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대전소식] 영화배우 설경구가 대전에!? 한국 최고의 흥행배우인 설경구가 대전에 왔어요~!! 대전을 주 무대로 한 액션영화 '해결사'(감독 권혁재) 촬영을 위해 대전시장과 영화제작사 '외유내강(대표 강혜경)'이 업무협력(MOU)를 체결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영화 '해결사는' 대전시의 드라마, 영화 촬영 제작지원사업과 연계한 첫번째 작품이라고 합니다~ 이 영화에는 설경구, 오달수 뿐만 아니라, 요즘 예능계에서 '비덩(비쥬얼덩어리)'으로 사랑받고 있는 이정진을 비롯하여 이성민, 이영훈, 문정희 등이 출연한다고 하니 상당히 기대가 되네요 ^^ 올 하반기 개봉을 위해서 지난해부터 대전시와 대전영상위원회가 영화촬영 장소 발굴 및 지원 등을 통해 전방위적 지원을 했다고 하는데요~ 영화의 80% 이상을 대전에서 촬영하게 될 '해결사'는 이번달부터 크랭크..
[기자단이야기] '오월드' 희귀동물 알다브라 육지거북을 바라보며
[대전맛집]'부송국수'잔치국수는 서민들의 음식 (잔치국수,비빔국수)
[대전소식] 알다브라 육지거북 대전에 입식! 2010-03-18
[대전맛집] '삿갓집' 가마솥 콩나물밥 맛있게 먹기 (오감만족/육회/비빔밥/맛집/나와유) 대전에서도 콩나물 비빔밥을 하는곳은 여러곳 아니 수십곳이 있죠. 특히 대전 구도심에 있는 콩나물 비빔밥집은 저렴한 가격에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지만 양이 무척 작습니다. 거기서 양차게 먹으려면 꼭 2인분에 육회를 주문해야 하니 거의 만원은 들어가죠. 이날 찾아간 이곳도 방동저수지 부근에 있는 음식점입니다. 삿갓집은 김삿갓을 연상시키죠. 평생을 삿갓을 쓰고 살아갔다는 김삿갓.. 자신을 감추는데에 옛날 사람들은 삿갓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반찬은 이 주변의 음식점이 그렇듯 무난한 맛입니다. 아직도 추위가 가시지 않아서 그런지 봄이 더디게 다가오는것 같습니다. 제 휴대용 명함지갑을 보고 있는 지민이 예전에는 두터운 명함지갑을 가지고 다녔는데 그것도 걸리적거려서 얇은거를 하나 더 준비했습니다. 장떡입니다. 이런 시..
[기자단이야기] 아내와 무병장수태교를 하다
[구경하러나와유] 디지털 풍경전, 대전창작센터 디지털 풍경전, 대전창작센터 풍경이라는 주제는 예술가들에게 있어서 가장 오래된 '대상'과 동시에 현재까지 끊이질 않고 작품으로 창작되고 있는 주제이기도 해요. 이런 풍경 작품들은 최근 과학기술의 발달과 표현 기법의확산, 장르간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다양한 작품으로서 나타나고 있죠. 이런 시점에서 대전창작센터에서는 매년마다 현대미술에서 펼쳐지고 있는 풍경의 경향들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는 전시를 매년마다 개최하고 있어요. 2008년도에 개최한 '입체풍경전'. 그리고 현재 전시중인 두번째 풍경전 '디지털 풍경전'. 과학과 미술이 만나 새롭게 제작되고 있는 신개념의 설치작품을 상상과 실험의 공간 대전 창작센터에서 함께 관람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사실 이번 디지털 풍경전을 조명하게된 계기는 대전창작센터 그 자체에 있..
[기자단이야기] 눈꽃 축제속에 이민 온 "육지 거북이"부부
[대전이야기]이젠 엄마들도 공부 하고 싶어요. 내가 너무 고지식하고 융통성 없이 살았다는 것을 대전으로 이사를 오고 깨달았다. 환경적인 여건이 그럴 수 밖에 없었지만 조금만 신경썼다면 즐겁게 살고 건강도 잘 유지 할 수 있었을 것이다. 발목이 약해서 수영장의 아쿠아( 물속 에어로빅)를 다니며 참 많은 엄마들이 자기를 위해서 배우고 있는 것을 알게 됐다. * 물속에서 에어 로빅을 하고 있는 엄마들( 임산부 2명포함해서 77세 언니까지 26명정도 함께 운동하고 있다. 구호는 "아쿠아!아쿠아! 주로 경쾌한 트롯트음악과 아이돌 그룹의 음악으로 50분간 쉬지않고 운동한다. 물속에서 움직여서 발목에 무리가 없고 얼굴에서는 땀이 계속 난다. 나는 올해안으로 10 k g감량이 목표이다. 한당 수강료는 44,000원이다. 주 3일 강습이고 강습이 없는 날은 그냥 가..
[대전이야기]오세유~ 진잠에서 뭔 일이 일어났나 보시지유~ 진잠이란 동네는 대전의 끝동네인데 참 재미있는 동네입니다. 농촌과 도시가 공존하고 토박이들과 외지 사람들이 골고루 섞여서 살고 있습니다. 진잠 쌀로 유명한 논밭 한 가운데 대형마트 와 유명 쇼핑몰이 있습니다. 고층아파트 사이에는 텃밭과 유치원과 교회가 참 많은 동네입니다. 진잠으로 이사를 와서 제일 기뻤던 것은 ,도서관, 수영장,복지관이 가까운 것이었습니다. 내가 필요한 것이 다 있는 동네가 좋은 동네지요. 저는 시간이 나는대로 유성도서관 진잠 분원을 자주 다녔습니다. 주로 한 시간 동안 성당의 교리공부를 예습을 하고 월간 잡지를 보고 왔습니다. 우리 집에서 3분거리에 도서관이 있었는데 더 가까운 쪽으로 새로 도서관을 짓고 있었습니다. 건축 과정을 오며 가며 다 봤습니다. 예술적으로 아름답게 짓는 것 같..
[대전맛집] 초록지붕, 산뜻 발랄한 분위기가 있는 대전 맛집 (오감만족, 예쁜카페, 데이트장소, 레스토랑) 초록지붕, 산뜻 발랄한 분위기가 있는 대전 맛집 작년 이맘땐가, 인사동에 있는 사과나무라는 음식점에 갔던 기억이 나요. 정원 한 켠에 조그만 사과나무가 있고 그 사과나무를 둘러 싼 작고 아담한 집이 있는 곳, 그 소박한 음식점은, 특유의 산뜻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로 손님들을 끌었더랬죠. 엊그제 다녀온 대전 중구청 근처의 초록지붕은 인사동의 사과나무를 그대로 옮겨온 거 같았어요. 산뜻 발랄한 분위기, 그리고 맛깔나는 음식과 여운. 대전 중구청에 위치한 소박한 초록지붕 이야기, 함께 보실까요? 초록지붕의 외관. 지저분한 주변 건물들 사이에서 그 조그만 골목속에 오롯이 자신만의 아담함을 뽐내는 건물. 도심 속의 별장에 온 듯한, 산뜻한 분위기였어요. 창문 너머로 보이는 지인 은지와 내부 인테리어. 타자기와 영..
[멋]대전의 제주도 올레길 '대청호반길'(제2코스) 오늘은 대전시 대덕구 이현동 두메마을에서 계족산성길로 이어지는 대청호반길 제2코스를 소개합니다. 대덕구 이현동 두메농촌체험마을에는 기념물 제31호로 지정된 이현산성(제비산성)이 있다 마을입구에는 갈전동쪽으로 220년된 느티나무 보호수가 우리를 반긴다 마을 뒷산에 있는 여수바위가 있고 개울을 따라 가면 약수터도 가 볼수 있다. 또한 마을에는 효소체험장, 미술치료센터, 연꽃체험, 미꾸라지 체험, 연자방아, 돌탑 등이 있다 여수바위에서 능선을 따라 대청호가 잘 보이며 호수 옆 1키로미터 산책길은 대청호에 가장 가깝게 나있는 숲길이 있다 마을을 지나는 벚꽃길은 전국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될 만큼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현산성에서 계족산성으로 연결되는 임도를 따라가면 사적 제355호인 계족산성연지가 잘 복원..
[정]나무 심는데 써달라, 익명의 기부자 등장 얼마전 대전시 푸른도시과에 익명의 편지 한통이 배달되었습니다. 편지봉투에는 '기부금(3000만그루 나무심기)'이라고 적힌 쪽지와 현금 15만원이 들어있었다고 하는데요 정말 마음 따뜻해지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또한 '숲의 도시 대전'을 조성하기 위해 대전시가 추진중인 '3천만 그루 나무심기'가 시민들의 관심과 지지속에서 잘 자리잡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 기분이 좋은데요~ 실제로 지난 2007년 푸른대전가꾸기 시민운동본부가 출범한 뒤 접수된 나무심기 기부금은 3월 현재 18억 4,744만 1천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정말 대단하죠? 그래서 지금까지 5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63만여그루의 나무를 심었다고 하네요~ 대전시는 2020년까지 도심녹지율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을 가지..
[숲으로나와유]아이들과 한밭수목원에서 생태체험 어때요? 예년보다 길고 길었던 겨울이 엊그제 꽃샘추위를 마지막으로 여기저기서 본격적인 봄을 알리는 소식을 들려옵니다. 올 겨울은 정말 눈도 많이 내리고 많이 추웠던 기억이 있지만 그래도 봄이라는 계절이 언제 그랬냐는 듯 당당하게 우리 하늘 아래 내려왔습니다. 싱그런 봄날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 아빠, 그리고 어린이집, 유치원생들에게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소식이 있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대전시 한밭수목원에서 열리는 '신나는 수목원 생태학교'라는 프로그램인데요 7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찾는다면 큰 보람이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럼 프로그램을 소개할게요 4월부터 3개월동안 진행되는 주말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유치원 및 초등학생들은 3. 17 ~ 19(3일간)까지 인터넷(htt..
[장보러나와유]전통시장의 새로운 변신, 서민경제 살려보아요 서민 삶의 애환이 깃든 우리 전통시장! 대형마트 처럼 가지런히 진열되어 있지도 않고 백화점처럼 화려한 조명이 아니지만 후한 인심으로 사람나는 냄새가 물씬 풍기는 곳! 갈수록 대형유통점의 판촉전은 우리 전통시장을 더욱 기죽게 하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또한 소비자들의 소비패턴이 바뀌고 아직도 시장상인들은 그 옛날 영업방식을 고수하고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노력보다는 정부와 지자체에 의존도가 높은 편이죠! 그런데 오늘 반가운 소식이 들렸어요 바로 대전시가 2010년도 전통시장 경영혁신 국비지원사업에 응모한 결과가 나를 반겼습니다. 중리시장 등 관내 12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4개분야에 걸쳐 222백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새로운 변신을 준비한다고 하네요 이번에 지원을 받아 변신을 시도하는 시장으로는 우리 대전의..
[알립니다]늦은 밤 버스승객, 이젠 집앞에서 내리세요 최근 부산에서 실종된 여중생이 숨진채로 발견되는 사건으로 국민들이 충격에 빠져있습니다. 이로인해 부산경찰은 24시간 갑호비상근무명령이 내려져있고 또한 대통령까지 나서 범인을 놓친 경찰들을 강력하게 질책하면서 빨리 검거하라는 특단의 지시까지 내려진 상태입니다 이렇듯 또다시 아동 청소년 성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태에서 대전시가 시내버스 막차에 ‘안심귀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어 조금이나마 학생들은 물론 부모의 걱정을 덜어준다고 하니 반가운 소식입니다. 3월 10일부터 시행하는 이 시내버스 ‘안심귀가 서비스’는 도심 외곽지역의 시내버스 승객들이 야간에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외곽노선 기존 승강장 외에 승객의 거주지역과 가까운 지점에서 승객을 하차시켜 주는 제도입니다. 외곽노선에서 승객의 주거지..
[멋]대전의 제주도 올레길, '대청호반길'을 소개합니다(제1탄 금강로하스 Happy Road) 제주도는 올레길, 대전에는 대청호반길이 만들어져 대전에도 또 하나의 명소가 선보일 예정입니다 올해 대전시는 대전 충청방문의 해로서 다른 지역에 비해 관광자원이 열악한 도시로서 대청호반길 조성은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2010년 4월까지는 우선 1단계가 조성이 됩니다. 궁금하시죠? 지금부터 소개할테니 많은 전국에 있는 가족, 친구, 친적, 지인들께 소개해주셨으면 해요 대전은 전국에서 반나절 거리라잖아요.. 대청호반길 전체 조성계획 대전8경의 하나인 대청호와 주변의 풍경과 어우러진 한폭의 그림이 보여집니다. 제1단계는 산책로 11개, 자전거길 3개로 총 14개코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선 제1코스 금강로하스 Happy Road를 소개합니다. 해질무렵 대청문화전시관 뒷편 금강로하스 Happy R..
딸아이의 대전어린이회관 체험기! 딸아이의 대전어린이회관 체험기! 대전어린이회관 함 델고 간다고 약속을 했는데 미적미적 미루다 드디어 3월14일 첫 방문을 했습니다. 대전어린이회관은 월드컵경기장 1층에 있어요.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고 가시는게 편합니다. 하루 3회 일반입장이 가능하며 한번 입장하면 2시간정도 즐길 수 있어요. 1회 입장료는 아이 3000원, 어른 1500원입니다. 우리집같은 경우 어른2, 아이1 총 6000원 들더군요. 이 곳엔 아이들이 체험할 게 참 많습니다. 어른들은 졸졸 따라다니면서 사진 찍어주는 센스! 이 곳이 좋은 점이라면 실내라는거에요~! 요즘같이 날씨가 쌀쌀할 때나 비오고 그럴 때 아이랑 신나게 놀아주고 싶다면 어린이회관이 딱이에요~! 뭘 알고나 조작하는건지 ... 암튼 이것저것 해보는 재미 ... 실내..
[대전시립무용단]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준 감동의 무대를 다녀오다. 대전시청 20층, 요즘 어린이들로 북적거린다. 지난 시립합창단에 이어 이날(15일)은 대전시립무용단(http://dmdt.artdj.kr/)의 "책과 함께 춤을" 무대가 열렸기 때문이다. 대전시립무용단은 어린이들을 위한 2개의 작품('산골 집에 도깨비가 와글와글' 과 '흥부네 박 터졌네')을 준비하여 멋진 무대를 펼쳤다. 11시가 되기 전, 벌써 어린이들은 더 잘보이는 자리에서 보려고 옹기종기 모여 앉아 있었다. 무대 뒤에는 기다리는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는 단원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들의 열정과 유머는 모두에게 기쁨을 주기에 충분하다. 이윽고 무대의 막이 오르고 그 열정의 공연이 시작된다. 아이들은 도깨비의 출현에 무서워하다가 다시 웃음으로 무대를 즐기기 시작했다. 이제부터 화보다. ["골..
수요브런치콘서트 2010-03-10 대전시청 20층 하늘마당 2010 대전충청방문의 해을 맞이하여 "나와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나와유'는 우리 모두 하나란 뜻과 직접 느끼기 위해 밖으로 나와유라는 의미가 있답니다. 5대 나와유는 자전거, 숲, 냇가, 구경, 장으로 나뉩니다. 대전에 오면 즐거움이 있답니다~ 나와유~~ 대전시립연정국악원과 함께 나누는 국악으로 전하는 포근한 감동이 있습니다. 공연장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꽉 채우고 있습니다. 대금 독주가 첫번째 순서입니다. 대금산조는 느리게 시작해서 중모리를 거쳐 중중모리, 자진모리로 끝납니다. 갸야금 중주 25현 개량 가야금으로 잘 알려진 '백도라지' 곡을 연주하였습니다. 기존의 도라지와는 사뭇 다르게 연주되어 색다른 분위기를 내었답니다. 해설하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