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보이 주인공, 13살 대전 드럼 신동
영화 마이보이 주인공, 13살 대전 드럼신동 *** "7살때, 밴드 퀸의 드러머 '로저 테일러'를 보고 나도 저 드러머처럼, 저런 무대에서 멋진 연주를 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그때부터 부모님을 졸라, 동네 교회에서 드럼을 배우기 시작했어요." 이제 중학교 2학년, 한국의 '로저 테일러'가 되고 싶다는 드러머 이석철(우송중2)군그는, 2013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차인표·이태란씨와 함께 레드카펫을 밟은영화 마이보이(My Boy)의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대전에서는 이미 꽤나 알려진 드럼 신동이라는 그가, 영화에 출연하게 된건, 인터넷에 올라온 그의 드럼치는 영상 때문이었다고 하는데요.마침, 드럼이라는 흔치않는 악기를 영화소재로 선택한 전규환 감독은제대로 드럼을 연주할 수 있는 배우를 찾았고'이석철'군의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