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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맛집

[대전여행] 하늘정원 "대전월평동" 한방차마시러 가요





하늘정원 [대전 월평동] 한방차 마시러 가요






하늘정원 한방찻집 친구의 추천으로 멋지고 건강한 찻집을 찾아 갔습니다.




밖에서 본 하늘정원 모습은 일반 찻집 같아 보였습니다.



하지만 안은 너무나 다른 곳이었습니다.
들어서는 문앞에서부터 호기심을 불러오게 하는 데코레이션


전통찻집 인것 같기도 하고 일반찻집 같기도 했습니다.
눈치없이 사진을 찍으며 들어가서 친구들을 당황케 했는데
운치있고 한번 가면, 잊지 못할 찻집 같았습니다.




들어갔을 때 들리는 새소리와 자연에 있는 것 같은 음악이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것 같았습니다.


이곳은 일반찻집 분위기가


여기는 전통찻집 분위기가 나죠?


정말 눈길을 끌었던 건 소박하고, 아름다운 데코레이션들이 눈에 들어왔고
전통을 사랑하는 분들이 더욱 좋아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찻집의 연령층도 다양해서 전통차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자주 들린다고 하니 그맛 또한 궁금하게 했습니다.


저의 메뉴는 홍삼차입니다.
금산에서 인삼을 직접 가지고와서
홍삼을 만들어 차로 주신것인데
홍삼의 은은한 향과 꿀을 탄 그맛이 어울어졌고


가래떡^^ 잘 익힌 가래떡이 한방차와도 잘 맞고
먹는 동안 입안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전통차 뿐만 아니라 생과일 주스와 커피 또한 즐길 수 있었습니다.
카라멜 마끼아또가 ^^ 멀리보이는 차 입니다.
에스프레소와 카페라떼의 조화도^^ 운치 있어 보이죠?


사장님께서 먹는 동안 편안하게 설명도 해주시고
맛있는 차도 선물 받아
사진 한장을 찍을 수 있게 부탁드렸습니다.
미술을 전공하고 있는 딸도 오랜만에 와서
어머니의 일을 돕고 있었습니다.



찻집의 모든 데코레이션을 모녀의 힘으로 한것이라고 합니다.
이 그림이 딸이 직접 그린 그림입니다.


자리를 잡고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기에 좋고
방석을 깔아 놓고 친구들과 몇시간을 재미있게 이야기를 나누었는지
시간이 가는지도 몰랐습니다.


지나가다 들리는 사람들보다는
인터넷을 보고 찾아오는 사람들이 더 많다고 하니
우리같은 사람들이 많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장소는 월평동역 → 월평 이마트 뒤 → 백두산찜질방 → 화로야 옆
지도상으로는 찾기 더 어려워서 이렇게 남깁니다.

한방차는 면역력 강화에 좋다고 합니다.
추운겨울 따뜻한 차 한잔으로
건강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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