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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맛집

[대전맛집] 담백한 오리훈제와 맛있는 걸죽한 인삼어죽 (겨울철별미,전국맛집)




"담백한 오리훈제와, 맛있는 인삼어죽"




어죽은 잘 먹는 음식은 아니지만, 가끔 먹으면 몸에도 좋을 것 같은 플라시보 효과 덕분에 가끔식 찾는 음식입니다. 대전 둔산에 가보면, 금산어죽마을이라는 곳이 있는데요, 마침 대전블로그기자단 모임이 있어서 찾아간 그곳입니다.

시장이 최대의 반찬이라고 했나요? 제가 보통 식사하는 시간보다 1시간 이상 지체되면서 무엇이든지 맛있게 먹을 자세가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이곳은 2층에 위치해 있는데요,
이곳의 주메뉴는 저기 보이는 간판이 4가지라고 큼직하게 광고해 주고 있는것같습니다.
인삼어죽, 도리뱅뱅이, 해물한방오리, 오리훈제 이렇게 말입니다.



미리 예약을 하고 간 덕분이지 몰라도 셋팅에 각종 주류까지 모두다 준비가 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오리훈제 인데요, 다른곳과 틀린점은 이곳의 오리훈제는 구워서 먹는다는 거에요.

저는 그것도 모르고 먼저 먹었다는....


 

오리훈제와 같이 먹을 소스입니다.

보통 코끝을 찌르는 아픔(?)이 있는 소스가 준비되는 것이 일반적이죠^^




콩나물... 이거 모르는 사람들은 아마 없겠죠?

유기농 콩나물은 먹어보면, 정말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없어서는 안될 재료죠 ㅎㅎ



도리뱅뱅이가 나왔어요! 도리뱅뱅이는 보통 충남지역에서 많이 유명한 편인데요,

프라이팬에 굽고 달궈진 접시용 팬에 옮겨서 여기에 채썰은 인삼과 야채, 양파, 부추, 팽이버섯, 청양고추, 대파 등을
곁들여 먹으면 그 맛은 아주 좋은것이 특징이요!!




그런데 도리뱅뱅이는 많이 먹으면 좀 질릴겁니다.
한 5~10개 정도가 적절한 양인듯 싶어요.
기름에 튀겨서 그런지 좀 먹었다 싶으면, 느끼하죠ㅎㅎㅎ





이제 굽기 시작합니다!
오리훈제는 기름기가 조금 있어서, 구워서 기름기를 좔좔 뺀 다음 먹으면,
고소한면서도 쫄깃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지글..지글.. 노릇..노릇..하게 고소하게 익어갑니다~

이제 잘 싸먹는 일만 남았네요.


 

마지막으로 어죽을 후식으로 주문했습니다.

냄새가 전혀 나질 않아, 걸죽하게 끓여진 어죽은 사람수에 맞게 나옵니다.
배가 부른 듯 싶은데도, 어죽이 너무 맛있어 계속 입안에 비집고 들어가 따스하게 뎁혀줍니다.



한그릇 깨끗이 비우고 나온 이날은 배가 정말 포식을 한듯 요동을 치고 있습니다.


금산 어죽마을은 어죽으로 유명한 금산의 그 맛을 그대로 도심에 가젿 놓은듯 하네요. 도심에서 먹어보는 오리훈제와 어죽, 도리뱅뱅이는 예전 고향의 추억도 되살리고, 맛도 되살릴수 있는 맛집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 상호 : 금산 어죽마을
△ 메뉴 : 인삼어죽 (5,000), 도리뱅뱅이 (7,000), 소갈비살 (18,000), 해물한방 오리백숙 (45,000), 한방오리백숙 (35,000), 오리훈제 한마리/반마리 (35,000/20,000)
△ 예약 : 042-484-0720
△ 주소 :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 1308번지
△ 주차 : 이면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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