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도 일본요리 전문점이 늘고 있는데요.
그 중에 최근 맛집 블로거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던 벤또전문점,
대전 유성 어은동의 치마치마벤또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다양한 벤또 종류들이 있었는데요,
마구로 벤또와 차슈벤또를 주문했습니다.
이름부터 특이한 치마치마벤또는,
바지나 치마의 의상을 뜻하는 치마가 아니고 (ㅋㅋㅋ)
아기자기 벤또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벤또가 나오기 전,
먼저 나온 누룽지, 바삭바삭하고 고소하고 달았던 누룽지였어요.
치마(ちま)라고 적혀있네요.
섬세한 마요네즈(?), 글씨체가 참 예쁘네요. 기계로 적은건가요?^^
먼저 나온 것은 차슈벤또입니다.
기다리면서 다른 사람들의 주문을 들으니 차슈벤또가 가장 인기가 많은 것 같았어요.
차슈벤또는 삼겹살을 매콤달콤한 소스에 불맛을 낸 벤또라고 하네요.
그 다음은 마구로 벤또.
참치회 벤또입니다. 뒤에 셋팅 된것은 둘다 같았고, 주요 내용만 다른 것 같았어요.
치마치마벤또는 런치타임과 디너타임이 있었어요.
런치타임은 11시30분부터 2시30분까지,
디너타임은 5시부터 8시30분까지.
그리고 재료가 부족해서 먹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시간을 잘 맞춰서 가셔야 할 것 같아요.
후식으로 나온 녹차 ^^
습관처럼(?) 짠~! 하고 먹게 되네요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