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전맛집

[카페탐방] 카페에서 하는 자그마한 세미나 (예쁜카페,대전카페,전국카페) "카페에서 하는 자그마한 세미나" 여행가자 트레블 카페는 구즉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왼쪽편에 있어요^^ 제가 있는 위치상 너무 먼거리를 돌아오는 바람에 찾아가는데 있어 조금 힘들었지만요;; 지하철을 타고, 가신다면 아주 현명한 선택이에요~ㅎㅎ 눈이 엄청나게 온뒤라서 그런지 주변의 눈경치는 아주 좋았답니다^^ 크게 쓰여져 있는 페이스북과 트위터 ㅋㅋ 역시 요즘 대세군요~ 귀엽게 장식된 크리스마스 트리와 여행 책자들~ 카페 내부는 아늑하고 무언가 열기로 가득한 그런 곳이었습니다. 소품 하나하나가 다 귀엽구요^^ 비행기를 타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면 가까운 거리를 친구들과 가고 싶다면, 여행가자트레블 카페에 들려서 정보를 얻으시는 것도! 좋은 선택같아요^^ 오오오!!! 옆에는 드럼도 있었습니다!!! 가끔 연주..
[대전맛집] 담백한 오리훈제와 맛있는 걸죽한 인삼어죽 (겨울철별미,전국맛집) "담백한 오리훈제와, 맛있는 인삼어죽" 어죽은 잘 먹는 음식은 아니지만, 가끔 먹으면 몸에도 좋을 것 같은 플라시보 효과 덕분에 가끔식 찾는 음식입니다. 대전 둔산에 가보면, 금산어죽마을이라는 곳이 있는데요, 마침 대전블로그기자단 모임이 있어서 찾아간 그곳입니다. 시장이 최대의 반찬이라고 했나요? 제가 보통 식사하는 시간보다 1시간 이상 지체되면서 무엇이든지 맛있게 먹을 자세가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이곳은 2층에 위치해 있는데요, 이곳의 주메뉴는 저기 보이는 간판이 4가지라고 큼직하게 광고해 주고 있는것같습니다. 인삼어죽, 도리뱅뱅이, 해물한방오리, 오리훈제 이렇게 말입니다. 미리 예약을 하고 간 덕분이지 몰라도 셋팅에 각종 주류까지 모두다 준비가 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오리훈제 인데요, 다른곳과 틀..
[대전맛집] 대전에서 맛있는 함흥냉면집을 방문하다! "대전에서 맛있는 함흥냉면집을 방문하다!" 대전에서는 정통의 함흥냉면을 하는 곳은 아직 드뭅니다. 대부분 함흥냉면과 평양냉면을 섞어하는 형태로 운영하는데 숯골원조냉면은 대전에서 오래된 흔적을 가진 냉면집입니다. 남한에서 평양냉면이 최초로 자리잡기 시작한 때는 1920년대로 추정이 되는데요, 대전에서는 언제부터 자리를 잡기 시작했는지는 정확한 정보가 없습니다. 서울에서는 우래옥이 인기를 얻은 이후 부원면옥, 한일관, 유진식당, 평양면옥, 을밀대 등 쟁쟁한 음식점이 나오기 시작했고, 대전에서는 그 정도는 아니지만 인기가 나름 있는 냉면집들이 각 지역구마다 1~2개씩은 있습니다. 회사에서 비교적 근거리에 위치해 있는 숯골원조냉면집으로 이주변은 시간이 널널한(?) 연구원들이 많이 근무하는 덕분에 평균이상은 하는..
[대전맛집] 지나가다 우연히 발견한 김치찌개집 "지나가다 우연히 발견한 김치찌개집" 지나가다 줄서 있길래 들어간 음식점, 이가촌은 점심을 먹고 사무실에 들어와서도 갸우뚱하게 만드는 곳입니다. 원래 이곳을 가려던건 아닌데. 다른 곳을 갔다가 없어져버린 바람에, 이곳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앞에 길게 늘어선 줄이 혹시 맛집일까? 라는 기대감과 그냥 우연히 괜찮은 집을 만나지 않을까해서 설렘속에 들어가 봅니다. 이곳은 주차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길가에 차를 댈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읍내동에는 먹을만한 곳이 없나봅니다. 들어갔더니, 많은 사람들이 무언가를 먹고 있었습니다. 이들이 가장 많이 먹는 것이 무언인가 식당 전체를 쓰윽 요리조리 살펴보았습니다. 바로 촌돼지 김치찌개더군요. 저도 그걸 주문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상은 셋팅이 되어있는 상태..
[대전맛집] 푸짐한 해물이 눈을 유혹하는 칼국수집 "푸짐한 해물이 눈을 유혹하는 칼국수집" 항상 동구의 맛집을 개척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대전의 중리동에서 용전동방향으로 넘어가다보면 우측에 항아리 칼국수라는 음식점이 있는데, 생긴지는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아 혹시나 해서 들러봤습니다. 음식점은 생긴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런지 깔끔하기는 했지만, 주차하기가 불편한편입니다. 항아리 칼국수 집은 이렇게 모퉁이에 있습니다. 모든 음식을 하나에 담아서 내오는 항아리라는 이름을 그대로 사용한 항아리 칼국수입니다. 아뵤~ 하는 표정의 지민이입니다. 지민이의 당돌함이 요즘 많이 늘고 있습니다. 방금담근 김치들이 항아리에 들어가 있습니다. 찬도 항아리에 칼국수도 항아리에 들어있습니다. 이곳의 칼국수는 우선 내용물이 충실합니다! 굴이나, 바지락, ..
[대전맛집] 맛있는 겨울철별미! 참치를 맛보세요!! 지난2010년을 마무리하는 연말에도 세밑한파에 의해 온세상이 눈에 덮힌것 처럼 모두 하얗게 눈이 쌓여고, 날씨마저 추워 도로는 모두 꽁꽁 얼어붙은 빙판이었습니다. 연말을 맞아 오랫만에 대전시내(대흥동)에 갔습니다. 주변을 돌아보다 몇일 전에 생긴 참치전문점에 들렀습니다. '도모애' 즉 친구사랑이는 뜻이더군요. 아직 마무리 공사가 안되서 그런지 간판은 없었습니다. 이곳의 위치는 옛 중구청 공영주차장쪽에 와바호프집 옆쪽에 있습니다. 실내에 들어서보니 여느 참치집과는 다른 인테리어들이 시선을 잡았습니다. 저는 아이를 같이 데려간 관계로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테이블이 약 3개 정도 있고, 적당한 크기였습니다. 메뉴판을 보니까 25,000원/35,000원/50,000원/80,000원 코스가 있고 초밥도 있었습니다..
[대전 맛집] `구구 전복삼계탕`에서 새해 몸보신 어때요?^^ 오랫만에 친구들과 모여서 허해진 몸보신하러 '구구 전복삼계탕'을 찾았습니다. 친구가 이곳이 유명해서 복날에는 줄 서서 기다리면서 먹어야 된다고 하더군요 처음 가보는 집이라 기대가 됩니다 과연 어떤 맛일지.. 친구들과 오리 누룽지 백숙을 시켰습니다. 샐러드와 깍두기 등의 반찬들이 눈 앞에 펼쳐졌습니다. 시원한 동치미 국물과 김치 등의 다른 반찬들도 쫙 펼쳐집니다. 요즘같이 눈이 오는 날 부침개가 안성마춤 같습니다. 드디어 오리 누룽지 백숙이 나왔습니다. 오리가 맛있게 땀을 쏙 뺐습니다. 단숨에 친구들이랑 오리 누룽지 백숙을 뚝딱^^ 이후에 오리가 사우나하면서 땀 뺐던 누룽지탕이 나왔습니다. 친구들이랑 오랫만에 우정을 나누며 맛있는 저녁을 먹고 나왔네요^^ 대전광역시 대덕구 비래동 15..
[대전맛집] 시원한 복어 한그릇 어떠세요? 유성복집은 이 동네에서 오랫동안 운영을 해온 집입니다. 복어는 원래 그 가격이 비싸서 자주 먹지 못하는 어종이지요. 옛날 중국의 시인 소동파는 복어요리를 무척 좋아해, 복어가 올라오는 철이면 복어를 먹느라 정신이 없어 정사를 게을리 했다고 하네요. 특히 복어는 독이 강해서 더욱더 매력있는 음식으로 다가오는지도 모르죠? 복어의 종류는 참복, 까치복, 황복, 졸복, 밀복, 은복 등 상당히 많은 종류가 있는데요, 복어 종류마다 가격차이도 상당합니다. 오늘은 점심으로 밀복을 먹었습니다. 복어의 육질은 다른 어종에 비해, 지방질이 적고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자연산 복어의 경우 복어회를 먹을때 눈을 감고 씹으면 솔향까지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복어의 피와 알에는 무서운 독이 있어서, 잘 못 먹으면 죽는다는 증보..
[대전맛집] 맛집!!"대전에서 가장 유명한 짬뽕집 동해원을 다녀와서^^" 위치가 궁동 골목 안에 있습니다. 가정집을 바꿔서 식당으로 쓰고 있구요 어느 맛집이나 비슷한게 진짜 식당처럼 하는데 보단 가정집 같은데서 하는데서 맛집이 많은게 신기 하네요 ㅎㅎ 집에 들어가는 것 처럼 ㅋㅋ 문이 있어요 ㅋㅋ 식당 내부 모습인데 딱봐도 가정집이죠? ㅎㅎ 제가 간 시간이 2시 넘어서 갔습니다. 점심때 가면은 줄 서서 기달려서 먹어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ㅜㅜ 한 보통 30분? ㅠㅠ 다른 반찬은 없고 단무지, 춘장, 양파, 깍두기 입니다 앞에 보이는 것은 짬뽕밥 인데 면이 약간 들어있네요 저쪽 앞에 있는것이 짬뽕 ㅋㅋ 가격이 짬뽕은 6000원 꼽빼기는 7000원 짬뽕밥은 6000원 ㅋㅋ 짜장면은 4000원 곱빼기가 5000원인가? 그랬던거 같아요 원래는 탕수욕도 팔았는데 탕수육 할 시간이 없을 ..
[대전카페] 차가운 겨울, 카페에서 따스한 커피 한잔 카페베네 시청점에서 달콤한 수다수다 대전블로그 기자단 모임이 2010년 12월 29일 오후 7시에 카페베네 시청점에서 있었습니다. 오늘 모임은 연말에 한번 보고 새해에 새롭게 바뀌게되는 새로 오픈 한지 얼마 않되었지만 멋진 사장님때문에 자주 가게되어요^^ 제가 제일 좋아 하는 허니브래드!!!!에 생크림 듬뿍! 위치는 대전시 서구 둔산동 1425번지 아르누보펠리스 반대편 노스페이스 옆에 있어요. 한적 하게 잇고 자리도 넓어서 편하게 와이파이 즐기기가 좋지요^^ 맛잇는 와플과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허니브래드 !! 달달달한 베이커리 게이지가 떨어져 가던 중이였는데 베이커리 게이지가 급상승 하였습니다. 난방이 어찌나 빵빵 한지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셨어요. 쥬핏님이 시킨 더블 초코릿 라떼 이프로님 컵에만 한..
[대전맛집] 타임월드 근처 애니 레스토랑 애니 ANY 이탈리안 레스토랑 대전 타임월드와 시청 사이쯤에 있는 애니 이탈리안 레스토랑입니다. 음.. 간단하게 말하자면 타임월드 사거리에서 시청방향으로 도로가 쌍용자동차 매장 바로 뒷편입니다. Italian boutique restaurant ANY ristorante 대전 맛집 레스토랑이라고 해서 아는 형님과...ㅠㅠ 갔다왔지요.. 아 나도 이젠 아가씨랑 이런데를 가야하는데... ㅠㅠㅠ 아우~~~ 여튼 타임월드 뒷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들도 괜찮지만 여기도 맛이 좋네요. 아래는 애니 레스토랑 입구쪽 사진입니다. 라이브 부대도 한쪽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레스토랑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와인병들 대체적인 분위기가 무척 조용하고 아늑합니다. 사람이 적을때여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분위기도 괜찮습니다. 점심때나 저녁 식사시간 때에는 여기 사람..
[대전맛집] 소박하지만, 깊은 맛이 우러나는 짬뽕집 "소박하지만, 깊은 맛이 우러나는 짬뽕집" 유천동은 짬뽕으로 괜찮은 곳이 두곳이나 되는군요^^ 개인적으로는 대성관이 더 맛이 잇긴 하지만.. 이곳 국제반점 역시! 괜찮은 듯 합니다. 우선 점심시간을 약간 지나서 방문해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군요? 그래서 편히(?) 식사를 하였습니다. 이곳을 찾는 것은 대성관보다는 훨씬 수월한데요, 큰길 대로변에서 바로 발견할 수 있답니다. 짬뽕에 자신이 정말 많은 듯 간판에서 짬뽕전문이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빨간색의 간판은 중국집들의 특징입니다. 해물이 먹음직스러워보이는 짬뽕이 등장했습니다. 오징어와 각종 해물류가 푸짐하게 담겨져 나옵니다. 요즘 양파를 많이 먹으려고 하는 중입니다. 우리몸에 불필요한 콜레스테롤과 체내지방의 농도를 저하시켜주고 황산화 작용과 혈액순환..
[대전맛집] 유성구 궁동의 맛있고 저렴한 스파게티집, 파스타부오노 (파스타,레스토랑) 유성구 궁동, 대학가라 그런지 저렴한 가격으로 근처 대학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곳! 파스타 부오노 입니다. 주말에 이곳을 찾았는데도 사람이 매우 많더라구요. 메뉴판을 대충 보아도 저렴한 가격이 눈에 띄네요. 5,000원으로 표기하지 않고, 4,900원으로 표기한것은 마치 홈쇼핑을 보는 것 같아요^^ 이것도 하나의 전략이겠죠? 저렴한 가격임에도 쿠폰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16번째는 스파게티가 무료입니다 ^^ 3,900원짜리 킹크랩샐러드 야채와 킹크랩이 맛있게 조화를 이루는, 킹크랩이 가득한 샐러드 5,900원의 닭가슴살 리조또 느끼할 것을 생각해서인지 중간중간에 매콤한 무언가가 씹히더라구요 ㅎ 닭가슴살의 단백함과 맛있는 크림소스의 조화. 5,900원의 베이컨 토마토 스파게티, 새콤달콤 토마토 소스에 ..
대전 궁동 카페카페, 바리스타빈과 경쟁하는 심플하고 빈티지한 커피 전문점 대전 궁동 쪽문 놀이터 옆쪽에 있는 카페카페 커피 전문점입니다. 바로 바리스타빈 카페와 입구를 마주하고 있어서 은근 경쟁이 치열한... 보이지 않는 전쟁이 이뤄지고 있는 곳입니다. 지난번 바리스타빈 포스팅을 하고 궁동에 또 다녀 와야지 하고 벼르다 얼마전에 다녀오긴 했는데 이제서야 카페카페 포스팅을 합니다. 궁동의 카페와 대전 커피숍 관련 포스트들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대전 궁동 카페 바리스타빈, 커피 바리스타의 핸드드립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로스터리샵 대전 궁동 커피삼촌 와인조카, 핸드드립 커피와 아기자기한 소품이 많은 예쁜 카페 대전 궁동 노네임카페,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가득찬 이색 카페, 커피맛이 일품입니다~ 대전 카페 에스프레소 드레스카페 - 롯데백화점 근처 드레스 입어보고 사진 찍는 카페 ..
[대전맛집] 대전 유성의 벤또전문점, 어은동의 치마치마벤또 대전에도 일본요리 전문점이 늘고 있는데요. 그 중에 최근 맛집 블로거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던 벤또전문점, 대전 유성 어은동의 치마치마벤또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다양한 벤또 종류들이 있었는데요, 마구로 벤또와 차슈벤또를 주문했습니다. 이름부터 특이한 치마치마벤또는, 바지나 치마의 의상을 뜻하는 치마가 아니고 (ㅋㅋㅋ) 아기자기 벤또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벤또가 나오기 전, 먼저 나온 누룽지, 바삭바삭하고 고소하고 달았던 누룽지였어요. 치마(ちま)라고 적혀있네요. 섬세한 마요네즈(?), 글씨체가 참 예쁘네요. 기계로 적은건가요?^^ 먼저 나온 것은 차슈벤또입니다. 기다리면서 다른 사람들의 주문을 들으니 차슈벤또가 가장 인기가 많은 것 같았어요. 차슈벤또는 삼겹살을 매콤달콤한 소스에 불맛을 낸 벤또라고 ..
눈을 유혹하는 다채로운 빛깔의 참치회를 맛보세요 "눈을 유혹하는 다채로운 빛깔의 참치회를 맛보세요" 대전, 관저동의 맛집 중 참치집은 예전에 가봤던 참치 속으로를 제외하고, 두번째인듯 합니다. 1차도 마시고 2차도 갔다가.. 조금 모자란 알콜(?)섭취량 덕분에 참치집을 마지막으로 들렸습니다. 이곳은 관저동의 메인 음식거리에서 조금 안쪽에 들어가 있어서, 안쪽으로 들어가지 않으면 발견하기 어려운 곳이에요. 배가 많이 부르진 않은 상태에서 1인분만 달라고 하니, 괜찮다네요^^ 지민이를 위한 스끼도 나옵니다. 항상 참치집등을 가면, 지민이를 위해서 돈까스등의 스끼는 꼭 내어주는 것 같습니다. 자주있는 것은 아니지만, 지민이랑 맛집을 탐방하다가 보면 조금 늦게까지 있을때가 있는데, 주로 룸이 잇는 곳으로 들어가는 편입니다. 어딜가든, 공통적으로 나오는 밑반찬..
[대전맛집] 비교를 거부하는 수제빵 전문점 <베이커리 별> - 유성구 전민동 비교를 거부하는 수제빵 전문점 유성구 전민동 개인적으로 빵을 많이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도 작은 동에 빵집의 제대로 만든 빵들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대전에도 작은 동네 빵집이지만 내공이 상당한 곳들이 꽤 많은데, 그곳 중 하나가 전민동에 위치한 입니다. 특별한 종류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만... 입간판에서 보시듯, 사장님 스스로 프렌차이즈 빵집과의 비교를 거부하며 비피더스를 이용하여 수제로 만드는 빵으로 그 맛을 인정받고 있는 곳입니다. 슈퍼마켓, 치킨, 피자, 빵 할 것 없이 돈이 된다면 대기업의 프랜차이즈가 동네까지 진출하고 있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많은 요즘이지만, 자기만의 고집과 노력으로 맛과 품질을 인정 받아 승승장구 하고 있는 동네 빵집! 근처에 계신 분들은 꼭 한번 방문해 주세요. 감히 ..
[맛집여행] 얼큰한 맛이 해장용으로 최고! 짬뽕을 맛보세요 2010. 12. 대전에도 몇군데 유명한 짬뽕집이 있어요. 그 중 예전 산성동에서 영업을 하다가, 다시 자리를 옮겨 문을 연 '국제반점'이 있어요. 얼큰한 맛으로, 술마신 다음날 해장용으로 최고죠! 식당이름이 다름아닌, 짬뽕전문으로 간판을 크게 새겨 어필했네여. 그야말로, 짬뽕에 정말 자신있나봐요. 위치는 도마동에서 태평동으로 넘어오는 다리건너에 있습니다. 바로 오늘의 주인공 짬뽕이에요!! 다른 짬뽕과의 차이점은 별로 없으나, 찾는다면 바로 얇은 면발밖에요. 그리고 또하나 맵습니다. 이건 이집에서 만드는 짜장인데요, 달달한 맛으로 개인적으론 쏘!쏘! 이건, 뒷자리에 앉아있던 친구부부가 덜어준 탕수육이에요 짬뽕을 보면, 오징어와 굴, 홍합 등이 들어가 있어요. 다만 좀 양이 적어서, 아쉽긴 하지만 싱싱해요..
[맛집여행] 분위기있는 곳에서의 스테이크와 와인을 즐기다 "분위기 있는 곳에서의 스테이크와 와인을 즐기다" 오래간만에 분위기있는 곳에서 즐길 요량으로 스테이크 하우스집을 찾아가 봤습니다. 대전에서는 서울과 달리 아직 레스토랑이 일반화되지 않았기에 주로 패밀리 레스토랑을 사람들은 많이 찾습니다. 따라서 이런 개별 레스토랑은 아직 대전에서 찾기는 어려운 편이에요. 그중에 In이라는 캐주얼 와인까페라는 곳이 있는데, 우선 파사드는 나쁘지 않아요. 보통 와인은 프랑스의 보르도를 와인의 종가로 꼽는데, 이는 그만큼 보르도 와인을 아는 사람들에겐 친숙한 곳이데, 이번에 이곳에 들고간 와인은 토마스 바통 리저브 생떼밀리옹입니다. 이곳은 대전에서 나름 중심지역이라는 타임월드 부근의 상권에 위치해 있습니다. 물론 약간 안쪽에 위치하고 있긴 하지만요, 그래도 1층이라 접근성은 ..
[대전맛집] 겨울철 별미 왕만두집 추운 바람이 옷깃을 스치는 한겨울에 먹어야 제맛을 느낄 수 있는 이북식 왕만두. 그 뜨끈뜨근하고 단백한 맛이 입맛을 사로잡는 만두집을 소개합니다.  시원한 국물이 쑥갓향기와 어우러져 속풀이에도 그만입니다. 크기도 무척 크죠. 세 번에 먹어야 딱 맞더라구요. 속도 알차게 꽉 차서 만두 속 먹는 재미를 느낄 수 있죠. 반찬은 깍두기와 배추김치뿐이지만 그 맛이 시골에서 먹던 김치맛이라 고향을 느낄 수 있답니다. 식당 내부도 작고 소박하지만 친근한 느낌이 듭니다. 가시는 길은 신탄진에서 대청댐으로 들어서는 구불구불한 길 바로 입구 쯤 왼쪽 주유소 맞은 편에 있습니다. 금강둑 밑에 있어서 식당이 잘 안 보이지만 주유소 바로 앞에서 좌회전 해서 밑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