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전여행 전국 유일 덕을 품은 굴다리 이야기거리 대전 대덕구에 위치하고 있는 '덕을 품은 굴다리 이야기 거리'를 소개합니다. 사실 읍내동 굴다리 마을은 그동안 철도 하부구간이라는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기반시설 확충에서 소외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낙후되고 어두운 마을로 인식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낙후된 굴다리 마을이 덕이 피어나는 마을로 변신했습니다. 덕을 품은 굴다리 이야기 거리에는 1910년 이전부터 생성된 오랜 역사를 지닌 전국 유일 7개의 청도 굴다리가 모여있는데요. 굴다리마다 이야기가 숨어있답니다. 이 곳이 바로 '덕을 품은 굴다리 이야기 거리' 첫번째 굴다리입니다. 약 500여 미터의 구간에 6개의 근현대 문화 주제로 만화기법을 적용하여 구성한 추억의 거리입니다. 이곳 6개의 굴다리에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상상하면서 걸었습니다.. 대전여행 방동저수지와 봉덕사 석조보살입상 대전 방동은 방동저수지를 품고 있어서 드라이브 코스중 하나인데요. 방동은 그냥 대전에 외곽에 위치한 곳이 아니지만 계룡과 면해 있는 곳이어서 그런지 조금 멀게끔 느껴지는 곳이긴 하죠. 이번에는 방동저수지가 아니라 그 안쪽으로 더 들어가 보려고 합니다. 매일 갔던 곳만 가면 식상해지니까요. 계룡으로 넘어가는 길목에서 이 팻말을 안 보신분들은 거의 없을 겁니다. 방동으로 가는 길목에는 다양한 시설들이 자리할 예정입니다. 겨울은 겨울인가 봅니다. 방동저수지의 표면이 얼어서 마치 겨울왕국의 그곳처럼 변해 버렸습니다. 춥기는 하지만 이렇게 겨울 풍광을 보고 있자니 마음이 더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저도 겨울에 태어난 아이인가요. 춥기는 하지만 겨울에 한 번은 방동저수지를 찾아오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겨울의 낭만 대청호오백리길 눈꽃여행 겨울이라면 꼭 경험해봐야할 풍경이라면 무엇일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겨울산행의 꽃이라 불리는 설경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겨울철 산행은 어느 계절보다 위험하고 접근하게 쉽지가 않은데요. 대전의 생테관광명소인 대청호오백리길에 오시면 안전하면서도 즐거운 설경 트래킹을 즐길 수 있어서 이번에 소개를 하고자 합니다. 대청호오백리길은 대전이 보유한 가장 유명한 생테테마관광 코스인데요. 트래킹 코스로 훌륭하지만 설경으로도 얼마나 좋은지 한번 꼭 기억해 주었으면 합니다. 대청호오백리길에서 매년 울트라걷기대회가 열리는데요. 많은 시민들이 대청호오백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청호반자연생태공원 맞은편에 위치한 이곳은 '억새의 바다'라고 불리는 곳인데요. 가을이면 많은 관람객들이 억새풀의 장관.. 대전데이트명소 대동하늘공원과 벽화마을 대전 데이트명소이자 아름다운 일몰과 도심의 야경을 볼 수 있는 대동하늘공원.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잠시 숨을 고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자그마한 공원으로 떠나봅니다. 이곳은 이국적인 풍차와 함께 탁 트인 대전의 도심이 내려다보이는데요. 아름다운 대전의 명소로 많은 분에게 사랑 받는 장소입니다. 대동마을은 옛날 625 피난민들이 모여 살던 빈민촌이었는데요. 대전광역시의 무지개 프로젝트 일환으로 미술단체인 오늘공공미술연구소가 중심이 되어 벽화와 조형물을 설치하여 밝고 화사한 모습으로 마을을 예쁘게 꾸몄답니다. 이후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대전의 벽화마을로 유명해졌습니다. 신도심처럼 높은 빌딩은 없고 낮은 작은 집들이 골목 골목에 어울려 있는 정감 있는 분위기. 좀 더 많은 그림과 함께 잘 꾸며진다면 부산의.. 반가워 슈퍼블루문 개기월식! 대전시민천문대에서 만난 달이야기 지난 1월 31일 수퍼문(달이 지구에 가장 가까이에 위치했을 때 평소보다 크고 밝세 볼 수 있는 보름달), 블루문(한 달에 보름달이 두번 뜨는 현상에서 두 번째 보름달을 일컫는 말), 월식을 함께 볼 수 있다고 해서 대전시민천문대를 방문했네요. 대전시민천문대는 개기월식 관측회 뿐 아니라 달 이야기 강연과 사진콘테스트, 천문공작교실 등 다양한 이벤트와 천문대 앞에 설치된 달을 볼 수 있는 기회로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맛볼 수 있었네요. 태양과 지구, 달이 일직선에 놓여 달이 지구 그름자에 들어가 어두워지는 현상을 월식이라고 하는데, 올해 첫 개기월식은 밤 9시 51분경 시작되어 1시간이 넘게 지속됐습니다. 이번 월식은 수퍼문 및 블루문 현상도 겹치는 붉은 빛의 달인 '블러드문'로 볼 수 있었는데요. 이렇게.. 대전 중앙로 지하상가, 네가 중부권 최고인 이유 1월 27일(토) 오후 3시 옛 충남도청사 바로 아래, 중앙로지하상가 C구역 공연장. 이곳에서는 신나면서도 가슴 뭉클한 행사가 열렸어요. 중앙로 지하상가 상인회와, 원도심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들이 함께 연 행사 '원도심 소셜 토토즐'입니다. 오후 3시부터 행사 시작이지만 바로 전 일정 때문에 조금 늦게 도착했더니, '인터뮤직'의 오프닝 공연 막바지였네요. 객석에서는 앙코르 요청이 나왔지만, 저녁 공연 리허설에 맞추느라 일찍 가야 한다네요. 아쉬웠어요. 무대 객석 뒤쪽에서는 관람객들에게 켈리그라피로 이름을 써서 증정을 하고 있었어요. 이들은 수수하게 물로 그린다는 뜻의 '수수물'이라는 4명의 화가들입니다. 팀명도 참 재미 있지요? 뜻밖에 멋진 손글씨로 재탄생한 자신의 이름을 선물로 받게 된 대전.. 대전기록관 특별전! 기록, 세상을 바꾸는 힘 무언가 기록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것이 익숙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공식적으로 운영하는 조직이나 그곳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은 기록이라는 것을 해야 하죠. 대전기록관이 오는 11월 13일까지 '기록, 세상을 바꾸는 힘'을 주제로 특별전을 열고 있습니다. 정부청사로 들어가려면 신분증 확인이라던가 여러가지 과정을 거쳐야 하지만 입구에 있는 대전기록원은 누구나 방문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잘 몰라서 이곳을 못 가보는 듯 했습니다. 기록이 세상을 바꾸는 힘이듯이 시도해야 많은 것을 볼 수 있답니다. 두려워 하지 마세요. 기록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 수 있다는 뜻밖의 사실을 접하게 됩니다. 기록하면 그것이 힘이 되고 결국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말이 저에게는 와닿는 것 같습니다. 일기를.. 대전박물관답사(1) 화폐박물관, 세계휘귀화폐부터 위조지폐 구별법까지 화폐박물관은 유성구 가장동 대덕연구단지내 엑스포과학공원과 국립중앙과학관과 인접한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한국과학기술원 동문 맞은편에 있다고 알려드리면 더욱 쉽겠네요.화폐박물관은 우리나라 및 세계 여러 나라의 화폐와 유가 증권류를 포함한 역사적 사료를 체계적으로 선보이는데요. 화폐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게하고자 1988년 6월 22일에 개관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로 설립된 이곳 화폐박물관은 한국조폐공사가 공익 목적과 비영리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무료로 개방하고 있습니다. 화폐박물관 1층 로비에 들어서면 실물주화 전시코너가 있고요. 중앙홀로 들어오면 2층 전시실로 오르는 큰 계단에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 방문을 환영합니다’라고 쓴 안내판이 걸려있습니다. 왼쪽에는 ‘나도 화폐속 주인공’ 이란 코너가 있는데.. 대전청소년위캔센터, 진로체험을 위한 가장 좋은 놀이터! 대전광역시 페이스북에서 우연히 본 '대전청소년위캔센터'영상을 봤는데요. 청소년들을 위한 장소라니! 어머 이건 써야해하는 생각으로 바로 약속을 잡고 대전청소년 위캔센터에 다녀왔습니다. 대전청소년 위캔센터는 중앙시장 근처인 과거 대전 동구청 자리에 설립되어있습니다. 아직 많은 분들이 모르셔서 "위캔센터로 가주세요!"하면 잘 모르신다하더라구요.^^ 대전청소년위캔센터 이정훈 간사를 만나 센터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Q. 위캔센터 소개 부탁드려요. "위캔센터는 대전광역시에서 설치했고, YWCA의 위탁으로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 기관입니다. 청소년 트레이닝 시설이긴한데 일반 시설들과는 다르게 메인으로 하고 있는게 청소년 직업체험관입니다. 현재 18개 정도 직업체험관이 운영되고 있고, 직업체험관 뿐만아니라 청소년.. 북부여성가족원 여성창업시설 탐방기! 2월 12일까지 신규 입주 신청 요즘은 여성도 남성 못지 않게 창업에 많은 관심 가지고 있으시죠? 경기 불황이다, 100세 시대다하면서 흐름에 맞물려 여성분들도 창업 준비를 많이 하고 있는데요. 제가 여성이어서인지는 몰라도요. TV 매체를 보면 여성 창업, 여성 소자본, 여성 창업지원 문구가 종종 눈에 들어옵니다. 대전에도 많은 여성 창업자분들이 오늘도 창업 성공을 향해 한 발, 한 발 나아가고 있으리라 생각드는데요. 나만의 창업 도전을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여성 창업자분들께 존경의 마음을 담으며 이번 소식 준비해보았습니다. 창업을 할 때는 초기 자본금을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복사기, 인터넷 전용회선, 사무공간과 같은 물질적 자원부터 창업 교육, 창업 컨설팅 등 인적 자원까지! 온전한 창업 준비를 위해서는 챙길게 참 많은 .. 대전가볼만한곳 시간이 멈춘 원정역과 예쁜 원정마을 점점 편해지고 빨라지는 세상. 그렇게 숨가쁜 시간 속 흐르는 도심을 잠시 벗어나 느긋함과 평화로움이 있는 대전 가볼만한곳인 원정마을과 원정역. 원정역은 흑석리역과 계룡역 사이에 있는 간이역으로 이용되다가 현재는 폐역으로 마침표를 남긴 채 추억과 기억이라는 시간 속에서 편안한 쉼을 쉬는 공간으로 남겨져 있습니다. 요즘 겨울다운 차디 찬 공기가 오랜만에 맑고 파란 하늘을 보여 주어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었던 하루. 온 몸을 웅크리며 다닐 날씨였지만 그래도 조금은 걷고 싶었던 마음에 이곳 원정역으로 발걸음을 하게 되었습니다. 차에 몸을 싣고 가는 내내 차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농한기의 평온함을 느끼게해주고요. 드문 드문 도로 위를 달리는 버스의 모습만이 고요함 속 생동감을 주며 평화로운 풍경들로 다가옵니다.. 우암사적공원 겨울 풍경, 우암 송시열의 흔적따라 거닐다 우암 송시열하면 보통은 송촌동에 있는 동춘당을 많이 생각하고 있는 데요. 그곳 말고도 대전에는 우암 송시열의 흔적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우암사적공원을 예로 들 수 있는데요. 이곳은 동아 마이스터교를 살짝 지나가면 나오는곳으로 조선 후기 대표적 유학자인 우암(尤庵) 송시열(宋時烈 1607~1689) 선생을 기리는 곳입니다. 우암사적공원은 당대의 대학자였던 우암 송시열의 흔적이 남아있어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함께 눈 내린 우암사적공원을 거닐어보실까요. 사람의 중요함은 사회가 정하는 것은 아닌데요. 중요하거나 중요하지 않거나 모두 이곳에서는 말에서 내려서 걸어 들어가야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중요한 가치가 있죠. 해가 저무는 날 찾아가서 그런지 몰라도 이곳의 석양이 더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하얀 눈 내린 보문산 사정공원으로 문학기행! 詩가 있는 겨울풍경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된지 스무날. 년 초에 세웠던 계획들 잘 지켜가고 계신가요? 몸도 마음도 움츠러들기 쉬운 계절 밤 사이 많은 눈은 아니지만 희망찬 새해에 내린 첫 겨울손님을 만나기 위해 보문산을 찾았습니다. 도심의 높은 빌딩숲을 벗어나 추위도 잊은 채, 맘껏 즐겨 볼 요량으로 산을 오릅니다. 하늘은 잔뜩 찌푸려 온통 회색빛이지만 언제 찾아도 좋은 숲 속입니다. 숲 속으로 갈수록 소복이 쌓인 눈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하늘 향애 곧게 뻗은 겨울나무들은 하얀 눈옷으로 갈아 입고 길동무를 반깁니다. 간간이 불어주는 바람에 나뭇가지에 쌓였던 눈이 툭! 떨어집니다. 말이 없는 산 속이이지만 나무친구들이 많아 무섭지 않아요. 몇 발자국 걷다 뒤돌아봐도 아무도 없어 느리게 느리게 눈을 밟으며 걷습니다. 눈이 시리도.. 칙칙 폭폭, 뻔뻔한 클래식 대전역에서 새해 첫 토요일인 6일 오후4시 대전역 3층 맞이방에서 '맥키스오페라 뻔뻔한 클래식'공연이 있었습니다. 공연은 1월6일(토)부터 1월27일(토)까지 매주 토요일에 열립니다. 대전역하면 '대전발 영시 오십분', '가락국수', '대전부르스', '대전역 영시축제'가 문득 떠오릅니다. 가수 : 안정애 잘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 떠나가는 새벽열차 대전발 영시 오십분~ 세상은 잠이 들어 고요한 이 밤~ 나만이 소리치며 울 줄이야~ 아~ 붙잡아도 소리치는 목포행 완행열차~ 대전역은 1905년 1월 경부선의 보통역으로 시작되어 1912년 3월에는 호남선, 2004년에는 경부고속철도가 개통됐고요. 1958년 12월에 3층 신축 건물로 있다가 2015년 4월에 증축을 했습니다. 대전역은 하루에도 유동인구가 .. 슬기로운 대전생활! 자녀랑 겨울방학체험 3곳 추천! 새해를 맞이한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벌써 1월도 반 이상이 지나갔습니다. 강추위다, 미세먼지다 해서 겨울방학을 맞은 우리 아이들과 가볼만한 대전 실내 체험장소가 궁금하시다면, 모아모아 제가 소개해드립니다! 겨울방학 추위를 날려버릴 대전 겨울방학 체험 장소 3곳을 소개합니다. 하나, 국립중앙과학관 '두뇌 Start! 과학놀이터' 전시 첫번째 소개할 곳은 국립중앙과학관입니다. 호주퀘스타콘 과학체험 특별전 '두뇌 Start! 과학놀이터'전이 오는 3월 4일까지 특설전시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호주 퀘스타콘으로 부터 직접 대여한 'Science on the Move'전시물, 다양한 체험물 및 체험교실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주목할만한 점은 직접 만져볼 수 있는 핸즈온(Hands-on)형태의 전시물을 직접.. 대전 홀릭, 장동을 사랑할만한 이유! 캠핑장부터 산림욕장까지 대전에 살면서도 장동을 안 가본 분들이 적지 않은데요. 서구의 끝자락에 자리한 장태산 만큼이나 매력적인 곳이 바로 장동입니다. 장동이라는 지형적인 특징이 있기에 무언가 갇혀 있는 느낌이 들수도 있지만 한 번 그 매력에 빠지면 헤어나오는 것이 쉽지가 않죠. 장동은 대청호의 부근에 위치한 마을처럼 시골 같은 느낌이 드는 곳으로 이곳에서는 각종 농산물도 직접 생산하고 판매하는 것으로 이어지고 있기도 합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먼저 장동구판장이라는 곳이 눈에 띄네요. 제가 갔던 날은 하지 않는 것 같고 언제 이곳이 운영될 때 한 번 방문해 보려고 합니다. 오~ 캠핑장도 있습니다. 산디마을이라고 해서 장동의 몇 안되는 마을의 이름 중 하나인데요. 산디마을 생태공원에는 이렇게 캠핑장도 따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장.. 대전 장태산자연휴양림 아름다운 겨울 풍경속으로 푹 빠져 겨울하면 어떤것이 가장 먼저 생각나시나요? 저는 제일 먼저 눈이 생각납니다. 현재는 대전에 살고 있지만, 제 고향은 눈이 많이 오지 않던 곳이라, 대전에 와서 행복한 점 중 하나가 눈을 많이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전날부터 눈이 온다는 일기예보를 듣고, 전날밤부터 내일 눈이 많이 오면 꼭 장태산 자연휴양림을 가야지 생각했는데요. 제 바램대로 눈이 내려서 얼른 장태산으로 향했습니다. 이른 아침이라 길이 많이 미끄러웠는데요, 돌아올때 보니 금방 제설차가 눈을 치워주셨어요. 눈오는날에도 고생하시는 많은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장태산 자연휴양림은 대전 서구 장안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전의 대표 관광명소 12선이기도 합니다. 장태산자연휴양림은 국내 유일의 메타세콰이아 숲이 울창하게 형성 되어 있습니다. 눈오는 .. 겨울 한밭수목원, 눈 내리던 날 도심속 숲을 거닐다 며칠 동안 눈도 많이 내리고 날씨도 참 추워 겨울다운 겨울을 보냈는데요. 주말이 지나고 또 따뜻한 기온으로 올라와 우리나라 전통의 삼한사온의 모습을 느낄 수 있는 2018년 겨울입니다. 며칠 전 눈이 펑펑 내리던 날 대전 한밭수목원으로 하얀 겨울설경을 보러 다녀왔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 가도 좋은 시민의 휴식처 대전 가볼만한곳 한밭수목원. 겨울의 모습은 어떨지 궁금하여 설레이는 마음으로 찾아가 보았습니다. 한밭수목원으로 가는 길에 있는 엑스포시민광장에는 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이 있어 겨울철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 너무도 좋은 곳이었습니다. 씽씽 달리며 신나게 겨울을 즐기는 아이들도 있고,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한걸음 한걸음 내디디며 연습하는 모습들이 너무도 행복해 보이기도 합니다. ※ 대전.. 탄방동 숯뱅이 행복마을을 아시나요? 탄방동 숯뱅이 행복마을을 아시나요? 숯뱅이 행복마을은 지역주민 간담회와 여성친화 서포터즈들의 현장 점검 모니터링, 유관기관 협조를 거쳐 지난해 12월에 준공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둔산 경찰서와 여성친화 서포터즈,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120세대의 가스배관에 형광물질 도포작업을 실시했고요. LED보안등교체, 태양광표지병, 로고젝트, 옹벽미관 사업, 무인택배함 설치, 잔디 등 및 벤치 설치가 진행됐습니다. 여성친화서포터즈는 이번 행복마을 조성에서 여성친화도시 만들기의 일환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냈는데요. 여성친화도시 만들기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서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모든 주민에게 혜택을 주자는 목적에서 시작됐습니다.여성의 관점에서 도시 정책을 개선하고 여성의 경험과 삶을 정책에 반영하자는 것이죠. 이.. 대전숨은명소 도산서원(대전문화재자료 제3호)을 가다 학창시절 한번쯤은 들어봤을텐데요. 조선 중기 이후에 학문연구와 선현제향을 위하여 사림이 설립한 사설 교육기관! 다들 아시죠? 바로 '서원'입니다. 대전에도 서원이 있다하여 찾아간 도산 서원! 도산서원(道山書院)은 광해군 집권 시기에 예조좌랑을 지낸 만회 권득기와 그의 아들 기호학파 탄옹 권시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1692년에 세워졌습니다. 1868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의해 도산서원도 철폐되었지만, 안동권씨 탄옹공파종중이 중심이 되어 1968년에는 함덕사를, 1973년에는 서원 건물들을 다시 세웠다고 합니다. 원래 도산서원은 훼철 대상이 아니였는데 그 사실을 이미 철폐한 뒤에 알아버린 것이 함정★ 도산서원은 현재 대전문화재자료 3호로 지정되어있답니다. 왜 이름이 도산서원일까요? 도산서원이 ..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9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