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쌍둥이 아빠의 일상 이야기 3회 임신유아교육 박람회 이번 박람회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tv에서 상당히 많은 광고를 했고. 또한 작년에서 갔다왔기에 조금은 실망을 했기에 이번에는 바뀔꺼라 생각하고 전시장으로 방문을 했습니다. 육아용품 전시장인가요? 이쁜 가방업체도 보였습니다. 원목가구를 팔고 있었는데. 상당히 고가로 팔리고 있었습니다. 가구가 육아 교육과 어떤 상관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디자인을 보고 싶었지만. 카다로그는 없었습니다. 일요일 마지막날이기에 카다로그는 없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박람회자리에 방문을 해서 여러가지 정보를 얻고자 오신듯합니다. 1/3정도의 박람회참가 부스에서는 부스 앞에 카드를 만들면 선물을 준다고 " 어머님~ 아버님~" 등등 온갖 애교로 카드가입을 유도를 시키고 있었습니다. 몇..
없는게 없는곳!! 무엇이든 싸게 살 수 있는 곳!! 대전 중앙시장 전통 시장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가격과 인심입니다. 흥정을 할 수 있기에 사람의 인시이 있고, 또 가격 깍는 맛도 있는곳이 전통 재래시장이지요. 헌데 요즘 시대에 젊은이들은 시장을 잘 안가려고 하지요. 왜?? 아무래도 시장 하면 시골 시장을 생각하게되고 또 낙후된 시설과 환경때문에 좀 꺼려하는 실정입니다. 헌데 전통시장이 탈바꿈을 하고 있습니다. 바로 그 시설과 환경을 개선하여 세련되고 편하게 쇼핑 할 수 있도록 큰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게다가 집중적인 상가 운영으로 비슷비슷한 품목의 상점들을 밀집시켜 가격 경쟁을 유도하여 더 싸고 더 좋은 물건을 살 수 있게 되었답니다. 대전 중앙시장은 대전 도심 한가운데에 위치하여 교통편도 매우 편리하고 전용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대전역에서도 가깝고, 지..
대전 도심의 새로운 볼거리, 목척교와 음악분수대 삭막하고 빡빡했던 대전 도심에 좀 더 부드럽고 감성적인 친환경 조형물들이 들어서게 됩니다. 홍명상가와 중앙데파트가 있던 자리를 목척교를 비롯해 여울이 있는 징검다리, 그리고 세련된 예쁜 다리가 대신하게 되었습니다. 곧 완공되어질 이 도심의 새로운 명소가 될 대전천을 살짝 둘러봤습니다. 아래는 대전천을 모두 재정비하여 여울과 징검다리를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예전 대전천은 여름에 멱도 감고 물놀이도 할 수 있는 깨끗한 하천이였는데 산업화, 도심화에 점점 더럽혀지고 냄새나는 하천이 되었지요... 이를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공간, 놀이공간으로 바꾸기 위해 이런 작업들을 하고 있는것입니다. 아직은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지만 저 바위들 사이로 여울이 생기고, 깨끗한 물이 흐르면 누구나 멈춰서서 한번쯤 ..
대전 한화 개막전, 한화 롯데 꺽고 시즌 첫 승리 2010년 3월 30일에 대전 구장 첫 개막전에서 한화가 롯데를 꺽고 시즌 1승을 올렸습니다. 시즌 첫 야구게임인지라 일찌감치 대전 구장을 찾았는데 옳은 선택이었네요;; 대전구장이 만명 조금 넘는 좌석수인데 오늘 매진되었다고 합니다. 하긴... 5회가 될때까지도 계속 계속 사람이 들어왔으니까~ 야구장을 찾은 사람들중에 서서 야구 보는 사람들때문에 길 다니기도 힘들 정도였고 또 그만큼 응원전도 너무너무 재미있고 볼만했습니다. 오후 5시 정도에 대전구장에 입장했는데 그날이 개막 행사도 있고 일년을 기다려온 팬들의 열정도 있고.. 하여튼 요 근래에 그렇게 사람 많은 곳은 처음 가보는듯 합니다. 야구장에 오면 야구보는것도 재미지만 일단 먹는 재미입니다. ㅎㅎㅎㅎ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치킨 한마리와 맥주,..
노란차를 불러주세요~ 사랑나눔 콜택시, 대전광역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대전광역시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이동편의 증대 사업의 하나인 사랑 나눔 콜택시에 대해서 소개해 드립니다. 일단 콜택시 사진부터 보시겠습니다. ^^ 한밭도서관 앞에서 고객을 내려주려는 순간입니다. 뒷문을 열면, 휠체어를 실을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도서관 한번 오기도 장애인들에겐 큰 일이죠. 더구나 버스나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도서관이나 목적지에 가기란 너무 힘들고 여러운 일. 하지만, 사랑 나눔콜을 이용하면 집 앞에서 도서관 앞까지 바로 올 수 있습니다. 장애인 사랑나눔 콜 안내 전화번호가 보이고, 대전광역시 교통 약자 이동 지원센터 글씨가 보여요. 차가 비교적 깨끗하게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몸이 약하신 분들이 이용하시는 차라 더 깨끗하게 유지하고 운행한다고 하시더군요. 작은것까지 배려하는 자세. GOO..
[2010 K-리그 5R 대전vs대구] 언제쯤 이기는 경기를??? 지난 2010년 3월 28일, 오후3시 대전 월드컵 경기장에서 1승의 고지 탈환을 위한 두 팀이 만났다. 대전은 1무 3패, 대구는 4패의 늪에 빠져 허덕이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날 두 팀은 1승의 고지를 점령하기 위해 필사의 경기를 펼칠 것이 예상되었다. 대전은 고질적인 수비의 문제를 안고 경기에 임했다. 경기가 막상 시작되고 얼마지나지 않아 대전의 박정혜는 선제골을 넣는데 성공한다. 그 골에 힘입어 대전은 대구의 문전을 파상공세로 밀어 부쳤다. 하지만 추가 득점 없이 전반이 끝났다. 휴식시간 후, 후반전이 시작되었다. 그런데 대전의 공격력이 눈에 띄게 줄어 들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점수를 지키려는 듯한 움직임이었다. 얼마지나지 않아 대구는 대전의 수비 경험의 부족을 끈질기게 물고 공격하기 시작했다. ..
[대전이야기] 老人이 아닌 勞人들의 지역알리기 시작되다
눈물 그리고 원도심의 부활 눈물 그리고 원도심의 부활 위용 드러내는 목척교 르네상스… 30일 초대형 조형물 상량식 중앙데파트와 홍명상가를 철거한 자리를 원도심의 랜드 마크로 조성하는 목척교 주변복원 사업이 위용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 목척교의 역사 1912년의 목척교 지금으로부터 100여 년 전 지금의 목척교 자리에는 징검다리가 있었습니다. 그 징검다리를 오가던 새우젓 장사가 세워놓은 지게가 마치 나무로 만든 자(尺)의 눈금처럼 보인다고 해서 목척(木尺)이란 이름이 붙었지요. 일제가 러일전쟁을 위해 경부선을 건설하면서 주요 경유지인 대전에 일본인 이주자들이 몰려들기 시작했습니다. 일제는 징검다리를 없애고 1912 년 4월 총공사비 4,600원을 투입, 폭 3간, 길이 38간의 나무다리를 놓았습니다. 목척교는 그렇게 탄생했습니다...
[멋] 남간정사, 봄바람 나다!
대전의 따뜻한 정 행복매장 나눔장터가 열리다
[대전이야기] 2010 대전음악발전연구모임 창립포럼 : 진지한 대전문화예술에 대한 고찰
[대전이야기] 목척교 블루스, 30일 상량식 예정 목척교 상량식에 즈음하여, 대전광역시 원도심 활성화를 꿈꾸며... 작년 원도심 재정비 일환으로 진행되었던 홍명상가철거를 기억하실 겁니다. 그 자리에 하천을 재정비하고, 주변시설물을 꾸미는 공사가 진행되었고, 그 중심사업이 목척교 재건축 사업입니다. 일명 라 부르는 사업입니다. 그 목척교가 3월 30일에 상량식이 있을 예정이라 하여 지나는 길에 미리 다녀와 보았습니다. 목척교에 가장 큰 변화는 다리에 올려진 조형물 입니다. 이 조형물은 나무줄기 세포를 형상화 했다고 합니다. 환경도시 대전을 상징한 거라고 합니다. 높이가 13.6m 정도 된다고 합니다. 크죠? ^^ 그리고, 태양열 집열 장치를 설치해서 낮 동안 열 에너지를 수집했다가 야간에 조명에 사용할 수 있도록 공사중이라 합니다. 녹색도시 대전을 상징한..
고암 이응노 서거 20주기 특별전 - NON PAINTING 고암 이응노 서거 20주기 특별전 - NON PAINTING 대전광역시 이응노 미술관 2009년 11월 26일 - 2010년 3월 31일 관람료 - 성인 500원 주차 - 무료 http://www.ungnolee-museum.daejeon.kr 3월 31일에 마감되는 전시가 있어 주말에 다녀왔습니다. 대전광역시 시립미술관 옆에 있는 이응노 미술관 이란 곳이고, 특별전 이었습니다. 특히나 그림들이 아닌 작품들을 모아서 하는 전시회라 꼭 보아야 겠다는 다짐을 하고 보러 다녀왔습니다. 자, 그럼 시작합니다. 입구의 펼침막 입니다. 이제 저 작품들을 직접 보러 갑니다. 운이 좋았던지... 맞춰서 간건 아닌데... 도슨트의 해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가능하면 저는 전시회에 가면 해설을 듣는 편입니다. 물론, 해..
32 focus 네번째 회원전, 대전 중구 연정국악원 1층 대전시실 32 focus 네번째 회원전 2010년 3월 27일 ~ 3월 31일 까지 대전 중구 연정국악원 1층 대전시실 관람료 무료, 주차 무료 대전에는 꽤 많은 수의 사진 동호회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대학교 평생교육원의 과정을 함께하신 분들이 수료후에도 꾸준히 함께 사진으로 하나되어 사진전도 하고, 봉사활동도 하는 모임에서 전시회를 합니다. 이름하여 '32 focus' 네번째 전시회. 자 한번 보시죠. 연정국악원 전경입니다. 시립미술관이 둔산에 생기기전에는 이곳이 대전 문화의 중심이었는데... 지금은 그때에 비하면 많이 사그라 들었지만, 그래도 연정국악문화원으로 바뀌고 많은 국악공연이 열리면서 특색을 갖춘 공연시설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물론 많은 전시도 하고 있습니다. 주차장도 무료입니다. 공연 안내판 입니다..
[N리그화보] 대전 한국수력원자력, 우승한 강릉시청과 개막전에서 쾌승 대한생명 2010 내셔널리그가 26일 개막해 8개월간 30라운드의 대장정에 들어섰습니다. 대전 한밭운동장에서는 대전 한국수력원자력 대 강릉시청이 대결해 대전이 4-2로 쾌승했습니다. 대전은 2010 하나은행 FA컵 2라운드에서 단국대학교에 승리한 여세를 몰아 작년 시즌 챔피언인 강릉에도 승리해 상큼한 출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반 22분, 대전 김영남이 패널티에어리어 왼쪽에서 한 패스를 조주영이 골에어리어 왼쪽에서 오른발로 슛팅해 선취골을 넣었습니다. 그러자 7분만에 강원 김장현이 중원에서 오른발 슛팅으로 동점골을 만들며 추격했습니다. 팽팽한 긴장감 속에 대전이 우세한 경기를 하며 전반전을 마쳤습니다. ▲ 대전 조주영이 선취골을 기록하고 골세리머니한다. ▲ 강원 김장현이 동점골을 넣고 미소짓는다. 후반..
[기자단이야기] 3월 눈 내린 대청호반길 여행날짜 : 2010-03-11 위치 :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 찾아가는 길 : 북대전 - 신탄진 - 대청호 방향 대전 8경의 하나인 대청호. 제주 올레길처럼 대청호반길이 산책로 11개로 조성됩니다. 그 중 1코스를 알려드립니다. 호반가든에서 대청댐잔디관장까지 1.5km의 데크시설로 이어져 있습니다. 갑지가 하늘이 맑아지면서 하얀 구름까지~ 누군가 눈사람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네요~ 올해에는 뜻하지 않게 봄이 오는 3월에 눈이 내렸습니다. 날이 따뜻해 눈이 녹을세라 아침 일찍부터 대청호를 찾았습니다. 히야....... 대청호는 수없이 다녀간 곳인데 이렇게 아름다울수가요..... 호반길이 아름답게 대청호를 따라 이어지고 거니는 동안 데크에 설치된 스피커를 통해 음악이 잔잔하게 흘러나와 마..
[구경하러 나와유] 타악 앙상블의 향연 2010-03-24 대전 시청 20층 하늘마당 수요브런치콘서트 Georges Bizet 'Les Toreadors from Carmen'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Kevin Clarke 안선희 권기철 이병기 김지승 George Hamilton Green 'Ragtime Robin' xylophone Solo Kevin Clarke 실로폰 독주입니다. 타악기 공연이라 그런지 꼬마들이 엄마와 많이 왔네요. Edward Elgar 'Salut d'amor' '사랑의 인사' Kevin Clarke 안선희 권기철 이병기 김지승 david Freidman 'Midnigjt Star' vibraphone Solo 권기철 피아노처럼 페달을 밟으면서 연주하는게 특색입니다. David Masslanka 'My ..
[멋] 대청호수를 따라 펼쳐지는 환상의 트래킹 코스 답사하기 제주도에 올레길이 있다면, 대전에는 대청호수를 따라 펼쳐진 대청호반길이 있습니다. 6개 구역별로 모두 11개의 탐방로, 3개의 자전거 길이 뚫리고 있습니다. 대청호반길 제대로 답사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1 제1코스는 대전 대덕구 미호동 대청댐주변의 금강 로하스 해피 로드(Happy Road) 6.0㎞ 구간입니다. 금강로하스 해피로드 데크 산책로는 잔디광장과 보조댐 수변구역에 길이 1.5㎞의 데크시설이 호반가든까지 설치돼 있고, 해가 지면 LED 열주가 핑크, 오렌지, 하늘색 등으로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보조댐에 한가로이 노니는 수많은 오리 떼가 반갑고, 건너편 벼랑 위에는 현암사가 있습니다. 대청호에서 휴게소, 댐 광장에 이르는 오솔길은 소나무와 잣나무, 삼나무가 어우러져 있습니다..
[꿈] 어린이를 위한 체험천국, 대전 어린이 회관을 다녀오다. 대전에 있는 어린이들의 놀이 천국, 대전 어린이 회관을 다녀왔다. 대전 어린이 회관은 2009년 11월 17일에 개장한 이래 7만명의 어린이와 부모님들이 다녀갔으며, 주말에는 1200명 정도가 다녀간다고 한다. 지난 20일, 아들 은찬(8)이의 생일을 맞아 지인 아이들과 함께 다녀오게 되었다. 가는 길에 취재나 할 겸 카메라를 들고 갔다. 들어가서 취재를 요청드렸다. 미리 연락 드리지 못한 채 갔는데...긁적... 사무실로 가라는 안내 데스크의 말에 사무실로 들어갔다. 이연화 사무국장의 친절한 안내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관장님을 만나게 되었다. 최재준 관장님이시다. 서글서글한 인상에 자상한 말투, 그리고 어린이에 대한 뚝배기 같은 사랑을 품고 계신 분이었다. 관장님께서 맛난 간식까지 ..
[대전이야기] 나무심기 행사 2010-03-24 대전 한밭수목원 행정동우회 나무심기 행사 대전시에서는 나무심기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밭수목원 가는 길입니다. 드넓은 광장이 새롭게 태어나기 위해 공사중이네요. 남문이 보입니다. 남문 광장도 공연장으로 탈바꿈한다지요. 관목원에 들어서니 나무 심기 준비완료 2008년도에 행정동우회 임원들이 심은 나무들입니다. 2009년도에 심은 단풍나무 2010년도에 심을 나무입니다. 나무에 대하여 설명합니다. 20년된 단풍나무과인 복자기나무입니다. 봄까지 나뭇잎이 달려 있다는군요. 이제 나무심기 시작 나무에 팻말을 답니다. 행정동우회는 행정부에서 은퇴하신 공무원들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잘 자랐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나무를 많이 심어야한다는 생각은 누구나 가지고 있지요. 또 모두들 해마다 나무를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