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사 한자리 모이기 기네스북 도전!
2012 대전세계조리사대회 조리사 한자리 모이기 기네스북 도전
(2012 WACS World Record Largest Gathering of Chefs in One Place)
2012년 5월 2일 수요일 , 목표 2012명 , 최종 모인 인원 2111명! 성공!
▲ 이번에 다녀온 곳은 2012 대전세계조리사대회 기네스북 도전 현장입니다.
조리사 한자리 모이기 분야 인데요... 2012명이 목표입니다.
그 전에 잠깐 세계조리사대회(WACS)가 어떤 행사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세계조리사대회, WACS(World Association of Chefs Society)는 1928년 파리에서 설립된 세계조리사회연맹으로 1928년 당시 36개국으로 결성된 세계 기구입니다. 초대 회장이었던 August Escoffier 는 제 1회 WACS 총회를 개최, 17개국에서 65명이 참가 하였고, 현재는 82개의 국가가 멤버로 참여 하고 있습니다.
세계조리사회연맹은 국제 요리의 표준을 향상시키고 유지하기 위한 비정치적 전문가 기구이며 전 세계 멤버의 전문성 향상, 교육 및 트레이닝을 통해 이를 달성하고자 노력하는 단체입니다. 음식에 관한 공인기관이자 오피니언 리더로서, WACS는 조리직과 관련한 모든 이슈들의 전 세계 목소리를 대표하는 기구라 할 수 있습니다.
WACS는 각종 포럼 및 요리 대회도 개최 하고 있으며, 2년 마다 개최되는 총회인 WACS Congress 는 지난 74년의 역사 동안 20개국에서 개최되었으며 2012년 대전에서 개최되는 행사는 35번째 세계 총회입니다.
▲ 자 그럼 다시... 현장으로... 서서히 조리사들이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대전의 상징 갑천 엑스포다리... ^^
▲ 대전컨벤션센터 근처에서부터 긴 줄이 이어졌습니다.
이유는... 기네스협회에서 감독관들이 일일이 체크를 하기때문이죠!
▲ 제가 살아온 동안 이렇게 많은 줄은 처음 보았습니다. @@
▲ 기네스 협회 감독관들이 꼼꼼하게 체크하고 있습니다. 과연 2012명의 조리사를 모을 수 있을까요?
▲ 이 행사에는 이번 세계조리사대회에 참가한 조리사들도 많이 참여했습니다. 인증샷!!!
▲ 염홍철 대전광역시장님도 조리사 복장으로 행사에 참석해 주셨습니다.
일찍부터 오셔서 자리가 차는걸 지켜보고 계신 장면입니다.
▲ 이 행사는 세계조리사대회의 보조 프로그램으로서 열립니다.
그래서 참가한 조리사들도 세계 각국에서 모였습니다.
▲ 일정한 공간안에 일정 시간동안 머물러야 하는 구정이 있어 이렇게 모여있는 거죠... 많죠?
▲ 이렇게 모이기 어려우니까... 다같이 기념사진도 한장 찍었습니다. ^^
▲ 기네스협회 감독관이 최종결과를 가지고 발표를 위해 무대로 가고 있습니다. 두근 두근...
▲ 2012명 모집이 목표인데... 2111명이 모여서 기네스협회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았습니다.
▲ 여러 매체에서 현장 취재가 많았기 때문에 저는 살짝 뒤에서... ^^
▲ 기록달성을 축하하는 조리사 모자를 던져올리는 세레모니~ ㅎㅎㅎ
▲ 조리학과에 다니는 학생도 참가했는데... 행사가 끝나고 인증샷 한장 찍었습니다.
멋진 조리사가 되어 다시 참가할 수 있기를!!!
2012 대전세계조리사대회는 5월 2일부터 1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일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기네스 도전이외에 국제식품산업전, 문화체험행사, 소믈리에경기, 요리경연대회 등의 다패로운 행사가 계속해서 열립니다. 요리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꼭 한번 들러서 세계 각국의 정상급 쉐프들의 요리를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http://www.wacs2012.org/ 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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