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전원도심

대전 원도심 노란우체통을 아세요? 대전시가 중구에 설치한 '노란우체통' 아시나요? 노란우체통은 원도심 문화재생 사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시민들의 문화의 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곳곳에 설치됐는데요. 샛노란 그 빛깔만으로도 거리를 아기자기하게 만듭니다. 답답한 도시에 숨을 불어넣기 위해 곳곳에 나무를 심고 가꾸듯, 메마른 도시의 정서를 문화의 색채로 덧입혀 주기 위한 시민참여정책! 원도심에 살고, 또 자주 지나치며 느끼는 문제점이나 개선사항을 적어 노란우체통에 넣으면, 정기적인 회수와 검토를 통해 문화재생정책에 적극 반영한다고 하네요. 원도심 지역 중 문화예술인과 문화 향유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이 자주 찾는 거리 3곳에 설치되었는데요. 바로 우리들 공원, 으능정이거리, 중교로가 노란우체통이 지키는 곳입니다. ▲ 대전 '노란우체통'..
중동작은미술관과 청춘다락, 옛중앙동주민센터에 새 숨결 최근 대전 원도심 중동 마을, 옛 중앙동주민센터 자리에 '중동작은미술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중동작은미술관 자리는 중앙동주민센터(1994~2008)가 소제동으로 옮겨가고 동구보훈회관으로 사용되다가 2013년부터 빈 공간으로 남아있던 곳입니다. 사람이 오가던 곳이 3년 동안 빈 공간으로 남아있으면 분위기가 어떨지 짐작이 되시죠. 대전시는 이 공간을 매입하여 원도심 청년거점 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하고 주민들과 수차례 아이디어 회의를 했습니다. 이후 대전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작은미술관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확보하고 운영방안을 주민들과 회의를 했는데요. 건물 지하층은 원래 사용하던 대로 주민 건강을 위한 헬스장으로 그대로 두고, 1층에는 작은미술관을 만들기로 하였지요. 중동작은미술관은 정식 개관..
중동마을에는 사연도 많지! 중동 작은미술관 특별한 전시회 "중동마을은 참 사연이 많답니다." (재)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아)은 오는 2월 26일까지 (구)중앙동 주민센터 2, 3층에서 전시회를 열고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 소외 지역에 미술관을 조성하고, 이를 기점으로 마을 주민들과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마당을 지속시키고자 마련됐는데요 . 문화체육관광부가 2015년부터 추진해 온 작은 미술관 사업의 일환 입니다. 대전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지로 대전의 원도심인 '중동' (구' 중앙동)을 선정했는데요. 그 거점이 바로 '(구)중앙동 주민센터'입니다. 이 건물은 현재 리모델링 공사와 병행하여 전시회가 개최되어 현재 성황리에 전시중입니다. 원도심의 풋풋함을 느끼고 싶어 일부러 차를 버리고 걸어서 찾아간 옛 중앙동 주민센터는, 2017년 2월 2일 ..
청춘이 바라본 대전원도심, 오! 대전 전시회 옛충남도청사에서 "대학생들이 바라 본 대전 원도심의 모습은?" 대전 원도심의 다양한 풍경을 담아낸 '오!대전 전시회'가 옛 충남도청 대전근현대사 전시관 기획 1,2,3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대전대학교 39명의 학생들이 두 달동안 참여해 대전 원도심이 지닌 역사와 문화, 관광 등의 자원을 젊은 대학생들의 감성으로 탐구한 작품들로 구성됐는데요. 원도심의 가치를 재발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대전시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와 대전마케팅공사가 후원하고 대전대 링크사업단과 성심당의 적극적인 참여로 기획됐습니다. 전시가 열리는 옛 충남도청사는 대전시민이라면 누구나 친근하게 느껴는 곳인데요. 옛 충남도청사는 1932년에 지어져 한국전쟁중에는 임시 중앙청과 전방지휘사령부로 사용되었던 정말 역사가 깊은 우리 고장..
대전원도심 미식여행! 문화공간 주차, 옛충남도지사 공관, 북카페 이데 "대전원도심의 멋과 맛을 느껴보세요!" 올해 6월까지 공감만세에서 운영하는 봄 여행주간 대전 대표 프로그램 '대전원도심 문화미식기행'을 다녀왔습니다. 대전문화의 멋과 맛이 살아 숨쉬는 이곳 원도심에서 단돈 15,000원에 즐기는 신나는 공정여행인데요. 함께 따라가 보시죠. 오전 10시 대전원도심 문화미식기행에 참가하기 위해서 우리들공원에 모였습니다. 며칠 까지만해도 봄비가 축축내리더니 오늘은 해맑은 푸르름으로 우리를 맞이해 주는것 같습니다. 오늘 행사를 총괄하고 진행해 주시는 공감만세 최선희 팀장님입니다. 먼저 오늘 행사에 앞서 전체적인 일정을 안내해 주셨습니다. 이날 별도로 참가자에 대한 안내문을 배포해주지는 않았는데요. 이 또한 종이 낭비를 막고 소중한 우리의 자원을 조금이나마 아끼기 위해서라고 합니..
아름다운 품앗이 전통 "두루" &, 대흥동 "원도심레츠" 이야기 지역주민들의 아름다운 공동체 서로 돕고 나누는 아름다운 품앗이 전통 "원도심레츠" 매일 매일의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자기가 살고 있는 주변을 둘러 볼 시간적 여유조차 가지지 못하며 살아가고 있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내가 살고 있는 동네가 어떤 동네인지도 잘 모르고 사는 사람들 또한 대부분인데요.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살아가는 우리네 인생사. 이제 한 번쯤은 내 주변을 돌아 보고 관심을 가져도 좋을듯 싶습니다. 새해에는 내가 살고 있는 지역과 동네를 좀 더 자세히 알아갔음 좋겠단 생각에 대전의 원도심 "대흥동 골목길"을 이야기 해 봅니다. 지난 1월 말. 대전광역시 소셜미디어기자단이 권선택 시장과 함께 대흥동 일대를 투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전의 원도심 대흥동은 대전 문화예술의 1번지로 중구..
대전 대흥동 원도심 투어에서 만난 미은오리 도자기 작업실과 가게 1/2 대흥동 원도심 재미난 곳에서 데이트할까요? '미은 오리 도자기 작업실과 가게 1/2' 여기 어때요? 대흥동에 가면 수십 년의 이력을 자랑하는 닭볶음탕으로 유명한 골목이 있습니다. 그 골목 어귀에 가면 이런 재미난 그림을 만날 수 있는데요, 빨간 운동복을 입은 저팔계가 편안한 포즈로 "드루와~ 드루와~" 이러고 있으니 호기심 발동~! 들어가보지 않을 수 없죠~ 이 골목이 바로 대흥동에서 닭볶음탕으로 수십 년 역사를 자랑하는 음식점이 있는 골목입니다. 빨간 운동복을 입은 저팔계가 쬐금 불량해보여도 걱정말고 골목으로 들어가 보세요~ 분홍색 돼지가 꽃다발을 들고 활짝 웃으며 환영을 하는데 '나는 그대를 잡수셔야 하니...'하면서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하죠...쩝... 닭들이 한바탕 만찬을 즐기고 있는 담벼락을 ..
초등학생의 눈높이로 본 대전원도심 나들이-2부 빠라바라밤~~ 우리가 떴다, 대전시 소셜미디어기자단~!! 우리 좀 멋지지 않나요? ㅎㅎ ~~ 안녕하세요. 저 선하예요. 지난번에 원도심 나들이 1부 이야기를 들려드렸던 초등 4학년, 노랑점퍼요. 엄마가 대전소셜미디어기자단으로 활동하시는데 기자단 여러분들이 권선택 시장님과 함께 원도심 투어 일정이 있었거든요. 저와 동생도 엄마를 따라 다녔지요. 오늘 저는 자칭 주니어기자단. 한번 잘 안내해 볼게요~ 이번에 우리가 찾은 곳은 바로 '원도심 레츠'입니다. 좀 신기한 곳이었어요 레츠에서는 일주일에 딱 세번만 점심식사를 준비해서 식당을 운영하는데 거기엔 '두루'라는 화폐단위가 쓰여요. 진짜 돈을 내도 되지만 본인이 일을 해서 '두루'를 적립하기도 하지요. 청소 한번에 두루 5천원~ 뭐 이런 식으로요. 그래서 두루..
대전원도심 책방 여행기 도어북스, 도시여행자,계룡문고 대전 원도심에서 책을 만나다 대전원도심 책방 투어코스 : 독립출판물서점 도어북스 ~ 도시여행자 북카페 ~ 계룡문고 여러분들은 일년에 책을 얼마나 읽으시나요? 최근 발표된 통계를 보면 ‘국민 10명중 3명은 1년에 책을 1권도 읽지 않는다.’ 라고 합니다. 그 만큼 바쁜 현실속에서 우리는 점차 책과는 멀어지고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책을 읽는 것이 좋다는 건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실천하기가 쉽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의 독서 의욕을 불끈 솟아나는 곳들을 소개하려합니다.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곳들... 바로 대전 원도심에 있습니다. 1. 새로운 작가들을 만날 수 있는 곳. 독립서점 도어북스(Door Books) 개성 넘치는 작가들의 독립 출판물들을 볼 수 있는 곳 바..
대전원도심투어 대흥동성당 종소리의 숨겨진 이야기 일상처럼 지나쳐왔던,그래서 그 가치를 알아보지 못했던 우리 대전 원도심의 이야기 보따리 하나를 풀어보겠습니다. 대전의 원도심에는 다양한 근대문화유산들이 밀집하여 자리하고 있지요. 그 중 등록문화재 제643호(2014. 10. 30, 문화재청) 대흥동성당과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 근대 건축양식로서의 대흥동성당 먼저 대흥동성당의 건축 양식은1960년대 한국 모더니즘 성당건축의 사례로서, 고딕 양식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종탑, 거대한 성당 내부를 기둥 없이 구성한 철근 콘크리트구조,절판구조의 캔틸레버 캐노피에 의한 정면 주출입구 디자인 등 1960년대 초기 성당 건축으로서 기술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좌우가 정확하게 대칭되는 외관은 마치 양 손바닥을 맞대고 기도하는 모습과도 같아 보입니다. 미사 때에..
근대역사,현대예술문화와 함께하는 대전원도심 미식여행 근대역사,현대예술문화와 함께하는 대전원도심 미식여행 *** 2015.10.17-11.28 매주 토요일 7차례 진행 대전에는 공정여행을 추구하고 진행하는 청년사회적기업으로 [공감만세]가 있습니다. 이번에 한국관광공사와 대전마케팅공사가 주최하고, 공감만세에서 주관하는 [대전 원도심 미식여행]은 10월17일부터 11월28일까지 토요일마다 7차례 운영됩니다. 참가 신청은 공감만세 아래에 링크된 공감만세 사이트에서 하고, 전화문의는 042-335-3600 (공감만세)로 합니다. http://www.fairtravelkorea.com/goods 시작되자마자 얼마나 인기가 많은지 10월17일은 이미 마감되어 운영되었고 24일도 마감되었다고 합니다. 10월31일, 11월 7일,14일, 21일, 28일 기회는 이제 5회..
대흥동 원도심산책,중구청 앞 <희망드림>부터 걷기 대흥동 원도심산책,중구청 앞 부터 걷기 *** 대전시 중구청 앞으로 가면 금방 외계에서 날아온 생명체처럼 보이는 멋진 조각품이 있습니다. 높이가 7.35m인 조형물이라서 아래에 서면 위로 올려보아야 하는데요, 얼른 손을 내밀어 저 조각품이 건네주는 '스테인레스 꽃'을 덥석 받아야 할 것만 같습니다. 2014년 7월에 문화흐름 중교로 조성사업으로 만들게 되었는데, '꿈을 찾는 모든이에게 희망이라는 한 송이의 꽃을 주는 모습'이란 의미로 이 자리에 설치되어, 오고가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고 기념촬영의 포인트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작품의 주제는 [희망드림]이고, '드림'은 [준다]는 의미와 [꿈, 희망(dream)]이란 의미까지 두 가지를 나타내는 최평곤 작가의 작품인데, 검색해보니 제주도 서쪽 저지오름 ..
대전 원도심이야기, 제2회 구)충남도청 오래된 미래, 낭만거리 '원도심이야기제2회, 구) 충남도청 *** 영화와 드라마 속 배경으로 더 유명해진, 구 충남도청 (등록문화재 제18호)긴 대전의 역사를 끌어안은 오래된 건물은 이제 새로운 미래를 꿈꾸고 있습니다.영화 '변호인'이 널리 알려지며 그 무대였던 법정 장면이 나오는 곳으로 더 많이 소개되는 장소가바로 이곳, 구 충남도청(등록문화재 제18호)입니다. 사실 근대 건축물의 보존이라는 문화재로서의 가치도 중요하지만,최근 관광객들에게는 영화 속의 장소를 찾아보는 친숙함으로 먼저 다가서게 됩니다.대전여행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먼저 들러보라고 권할 수 있는 장소 중 하나입니다. 여행의 즐거움은 그 지역에 대한 배경지식을 익히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그런 측면에서 대전의 모든 역사가 한 눈에 들어..
대전시 간부공무원 원도심 탐방 대전시 간부공무원 원도심 탐방 대전시에서 계획하고 있는 도시재생 5대 방향 중 '원도심 활성화 및 지역 균형발전 실현'이 있습니다. 그 실현에 좀 더 도달하기 위하여 대전시장을 비롯하여 대전시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원도심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옛충남도청사 회의실에서 간부회의가 끝난 뒤 화이팅을 외칩니다. 옛충남도청사 1층에 있는 근현대사전시관 충남도 청사와 대전의 역사, 원도심의 변천과정을 세세히 돌아볼 수가 있습니다. 자세히 설명을 듣고 있는 권선택시장 원도심을 한 눈에 볼 수가 있답니다. 옛충남도청사 1층에 있는 기획전시실 기획전시실에서는 '소제동 겨울꽃을 피우다'가 전시하고 있는데 소제동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작품이 눈길을 끕니다. 옛충남도청사를 떠나 도시재생 주요현안사업 현장 탐방에 나섰습..
설 대목맞이 역전시장_ 온누리상품권으로 알뜰하게 장보기 설 대목맞이 역전시장, 온누리상품권으로 알뜰하게 장보기 설대목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설레임 가득한 명절이 다가왔습니다. 민족의 대명절인 설날을 맞아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는 장을 보려는 사람, 선물을 준비하려는 사람들의 북적임으로 가득합니다. 이맘때 쯤이면 동네 곳곳이 장터가 들어서고 전통시장에서는 방문객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준비하고 손님맞을 준비들을 많이 하고 있는데요. 흥정하는 재미와 득템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전통시장, 대전역 바로 옆에 위치한 전통시장. 설대목을 앞두고 제수용품들이 가득한 대전역전시장으로 들어가 봅니다. ​ 대전의 전통시장중에서도 이곳 역전시장은 오롯이 옛 추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입니다. 대부분의 전통시장이 현대화로 변모했지만, 이곳 역전시장만큼은 원도심의 모습을 그대로 ..
대전가볼만한곳 | 대전원도심 주말나들이 (중앙시장,으능정이,성심당,대전갈비) 대전가볼만한곳 | 대전원도심 주말나들이 (중앙시장,으능정이,성심당,대전갈비) 간만에 대전시내 원도심에 볼꺼리와 먹거리를 즐기고자가족들과 함께 대전 시내로 이동했습니다. 아직 차가운 겨울이긴 하지만 저희집은 가족들과 함께 자전거 도로길을 이용해서 이동하면그리 어렵게 않게 원도심으로 갈수가 있는 거리입니다. 자~~ 그럼 즐거운 휴일을 가족과함께 원도심에서 보내기 위해서 출발~~ 대전천변의 하천주변입니다.옛날에는 물이 많이 혼탁했는데...하천을 깨끗하게 정비해서 물이 몰라보게 좋아졌습니다주변에는 오리들도 살고.. 자세히 보면.. 물고기들도 많이 있습니다. 대전은 자전거를 타기 좋은 도시입니다.하천 주변에 도로가 정비가 잘되어 있어서 지하철과 자전거도로를 잘 활용하면대전지역의 모든곳을 손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새해맞이 원도심 전통시장 중앙시장 맛보기 새해맞이 원도심 전통시장 중앙시장 맛보기 새해를 맞아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며, 더욱 건승하길 바란다는 인사를 하고 듣기 바쁜 요즘입니다.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은 대전의 전통시장은 어떤 모습일까? 하나 둘씩 늘어나는 대형마트에 밀려 전통시장이 힘겹다는건 오래전부터 잘 알고 있던 터​, 새해 첫 주말을 맞아 원도심으로 발길을 옮겨 봤습니다. 한 해를 보내고 새해가 이틀 지난 주말은 대전의 기온이 -10°까지 내려갔습니다. 주말이었지만, 워낙이 추운 날씨 탓인지 중앙로는 썰렁한 분위기였고, 시민들은 찬기온을 피해 지하상가로 모여들었습니다. 원도심의 중앙로 으능정이 부근엔 젊은이들의 거리라고 할 만큼 삶의 의욕이 넘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가 있는데요. 빠르게 발걸음을 옮기는 사람, 쇼윈도우에 걸린 제품..
조상들의 지혜, 짚풀공예를 아시나요? (원도심,전통나래관,팸투어) 조상들의 지혜, 짚풀공예를 아시나요? - 대전전통나래관, 팸투어 - *** 떨어지는 낙엽이 조금은 쓸쓸해 보이기도 하는 가을의 끝자락입니다.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인 22일. 눈대신 늦가을 추우가 살짝이 내리다 말았습니다. 늦가을.. 비가 내리는 날은 살갗으로 파고드는 찬바람에 한번 더 옷깃을 여미게 되는데. 올해는 이상하게도 참 따스한 소설을 맞았습니다. 대전의 원도심에 자리한 대전역. 목척교를 지나 대전역 동광장에 모여든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과 SNS서포터즈들은 올해 마지막 팸투어에 참여하기 위해 제일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즐길거리,볼거리, 체험거리를 함께 하기위해 대전역 동광장에 모였습니다. 바쁜 일상들이지만, 오늘 이렇게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 아주 특별한 체험을 위해 게획을 짜 주신 시청 공보관실..
선화동맛집 | 대전 원도심 맛집, 밀두레 선화동맛집 | 대전 원도심 맛집, 밀두레 *** 오랫만에 대전 원도심 맛집인 밀두레를 찾았습니다.자연산 굴로 칼국수를 만들기에 굴의 산란기인 5월~8월에는 백합을 사용해서 칼국수를 만듭니다. 96년에 식당을 개업한 이후로 꾸준히 원도심에서 살아남아서 사랑을 받고 있는 식당입니다.이날 비도 오고해서 밀두레 생각이 절실했습니다. 굴은 서천에서 딴 자연산 굴로 이틀에 한번씩 택배로 배달이 되어서 온다고 합니다.예전에 먹었을때 자연산 굴이라서 작긴 했지만 맛과 향기 양식굴과 다른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쉽게 굴의 산란기라서 자연산 굴 대신 백합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자연산 굴 칼국수를 맛보려고 왔는데 아쉽긴 하지만 백합칼국수로 허기진 배를 달래보려합니다. 드디어 반찬들이 먼저 나옵니다. 백합칼국수와 환..
대전시청 | 대전시청 도심활성화기획단을 찾다! 대전시청 도심활성화기획단을 찾다! - 대전시청ㆍ대전 서구 둔산동 - *** 벌써 몇 주 전의 이야기를 이제야 전하게 되네요. 얼마 전 대전블로그기자단 자격으로 도심활성화기획단의 취재를 다녀왔답니다. 형식적인 취재가 아닌 자유로운 취재 형식이라 20대 평범한 시민의 대표로 다녀왔어요. 저는 가벼운 마음으로 가서 정말 많은걸 배우고 돌아온 하루였어요. 도심활성화에 대한 취재를 위해 대전시청 14층에 위치한 도심활성화기획단을 찾았어요. 혼자가 아닌 다른 기자단 2분과 함께 찾았고, 다른 기자단 분들 덕분에 더 많은걸 알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앞서 다른 부서를 취재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질문과 답을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물어보고 들을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랍니다. 앞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