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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 엽서 한 장에 情과 선물이 손으로 꾹~꾹 눌러 쓴 편지나 엽서를 보내본 것이 언제인지 까마득합니다. 위문편지도 열심히 썼던 것 같고, 크리스마스 카드도 줄기차게 보냈던 것 같은데, 언제부터인가 손편지는 잊혀진 존재가 되어버렸습니다. 아름다운 산책은 우체국에 있었습니다 나에게서 그대에게로 편지는 사나흘을 혼자서 걸어가곤 했지요 그건 발효의 시간이었댔습니다 가는 편지와 받아볼 편지는 우리들 사이에 푸른 강을 흐르게 했고요 - 이문재 詩 푸른 곰팡이 中 - 2010년 대충청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엽서는 情을 싣고"라는 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 한해 한정판으로 발행되는 무료엽서에 정을 담아 그리운 사람에게 엽서 한 장 보내보세요. 이메일에서는 느낄 수 없는 발효의 시간이 손편지에 담겨질 것입니다. 대전에서는 총 16종의 엽서가 발행..
장보러 나와유~ 사라져가는 대전 삼성시장
[맛] '제주수산' 먹을만한 스끼위주의 음식점 △ 상호 : 제주수산 △ 메뉴 : 고등어회 2인/3인/4인 (48,000/58,000/75,000), 모듬회 대/중/소 (65,000/55,000/45,000), 광어 및 우럭 대/중/소 (60,000/50,000/40,000), 도미 대/중 (65,000/55,000) △ 예약문의 : 042-633-3058 △ 주소 : 대전시 대덕구 법동 203-6 △ 주차 : 이면도로(주차가 좀 불편함)
[맛] 직장인들의 점심먹는것도 경쟁이다. △ 상호 : 오가네 대구왕뽈떼기 △ 메뉴 : 뽈찜 대/중/소 (35,000/30,000/25,000) , 뽈탕 대/중/소 (35,000/30,000/25,000) , 뽈지리 대/중/소 (35,000/30,000/25,000) , 두리찜/탕/지리/(20,000) , 점심 찜/탕/지리(6,000) △ 예약문의 : 042-671-6777 △ 주차 : 이면도로
대전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 폐휴대폰 모아 환경보호하고 경품도 타보세요~ 폐휴대폰을 모으면 커다란 사랑이 됩니다. 대전시에서 진행중인 페휴대폰 수거 캠패인입니다. 대전 자체에서 연간 450만대의 폐휴대폰이 발생하는데 수거는 그 30% 정도인 130만대 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휴대폰 한번 사면 몇년을 썻지만 갈수록 교체시기가 빨라져 금방 금방 새 폰으로 교체하지요. 게다가 일본처럼 강제적으로 휴대폰 구입시 기존의 휴대폰을 반납해야하는 의무도 없어서 보통은 그냥 집에다 방치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폐휴대폰이 그냥 쓰레기통에 들어가가나 버려지면 심각한 환경오염을 초래한다는건 알고 계신가요? 플라스틱과 각종 금속 자재들로 이루어져 자연상태로는 아무 수백, 수천년이 걸려야할지도 모릅니다. 그냥 버리고, 놔두면 골치아픈 쓰레기지만 재활용을 한다면 얘기가 달라지지요. 휴대폰 1대당 금..
[맛] '5.5 닭갈비' 서비스와 맛으로 승부한다. △ 상호 : 5.5 닭갈비 △ 메뉴: 닭갈비(7,000), 볶음밥(2,000), 닭갈비+볶음밥(점심 6,000), 닭갈비+막국수(점심 7,000), 웰빙버섯사리(3,000), 모듬떡사리(2,500) △ 예약문의 : 042-525-5692 △ 주소 : 대전 중구 오류동 159-3 △ 주차 : 이면도로
암탉이 울어야 집안이 산다. 4월 7일(수) 10시부터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대전지역 제2기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 상반기 교육이 실시되었다.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은 주부들의 능동적인 정책참여를 통해 개인의 행복과 나라의 행복을 추구하고자 2009년도부터 시작되었다. 주부들이 정책에 참여한다? 정책을 거창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한마디로 택도 없는 소리이다. 그러나 일상에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내 이웃의 행복한 웃음을 만들어 내는 작은 실천, 그것이 바로 올바른 정책 아니겠는가? 일상에서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제안하기에 주부들만큼 적합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동안 주부모니터단은 여러가지 제안을 통해 이 시대 아줌마의 힘을 거침없이 과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26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제2기 주부모니터단을 본격 출범한 이후..
[맛] 대전 목동 선병원 근처 왕릉갈비
일상의 찬미 - 리코더 조진희 2010-04-06 아침을 여는 클래식 대전 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 M. Uccellini - Aria sopra “La Bergamasca" (Recorder, Violin, Cello, Guitar) 왕궁 무도회를 연상시키는 선율입니다. F. Couperin - Le Rossignol en Amour (Recorder, Guitar) 사랑의 꾀꼬리 J. v. Eyck - Wat zal men op den Avond doen (Recorder Solo) 리코더 소리는 깨끗하고 단아하네요. 꽃밭의 새싹이 소란스럽게 돋아나는듯.... G.Ph. Telemann - Trio sonata for recorder, violin and basso continuo in d minor A. Heberle - Sona..
[꿈] 커피 바리스타 양성과정 탐방기 #1 요즘 소믈리에, 바리스타, 바텐더 이런 이색직업에 대해 관심들이 많죠! 이런 계통으로 취업을 하려면 자격증이 필수입니다. 보통 이런 자격증을 따기 위해서는 서울에서 교욱을 받아야 했는데 대전에도 소믈리에, 바리스타, 바텐더 교육기관이 있어서 취재를 했습니다. 찾아간 곳은 대전 에꼴뒤뱅 잠깐이지만 바리스타과정을 지켜봤어요. 바리스타 자격시험은 이론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실습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에꼴뒤뱅의 오진성 실장입니다. 일단 인물이 출중해서 여성팬들이 많을 것 같아요! 바리스타 양성과정 강의를 지켜봤는데 워낙 전문적인 용어가 많이 나와서 이해하긴 좀 힘들었어요! 커피는 원두를 볶는(로스팅) 과정에서 색이 바뀝니다. 로스팅한 원두는 색이 까매요. 단계별로 미묘하게 색상이 바뀌는데 맛까지 바뀌므로 적절한 ..
꽃다리 중교, 묘목 및 꽃을 파는 중교다리의 또 다른 풍경 를 아시나요? 봄이면 대전 중앙시장 인근의 중교 다리 위에서 묘목과 각종 꽃을 파는 난전이 들어섭니다. 왜, 언제부터 이렇게 되었는지는 구체적이지는 않지만... 추측컨데, 예전에 은행교에서 중교로 이어지는 곳에 꽃과 관련 재료들을 취급하는 상점들이 많았고 그와 관련해서 봄이 될때마다 관련 고객들이 모이는 상점옆 다리위에 난전이 생긴게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이곳의 상점들은 지금 목척교 르네상스 공사 때문에 중구 문화동 세이백화점 근처로 이전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묘목을 파는 중교의 난전 상인들은 올 봄에도 어김없이 이곳 중교에 묘목과 각종 꽃을 가지고 나오셨습니다. 희망도 함께! 주말에 아이와 식구들과 함께 이곳으로 놀러오셔서... 구경도 하고, 묘목도 사서 집안 분위기를 확 바꿔보세요. 제가 ..
[맛] 눈물1, 2, 3. - 한밭도서관 근처 꼬치&분식집 눈물 쏙나오게 매운맛의 꼬치집이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위치는 대전 한밭도서관 근처의 버스정류장 옆 상호는 '꼬치&분식' 이라는 노란색 간판. 도서관에 가끔 갈때마다, 버스 기다리면서 한개씩 꼭 먹고오는 곳입니다. 저는 매운맛이 힘들어서 순한맛으로 먹는데 매운맛 즐기시는 분들이 좋아하시더군요. 메뉴판 입니다. 뭔가 심상치 않습니다. ^^ 꼬치가 익어갑니다. "파있는거, 순한맛으로 주세요..." 보통 이런 방식으로 주문합니다. 하지만, 그런거 몰라도 됩니다. 주인 아주머니가 워낙 친절하셔서 잘 챙겨 주십니다. 제가 자주 가는 이유가... 맛도 맛이지만... 친절함 때문에... ^^ 여지 없이 손님들이 기다리고 계시네요... ^^ 폭탄 주문하시던데... 주인 아주머니가 몇번을 더 묻더군요... ㅋㅋ 떡볶이랑..
흐드러진 봄꽃, 내 마음도 따라 피네
대전 대표음식, 브랜드명과 슬로건 공모 대전광역시는 대전의 대표음식으로 선정된 돌솥밥과 삼계탕의 브랜드명과 슬로건을 이달 말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대전의 대표음식에 지역 이미지와 스토리를 부여한 이름을 붙여 대전의 대표브랜드 식품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대전의 전통성과 자긍심이 담기고 대전 음식의 가치를 창의적이고 은유적으로 제시하면서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좋은 브랜드명과 슬로건으로 응모하면 된다. 제출방법은 응모신청서(시홈페이지 시정소식)를 작성해 방문접수하거나 팩스나 우편 또는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 제안건수는 무제한이다. 선정작은 오는 6월초쯤 개별통보하며 브랜드명과 슬로건 각각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 건 150만원, 우수상 각 건 50만원, 장려상 각 건 20만원씩을 시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식품안전과 ..
대전운전면허 시험장, 중국어 등 6개 언어 학과시험 제공 대전 운전면허 시험장은 다문화 가정과 결혼이민 여성 및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해 외국어 운전면허 학과 시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공되는 언어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인도네시아어, 태국어, 베트남어 등 6개국 언어다. 응시방법은 도로교통 안전교육 1시간 이수 후 학과시험에 응시하면서 자신있는 외국어를 선택하면 된다. 결혼이민 여성이나 국내 거주 외국인이 운전면허 시험을 응시할 때 준비할 서류는 국적이 한국인인 경우에는 주민등록증, 반명함판 사진 2장, 수수료 1만1,000원(신체검사비 5,000원 학과시험 수수료 6,000원)이고 국적 전환이 안된 경우에는 외국인 등록증, 여권, 반명함판 사진 2장, 수수료 1만1,000원이다. 외국인 등록증이나 여권은 유효기간 내의 것만 인정된다. 전국 최초로 ..
[멋]산성이야기 - 갈현성, 그 무너짐의 미학이여! 대전을 둘러싸고 있는 나지막한 산을 따라 전선을 구축하듯 점점이 늘어선 산성들, 그들 중에서 최고를 꼽으라면 나는 주저 없이 갈현성을 꼽게 된다. 갈현성은 용운동에서 세천동으로 넘어가는 갈고개 북쪽에 있는 해발 263m의 산 정상부에 축조된 테뫼식 석축산성으로 성 둘레는 350m 정도 된다. 대전에서도 그다지 규모가 큰 산성은 아니다. 그렇다면 원형이 잘 남아 있는 것일까? 그것은 더더욱 아니다. 갈현성은 오히려 성벽이 1,500여년 세월에 거의 대부분 무너져 버렸다. 갈현성의 매력은 바로 그 무너짐의 미학에 있다. 어느 누가 그처럼 자연스럽게 무너뜨릴 수 있겠는가. 그것은 하늘과 바람, 햇살과 구름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새롭게 축조되는 수많은 성벽들 속에서 갈현성의 자연스런 세월은 더욱 빛을 발할 ..
[정] 대전은 따뜻한 피를 나누는 정이 살아있다
시립예술단 4월 공연계획
한밭도서관,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합니다!
대전시 녹색생활 범시민 10대 실천과제!! 녹색생활을 위해 우리 모두 실천해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