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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

대전 오월드 튤립축제 대전 오월드 튤립축제 *** 대전에 살면서도 거의 10년만에 오월드를 다시 찾은거 같네요...평일날이라 그런지 사람들도 그다지 많지 않고, 신나는 놀이기구에, 동물원, 플라워랜드까지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곳입니다^^이 곳은 특별한 설명이 필요없이 사진만으로도 모든걸 다 얘기해줄 수 있을꺼 같네요~ 자... 그럼 오월드로 떠나볼까요??? ㅎㅎ 어렸을땐 요 바이킹이 제일 스릴있는 놀이기구였는데... 오늘은 멀리서 구경만.... ㅎㅎ 자이언트 드롭... 요거 한번 타보고 싶었는데 같이 간 분들이 다들 못타겠다고 빼는 바람에 할 수 없이 목 쭉 늘리고 타는거 구경만 하다가 뒤돌아 섰다는 슬픈 전설이.... ㅠㅠ 후룸라이드... 요건 저도 줄서서 탔습니다^^신나게 소리도 지르고,,, 옷도 한번 적시고... ..
벚꽃 엔딩 - 대청호 주변에서 벚꽃 엔딩 - 대청호 주변에서 *** 올해에는 봄꽃들이 한꺼번에 터져 나왔습니다. 벚꽃도 예년과는 2주 정도 이르게 피어났지요. 요즈음은 벚꽃도 다 떨어지며 새 잎이 돋아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벚꽃에게 작별을 고합니다. 내년에 다시 만나자고... 대청호 잔디광장입니다. 한 켠에는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가 있답니다. 넓은 잔디광장을 빙 둘러가며 작은 산책길이 이어집니다. 로하스길을 걸어봅니다. 봄 날의 기운에 나른해지네요. 이 로하스길은 워낙 유명세를 타고 있어서 많은 시민들이 산책하고 있답니다. 나뭇가지에는 연두의 잎들이 돋아나고 있네요. 아직도 벚꽃이 한창인 곳도 있답니다. 참 평화로워 보입니다. 아니 정말로 펑화롭습니다. 잔디광장 한 쪽으로 돌탑이 세워져 있습니다. 한 군데 자리잡고 그늘막을 쳐봅니..
대전 걷고싶은길 12선, 시청앞 가로수길 대전 걷고싶은길 12선, 시청앞 가로수 길 *** 대전의 걷고싶은길 12선중의 하나인 시청앞 가로수길 시청앞 대전 경찰청 옆의 길가 가로수 키 큰 메타세콰이어도 연한 연두빛에서 진한 초록으로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고운 연두빛깔의 잎사귀와 붉은 영산홍이 만발한 시청앞 가로수길은 요즘 너무도 이쁘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 4계절 중 가을에 가장 아름다운 이 가로수길은 알록달록 아름답게 물든 가을단풍의 모습으로 갖춰가는 모습이 순간 순간 눈으로 확인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길게 늘어선 느티나무 아래엔 파릇파릇 돋아나는 비비추와 옥잠화가 앞다투어 올라오고 있어요. 가을이 아니어도 하루하루 너무도 아름답게 변해가는 시청앞 가로수 길을 보노라면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러가는걸 느낄 수 있답니다. 아침과 저..
대전가족나들이, 천연기념물센터에 가다 대전가족나들이, 천연기념물센터에 가다 *** 5살난 아들과 함께 주말 데이트를 하러 천연기념물센터에 갔습니다.제가 주말에는 어김없이 아들과 어떻게든 데이트를 하니 아들이 아내보다 저를 좋아라하네요^^ 멋진 포즈도 어김없이 취해주시는 아들이제는 저랑 다니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천연기념물인 동물들을 만난다고 하니 천연기념물이 무엇인지는아직은 아들이 잘 모르지만 동물들을 만난다는 것에 설레여하더군요^^ 관람안내를 참고하시고 이곳 천연기념물센터를 찾아주시면 됩니다.또 천연기념물센터는 한밭수목원 옆에 위치하고 있어서 한밭수목원과 같이 관람하시면서 들려도 좋을 듯합니다. 천연기념물 도장찍기를 처음으로 체험을 했는데 너무나 좋아하더군요^^ 도장찍기 하나만으로도 시각효과가 아이들에게는 있겠죠?^^ 포토존에서 이쁜 딸..
갯벌의 제왕 게 해양생물체험전-직접 보고 즐기는 해양생물들의 신기한 이야기 갯벌의 제왕 게, 해양생물체험전 *** 국립중앙과학관 생물탐구관 4월 ~5월 전시는 갯벌의 제왕 게 입니다. 게와 다양한 해양생물을 체험할수 있는 이번전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우리나라 해양생물의 생태변화를 직접 느껴보고 게류 13종 성게류 3종 말미잘류 3종 불가사리2종 해조료 3종을 직접 수조에서 볼수 있답니다. 다시마와 미역의 차이를 아시나요? 미역은 다시마 과에 속한답니다. 다시마는 2년생 미역은 1년생 갈조류바닷말이에요. 다시마는 한류에서 잘 자라고 미역은 한류와 난류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으며 미역은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만 먹었는데요 요새는 스시때문에 세계여러나라로 퍼졌어요. 쌈다시마 초장에 찍어 먹으면 정말 맛있는데!!! 수조에 이렇게 보라성게 고동알 달팽이들이 같이 옹기종기보여있어요. 터치풀에..
엑스포과학공원의 봄날 엑스포과학공원의 봄날 *** 엑스포과학공원에도 봄이 갑자기 찾아와모든 꽃들이 갑자기 활짝 피어났습니다. 유성구 도룡동에 위치한 엑스포과학공원은1993년 8월 7일부터 11월 7일까지 개최되었던 대전세계박람회(엑스포)가 끝난 뒤 그 시설과 부지를 국민과학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조성되었답니다. 1994년 8월 7일 문을 열어 대덕연구단지와 국립중앙과학관이 협력하여 개발한 각종 첨단 과학기술의 전시와 최첨단 영상을 통한 입체적이며 색다른 과학 학습의 공간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봄을 맞이하여새단장한 느낌입니다. 입구에 예쁜 팬지꽃을 심어 놓았군요. 건물의 벽은 오랜 세월덕에많이 퇴색되어 있는 부분도 있네요. 이른 오전이라 그런지사람이 한 명도 안 보입니다. 관광버스 몇대가 오더니 많은 초등학생들을 쏟아냅..
대전시민천문대에서 만난 밤 벚꽃잔치 대전시민천문대에 별들이 꽃으로 피어났어요 *** 대전시민천문대에서 재미있는 인문학 강좌가 있다길래 저녁식사 후에 동네 친구와 만나 함께 대전시민천문대로 아스트로 인문학 강좌를 들으러 갔습니다. 봄에 천문대를 간 것이 오래되어 기억이 나지를 않는데 천문대로 오르는 길에 가득 핀 꽃들은 생각지도 못한 색다른 즐거움과 추억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사랑의 키 수거함과 잠금장치 걸이가 생겼습니다. 아직 많은 사랑이 걸리지는 않았지만, 다음에 오면 다시 비교해봐야겠습니다. 헤어지기 싫은 간절한 마음들이 얼마가 걸려있는지요~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고 가로등이 불을 밝히니 벚꽃들이 더욱 새하얗게 피어납니다. 그래서 예전에 밤 벚꽃놀이를 했나봅니다. 저도 대학 시절, 당시에는 창경원이었던 곳에서 밤 벚꽃 아래 미팅을 했던 ..
대전8경 / 꽃바람에 물든 보문산 벚꽃길 대전8경 | 꽃바람에 물든 보문산 벚꽃길 *** 코끝으로 살랑살랑 봄바람이 일어 납니다 괜스레 마음까지 콩닥거리는 싱그런 4월입니다. 왜 4월을 잔인한 달이라고 했을까요? 이리도 달콤한 햇살과 흐드러지게 핀 봄꽃들로 마음마저 설레게 하는 아름다운 계절. 보문산에서 등산도 하고 맘껏 꽃바람에 물들어 보시는건 어떠신지요? ​ ​​ 높은 기온으로 일찍 만개한 벚꽃이 눈깜짝할 사이에 벚꽃엔딩이 시작되었습니다. 몽글몽글 피어난 팝콘같은 벚꽃도 이쁘지만, 파란잎들이 나와 순백의 꽃망울과 조화를 이뤄주는 모습도 아직은 한껏 이쁨을 자랑합니다. 떨어지는 꽃잎은 미운 모습이라지만, 벚꽃엔딩을 바라보는 순간 순간은 너무나도 멋진 모습입니다. ​ ​ 행복한 봄의 맛에 물들었던 보문산 자락의 노오란 개나리는 행인들의 시선을 ..
봄맞이 준비를 마친 '동춘당 공원'에 나들이 가자! 봄맞이 준비를 마친 '동춘당공원'에 나들이가자! *** 날씨가 다시 살짝 추워져서 봄이 오다가 잠시 주춤한 것 같은 요즘이죠. 그래도 다시 조금씩 풀려가는 거 같아서 대덕구 송촌동에 위치한 '동춘당 공원'으로 봄나들이를 갔어요. 아직 다 활짝 피지 않은 꽃들이 많긴 했지만 다들 봄맞이 준비를 마친 듯 보였어요. 그리고 이미 피었다 진 꽃들도 있었지만 군데군데 저마다의 색을 내고 있는 꽃들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었답니다. 동춘당공원 끝쪽에는 대전무형문화재 전수회관이 있었어요. 한적한 동춘당공원과 잘 어울리는 공간이죠. 특별히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인 '문화의 날'에는 상설전시실 관람시간을 저녁 9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저녁 7시에는 공연장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도 상영한다고 해요. 운치있는 동춘당..
대전전통나래관에서 무형문화재를 만나다 대전전통나래관에서 무형문화재를 만나다 *** 하늘도 청명한 날, 소제동에 위치한 대전 전통나래관에 방문하였습니다. 지난 2월 개관식을 개최한 대전 전통나래관은 송촌동의 대전무형문화재 전수회관과 함께 대전의 무형문화재를 보존하고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장소인데요. 대전무형문화재 기능 분야의 전승활동이 이루어질 뿐 아니라 방문객을 위한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다목적 강당, 교육실 등이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대전무형문화재 제 16호인 초고장(짚풀공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고 하네요! 저는 2층의 상설전시실로 발길을 옮겨 보았는데요. 총 21개의 대전 무형문화재 중 기능 위주의 전시품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깔끔하고 감각..
갑천에서 대청댐까지!! 자전거도로 따라 라이딩! 갑천에서 대청댐까지! 자전거도로 따라 라이딩! *** 엑스포 남문광장에서 자전거를 타고 다음날..오랜만에 자전거를 타서 허벅지랑 엉덩이가 터질라고 했었지만,오늘을 위해서 어제워밍업을 했던..바로바로 갑천에서 대청댐까지 자전거 타고가기!!!대략 1시간 30분22.98km 가는법은 정말 쉽답니다.그냥 엑스포다리쪽부터 갑천이 흘러가는 방향으로 가면된답니다.갑천따라 가기에 돌아가면서 자전거를 타야한답니다. 도전!!!@일단 자전거를 타고 신탄진 근처에서 잠시 휴식을 취했답니다.대략 반쯤왔다고 생각했으나..반도 안왔습니다// 신탄진을 지나 자전거 도로를 따라가다보면저멀리 갈대와 갑천이 보인답니다. 그리고 대청댐 가는길인로하스코스 자전거 도로가 보인답니다.이곳에는 자전거 동아리 사람들이 정말 많이 보인답니다.아저씨 ..
대전 8경 세천공원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벚꽃 향연!! 대전8경, 세천공원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벚꽃향연 *** 세천공원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벚꽃 향연!! 올해는 기상 이변 현상으로 인함인지 벚꽃 개나리 등 봄을 알리는 꽃들이 정신 없이 한꺼번에 개화되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대전 도심에서도 해마다 벚꽃의 화려함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 여러 곳이 되지요. 가장 먼저 우리의 발길을 재촉하는 곳이 갑천 변 유성구청에서 국립중앙과학관 앞길까지 갑천 변의 벚꽃은 화려함으로 우리들의 감성을 충분히 자극하였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충남대학교 교정 안의 기숙사 주변과 카이스트 대청댐을 배경으로 조성된 벚꽃 거리 테미거리 그리고 한국담배인삼공사 내 정원이 손으로 꼽힙니다. 이런 벚꽃 거리가 봄의 여행을 준비하기도 전에 고온 날씨 탓에 기습적인 화려함을 꽃을 피워 우리..
대청호 벚꽃놀이, 시원한 풍경이 가득해요! 대청호벚꽃놀이, 시원한 풍경이 가득해요! *** 대전 도심의 봄꽃들은 지난 봄비로 많이 떨어졌지만, 아직 대전 외곽의 산아래 봄꽃들은 환하게 피어있답니다. 그래서 제가 이번 주말 선태했던 곳은 바로 대청호 벚꽃! 지금 딱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모든 분들이 저와 같은 생각을 하셨는지 주말에 대청호로 벚꽃놀이 나오신 분들이 정말 많았어요. 낮에는 동학사 벚꽃축제에 갔다가 해질녁에 대청호 벚꽃을 보러 들렸어요. 지금 동학사 쪽도 좋지만 보행자 공간이 적어서 아이들과 함께라면 대청호 벚꽃을 즐기는 것이 더 좋아요. 금강로하스 공원의 벚꽃도 정말 좋아요! 하지만 평소 금강로하스 공원을 많이 걸었기에 대청댐 휴게소 방향으로 올라가는데, 대청댐 여으로 벚꽃과 개나리가 늘어져 있고, 아래로 물이 있으니 그 풍경이 정..
대전여행|대청호의 봄 대전여행, 대청호의 봄 *** 4월의 봄이 난리입니다. 자연의 행복이 세상에 가득차고 있습니다. 바깥에 조금만 눈을 돌려도 봄의 기운이 넘실거립니다. 이런날 어디로 가면 가장 봄 다운 봄을 느낄 수 있을까요? 대전의 봄은 어디가 좋을까? 장태산휴양림도 좋겠구요. 한밭수목원이나 오월드도 행복하겠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고민할것도 없습니다. 대청호반길의 봄으로 떠나봅니다. 대청호반길은 언제달려도 드라이브 코스로는 최고죠. 특히 봄과 가을에는 가로수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이번 봄에도 역시! 우와!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봄의 전령 벚꽃이 가득합니다. 벚꽃의 꽃말이 "절세미인"이라죠? 대청호반길에 미인이 넘쳐나네요. 차에서 내려 잠시 길을 걷습니다. 아침이라서 상쾌하네요. 가까운 곳에 이렇게 좋은 자연의 품이 ..
대덕사이언스2길따라 봄꽃 나들이 사이언스 2길을 따라 봄나들이 떠나요 *** 대전에는 며칠 걸려서 돌아야하는 둘레길이나 대청호길 말고도 몇 시간이면 한바퀴 크게 돌 수 있는 전장 10~11 km의 독특한 사이언스길이 있습니다. 사이언스1길은 대덕중학교 쪽으로 주로 산길을 연결한 10km 정도의 길이고 사이언스2길은 연구단지부터 충남대와 유성천변을 이은 10km 정도의 길입니다. 오늘은 사이언스2길을 걷기로 하였습니다. 이번에 저는 대전시민천문대 쪽에서 오르는 길을 이용하였습니다. 대전시민천문대는 오후 시간이 되어야 주차장을 개방하기 때문에 대전시민천문대로 오르기 전 큰 길 옆의 대덕 어린이집 주차장에 차를 세웠습니다 . 대전시민천문대가 보이는 곳까지 올라가면 왼쪽으로 대전사이언스길 표지가 보입니다. 완만하고 푹신한 편안한 길이 연결되는..
벚꽃안개가 드리운 낭만적인 '테미공원' 벚꽃안개가 드리운 낭만적인 테미공원 *** 이미 테미공원 포스팅이 많이 올라와 있는 걸 보니 역시 대전의 명소인 것 같아요!그런 곳을 저는 올해가 되어서 처음 가보게 되었는데요.정말 감탄감탄했습니다. 다른 유명한 벚꽃길보다도 아늑하게 벚꽃이 드리워져 있어서 훨신 좋았어요^^ 제가 출발한 곳은 테미공원 정문쪽이 아니라 작은 골목길이었어요.집집마다 담벼락에 아름다운 꽃이 피어있고, 벽화에도 예쁜 꽃들이 피어있더라고요.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테미공원의 벚꽃동산! 두근두근 기대하는 마음으로 천천히 고개로 올라갔습니다! 파란하늘에 핀 하이얀 벚꽃이 꼭 꽃구름같죠^^? 벚꽃도 정말 예쁘고 좋았지만 대전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산책길이 참 좋았어요.혼자 와도 좋을 거 같고, 소중한 사람과 함께 걸어도 참 좋은 길..
하늘을 하얗게 만들어버린 해질무렵의 테미공원 벚꽃 하늘을 하얗게 만들어버린 테미공원 벚꽃 *** 春. 꽃비, 설레임 ​아름다운 봄날엔 발길 닿는 곳마다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순과 흐드러진 봄꽃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젊음, 열정, 사랑이 넘쳐는 그런곳은 아니지만 그래도 설레임이 가득한 축제장이 있습니다. 바로 며칠전 개관한 대전예술창작센터가 자리한 구도심의 테미공원입니다.​ 오늘은 최고의 아름다움으로 한껏 몸치장을 한 테미공원의 벚꽃으로 안내하겠습니다. 이미 많은분들이 다녀가신 곳이기도 하지만, 찾는 시간대에 따라 자연의 아름답고 신비로운 또다른 모습을 볼 수 있거든요. ​ ​​ 다섯장의 꽃잎을 가진 하얀꽃이 전국을 황홀하게 물들이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일찍 핀 벚꽃들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는 테미공원에는 꽃등불이 환하게 켜져 ..
대전벚꽃 | 도심에서 즐기는 충남대벚꽃 대전벚꽃 | 도심에서 즐기는 충남대벚꽃 *** 봄이 온지 얼마나 되었다고, 봄의 절정에 이렇게 서있는 요즈음 벚꽃이 한창이죠? 벚꽃이 생각보다 너무 빨리 펴서 제대로 된 벚꽃축제가 열리지 못하고 있어요. 그렇지만 그런 북적이는 모습보다는 정말 벚꽃만 구경할 수 있다는 점이 참 좋아요. 대전 도심에서도 가까이 벚꽃놀이를 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저도 시간을 내어 돌아다녀봤습니다. 대전에서 벚꽃놀이하면 유명한 충남대벚꽃을 찾아 둘러볼까요. 저는 충남대벚꽃을 구경하기위해 일명.. 쪽문으로 들어갑니다. 그전에 나무데크를 따라 걷다보면 몇그루의 벚나무에서 벚꽃이 활짝 만개해 있네요. 자자 따스한 햇빛받으며 걸어갑니다. 충남대벚꽃의 명소, 박물관~기숙사구간 충남대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안으로 들어오니 벚꽃이 더욱..
도심속 시골마을에서 벚꽃과 벽화로 힐링? 도심 속 시골마을에서 벚꽃과 벽화로 힐링? *** ​ 봄 봄 봄 봄 봄이 왔어요. 우리들 마음속에도... 예년보다 2주정도 빨리 벚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높은기온과 잦은 봄비로 인해 봄꽃들이 한꺼번에 앞다투어 활짝피어 나비들의 설레는 마음은 어디로 가야할지 갈피를 못잡고 있는듯 합니다. 저 역시 산수유에서 눈을 떼자마자 목련과 개나리가 활짝 피었다 싶었는데, 요즘은 팝콘처럼 활짝핀 벚꽃이 한창입니다. 유난히 따스했던 겨울과 높은 기온으로 초 여름의 날씨는 방불케 하는 요즘.. 제대로라면 지금쯤 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릴 즈음이지만. 벌써 벚꽃은 여기저지 만개해서 몽실몽실 솜털을 뭉쳐 붙여놓은것처럼 무한한 아름다움을 드러내 행인들의 맘믈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봄나물을 손수 공수해다 먹는 저는 올해..
대전벚꽃명소 | 유림공원에 노오란 개나리가 활짝 피었습니다 대전벚꽃명소 | 유림공원 *** 봄기운이 가득한 주말에 유림공원에서 봄나들이는 어떠신가요? 벚꽃도 보고 노랗게 핀 개나리도 보고 유림공원으로 가족들과 산책가기 딱좋은 것 같아요. 강변과 대로변에 꽃이 화사하게 피었습니다. 어은교에는 차들이 꽉들어차있어요! 튀밥같은 예쁜 꽃들이 잔뜩 피어서 아름다웠습니다. 유림공원 벚꽃들도 흐드러지게 피어서 다들 사진도 찍고 봄나들이 기분내는데 딱 좋더라구요. 노란얼굴을 내밀고 어서오라고 손짓하는 개나리 얼굴이 작고 낮은 패랭이 꽃들도 피었습니다. 온동네가 울긋불긋 봄기운이 가득한 유림공원에서 봄나들이 산책을 즐겨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타슈를 타고 자전거도로로 봄나들이를 즐기시는 분들도 많이 있더라구요. 물고기 잡으러 나온 황새도 보았습니다! 즐거운 봄나들이에서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