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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우스원

독활 야생화의 사랑이야기!! 독활[토당귀(土堂歸)] Aralia cordata THUNB. 햇빛을 너무 좋아하며 오가피과의 여러해살이 야생화로 160cm 안팎으로 자란다. 뿌리는 둥근모양의 큰 형태를 가지면 15cm 정도덩이 모양으로 땅속 깊이 숨어 있다. 줄기는 곧게 서는 편이고 가지를 약간 벋으며 위에는 짧고 털이 있지만 아래에는 털이 없이 밋밋하다. 굵은 줄기에는 잔털이 있으며 향기가 있다. 어린 순은 나물로 먹거나 국을 만들기도 하며 어린 줄기의 껍질을 벗기어 날것으로 고추장이나 된장에 찍어 먹으면 산뜻한 맛과 씹히는 느낌이 식욕을 자극한다. 이른 봄의 어린 새순은 독특한 향기가 있으며 살짝 데쳐서 먹으면 그만이다. 잎은 2-3번 갈라진 깃모양겹잎이고 긴 잎자루가 있으며 어긋나게 되어있다. 잎의 표면에는 털이 없고 뒷면은 잎..
꽃잎이끼 야생화가 솔체꽃을 닮았을까? 꽃잎이끼 parmelia tinctorum DESPR. 우리나라 전국 각처의 산야지 및 인가부근의 해송 또는 살구나무 등에 붙어 자생하는 흔히 볼수 있는 이끼이며 때로는 암상에 자라는 경우도 있다. 줄기는 둥글고 가로 20cm 정도에 달하며 회백색이고 오글오글한 꽃잎 모양같이 된다. 겉면의 가장자리에 분아를 만드는 일이 없으며 뒷면의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갈색이면 윤채가 있으나 가운데는 검은 빛이 나고 암그릇을 만드는 경우는 대단히 드물다. 선택식물문 이끼류 지의무리 꽃잎이끼. 지난 유성지구 팸투어에서 만난 꽃잎이끼 야생화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생긴 모습으로 보아 곰팡이를 많이 닮았다. 그러나 꽃잎이끼 야생화이다. 그러나 곰팡이와는 다른 지의무리인 선택식물문 이끼류인 꽃잎이끼 야생화이다. 먼저 곰..
대전 엑스포 다리 야경과 반영의 아름다운 이야기!! 전력의 소비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지 줄어들지 못한 이유가 경제 성장과 풍요한 삶을 누리는 특권이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더위 추위를 잘 견디지 못하는 학생들의 참을성 없는 행동들이 안타깝다. 이와 같은 사항들은 우리들이 얼마나 부유한 생활에 감사하여야 할 것이다. 최근에 우리나라 경제발전은 대단한 힘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 드린다. 옛날이야기를 한다면 어린 학생들은 귀담아 들어 주려고 하지 않는 편이다. 한마디로 세대의 차이를 나타낸다고 빈정거림을 당하기 일쑤이니까 그래도 하여야 새롭게 자라는 아이들에게 교육이 되지 않을까 사료된다. 옛날 50세대에는 초 중 고등학교까지 교실에 갈탄을 피우고 여름이면 선풍기라고는 상상하지 못하였다. 여름철 점심 식사를 마치고 친구들과 운동장에서 축구를 신..
백로와 왜가리의 자리다툼 싸움도 치열하다!! 대전에 자리 잡고 있는 대청호는 시민들의 젖줄이기도 하고 다양한 철새들이 많이 모여들어 먹이의 풍부함에 서로 경쟁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다. 오늘은 그들이 자유롭고 서로 경쟁하는 모습을 공개 드리려고 한다. 특히 대청댐이 있는 수문 가까이 백로와 가마우치 그리고 왜가리들이 밀집으로 먹이를 구하기 위하여 놀고 있는 지역이다. 아주 예민한 새들이라 가깝게 적극이 매우 어려운 사항이라 망원경을 동반하지 않는다면 그들의 노닐고 있는 모습을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없을 것이다. 대청댐보호관리소의 양해를 구하고 댐 수문이 있는 인접지역으로 몸을 숨긴 채 마음껏 그들의 세상을 엿보고 있으니 시간이 지나가는 줄을 모를 지경이다. 푸른 하늘을 자유롭게 나는 모습을 바라볼 때 우아함을 느끼는 시간과 눈이 시리도록 하얀색으..
100년 후에도 살고 싶은 농촌 정뱅이 마을! 100년 후에도 살고 싶은 농촌 정뱅이 마을! 정뱅이 마을에 대한 이야기 대전광역시로 편입하기 전 1970년대 대덕군 기성면에 속한 지역으로 정방이 마을이라 불리었습니다. 지역적인 특성을 살펴보면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이 숨어 있습니다. 기성면의 기성이란 자연이 너무 아름다워 인간이 자연에 말려들기 쉬운 곳이라 말합니다. 지금은 대전광역시 서구 용촌동 이름으로 위치한 정뱅이 마을로 영화 촬영지로 인기 높은 곳으로 수려한 자연경관을 안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의 마을입니다. 약 20여 가구가 거주하는 작은 마을로 볼거리가 풍부한 지역으로 한번 여행의 길로 자리 잡고 방문하여도 좋을 것으로 추천 드립니다. 입구에 들어서면서 우리들의 시선을 어리둥절하게 사로잡는 것은 담장들입니다. 이 마을의 슬픔과 기쁨이 담긴 이..
대전 한밭수목원에서 일어난 행복이야기!! 오늘은 한밭수목원에서 불청객처럼 우리를 힘들게 하는 가을 빗소리에 맞추어진 여러 가지 행동을 글로 표현해 보려고 합니다. 더욱 쌀쌀해지는 가을바람이 가슴을 파고들고 풍성하게 매달렸던 나뭇잎들이 하나둘 쓸쓸하게 땅으로 떨어져 뒹굴어 다닙니다. 그런 모습을 보는 것으로 공허함을 느낄 가을인데 와중에 계속 흐리고 빗방울까지 내리는 시간이라 즐거운 마음만은 아닌 듯싶습니다. 사실 가을의 비소식이 나에게는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여러 해 동안 즐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 이유는 아무래도 풍성한 열매의 싱그러운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이유가 될지 모릅니다. 오늘은 불청객처럼 우리를 힘들게 하는 가을 빗소리에 맞추어진 여러 가지 행동을 글로 표현해 보려고 합니다 우리들의 일상에서는 아주 흥미로운 일들이 많이 ..
유성구 팸투어 대전광역시 제3기 블로그 기자단!!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유성구 팸투어가 2011년 11월 12일 토요일 시작되었습니다. 모든 일정을 다 취소하고 오전 9시경 일행들과 합류하려고 시청광장으로 향하고 있답니다. 오늘 팸투어 주요지역은 09:00 대전시청을 출발 수운교를 방문하고 숯골원냉면집에서 점심을 먹은 오후 지질박물관을 탐방하고 사교루에 얽힌 이야기를 듣고 시민들에게 들려주려고 합니다. 제3기 블로그 기잔단의 참여가 많을 것으로 기대를 하였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아쉽지만 적은 인원이 팸투어를 떠나게 되었답니다. 시청에서 사전에 관계기관에 협조를 구하여 방문하는 우리들에게 자세한 설명을 한다고 하였습니다. 사실 대전에 거주하면서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을 본이 이 직접 방문하면 자세한 설명을 들기 힘들다는 이유로 이렇게 팸투어에 적극 참..
찬바람이 불때 이비가 짬뽕요리를 추천합니다!! 오늘은 겨울바람으로 실감을 느끼게 만들기 충분하였다. 아직도 11월을 넘어서지 않았는데 길거리에는 강추위바람이 불어 되고 아침 출근길에 얼음으로 빙판을 이루고 있는 상태이다. 옷깃을 여미고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게 만드는 계절이 된 것이다. 입맛이 없거나 허전한 마음을 달래기 위하여 우리나라 사람은 얼큰하고 담백한 국물 있는 음식을 찾는다. 오늘 나의 마음이 이른 따뜻하고 얼큰하며 담백한 국물이 있는 식당으로 가고 싶어 대전 서구 둔산동 집 주변을 세심하고 물색하여 가족들과 음식점 문을 열고 들어선다. 밖에서 보이는 상호의 멘트가 입이 즐거운 짬뽕 전문점 이비가 짬뽕으로 되어 있다. 중국음식인데 중국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분위기 도 아니고 일반적인 대중으로 맞이하면서 우리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려는 애쓴 흔적을..
겨울 찬바람에 더욱 아름다워지는 남천 이야기! 남천식물은 중국에서는 새해 신년 붉게 물들고 풍성한 열매가 달린것을 구입하여 사대부 집안을 장식하며 나이가 연로하신 분들에게 최고의 선물로 값어치를 치룬다. 남천나무 가지로 젓가락을 만들어 음식을 먹으며 중풍의 질환을 예방한다고 믿기도 하였다. 또한 신선이 먹는 식품이라고 하여 잎을 쌀에 섞어 밥을 지어 먹으면 흰머리가 검어지고 회춘이 된다고 하여 성죽(聖竹)이라고 불려주기도 한다. 그리고 바다 건너 일본에서는 남천나무 잎사귀가 해독과 부패방지를 한다고 하여 생선의 회 밑에 무채와 함께 깔고 집안의 경사가 있을 때 팥 찰밥 위에 얹어 다른 집과 나누어 먹기도 한다. 남천은 찬 기온이 엄습해오고 빛을 강하게 받으면 단풍색의 아름다움이 환상적인데 특히, '남성(男性)의 기(氣)를 살려주는 식물'이라고하여 세..
겨울철 팥배나무 열매의 사랑이야기!! 팥배나무[감당(甘棠)] Sorbus alnifolia (SIEB.et ZUCC.)C.KOCHNEIDER. 감당(甘棠), 당이(棠梨), 두이(豆梨), 감이(甘梨), 황산유(黃山楡), 대엽자유(大葉子楡), 산앵도(山櫻挑), 여인홍, 벌배나무, 운향나무, 물방치나무, 묘유(苗楡), 두수(杜樹), 수유화추((水楡花楸), 제주도에서는 목세낭 등 다양한 이름을 가지고 있다. 감당(甘棠)이란 나무 이름은 중국의 고사 성어 감당지애(甘棠之愛) 라는 말이 나온다. ‘史記(사기)’의 ‘연소공세가(燕召公世家)’ 라는 부분에서 연나라 시조인 召公은 周나라 成王의 당숙으로 섬서지방을 다스리도록 명을 받았다. 모든 지역 주민들에게 평등하게 정치를 펼치기 위하여 소공이 시골마을이나 도읍을 순회할 때는 팥배나무(=甘棠)를 찾아 그 ..
아그배나무 열매의 사랑이야기!! 대전인근 지역에 자리 잡고 있는 야생화와 식물자원의 아름다움을 탐사하고 깊은 대화의 사랑이야기를 나누려고한다. 아그배나무[당이(棠梨)] Malus sieboldii(REGEL)REHDER. 아이쿠! 배야~~~ 어떤 느낌인지 말로는 표현이 적절하지 못한 하소연으로 터져 나오는 고통의 소리다. 풍성한 가을 잘 익은 열매를 기다리지 못한 어린 마음이었다. 동네 꼬마 친구들과 뒷동산 언덕위에 소꼴을 먹이고 말뚝박기 놀이로 정신없이 뛰놀다 허기진 배를 달래보려 계곡 쪽에 조롱조롱 달린 열매 한주먹 훑어 입 안 가득 넣고 잘근잘근 씹어 피로함을 날려 보낼 단맛의 싱그러움을 상상하였다. 동네친구들에게 영웅적인 심리도 조금은 작용하였다고 고백 드린다. 너희들은 감히 엄두도 내질 못한 것을 먹을 수 있다는 행동을 보여 ..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활기넘치는 모습들!! 월평공원입구를 들어서며 충주박씨제실인 영모제 앞을 지나는 복개된 도로가 있다. 영모제를 지나 갈림길에서 왼편으로 800m 쯤 가다보면 약수터 바로 윗편에 내원사가 위치한다. 내원사는 1928년 연덕화란 보살에 의해 처음 지어졌고, 1965년 중건되었다. 1978 년 한국불교 태고종에 등록되었으며, 대전에서 지정된 4개 전통사찰 가운데 하나이다. 절 뒤를 감싸고 있는 산은 도솔산으로 두루봉(두류봉)이라고도 불린다. 평평한 대지에 동향하여 지어진 대웅전과 바로 앞과 옆에는 독립건물로 지어진 요사채가 있다. 대웅전 앞의 요사채는 주지실이며, 오른편 요사채는 부엌을 겸해 신도들이 사용한다. 이 가운데 주지실로 사용하는 전면 4칸 측면 2칸 규모의 건물은 현 대웅전 이전에 법당으로 사용하던 건물이다. 현 대웅전 ..
가을호 블로그 기자단 1박2일 서구 팸투어를 시작합니다!!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1박 2일 서구지역 팸투어가 9월24-25일 1박2일로 펼쳐진다. 주요일정은 24일 토요일 10:30 대전시청을 출발 대전 서구 탄방동 도사서원 탄방하고 월평공원-서구 용촌동 정뱅이마을 - 서구 장안동 장태산황토가마펜션 석식 및 숙박 후 2일차 장태산휴양림 -서구 만년동 천연기념물센타-한밭식물원을 탐사하는 일정이다. 바쁜 일정으로 함께 출발을 하지 못하고 월평공원에서 만날 것을 약속하고 네비게이션을 작동하고 약속된 장소를 향하는 길 본인이 알고 있는 지리적 위치를 안내하는 것이 아니고 서구 도마동 방향으로 안내를 하여 한동안 어리둥절하였다. 월평공원으로 가는 길이 여러 갈래라는 것을 알게 된 계기도 되었다.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이 한자리에 모여 많은 시간 속에 친교를 나누면..
대전 갑천 다리위에 펼쳐진 일몰의 아름다움!! 오늘은 어떤 일몰의 연출이 진행될까? 궁금함을 참지 못하여 베란다 창 너머 서쪽 하늘을 유심히 살펴본다. 붉어져 오는 노을의 아름다움이 갑천변으로 발길을 재촉하라고 유혹을 하고 있다. 항상 풍성한 기대감을 가득안고 길을 나서보지만 기대한 만큼의 큰 환호성을 질러 보지 못한 아쉬움이 가득하기를 얼마나 반복하였을까? 그래도 내일을 더 멋진 연출들이 나를 기다릴 것이란 기대감을 안고 오늘 막을 내리고 장비를 챙겨 집으로 행하는 발길도 가벼움을 느껴본다. 대전에서 일몰, 일출의 아름다움을 감상 할 장소는 많이 있다. 특히, 대청호수에서 연출되는 일출들은 시기를 잘 맞추어 가면 환상적인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그 외도 식장산과 계족산 등과 같이 찾아보면 헤아릴 수 없는 다양한 장소를 발견할 수 있다. 그중에도 ..
[모임] 수줍은 블로그 기자들의 첫 나들이, 3기 기자단 7월 모임 드디어 대전시 3기 블로그 기자단의 첫 모임이 7월 11일 오후7시 대전시청 20층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모임에는 지난번 위촉식때 뵙지 못했던 반가운 분들도 함께 하여 더 즐거운 모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1,2기에서 활동했던 분들에게는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지만, 3기에 처음 선발된 분들은 포스팅의 방법이나 취재방법 등 많은 궁금증을 해결해야 하는 중요한 모임이었습니다. 3기에 처음 선발되신 분들은 모임 초반에는 어색함이 가득하였습니다. 하지만 기존에 활동하시던 분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면서 점점 분위기는 뜨거워졌습니다. 2기에서 같이 활동했던 반가운 얼굴들도 보이네요. 리자(변영래)님과 에코(임순정)님... 테리우스 원(정필원)님은 오늘 큰 카메라를 버리고 오랜 벗인 소니 디카를 들고 오셨네요. 3기에 ..
[대전일상] 지루한 장마 기쁜 마음으로 변화시킬 금사매이야기!! (오감만족, 한밭수목원, 야생화) 장마 비는 지치지도 않는 가보다. 어찌나 세차게 끈질긴 비를 내려 뿌리던지 꼭 하늘 한 곳 구멍이 뚫리어 비가 통째로 쏟아지는 기분이다. 여름이라 짧은 남방을 입고 있으니 닿는 물체에 팔의 살갗이 끈적끈적할 정도의 많은 습도가 삶의 질을 떨어지게 만든다. 그렇다고 무력하게 그들에게 굴복하기엔 너무 아쉽다. 긴 기지개를 펼치면서 자연이 살아서 숨을 쉬는 곳 도심 속에 자리 잡고 우리의 기분을 전환할 곳 한밭수목원에서 피어난 노란 야생화와 사랑에 빠져간다. 동편에 자리 잡고 내리는 빗방울을 즐기듯 화사하게 피어나고 있다. 꽃들은 각자의 특징을 안고 있지만 특히나 수술이 돋보이게 아름다운 모습의 망종화이다. 긴 수술 끝에 빗방울이 아롱아롱 달려 빛을 발하고 있다. 분위기보다 접사의 힘을 빌려야 할 것 같아 숨..
[대전일상] 엄마사랑 같은 한밭수목원 모애초 야생화!! (오감만족, 수목원, 원추리) 7월 최악의 날씨가 우리를 힘들게 만들고 있다. 지난 10일 새벽부터 뿌리던 장마 비는 300mm를 뛰어넘는 폭우로 변화되어 대전에 거주하면서 최고의 많은 량으로 체험하게 되었다. 대전 도심을 가로지르는 만년교가 범람의 위기에 처하여 관련기관에서 다리위에서 수위를 체크하고 만일 사태에 대비하여 비상체제로 돌입된 모습이다. 밤 늦은 시간에도 다리 현장에서 비옷으로 갈아입는 모습을 보면서 시민 한사람으로 든든한 마음에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 대전이란 지역은 입지조건으로 재난의 피해가 가장 적지 않을까 사료된다. 아무리 강한 태풍이라도 대전이란 지역으로 들어서는 순간 온순한 한 마리의 양같이 변화되어 사라져 버렸다. 폭설도 폭우로 인한 재난의 피해는 많지 않는 지역으로 생활하기엔 좋은 곳으로 자랑하고 싶은 곳..
[모임] 밀운불우(密雲不雨)의 대전시 기자단, 새로운 시작을 바라보다. 2010년 대전시 2기 블로그 기자단의 년말 모임이 있었습니다. 2010년의 대전시 블로그 기자단의 모습을 한마디로 정의하는 것은 어렵지만, 이런 말로 표현하고 싶습니다. "밀운불우(密雲不雨) - 구름은 있으나 비가 없다는 뜻으로, 조건은 성숙 되었으나 뭔가 이루어지지 않는 답답한 상황" 1기 기자단에 비해 조건은 많이 성숙되었으나 무엇인가 부족하고 이뤄지지 않은 답답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1기에 비해 좀더 체계적으로 안정적이 되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될듯 하면서도 무언가 아쉬운....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씩 발전되어 가는 모습입니다. 이번 2기 기자단의 2010년 마지막 모임을 하면서 아쉬움과 답답함, 그리고 새로운 도전을 위한 각오를 나누었습니다. 2010년은 염홍철 시장님이 새롭게 시정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