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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축제ㆍ행사

전세계 조리사들 다 모여--- 기네스북에 도전하러 가는 길 2012 대전 세계조리사대회에서 세계 최고의 맛을 보여주는 조리사들이 기네스 북에 도전하기 위해 모이고 있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가운과 모자, 앞치마를 갖추 입은 조리사들이 기념 사진을 찍기 위해 갑천변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하얀 복장의 조리사들이 마치 눈송이 같지요. 2012년을 기념해서 2012명이상이 촬영을 해야 기네스북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저 멀리 포토존인 계단에 하얀 옷차림들이 보이시죠? 하늘도 맑고 강물도 맑아 기네스북 도전에 성공을 빌어주는 것 같습니다. 여러 각국에서 온 조리사들도 참여하려 걸어갑니다. 세계에서 유명한 조리사들과 기념사진도 찰칵!! 갑천의 푸른 잔디밭위에 하얀색의 대조가 싱그럽게 느껴집니다. 긴 행렬을 이루며 가고 있네요. 모이는데만해도 1시간 이상이 걸렸습니다. 엑스포..
[대전축제] 2012 대전세계조리사대회 - 1 2012 WACS Congress Daejeon 대전세계조리사대회 2012. 5. 1 ~ 5. 12 세계 각국 최고의 쉐프들이 대전에 들이닥쳐!! 다짜고짜 요리를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펼쳐지는 새로운 맛과 멋의 세상 눈으로 먹고 코로 먹고 입으로 먹으면 결국 마음이 채워집니다. 세상이 행복해집니다. 행복한 세상이 어떻게 펼쳐지고 있는지 살짝 엿볼까요? ^^ 5월 1일부터 12일간 대전컨벤션센터, 대전무역전시관, 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행사는 97개국 4000여명 셰프와 조리관계자 참석하여 “한국 식문화 우수성 홍보” 하는 미식가들과 일반인 모두를 위한 요리축제입니다. 5월 2일 기네스북 도전을 위해 모인 열혈예비쉐프들!!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모두들 활짝입니다. DCC에는 벌써 세계 각..
보기만 해도 맛있는 - 2012 대전 세계조리사대회 5월 1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012 대전 세계조리사대회에 다녀왔습니다. 마침 그날(5월 2일)은 디저트 전시와 심사가 한창 진행 중 이더군요. 그저 바라만 보아도 맛있는 아니, 도저히 아름다워 먹기 아까운 디저트들을 사진으로 촬영해왔습니다. 심사위원들의 진지한 심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대전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행사를 사진으로 영원히 남길 수 있는 기쁨을 맛 보고 온 날이었습니다. 이 대회는 대전 컨벤션센터 일원에서 하고 있습니다. 요리대회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계의 문화행사가 진행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가셔서 오감만족을 하고 오시면 좋겠네요.
[현장 취재] 2012 대전세계조리사대회 - 기네스 기록에 도전! 조리사 한자리 모이기 기네스북 도전! 2012 대전세계조리사대회 조리사 한자리 모이기 기네스북 도전 (2012 WACS World Record Largest Gathering of Chefs in One Place) 2012년 5월 2일 수요일 , 목표 2012명 , 최종 모인 인원 2111명! 성공! ▲ 이번에 다녀온 곳은 2012 대전세계조리사대회 기네스북 도전 현장입니다. 조리사 한자리 모이기 분야 인데요... 2012명이 목표입니다. 그 전에 잠깐 세계조리사대회(WACS)가 어떤 행사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세계조리사대회, WACS(World Association of Chefs Society)는 1928년 파리에서 설립된 세계조리사회연맹으로 1928년 당시 36개국으로 결성된 세계 기구입니다. 초대..
수상레져의 천국, 수변공간 개방식 축제!! 대전에 흐르는 삼대 하천이 있습니다. 대전천, 유등천, 갑천...이것이 합쳐서 금강이 됩니다. 그러고보면 하나의 도시에 이렇게 3개의 하천이 흐르는 도시는 대전이 유일한가요? 그렇게 유용한 하천을 생태하천으로 정비하여 수변공간으로 만든 그 개장식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2012년 4월 28일, 오후2시부터 갑천변에서 열린 개방식 현장을 사진과 함께 보실까요? 갑천변에 설치된 무대에서 개방식을 가졌습니다. 국민의례로 개방식은 시작되었습니다. 대전시장님과 각 구청장님, 국회의원들이 함께 참석해 이 개방식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햇볕이 뜨거웠지만, 개방식은 더욱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의 경과보고가 있었습니다. 공사의 시작은 2009년 3월부터 시작해서 2012년 6월까지 갑천, 유등천 일..
갑천 수상스포츠 체험장 개장!!_갑천에서 수상레포츠를?? 2012년 4월 28일 (토) 오후 1시에 갑천수변공간 개방식 행사가 열려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아직 베일에 덮여 있는 갑천수상스포츠 체험 마당의 바지선입니다. 이제 개방식과 함께 그 베일이 벗겨지며 시민들에게 갑천의 수상스포츠 체험마당이 개장될 것입니다. 갑천 중앙에 떠 있는 용선... 누군가 타 주길 기다리는 듯 여유로운 모습입니다. 바람이 부니 살짝 그 모습을 보여주는군요. 수상스포츠 체험장입니다. 이제 시간이 되어 개방 행사를 시작합니다. 많은 분들이 뜨거운 햇볕을 그늘에 피해 앉아 개방행사에 동참하셨습니다. 염홍철 대전시장께서 축사를 하고 있습니다. 갑천을 개발하면서 가장 염두에 둔 것은 바로 자연이라는 말씀을 하시면서 모터 보트는 구급대원의 보트 이외에는 전혀 다니지 않으며 모든 것이 사람..
5월의 세계조리사대회 설명회 도룡동에 있는 대전문화산업진흥원 2층에 있는 대전세계조리사대회 조직위원회를 찾았습니다. 5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열립니다. 97개국에서 참가한답니다. 총 923개팀이 등록을 하였습니다. 세계조리사대회는 조리에 관한 종보교류, 식품전, 요리대회 등 동시에 개최되는 조리사들의 요리 올림픽대회입니다. 한식을 세계화를 통해 국가 브랜드 가치를 재고하고 대전 광역시 승격이후 최초로 국제행사 성공개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여러 설명을 해주시고 다양한 질문 답변도 해주시는 관계자분들입니다. 전문인과 일반인이 함께 하는 행사로서 맛 보고 즐기는복합 문화 행사입니다. 행사장 로비에서 로봇을 활용해 참가자와 관람객에게 행사를 안내한다고 하네요. 자원봉사자만 해도 300여명이랍니다. 5월 1일부터 시작..
5월의 大田(대전)은 맛의 大戰(대전) 5월1 ~12일까지 열리는 제 35차 대전세계조리사대회! '한국인의 손맛, 세계인의 입맛'을 주제로 전세계 유명 요리사들이 대전에서 맛의 대전을 벌인다. 행사는 WACS총회, 국내외 경연, 전시, 체험및 이벤트로 구성하였다. 또한 이번 세계조리사대회에서는 조리사들이 인류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으로 '인류를 위한 미래의 먹을 거리를 위한 실천과제'를 담은 '대전선언문'도 채택된다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2012명의 세프가 참가하는 기네스 기록 도전행사도 진행되고 대회에 출품된 요리는 사전 예약을 하거나 현장에서 구입해 맛을 볼 수 있다하니 오감을 만족케하는 그런 국제행사가 아닐까한다. 과학의 도시 대전답게 로봇 아로가 안내도 한다하니 볼거리가 더욱 풍성할 것이다. 대회조직위원회는 본행사에 국내외 조리사..
세계조리사대회, 준비현장을 다녀오다!! 5월달의 대전은 말 그대로 축제의 도시입니다. 그 중심에 "세계 조리사 대회"가 있습니다. 5월 1일부터 열리는 세계조리사 대회의 그 뜨거운 준비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대전문화산업진흥원 2층에 위치해 있는 대전세계조리사대회 조직위원회, 그 사무실에 들러 분주함을 엿보고 왔습니다. 대전세계조리사대회 조직위원회... 홈페이지는 http://www.wacs2012.org/ 입니다. 여수엑스포와 비슷한 시기에 있어 대회의 규모가 과소평가 되는 것이 문제이긴 한데요, 이 대회는 전세계의 요리사들이 모여 벌이는 행사와 대회라는 점에서 무척 의미있고 큰 행사입니다.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의 지창욱씨! 홍보대사로 활동중이라고 합니다. 요즘 대세인 QR코드입니다. 스마트 폰 어플로 촬영하시면 홈페이지로 연결됩니다. 한..
2012 대전시청광장 나눔장터에서 매월둘째주 토요일 마다 알뜰살뜰 사랑을 나누어요 2012년 4월 14일 토요일 오후 1시 부터 4시까지 대전시청북문광장에서 나눔장터가 열렸습니다.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대전시청에서 대전 시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재활용 나눔 장터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었습니다. 아직 쓸 수는 있지만 자기에게는 필요없게 된 물건들은 저렴한 가격에 내놓고 필효한 사람들이 사가면서 자원이 재활용되는 아름다운 나눔 장터 입니다. 아이들에게는 재활용의 가치와 자신이 직접 용돈을 벌수 있는 기회로 경제관념과 환경보호를 동시에 심어줄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인 것 같아요. 저도 참여하고 싶었지만 신청 기한을 놓치는 바람에 다음 달에는 저도 한번 참여해 보고 싶습니다. 않보는 책들이나 않입는 옷들을 가지고 나가서 정리도 하고싶어요. 참가 연령층은 엄마부터 아이 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현장 취재 - 시민과의 대화 "대전시장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대전광역시장님은 사회적 현안과 이슈에 대해 시민들과 트윗을 통해서 대화를 자주 하고 있습니다. 지난 23일에는 트위터를 통해 시민들과 한 시간 동안 실시간으로 "청년취업문제"에 대해 직접 대화를 했는데요 그 현장을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에서 다녀왔습니다. 자... 함께 보실까요? ▲ 지난 3월 23일 오후 4시, 시장님은 시청 5층에 마련된 임시스튜디오에서 를 가졌습니다. 트위터를 이용한 영상대화를 위해 온라인에 특별 채널을 개설하고 1시간 가량동안 염홍철 대전광역시장님과 시민들이 만났습니다. 청년실업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계층의 이야기를 여과없이 직접 듣고 바로 대답해 주었습니다. ▲ 이 날은 특별히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를 했기때문에 시청 5층 회의실에 임시 스튜디오가 만들어 졌습니다. ▲ 대전광..
대전 어디까지 가봤니? - tv속 대전찾기 "불후의 명작 제작발표회를 가다" 일반인들이 tv속에 나오는 연예인들을 직접 본다는 것은 어쩌면 너무나 꿈과 같은 이야기들일 것 이다. 특히나 이곳 대전에서 본다는 것은 더욱더 그럴것이다. 채널A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불후의 명작"은 김치라는 소재를 통해 젊은이들의 사랑과 가족애을 그린 드라마로 대전을 배경으로 전체적인 드라마가 그려 진다고 할 만큼 대전의 드라마로 제작초기부터 주목을 받아온 만큼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이다. 지난주 17일 첫 스타트를 시작으로 시작된 "불후의 명작" 제작발표회장의 풍경속으로 들어가 보자 낮설기만한 풍경들 드라마 제작발표회 드라마를 tv속에서만 보다가 제작발표회장을 처음으로 찾아서 그런지 모든 풍경들이 생소해 보인다. 먼저 장소인 엑스포컨벤션홀의 주변은 취재진의 열기가 사뭇 느껴질 만큼 많은 취재진..
<불후의 명작>드라마 제작발표회가 열리는 대전 엑스포 컨벤션 센터를 가다! 드라마 제작발표회 현장을 가다! 드라마 제작 발표회는 대부분의 경우 서울에서 진행하기 마련입니다. 그 이유는 뭐 설명하지 않아도 대부분이 알 수 있는 그런 이유입니다. 그런데, 3월 17일 방송을 시작하는 채널A의 이라는 드라마의 제작발표회가 대전에서 열렸습니다. 왜? 그쵸... 저도 궁금했습니다. 블로그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여러 행사장을 다녀봤지만... 드라마 이라니... 대체 왜 대전에서 그런 행사를 하는 것일까요? 뭐... 한다고 하니까 좋긴 하지만... ^^ 먼저 이유부터 알려 드려야 겠죠? 이유가 있었습니다. 바로 촬영의 90% 정도를 대전에서 진행했다고 합니다. 실내촬영은 의 셋트장에... 야외 촬영은 대전의 명소 곳곳에서... 그러니까... 당연히 제작 발표회도 이곳 대전에서 하는게 맞다는 ..
2012 대전세계조리사대회 " 우리의 음식 세계로 세게로" 전문가 중심의 총회와 일반인이 참여 가능한 경연 그리고 세계인이 함께 보고, 먹고, 즐기는 복합문화행사인 2012 대전세계조리사대회가 3월 7일 현재 D-55로 다가왔다. 대전세계조리사대회는 이라는 주제로 2012. 5. 1 (화) 〜 5. 12(토)까지 대전 DCC, 대전 무역전시관, 갑천 둔치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런 커다란 국제행사가 치뤄지는 대전에서의 준비 상황을 알아보기 위하여 대전세계조리사대회조직위원회에 다녀왔다. 3월 7일 현재 세계 각국에서 참가 신청 등록을 한 나라는 카나다, 독일, 미국, 스위스 등 24개국 260개팀으로써 우리나라 참가자 등록을 합해 923개팀이 참가 신청을 해 목표대비 144%를 달성하였다. 이는 역대 세계조리사대회 중 최다 참가국을 기록하였고 앞으로 남은 2개월여 ..
페니-파싱 등 이색자전거들의 행진!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 3만 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제 93주년 3.1절 자전거 대행진 행사에 은륜과 태극기의 물결 속에 대한민국 만세소리도 가득하였다. 충청투데이가 주최가 제13회 It's Daejeon 3.1절 자전거 대행진으로 순국선열들의 애국. 애족정신을 되살리는 힘을 불어넣었다. 여러 가지 다채로운 행사와 어우러진 20km 코스의 자전거 대행진에 이색적인 자전거의 등장으로 시민들에게 많은 인기를 누린 사항을 공개한다. 앞바퀴가 너무 커 한 눈에 다 들어오기 조차 힘들었던 자전거 그 위에서 페달을 밟으면서 행사장을 누빈 특이한 자전거 동호회원들의 모습 자전거의 앞바퀴기가 어른의 키와 비슷하고 뒤 바퀴는 꼬마들의 세발자전거 크기로 너무 비교되는 모습에 눈길이 멈추게 되었다. 매년 자전거 대행진에 참가..
대전MBC가 궁금하다구요? 그럼 방송국으로 고고씽~~! 살다보면 방송에 나오는 사람들을 만나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가끔은 내가 TV나 라디오에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기도 하지요. 우연한 기회에 맡게 된 라디오 방송을 하면서 자신의 이름을 한번 불러달라는 문자 메시지를 볼 때마다 사람들의 바램이 이런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벌써 방송을 하게 된 지 4개월이 되는군요. 그러다가 문득 제가 가르치는 학생들을 데리고 견학을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대전MBC 홈페이지에 가서 견학신청을 하고 견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견학신청은 아래 링크를 따라 가시면 됩니다. http://tjmbc.co.kr/cnt/together/menuUrl_sub.php?mid=232&m_sub=toge060202.html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
우리 옛 전통이 그대로, 무수동 산신제 (산신당,산신제,대전,중구_  임진년 정월 열나흘에 무수동 운람산 중턱 산신당터에서 우리민족의 동제인 산신제를 올렸습니다. 무수동은 안동권씨 집성촌으로 이곳의 산신제는 1851년 권충전에 의해 작성된 동계첩에 기록된 대로 제수를 준비하고 진설하고 있습니다. 산신제는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한 제의로 전국적인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 산신제는 산악숭배의 표현이며, 산신숭배 사상은 『삼국유사(三國遺事)』 「기이(紀異)」편 고조선조에서 “단군은 아사달로 돌아와 산신(山神)이 되었다.”는 기록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우리 민족에게 매우 오래된 신앙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한국세시풍속사전) 산신제에 참여 하시는 마을 분들이 제수를 차려서 산으로 향하고 계십니다. 산등성이를 오르다 힘이드셔서 잠깐 쉬고 계십니다. 그 사이 산신..
정월 대보름 느티나무 목신제 2012.02.06 정월 대보름날 둔산 샘머리공원에 있는 거대한 느티나무의 제가 서구문화원 주최로 열렸습니다. 먼저 불을 밝힙니다. 목신제는 살아있는 나무에 대한 제이기 때문에 절을 한 번 합니다. 유세차...... 낭독이 이어집니다. 사회를 보는 분의 상세한 해석과 해설이 곁들어져 처음 접하는 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구청장, 시의원, 여러 각계에서 오신 분들이 자리를 같이 하였습니다. 축원문이 북과 징소리와 함께 울려 퍼집니다. 하얀 한지이지만 거기에 소망을 담아 불 태웁니다. 서구 구청장(박환용)께서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축원해주십니다. 제가 끝나자 시음을 서로 나누어서 합니다. 일반 시민들도 줄을 서서 절을 올립니다. 제물이 된 돼지의 편안한 모습이 제겐 그리 편안하게만 보이지 않네요...
정월대보름 행사 전야제 2012-02-26 서구 둔산 샘머리공원에서 서구문화원 주최로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렸습니다. 목신제에 앞서 전야제가 오후 1시 30분부터 펼쳐집니다. 청사초롱이 걸려있습니다. 샘머리 공원에는 곳곳에 아름다운 조각이 세워져 있답니다. 첫번째 순서로 기다리고 있는 출연자들 모습 대고의 순서입니다. 북소리가 둥둥 퍼져 울립니다. 다른 출연자가 사진을 담고 있네요. 우렁찬 북소리에 넋이 나간듯 공연에 몰입합니다. 대전 구봉 풀물단의 입장이 이어집니다. 풍물단의 흥겨운 우리 가락에 어깨가 들썩입니다. 시민들은 흥겨운 나머지 따라서 박수를 칩니다. 즉석에서 가훈을 써 주는 행사도 있답니다. 어르신들은 옛날의 추억을 되살리듯 팽이치기에 즐거워 하십니다. 토정비결도 봐주네요. 윳놀이, 투구, 다양한 민속놀이도 한켠에 ..
추억의 얼음 썰매장 전민동으로 달려갑니다! 추억의 얼음 썰매장이 개장되었다고 길거리에 현수막이 걸리고 썰매장위로 만국기가 걸려 축제 분위기를 자아낸다. 소음 중에도 우리의 마음을 즐겁게 하는 소리가 있는 반면 짜증스러워 다시는 듣고 싶지 않는 소음도 있다. 괴성을 지르는 소리가 환경의 여건에 따라 달라진다. 학생들이 학업에 찌든 상태에서 나오는 괴성은 아무래도 발악적인 음성이 포함되지 않을 까 사료된다. 자연에서 아무리 발악적 괴성을 지른다고 하여도 자연이 짜증의 목소리를 몽땅 흡수하고 좋은 소리만을 들려주는 것이 아닐까 싶다. 아주 천진스런 웃음소리가 끊어지지 않는 곳 친구끼리 가족끼리 더욱 친근함을 안겨주는 정서와 추억을 간직한 놀이터가 겨울썰매장일 것이다. 문화의 빠른 변화로 인하여 옛날에는 상상하지 못한 스키장이 많이 설치되어 운영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