵냄새, 성심당이 눈앞에 보입니다. 튀김소보로를 사는 줄은 너무 길어서 매장안에서 ..
[12월 상반기핫뉴스/1위] 충청권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충청권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 계룡~신탄진(35.2㎞)까지 30분대 전철, 2016년 착수 2021년 완공 - *** 권선택 대전시장은 지역의 숙원사업인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건설 사업이 11월 25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권 시장은 사업구상부터 예타를 받기까지 약 7년 동안이나 정부를 설득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사업이 확정되지 않아 시민들의 아쉬움이 컸었다며, 이제 예타의 관문을 넘고 본격 착수한다는 소식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사업은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된 논산~대전~청주공항(106.9㎞) 노선 중에서, 수요가 많은 계룡~신탄진 구간(35.2㎞)을 먼저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107억 원이 투입되며, ..
신탄진 모여락 협동조합의 수공예품 전시회(~2/14) 신탄진 모여락 협동조합의 수공예품 전시회(~2/14) 제1회 "세상에 하나뿐인 선물" 수공예전 2/9 (월) ~ 2/14 (토) (월~목) 10시 ~ 4시, (금,토) 10시 ~ 8시 이번주 한주간 대전 대덕구 석봉동(신탄진)에서 모여락 협동조합과 신탄진 맘스홀릭 카페 회원들의 수공예 작품전이 열립니다. 다양한 공예 강좌나 취미로 틈틈히 만든 정성이 들어간 수공예 작품들을 모아 이웃에게 선보이는 마을파티라고 하는데요. 첫날 방문을 해보니 마을잔치라는 겸손을 빼도 좋을 만큼 수준 있고 또 여러 종류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그만큼 볼거리가 많다는 이야기겠지요?^^ 대덕구 보건소 네거리 현수막이 걸린 곳이 전시장라서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건물 입구의 예쁜 캘리 간판이 눈길을 끄네요. 2014년 ..
대전명소 | 시장의 맛, ‘신탄진 5일장’ 구경하러 가볼까요? 시장의 맛, '신탄진5일장' 구경하러 가볼까요? ***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 김지은입니다.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입니다. 6월 첫 날이 왔을 때 이번 달도 열심히 지내보자 했는데 그 사이에 6월 마지막 주가 왔네요.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시간은 참 빨라요. 그래도 할 일은 해야지요. 지난 주말 가족들과 시장나들이를 다녀왔답니다. 장소는 대전광역시 대덕구 석봉동에 위치한 ‘신탄진 5일장’입니다. 역시 시장구경하면 참 재미있어요. 마트에서는 정해진 정량만큼 포장된 상품을 구매해서 계산하고 나오면 그만인데 시장에 가면 깎는 재미도 있고 덤으로 더 달라는 말도 하고 시장에서만 나는 ‘시장의 맛’이 있습니다. 신탄진 5일장은 신탄진역을 주변으로 빙 둘러서 펼쳐집니다. 다리도 건너고 터널도 지나고 ..
대전에서 가까운 신탄진 5일장 대전에서 가까운 신탄진 5일장 *** 대형마켓과 할인마트가 많아지고 있지만, 전통시장은 점점 사라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전통 시장은 대형마켓,할인마트에서는 느끼지 못하는 우리의 정을 느낄수 있는 곳입니다. 대전에서 기차를 타고 10여분만 가면 신탄진역이 있습니다. 신탄역 바로 앞에서부터 시작되는 신탄진 장은 3,8일로 5일장이 열리는 곳입니다. 대전역에서 무궁화열차를 타고 신탄진장(5일장)이 열리는 곳으로 가봤습니다. 버스틑 타고 가면 조금 거리가 있지만, 무궁화호를 타면 10여분만에 도착하는 무척이나 가까운 신탄진역입니다.신탄진장은 신탄진역에서 바로 시작하는 시장으로 기존에 형성되어 있는 시장이 5일장이면 더욱더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 먹거리들을 다양하게 즐기기 위해서 신탄진으로 출발~ 신탄..
[대전맛집] 30년 넘게 사랑받은 그 맛, 해물짬뽕, 신탄진 영화반점 대전은 3대 30년을 이어가는 대전지역의 맛집을 선정하고 인증서를 통해 공식 인증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제 블로그에 포스팅 했으니 참고하세요~ http://blog.naver.com/boimnet/70128492309 오늘은 그중에서 대전하고도... 대덕구에서 유일하게 인증받은 맛집 을 소개하려 합니다. ▲ 앉은 자리에서 바라본 중국집 입구쪽 입니다. 가족이 함께 오신 분들도 계시고... 친구분들과 함께온 분들도 보이고... 혼자오신분도 있고... ^^ 30년 시간만이 가져다 줄 수 있는 다양함 아닐까요? ▲ 모두들 즐거운 식사시간 입니다. 저기 보이시나요? 희미하게 보이는 오늘의 메뉴... 해물짬뽕! ▲ 수업이 끝난 학생들도 한그릇씩... ^^ 짬뽕도 맛있는데... 짜장면도 맛있다고 합니다. ▲ 자..
대전 맛집 - 뜨끈하고 얼큰한 국물이 생각날 때... 동태 맑은탕 (한마당식당) 봄이 오고는 있지만 뜨끈한 국물맛이 생각날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찾으면 좋은 메뉴가 바로 동태탕! 라고도 하는데... 또 다른 분들은 이라고도 한다고 합니다. 특히, 술한잔 하고 나서 속을 풀어야 할 때 드시면 더없이 좋습니다. 이날도 시원하게 속풀이하려고 찾아 갔더랬습니다. ^^ ▲ 일단 메뉴가 이니... 그 자태(?)부터 보시겠습니다. ▲ 2인분을 시켰고... 두부와 콩나물 아래로 무우와 함께 동태들이 깔려 있습니다. ▲ 익혀 나오니 오래 기다릴 필요는 없고, 적당히 끓으면... 개인 접시에 담아서 드시면 됩니다. ▲ 동태 속살입니다. 뽀얗고... 국물도 맑아서 매운거 잘 못드셔도 걱정없이 드실 수 있습니다. ▲ 밥도 맛있고... 탕은 시원하니... 속풀이로는 더없이 좋은 구성이 아닐까요? ▲ 함..
[2011년 10대뉴스] 제9위 "대전시, 원도심 활성화 중점 추진" "대전시, 원도심 활성화 중점 추진" 신탄진 인입선 이설 조기추진, 역세권 개발사업 등 《 신탄진 인입선 이설 조기추진 》 염홍철 대전시장은 7일“대덕구 주민의 숙원사업인 신탄진 인입선로 이설사업이 상서·평촌지구 개발과 연계해 조기 가시화 될 수 있도록 시에서 의지를 갖고 적극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이날 아침 실·국장과의 티타임에서“서·유성구는 민간투자가 활성화된 반면, 원도심 지역은 아직도 낙후된 곳이 적지 않다”며 “특히 오래전부터 얘기 되어온 대덕구 소외론이 더 이상 없게 하려면 도시균형발전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염홍철 시장은 “관련 기관(국토부·코레일·대전시)간 견해차로 난항을 겪고 있는 신탄진 인입선로(대전철도차량정비단) 이설 문제의 조기..
가을이 쏟아낸 먹거리들이 넘쳐요~(신탄진장) 신탄진 오일장이 열리는 날은 3일과 8일입니다. 예전에 누군가 어떤 이유로 장이 열리는 날을 정했을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어느 동양학자가 쓴 책에서 읽었는데 장이 열리는 날은 그 지역 인근 산의 형태와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동양 사상에서 가장 중요한 기본 개념이 음양과 오행이라 할 수 있는데 사람이나 사물과 같은 만물을 분류, 파악할 때 이 음양오행을 기준으로 하게 됩니다. 오행은 목,화,토,금,수를 말하지요. 이 오행에 따른 생성의 수를 살펴보면 목은 3과 8이요, 화는 2와 7, 토는 5와 10, 금은 4와 9, 수는 1과 6입니다. 따라서 신탄진 장이 열리는 주변의 산 중에서 주산이 되는 산의 모습이 목형의 산이라는 걸 날짜를 통해 알 수가 있습니다. 목체의 산은 붓끝처럼 삼각형 형태로 뾰족하여..
[7월의 핫뉴스1위] 도시철도 2호선 예비타당성 예정대로 신청 (대전지하철/지하철2호선/호남선) [7월의 핫뉴스1위] 도시철도 2호선 예비타당성 예정대로 신청 신탄진-가수원 국철전철화사업 틀림없이 추진 대전시가 6월 30일 도시철도 2호선의 착수를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서를 국토해양부에 냈습니다. 신청내용은 당초 계획안과 같은 진잠~중리~진잠을 연결하는 총 36㎞ 중 1단계로 진잠~유성온천역 28.6㎞ 구간을 추진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1호선 건설을 대전시보다 다소 빠르거나 비슷한 시기에 출발했던 도시들을 보면 대구는 3호선, 인천은 2호선을 건설 중이고 광주는 2호선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놓고 기본계획 승인을 앞두고 있으며, 부산은 얼마 전 4호선을 개통했습니다. 공청회 과정에서 건의된 대덕구와 유성구 일부 지역의 경제성을 조사하기 위해 실시된 '간이 예비타당성조사'에서 만족할 만한 BC..
두 번째 이야기, 도안신도시 중앙버스전용차로 어떤 버스들이 다닐까요? 두 번째 이야기 도안신도시 중앙버스전용차로 어떤 버스들이 다닐까요? - 도안동로, 도안대로 버스노선 안내 - 드디어 이번주 금요일(7.1)이면 도안동로와 도안대로에 중앙버스전용차로제가 시행됩니다. 한쪽에서는 중앙버스전용차로 때문에 승용차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게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많지만 고유가 시대에 승용차 이용자들이 대중교통인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한다면 기름 값도 절약하고 대기오염도 줄일 수 있고 운전피로감도 줄일 수 있고, 그야말로 일석삼조가 아닐까요? 오늘은 도안신도시 중앙버스전용차로에 어떤 버스들이 다니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아직 많은 버스들이 다니지는 않지만 앞으로 도안신도시에 입주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교통수요가 많아지면 새로운 버스길에 많은 버스들이 안전하고 빠르고 신속하게 다니는 날..
맛있는 달달한 김치찌개가 그리울 때는 이곳으로 오세요 [오감만족,대전맛집, 전국맛집, 맛집, 밑반찬] 달달한 김치찌개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신탄진에 위치한 이곳 찌글이찌글이를 생각해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무언가 상업적인 냄새가 물씬 풍기는듯한 간판에서 부터 시작해서 사장님의 인상까지 나름의 메뉴개발을 했다는 자부심도 느껴집니다. 신탄진의 골목에 위치해서 차를 세우는것이 그다지 쉽지는 않습니다. 아주 달달한 김치찌개를 만들어서 손님들에게 대접하는곳입니다. 찌글과 짜글이라는 단어가 조금은 인상적인 느낌의 음식점으로 이곳은 돼지 목부위의 고기인 울대를 사용합니다. 물김치가 먼저 나오는군요. 잔반을 남기지 않으려는 이곳은 밑반찬들이 많지는 않은편입니다. 김치도 조금씩 담겨서 나오는군요. 드디어 나온 울대찌개입니다. 공기밥이 별도인것을 생각하면 1인분에 7,000원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김치찌게 치고 가..
아름다운 벚꽃의 정취가 남아있는 도심속 공원 여행날짜 : 2011-04-18 위치 : 대전 유성구 가정동 찾아가는길 : 대전-연구단지-화폐박물관 대전벚꽃은 신탄진벚꽃축제 테미공원 벚꽃축제 계룡산 동학사길 벚꽃 축제 이렇게 3가지 축제가 가장 유명하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곳을 가장 좋아합니다. 조폐공사 관리 아저씨가 다가옵니다. 한창 때가 지났는데 왜 이제 오냐고.... 저보다 더 아쉬워 합니다. 아직 일반인들에겐 많이 안알려진 탓인지 조용하기만 합니다. 아니 이미 지나가는 벚꽃이기에 많은 인파가 다녀갔겠지요. 홀로 하염없이 긴 벚꽃터널 속으로 걸어가 봅니다. 개나리는 이미 푸른 잎이 나왔군요. 천변으로는 공사중이네요. 자연 오솔길이었는데 산책로를 만드나 봅니다. 그냥 두어도 좋은 길인데... 매년 똑같이 피어나는 벚꽃은 왜 해마다 마음을 뒤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