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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상/일상다반사

대전시민대학 가족도서관 '쉼'




대전시민대학 가족도서관 '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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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지는 을 기르는 대전시민대학"
 
 

 

한 해의 시작이 벌써 한달의 끝자락에 와 있습니다.

한 해의 마지막 절기인 대한이 지난후 부터는 지역적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자연의 섭리엔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옛말에 대한이 소한집에 놀러갔다 얼어죽었다는 말이 있지요.

그런말이 괜히 나온말이 아닌듯 싶습니다. 대한보다 소한추위가 더 무섭다는거지요.

 

추위의 꼭지점을 향한 혹한의 추위에도 배움의 열정이 더욱 뜨거워지는 현장이 있습니다.

그곳이 어디인지 벌써 짐작하셨나요?

네..바로 대전 시민대학입니다. 대전시민대학은 지난해 여름과 가을학기에 이어

지금은 겨울학기로 점점 더 배움의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국민행복 시대를 맞아 시민들에게 유익하고 필요한 강좌만을 콕콕 찝어 수강할 수 있는

대전시민대학이 대전의 시민들을 정말로 행복하게 만들어주는것 같습니다.

 

원도심의 활성화와 시민의 평생교육을 위해 문을연 대전시민대학이 날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920개의 강좌가 열리고 있는 겨울학기의 수강열기는 꽁꽁 얼어붙은 시민들의 마음을 더욱 뜨겁게

달아 오르게 하고있는 가운데,  대전시민대학에서는 평생학습과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편의시설들이 하나 둘씩 새로운 분위기로 생겨나고 있다고해서 기자가 찾아가 봤습니다.


 

 

 

가족의 "쉼" 이 있는 대전시민대학 가족도서관   

다양한 학습공간을 추가적으로 늘리는 이유는 그만큼 대전 시민들의 발길이 잦다는 얘기겠지요?

 

 

 

 

2014년 겨울학기부터는 시민대학 곳곳에 새로운 분위기의 시설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새로 증설된 시설로는 가족도서관(매헌관1층), 영유아보육실(매헌관1층), 음악감상실(단재관1층),

공연장, 전시장(단재관), 학습라운지(백야관2층), 학습동아리실(백야관2층) 입니다.

 

기자의 시선이 머문곳... 바로 가족도서관입니다.

 


 

  

"쉼"이 있는 곳.. 가족도서관은 매헌관 1층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대전시민대학이 개강한 이후부터 수강을 해왔던 기자는 월요일 첫 강의를 듣고난 뒤 가족도서관을 찾았습니다.

 


 

 

  

가족도서관이 생긴지 열흘정도 되었다는 도서관에는 제법 많은 책들이 책꽂이에 가지런히 꽂혀 있었습니다.
어른들을 위한 교양서를 비롯하여 초, 중, 고교생을 위한 학습서적도 눈에 띄구요.
전문서적까지 다양한 부류의 책들이 골고루 갖춰져 있었습니다.
 


 

 
책꽂이에 가득한 이 책들은 모두 대전시민들이 기증한 책이라고 합니다.

지금도 계속 책을 기증받고 있는데요. 불과 며칠사이에 이렇게 많은 책들이 모여졌다는건
그만큼 대전시민들이 이곳 시민대학에 관심이 많다는 뜻이 아닌가 싶습니다.
 

 

 

  

가끔 문을 여닫는 소리뿐, 정말 조용한 분위기의 가족 도서관은 숨소리조차 들리지 않는듯 했습니다
영, 유아들을 위한 책도 빼곡이 꽂혀 있어서 가족나들이도 꽤 괜찮을듯 싶어요.

 




가족도서관의 한켠에는 따로 심화학습을 위한 더 조용한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학습의 능률을 올리기위해 이곳을 찾는다면 더욱 좋을듯 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군데 군데 비어있는 책꽂이가 눈에 많이 띕니다.
비어있는 책꽂이게 책이 가득찰 날도 멀지 않아 보였습니다.
 


  

대전시민대학 덕분에 행복을 느끼는 시민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시민이 행복해지고 대전이 행복해지고 정부가 희망하는 국민행복시대가 한걸음씩 당겨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대전시민대학은 대전시민들에게 행복한 변화를 일으키게 하는것 같습니다.

 

하루 2,000여명이 이용하는 대전시민대학이 평생배움의 장으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것 같습니다.

추위와 찬바람을 가르며 시민대학으로 발길을 옮기는 대전시민들의 표정이 정말 행복하게 보이는 날이었습니다.


 

 

 

  행복한 책나눔  

책장을 채워 주세요!!

 

집에 보관중인 책, 나눠보고 싶은 책을 기부해 주세요.

기부하신 책들로 학습카페&도서관이 만들어 집니다.

 

 

♥♥ 이런 책이 좋아요. ♥♥

1. 시민 누구나 읽을 수 있는 건전한 내용의 도서

2. 마음의 양식이 될 수 있는 정기간행물

3. 중. 장년층이 쉽게 읽을 수 있는 소설, 수필, 시사잡지

4. 어린이동화책 및 그림책

 

  

책을 기부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교육서비스센터(장암관1층)에서 상시로 접수받고 있다고 합니다.

집에 보관하고 있는 책, 나눠보거나,  안보시는 책들 많이 많이 기부해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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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287-2 대전시민대학

전화번호 : 042-712-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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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대학 가족도서관 '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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