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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동

월평동 주민 공유 공간 '월평둥지' 마을 사랑방 대전 서구 월평동에는 주민 공유 공간인 '월평둥지'가 있습니다. 마을 주민분들의 힘으로 이루어진 월평둥지는 마을 사랑방이자 주민들과의 만남이 자주 이뤄지는 공간이기도합니다. 최근 이곳에 아주 큰 변화가 있었는데요. 바로 공간 앞에 '마을 꽃밭'이 생겼습니다. 이 꽃밭이 생긴 이유를 들어보니 원래 이 자리가 주민들이 쓰레기를 무단투기하는 공간이였다고해요. 그래서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살도 찌뿌려지게되고 쓰레기 문제로 고민하던 와중에 꽃을 심으면 사람들의 인식도 바뀌지않을까하는 생각으로 마을 주민들과 아이들이 꽃밭에 꽃을 심었다고해요.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에 아름다운 꽃이 피기 시작했고, 지나가던 주민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는 꽃밭이 되었답니다. 원룸과 빌라가 많은 서구에서 쓰레기문제가 잘 해결되지않아서 길을 ..
주민공유공간 월평둥지 문 열다! 따뜻한 공동체를 꿈꾼다! '새로운 대전의 공유공간, 시민의 힘으로' 꽃이 피어나는 계절 봄날, 3월의 봄꽃보다 일찍 웃음꽃이 피어나던 지난 3월 9일 토요일. 대전 월평동 반달마을에서 주민 잔치가 열렸습니다. 이날 잔치는 삼삼오오 주민의 마음이 모여 생겨난 시민공유공간 '월평둥지'의 개소식을 축하하는 자리였습니다. 이웃간의 나눔과 관심이 그리워지는 시대, 이웃을 위해 마을의 공간을 열었다는 소식에 월평동뿐 아니라 대전 전역에서 축하를 전하러 온 시민들로 붐볐습니다.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월평동 주민과 대전시민의 뜻이 차례로 모여 탄생한 공유공간 20평이 채 되지 않는 공간이 시민공유공간으로 다시 태어나기까지는 수개월의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특정 개인의 생각만을 공간에 담으려고 하기보다는 이 공간을 실제 사용..
월평동 사랑방 마을회의 "이 공간은 000로 활용되면 좋겠어요" 2월 8일 토요일 오전 10시 월평중학교 강당에서 월평동 사랑방 마을회의가 있었습니다. 어린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약 100여명의 월평동 주민들이 모였는데요. 월평동주민을 위한 공간에서 무엇을 하면 좋을 지에 대한 회의가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다른 지역의 공유공간 사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사용될 공간을 재미난 영상으로 독립된 3개의 공간을 자세하게 설명했습니다. 스크린이 있어 영상을 크게 볼 수 있는 공간, 서적과 프린트기가 있는 공간, 마지막으로 부엌이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별도로 화장실도 있습니다! 정말 유용한 공간들만 모아둔 것 같습니다. ^^ 테이블에 앉아있는 주민들이 서로 모르는 주민인 경우도 많기 때문에 어색함을 풀고 더 친해지는 '마음열기' 프로그램이 진..
대전방문의해 월평동 마을공정여행! 월평동 숨은 매력 찾기! 대전청년이 기획한 '월평동 마을공정여행' 설이 지나면서 2019년 한 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느낌입니다. 학생들은 겨울방학과 졸업을 맞이하며 새로운 다짐과 도전을 준비합니다. 올해 시 출범 70주년과 광역시 승격 30주년을 맞은 대전시 또한 '2019-2021 대전방문의해'를 맞아 새로운 출발에 나섰습니다. 이색적인 관광지와 여행코스에서도 대전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데요. 마을 공동체 활동에 참여하는 청년들이 대전시민을 초대하여 '월평동 마을공정여행'을 실시했습니다. 삼삼오오 대전 청년의 실험, 우리는 대전의 마을에서 스스로 여행을 만든다 자신이 사는 마을의 여행코스를 만들어서 소개한 월평동 지역기반의 '푸른달X활동가의집' 청년들. 이들은 머물다 떠나는 마을이 아니라 정착하고 삶을 일구어 갈 수 있는 ..
[영상]월평동 공유공간 컨퍼런스 '월평동 사랑방 마을회의' 이야기 2월 9일 오전 10시, 대전월평중학교 강당에서 월평동 주민 마을회의가 진행됐습니다. 주민이 자발적으로 만든 공유공간 '월평동 이야기'와 '나는 공유공간에서 무엇을 하고 싶은가'라는 주제로 마을회의가 있었습니다. 초등학생에서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유공간 활용 방안을 토의와 투표를 통해서 결정했습니다. 결과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투표결과 : 주민소통 공간(1위), 재능나눔 공간(2위), 아이들 쉼터(3위) 이웃간 소통이 거의 없는 요즘, 동네 사람들이 함께 모여 토론하고 공유공간에 대해서 고민하는 모습 자체가 너무나 좋아보였습니다. 영상으로 그 현장을 만나보세요.
없는 게 없네? 반달마을 별별공예파티& 프리마켓 벼룩시장! 없는게 없네? 프리마켓 벼룩시장으로 놀러오세요! 이 7월 28일 이마트 트레이더스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이 행사는 올해 월평마을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열리는데요. 월평동 한국 마사회 대전 장외발매소(화상경마장) 인근 주민을 지원하는 조례에 따른 사업이기도 합니다. 월평동 반달마을은 그 지형의 모양이 반달을 닮아 그렇게 이름이 붙었습니다. 이름만큼 마음도 예쁜 사람들이 모여사는 마을이 월평동 반달마을입니다. 반달마을 별별 공예 파티& 프리마켓 벼룩시장은 월평 1, 2, 3동 주민이 함께하는 마을축제입니다. 행사 준비는 5월부터 시작됐는데요. 준비 과정에서 월평동 반달마을 사람들은 더욱 가까운 사이가 됐습니다. 공동체 마을을 함께 가꾸어가는 과정이 행복한 ..
마을 반상회의 부활! 월평마을공동체, 도시재생 중심에 선다 #응답하라1998 , 당신의 마을 추억은 어떤 것을 담고 있나요? 여러분의 어린 시절은 어떤 추억으로 채워져 있으신가요? 저는 어머니 손을 잡고 함께 반상회를 찾아갔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에는 어머니들이 반상회 참석인원의 주를 이루셨던 것 같습니다. 이웃집에 방문하여 빨대가 꽂힌 유산균 음료를 마셨던 기억이 선명해요. 반상회에 모여 서로의 근황을 나누고 마을의 문제와 이슈를 공유하며 의견을 나누던 그 자리가 제게는 참 정겨웠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에게도 그런 추억이 있으신가요? #응답한다 2018, 대전 월평마을에서는 반상회가 부활합니다. 대전광역시에는 월평 1,2,3동으로 묶인 월평마을이 있습니다. 세개 동은 다세대주택 중심, 상권 및 주택단지 혼합, 공동주택 중심의 특징을 각각 갖고 있는데요. 흔히 ..
실내에서 낚시를? 대전 이색 낚시카페 탐방기 대전 이색 낚시카페를 아시나요? 여름 휴가중 바다낚시 취미에 푹 빠진 아이를 위해서 추운 겨울에도 대전에서 즐길 수 있다는 낚시카페가 있다는소식을 찾아간 곳은 대전 월평동에 위치한 낚시카페입니다. ▲ 실내 낚시카페 입구 실내 낚시는 처음이라서 들어가기전 부터 벌써 기대가 되는 곳입니다.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어 계단을 통해서 내려갈 수 있는데...입구부터 비린내가 났는데요. 생각보다 규모가 상당히 컸습니다.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약간 애매한 시간(?)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이 많았습니다. ▲ 아이와 함께 고른 목욕탕 팔지 얼굴은 전혀 딴판인데 나중에 물고기 잡았을때 게임하려면 이 목욕탕 팔찌가 꼭 필요합니다. 낚시대, 떡밥, 수건, 장갑, 앞치마 등 낚시에 ..
황토길 도심 속 작은 쉼터로 자리잡다 황토길 도심 속 작은쉼터로 자리잡다 *** 몇 달 전에 서구 월평동 부근에 황토길이 조성된다는 소식을 전해드린 적이 있어요. 장마와 겹쳐서 공사가 좀 늦여지는가 싶었는데, 지난 달 완공되어 시민들에게 돌아왔답니다. 저도 자주 이용하는 곳 중 하나인데, 가볍게 산책하며 걷기 좋은 곳이에요. 명품 황토길이란 이름으로 공사에 들어갔던 이 산책로는 서구 월평동 무지개아파트부터 전원아파트까지 이어지는 녹지부분에 만들어졌어요. 벌써 공사가 끝난 것도 2달 정도 된 것 같네요. 이 황토길 구간에는 월평역과 갈마역, 2곳의 지하철 역사가 있답니다. 지하철 입구로 앞에는 다로 입구를 만들어 이용해 편리함을 더했네요. 경사가 좀 있는 입구 부분에는 황토색의 시멘트 등으로 포장을 해서 황토유실을 줄였어요. 황토길이 만들어진..
월평동맛집 | 시원한 냉채족발이 맛이있는 집...옛터국수전문점 한여름에 즐기는 시원한 냉채 족발!!! *** 여름하면 생각나는 시원한 음식이 뭘까요? 냉면, 콩국수, 밭빙수 등등 오늘은 아는 지인분들과 냉채 족발이 너무 맛있다는 맛집을 들려보았습니다. 옛터 국수전문점인데요 대부분 옛터라고 하면 하소동(만인산 가는길)에 있는 옛터를 많이 생각하시더군요 이곳은 정식 명칭이 "옛터 국수전문점"입니다... ^^ 벽면에 부착된 메뉴판인데요 가격이 좀 저렴해 보이네요 ^^ 일단 냉채족발을 시켰더니 기본 반찬이 나왔습니다. 시원한 무우와 고소한 깻잎과의 만남 바로 이걸로 족발을 싸서 먹는데~ 궁합이 아주 잘 맞는것 같습니다 기본 밑반찬도 꽤 괜찮습니다... 이것도 기본 반찬을 나온 부침개~ 드디어 나온 냉채족발~ 어때요? 보기만해도 감칠맛 나지 않으세요? 맛있게 먹고 후식으로 ..
[대전/서구] '숲속 명품 황톳길 조성사업' 진행중! 숲속 명품 황톳길 조성사업 *** 최근 웰빙과 트래킹 문화가 크게 번지고 있는데요, 그에 발맞춰 서구에서 '숲속 명품 황톳길 조성사업'이 진행되고 있어요. 이 사업은 한밭대로 옆에 있는 무지개아파트에서 전원아파트 담장 옆에 있는 한밭대로 산책로(1.1km)를 황톳길로 만들 계획으로 지난 22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었다고 합니다. 이 구간 산책로는 저도 자주 이용하는 공간인데, 나무가 크게 자라있고 넓은 공간이라 시원한 곳이에요. 이 산책로 구간에는 원래 판석으로 포장되어 있었는데, 오랜 시간 비와 눈을 견디며 내려앉거나 솟은 곳이 많아 불편했었어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서구에서 2억원을 들여 친환경 소재인 황톳길로 바꿔 산책로 이용에 편의를 돋는다고 합니다. 6월 중순 현재 공사에 들어갔고, 안전띠를 쳐서..
대전명소 | 옆,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은평공원 월평역 옆,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은평공원 - 대전명소ㆍ은평공원ㆍ대전 서구 월평동 - *** 월평역 옆,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은평공원 학교 가는 길에는 늘 은평공원을 지나는데 마지막 학년이 될 때까지 한 번도 가보지 않았던 이 곳. 어느날은 학교 수업이 일찍 마치고 날씨도 너무 따스해서 무작정 걸어보고 싶었어요. 그렇게 은평공원까지 버스커버스커 벚꽃엔딩 들으면서 걸어가봤어요. 육교를 지나 공원으로 들어오니 넓은 벌판에 높은 아파트들을 풍경 삼아 정자 하나와 나무들이 모여있어요. 다리가 슬슬 아프니 잠깐 올라가서 쉬었다 갈까나 언덕위에 있는 정자는 아니라서 경치가 넓게 펼쳐지지는 않지만 그래도 공원 전체가 내려다보이네요. 날이 좋아서인지 두 손 맞잡고 공원 산책 나온 노부부의 모습도 저멀리 보이고..
[대전맛집] 대전에서 먹는 싱싱한 고등어회와 푸짐한 스끼 월평동 바닷가횟집 대전맛집 대전에서 먹는 싱싱한 고등어회와 푸짐한 스끼 월평동 바닷가횟집 오랜만에 가까운 후배와 식사 약속이 있어서 월평동으로 갔습니다. 후배가 요즘 맛집을 하나 발견했다며 저를 월평동에 있는 바닷가횟집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사진이 많은 관계로 사진으로 글을 대체하겠습니다. 쭉 사진을 보시고 눈으로 감상하시고 맛은 상상에 맞겨주세요. ^^ 총평 : 맛집 포스팅을 하면서 가장 힘들때가 오늘과 같은 곁들이 음식이 많은 집입니다. 사진 찍기도 힘들고 찍으면서 먹기도 힘들고 또 와서 편집하기도 힘들고 ;; 사진찍으면서 먹느라 접시가 밀려서 3명이 갔는데 상을 2개나 차지해버렸습니다. 그만큼 곁들이 음식 스끼가 많이 나옵니다. 오랜만에 먹는 고등어 회인데 역시 하나도 비리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다음에..
[대형마트] 월평동 이마트의 변신 - 이마트 트레이더스 카페 (초대형피자/피자/이마트/카페) 월평동에 있던 이마트가 '이마트 트레이더스'로 바뀐건 다들 알고 계시죠? 얼마전에 부모님따라 장보러 가봤더니 예전과는 아예 다르게 테스트코 같은 느낌이더라고요. 장을 다보고 나오는 길에 발견한 곳이 바로 '이마트 트레이더스 카페'였어요. 테스트코에도 이런 피자를 팔던데 이마트도 저렴한 가격에 엄청난 크기의 피자를 판매하더군요. 피자 뿐만 아니라 스파게티류와 핫도그, 빵 같은 분식류도 있었습니다. 참고로 가격은 콤비네이션, 불고기, 치즈 피자가 각 11,500원이고, 콜라, 사이다 등의 음료는 무한 셀프 리필에 500원이에요. 가격이 저렴하기에 맛이 떨어지거나 별로일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생각보다는 괜찮더라고요. 무엇보다 양이 많아서 두 조각 먹으니 벌써 배부른 정도? 무엇보다 느끼한 음식 먹을 때 탄산 ..
사진전문 갤러리 NUDA (누다) - 대전 서구 월평동 디지털 카메라의 대중화는 이제 사람들의 손에 카메라 한대쯤은 기본으로 들고 다니도록 만들었습니다. 질적인 면은 논외로 하고, 사진의 양적인 면에서 그야말로 대폭 성장한 지난 몇년 이었습니다. 디지털 문화가 이루어낸 하나의 큰 성과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양적인 성장은 질적인 면에서의 고민을 동반하기 마련이고, 대전도 사진분야에서 그러한 고민이 내부적으로 많이 있어왔습니다. 물론 번듯한 사진학과 하나 없이 그 질을 논하기가 어렵지만... 제대로 된 사진 작품을 대전에서 볼 수 없다는 아쉬움이 컸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다행이도 대전에도 몇몇 뜻있는 사진가들의 활동으로 매우 깊이 있고, 다양한 사진들을 접할 수 있는 사진 공간이 있어 오늘 소개를 해 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 입니다. 일반적인 갤러리는..
[대전 맛집] 웰빙뷔페 월평동 선사유적지 근처 "솔비바" [대전 맛집] 웰빙뷔페 월평동 선사유적지 근처 "솔비바" 아내와 호진이를 데리고 월평동 선사유적지 근처에 있는 "솔비바(구 맛디아뷔페)"에 갔습니다. 솔비바의 뜻은 라틴어로 태양(SOL)과 만세(VIVA)의 합성어라고 하네요^^ 솔비바 간판 디자인이 그린색이라 눈이 편하니 잘 들어옵니다. 4월에 솔비바에서 점심을 먹었을 때 테이블에 있던 설문지를 적어서 응모했는 데 스프링 페스티벌에 3등으로 당첨되어서 평일 저녁 식사권 1매가 생겼서 오게 되었습니다. 평일 점심 가격 11,000원, 평일 저녁 가격 19,800원으로 저녁과 점심의 가격 차이가 좀 있네요^^ 저녁에는 즉석으로 만드는 메뉴들과 추가가 되는 메뉴들이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잠깐이라도 가만히 있지 않는 호진이가 맛있는 것을 먹는 다는 것에 ..
이열치열!! 더위엔 역시 매운짬뽕이 최고!! [나와유의 오감만족, 대전맛집, 전국맛집] 이비가짬뽕집은 근처에 가다가 우연히 간판을 보고 들어간 집입니다. 어찌보면 참 상업적으로 보이는 외관에 적당한 가격대에 얼버무려 만든 음식점처럼 보였지만 생각외로 짬뽕의 맛의 기본은 아는집인듯한 느낌이 드는 곳이더군요. 주말의 어느날 주린배를 움켜잡고 겨우(?) 짬뽕이라는 외식을 하러 나갔기에 조금은 체면 (?)이 서지 않는것 같아서 그랬지만 다들 만족해하는것을 보면서 이것이 삶이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ㅎㅎㅎ 월평동의 구석에 위치한 이비가 짬뽕집입니다. 입이 즐겁다는 문구가 눈에 띄입니다. 지민이도 환한표정으로 이날의 식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ㅎㅎ..유달리 환해보이는 표정인데 빨리 이갈이를 해야할텐데라는 생각도 듭니다. 김치는..잘 기억이..머 평범한 수준이었던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역시 짬뽕..
비오는날 제격인, 바로 이 음식!! '부대찌개 한 숟가락 어떠세요?' [나와유의 오감만족, 대전맛집, 전국맛집] 부대찌개,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극명하게 나눠지는 음식이죠. 레시피에 따른다면 신김치에 대충 햄,소시지 썰어넣으면 되는 음식이라고 생각하지만 맛있는 부대찌개 만나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죠. 대전 월평동에 있는 하루방 부대찌개 비오는 날 뜨끈하게 한 사발 비우면 든든하죠. 큼직큼직하게 썰어넣은 햄과 두부가 보기에도 먹음직스럽죠? 부대찌개는 일반 부대찌개보다 약간 시큼한 맛이 나지만, 국물은 시원한 편이고요.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건 바로 요 밑반찬들 핵심은 양념게장~~매콤하고 칼칼한 양념게장이 한접시 수북하게 담겨 나옵니다. 원래 이집은 삼겹살로 유명한 집~~ 오늘은 부대찌개를 먹으러 왔지만 예의상 삼겹살 굽는 철판 한컷 친구끼리 술 한잔 하거나 직장에서 회식으로 만나기에 적당한 곳... 부대찌개는 1인분..
[대전생활] 제1편, 20년전의 대전은 어떤모습이었을까? "둔산,대전역,대전광역시" 확 달라진 대전 제1편, 20년전 대전의 모습은 어떤모습이었을까? 도시의 변화 속도는 상당히 느리다. 거의 느끼지 못할 정도로 아주 서서히 변한다. 그러나 세월을 뛰어넘는 20년 전 대전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하눈에 보면 너무 많은 변화에 놀라게 된다. 변화된 모습은 바로 대전의 역사이며, 또한 미래를 향한 기대이다. 하늘에서 내려다 본 20년 전과 후의 모습을 5회에 걸쳐 연재한다. ☞ 둔산 신도시 둔산지구는 오늘날 대전지역 신도시의 대명사다. 1988년 당시 노태우 대통령의 주택 200만호 건설공약 이행을 위한 대상지로 포함되면서 시작된 개발은 공군비행장이 있던 공군교육사령부와 향토사단인 육군 제32사단 사령부, 육군통신학교가 있던 자리인 둔산, 월평, 탄방, 갈마, 옛 삼천동 등지에서 이루어졌다...
[대전여행] 하늘정원 "대전월평동" 한방차마시러 가요 하늘정원 [대전 월평동] 한방차 마시러 가요 하늘정원 한방찻집 친구의 추천으로 멋지고 건강한 찻집을 찾아 갔습니다. 밖에서 본 하늘정원 모습은 일반 찻집 같아 보였습니다. 하지만 안은 너무나 다른 곳이었습니다. 들어서는 문앞에서부터 호기심을 불러오게 하는 데코레이션 전통찻집 인것 같기도 하고 일반찻집 같기도 했습니다. 눈치없이 사진을 찍으며 들어가서 친구들을 당황케 했는데 운치있고 한번 가면, 잊지 못할 찻집 같았습니다. 들어갔을 때 들리는 새소리와 자연에 있는 것 같은 음악이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것 같았습니다. 이곳은 일반찻집 분위기가 여기는 전통찻집 분위기가 나죠? 정말 눈길을 끌었던 건 소박하고, 아름다운 데코레이션들이 눈에 들어왔고 전통을 사랑하는 분들이 더욱 좋아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