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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입 맛 없다는 어머니와 아리제 뷔페를 가다
[멋] 그는 여전히 위태롭다! - 기관사 김재현 순직비에서
[맛] 화로천년 - 오리, 돼지, 소고기의 바베큐한 만남 (대전/탄방동)
시티즌, 첫승의 목마름을 달래다 [2010 K-리그 8R/전남전] 지난 17일, 대전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10 K-리그 8R, 대전 시티즌과 전남 드래곤즈의 경기가 열렸다. 지금까지 대전은 이번 리그 들어 첫승을 거두지 못한 채 최하위에 머물러 있었다. 이날 대전은 첫 승을 꼭 거둬야만 하는 심리적 부담감을 갖고 경기에 임했다. 대전은 3가지 힘을 키우며 첫 승을 위해 그간의 부진한 경기 내용을 보완했다. 지구력과 조직력, 그리고 정신력의 3가지 힘에 비중을 두어 전남전에 임했다. 이날 대전은 전남의 공격수 인디오에 대한 집중 마크와 공수의 밸런스 조화, 그리고 공격수의 전방 압박 플레이에 비중을 두었다. 또한 그간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던 황지윤의 복귀로 그간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던 수비의 불안감을 해소하려 했다. 한편, 전남은 슈바의 부상으로 인디오를 투입하였..
[멋] 세월도 잠시 쉬어가는 곳 - 판암동 산소골과 로렐라이 언덕
지구촌유일의 맨발축제 선양 마사이마라톤을 소개합니다.
대전 120 콜센터 - 대전광역시에 대해 궁금한 것은 무엇이든 해결해 드립니다. 대전광역시에 대한 것이라면 어떠한 것이든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콜센터가 있습니다. 요즘이야 왠만한 곳엔 콜센터가 다 있다지만... 몇년전만 해도 흔한 일은 아니었습니다. 더구나 사기업이 아닌 지방자치단체가 콜센터를 운영한다는 것은 공공서비스의 혁신이었습니다. 시민들의 각종 민원을 신속하고 꼼꼼한 해결하기 위해 고민해 오던 대전광역시는 2006년에 기관을 찾아오지 않더라도 전화를 통해서 시정에 관한 궁금증과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120 콜센터를 개설하였습니다. 2007년에 개소한 서울의 다산 콜센터 보다 1년이나 빠른 것이었습니다. 그 후로 4년이 넘는 시간동안 아침 6시부터 밤 12시까지 하루 18시간 1년 365일을 쉬지않고 대전광역시의 민원해결을 위해 최일선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
[정] 다문화 가정 주부들의 봄나들이 준비 4월 14일 노은1동 주민자치센터 3층 조리실에서 다문화 가정 여성을 대상으로 가족 봄나들이 도시락으로 좋을 샌드위치 만들기 강좌가 진행 되었다. 다문화가족 사랑회(회장 박옥진)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정 주부와 자원봉사자등 30여명이 모여 장은성 선생님의 요리 시연과 실습으로 진행되었다. 다문화가족 사랑회는 유성구를 중심으로 하여 다문화가족 240명을 돕고 있는 자원봉사단체이다. 결혼이주여성이 늘어남에 따라 다문화가정 주부들에게 필요한 한국어 교육은 물론 다문화가정 자녀교육 및 각종 상담지원을 하고 있으며, 봉사자 110명중 40명이 다문화 가정에 방문교육(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등 열린 다문화사회를 실현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다문화 가족 사랑회는 계룡건설, 한전원자력연료에서 후원을 받고..
대전광역시의 꽃 - 백목련 목련 (Kobus Magnolia) 분류 현화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목련목 > 목련과 형태 낙엽활엽교목 분포지 한국, 일본 꽃색깔 흰색, (기부)연홍색 개화시기 3~4월 개화계절 봄 크기 10m 꽃말 고귀함 특징 높이 10m 정도로 자라며 수피는 회백색으로 매끄러운 편이고 껍질눈이 있다. 가... 더보기 종류 백목련, 자목련 이 아름다운 꽃 목련이 대전의 꽃입니다. 대전이 봄에 더 아름다운 이유를 아시겠죠? 목련이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양지 바른 곳에는 벌써 피었다 지는 목련도 있지만... 아직까지 대전의 곳곳엔 목련이 한창입니다. 올해는 조금 늦게 시작한 봄 덕분에 꽤 오래 봄을 즐기고 있습니다. 천안함 사고 및 여러가지로 차분한 가운데... 멀리 못가더라도... 가까운 동네마다 피어있는 목련꽃 따..
[꿈] 전국 방방 곡곡에 꿈의 도서관을 ...
[맛] 대전 유성구 "May" 위치 : 대전 유성구 도룡동 찾아가는 길 : 기아자동차 옆 업종 : 브런치 레스토랑 가구점 건물에 있습니다. 입구 위에 있어서 계단을 올라가야합니다. 벽에 걸려있는 그림을 하나 하나 보면서.... 홀이 반깁니다. 작은 모임을 할 수 있는 룸도 있구요. 그리 크지 않는 홀이지만 아기자기합니다. 자리를 잡고 메뉴를 봅니다. 가격이 만만치 않네요. 점심시간이라 브런치 세트를 시킵니다. 오후 2시까지만 브런치를 제공한다고 하네요. 개인 스프가 나오구요. 브런치 세트 A 18,000 스프 샐러드 안심스테이크 훈제 소세지 스테이크 소스가 까매서 보기에 그렇지 맛은 좋더군요. 브런치 세트 B 15,000 스프 샐러드 닭 가슴살 데리야끼구이 훈제 소세지 썰어 봅니다. 구운 감자도 있구요. 닭 가슴살이 뻑뻑하지 않고 부..
[멋] 신탄진 벚꽃축제 여행날짜 : 2010-04-11 위치 : 대전 대덕구 KT&G신탄진제조창 찾아가는 길 : 북대전 I.C. - 신탄진 - 담배인삼공사 매년 4월에 열리는 신탄진 봄꽃제는 대전 최대의 봄축제로 수십만명의 상춘객이 찾는 곳입니다. 2,600그루의 벚꽃이 만발하는 신탄진 담배인삼공사일원에서 다채롭고 흥미로운 행사가 펼쳐집니다. 이번에는 천안함 사고와 벚꽃 개화가 늦어지면서 일주일 이상 연기됐고, 기간도 이틀(4.10~4.11)로 줄였습니다. 또한 잔치 분위기의 프로그램은 다 무효화했습니다. 담배인삼공사 건물입니다. 행사를 알리는 애드벌룬이 떠 있습니다. 점점 어두워지는데 아직 청사호롱불이 안 켜져 있네요. 저녁 7시가 되니 청사호롱불이 들어오네요. 점점 어두워지니 점점 더 운치있네요. 한 커플이 즐겁게 비누방울..
[멋] 대청호반길을 따라서.... 여행날짜 : 2010-03-27 위치 :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 찾아가는 길 : 북대전 - 신탄진 - 대청호 방향 대전 8경의 하나인 대청호. 제주 올레길처럼 대청호반길이 산책로 11개로 조성됩니다. 그 중 1코스는 호반가든에서 대청댐잔디광장까지 1.5km의 데크시설로 이어져 있습니다. 이번에는 대청 잔디광장부터 시작합니다. 굉장히 넓은 잔디공원인데 아직 초록잔디가 나오지 않아 나무만 담았습니다. 지압길도 꾸며 놓았답니다. 이제 호반길이 시작됩니다. 물빛이 예쁩니다 밀림의 일부분 같아보입니다. (내 생각인지도 모르지요....ㅋ) 반영 또한 기가 막히게 아름답습니다. (자화자찬~) 강아지와 함께 산책을 하는 할머님 산수유가 피었답니다. 눈이 올라온 것 좀 보세요~ 악어 입인가요... ^^ 지난번에 왔을땐 나..
대전, 대한민국 스포츠의 메카로  축구, 야구, 배구를 중심으로 메카를 꿈꾸라 대전광역시가 대한민국 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는 마음이 있다. 대전을 연고로 한 팀들이 맹활약을 펼쳐 대전 브랜드를 제고해 그 시너지로 대전을 찾는 발길이 붐비길 바란다. 대전이 스포츠 중심지라는 개념은 모 언론사 편집장이 즐겨 쓴다. 축구, 야구, 배구 등 주요 종목을 생각하니 가능성이 높은 개념이다.  열악한 축구 환경을 개선하자 먼저 축구에 시선을 돌려보자. 무엇보다 대전광역시 시장이 구단주로 있는 대전 시티즌(DCFC)이 있다. 현재 대전 시티즌은 15개 팀으로 구성된 K-리그 한 팀으로 활약하고 있다. 대전은 가난한 시민구단인지라 환경 자체가 열악한 형세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자본이 많아야 하는데, 재정 자립도가 지극히 낮다. 그러..
국악으로 전하는 포근한 감동 2010-04-07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수요브런치 콘서트 시청 20층 하늘마당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서양문화에 설자라마저 잃어가고 있는 우리 음악을 지켜내겠다는 일념으로 설립된 지방정부 최초의 시립전통음악 전승 기관이다. 현악합주 - 도드리 도드리란 되도는 것 즉 돌아온다는 말이니 반복의 뜻으로 풀이되는 음악용어로서 절주 형태의 장단 이름으로도 통용됩니다. 해설 김병곤 구수한 목소리로 구수하게 해설을 해주신답니다. 판소리 - 심청가 중 방아타령 1인의 창자가 북장단에 맞추어 긴 줄거리의 극가를 부르는 것으로 소리(창), 아니리(독백), 발림(몸짓)으로 구성된 극적 음악입니다. 대금제주 - 원장현류 대금산조 음색의 청량함과 강렬한 농음 여러 음정을 흘러내리며 른들고 말어 올리는 취법과 청의 울림에서 대바람의 ..
[멋] 늦은 오후의 대청댐 여행날짜 : 2010-03-14 찾아가는 길 : 대전 - 신탄진 - 대청호길 - 대청댐 충북 청원군 현도면 하석리와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 사이의 금강 본류를 가로지른 댐. 대청댐 광장 주차장입니다. 3월 마지막 내린 눈이 아직도 있네요. 그늘이라.... 나무 왼쪽으로 사주 보는 텐트가 있었는데 추워서인지 겨울에는 없나봅니다. 이런 높은 계단을 보면 가위 바위 보를 하면서 올라가야 제 맛이 아닌기요..... 오후 늦게라 가로지르는 댐윗길을 닫았습니다. 점점 어둑해지는 호수를 바라봅니다. 쓸쓸한 호수가 위로 오리 한마리가 지나갑니다. 가족은 어디 있니.... 바람이 좀 불어 계단을 내려 가 호수 주변을 걷기가 망설여지는군요.... 그냥 내려다만 봅니다. 나 말고도 여기에 온 사람들이 있네요.... 대청댐 문..
식장산자연생태림으로 놀러오세요~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스프링페스티벌 대전문화예술의 전당이 마련하는 봄의 대축제 스프링페스티벌이 4월13일∼5월1일까지 개최돼 7개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현재와 과거, 모던과 전통 2010 스프링페스티벌의 첫 번째 작품인 안성수 픽업그룹의 장미는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의 음악적 구성을 타로카드로 푼 작품이다. ‘장미’와 함께 올려지는 ‘Mating Dance’는 모리스 라벨의 춤곡 ‘볼레로’를 ‘짝짓기 춤’으로 변주해 올린 작품으로 교활한 암컷과 허풍떠는 수컷이 서로를 유혹한다 하니, 그 결말이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안성수의 독특한 안무와 정구호의 의상, 영화 ‘사랑과 슬픔의 볼레로’에 나온 춤과 비교해 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2010 스프링페스티벌’ 두 번째 작품인 정은혜무용단의 ‘미얄’은 주제와 춤의 방식 등에서 ..
헌책 좋아하세요? 동구청 앞 헌책방 거리로 오세유~ 헌책 좋아하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책에서 나는 향을 좋아합니다. 그 중에서도 오래된 책에서 나는 특유의 그 향들을 좋아하죠. 그래서 가끔은 책이 필요치 않음에도 불구하고... 헌책방을 찾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전에서도 그 향을 즐길 수 있는 운치있는 헌책방들이 모여있는 골목이 있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위치는 대전 동구청 앞. 행정구역 상으로는 동구 원동(중앙시장길 100번지 일대). 서점의 수는 약 20여개가 모여있으며, 헌책 뿐만 아니라 고서적, 골동품을 취급하는 곳들도 있습니다. 중앙시장이 근처에 있어서 볼거리도 꽤 많이 있으니 한번 구경삼아 나들이 다녀오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요즘은 예전같지 않아 많이 조용해 졌다고 하지만, 그래도 꽤 운치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재래시장 활성화, 현대화와 더..
[맛] 대전맛집 - 서구 둔산동 샤브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