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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웨이

장태산 자연휴양림 숲길을 걸어요 메타세콰이어 나무가 주황빛으로 물드는 가을이면 매년 찾던 장태산자연휴양림. 초록이 우거졌을때도 아름답다는 소식을 듣고 다녀왔습니다. 때이르게 찾아온 불볕더위를 피하기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역시나 30도℃가 넘는 한낮에도 이곳은 나무그늘이 있어 시원했습니다. 더위도 피하고 멋진 풍경도 감상할수 있는 장태산 자연휴양림으로 가보실까요? 대전 서구 장안로 461 042-270-7883 입장료, 주차료 무료 https://www.jangtaesan.or.kr:454/ 파란 하늘과 구름 그리고 초록빛 메타세콰이어 나무가 어우러지니 그야말로 그림같은 풍경이 펼쳐집니다. 이곳은 생각보다 규모가 크고 시설이 다양해서 먼저 힘이 빠지기 전에 스카이타워를 구경해 보기로 합니다. 가는길에 곳곳에 아름다운곳이 많아서 ..
대통령 부부가 쉬어간 대전장태산자연휴양림-이츠대전10월호 1억 년 전 백악기 공룡시대 화석에서도 발견되는 ‘살아있는 화석나무’로 불린다고 했다. 은행나무나 소철처럼 공룡이 살던 시대부터 함께 살아온 오래된 나무라더니, 메타세쿼이아 숲길에서 느껴지던 기품과 신비로움에 고개가 절로 끄덕여진다. 메타세쿼이아는 현존하지는 않고 화석을 통해 과거에 있었던 나무로만 알려져 오다가 1940년대에 처음 발견되었다. 중국 쓰촨 성 양쯔 강 상류 지방에서 한 임업공무원에 의해 발견되어 비로소 실제 지구상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 알려지게 된 나무이다. ‘살아남느냐 멸하느냐’의 운명의 기로에서 자그마한 생명의 불꽃이 깜빡 깜빡거릴 때쯤 다행히 인간에 의해 발견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는 셈이다. 대통령 방문 후 관람객 두 배 이상 늘어 늦더위가 후덥지근했던 9월 초순의 주말 오후,..
대전가볼만한곳 장태산자연휴양림에서 무더위탈출! "대전가볼만한곳 장태산 자연휴양림에서 더위를 이겨보세요!" 이번에는 대전여행명소 장태산으로 향했습니다. 여기 자연휴양림이 매우 시원하고 풍경이 좋다고 지인으로 들어서 바로 찾아갔는데요. 평일에 사람도 없고 참 좋았습니다. 그럼 장태산 속으로 함께 들어가보시죠. 들어간지 얼마 되지 않아서 스카이워크가 보입니다. 스카이타워로 이어지는 곳으로 장태산에서 가장 유명한 포인트입니다. 더위를 피해서 산을 찾은 사람들. 저 뿐만 아니라 이미 많은 대전 시민들이 평일임에도 장태산을 방문 한 것 같습니다. 그늘이 정말 시원하니깐요! 숲속어드벤처 속으로 들어가면 스카이 웨이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길이 그리 길지 않으니 꼭 올라갈 것을 추천해봅니다. 조금 덥지만 오르막길은 금방 끝납니다. 그늘도 있기 때문에 여름이라고 덥..
대전 자연휴양림 베스트3, 너에게 맑은 공기만 주고싶어 바람에서부터 느껴지는 봄스멜~ 날씨가 따뜻해져서 너무 좋은데! 당신의 폐건강은 안녕하신가요? 미세먼지에 지친 여러분께 맑은 공기를 담아 선물하고 싶은 마음에 준비했습니다! 대전의 산림욕장을 모아모아 소개합니다.^^ 장동산림욕장이 좋다 첫번째로 소개해드릴곳은 대전 대덕구 장동에 위치한 장동 산림욕장입니다. 이곳은 매년 계족산 맨발 축제가 열려 꽤 유명한 곳입니다! 계족산성으로 올라가는 길에 황톳길이 잘 깔려 있어, 대전 시민의 사랑을 받는 곳이죠! 등산로의 반은 황톳길로 조성되어 있는데요. 시원하게 깔린 황토보세요! 왠지 신발벗고 맨발로 걸으면 마구 건강해 질 것 같은 느낌이죠? 저도 황토를 살짝 밟아 보았는데요. 찰박거린다고 해야하나요? 착~하고 뒷꿈치를 따라오는 시원한 황토느낌에 그동안 고생한 발바닥에..
[장려]아름다운 대전 8경을 찾아서 대전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아마도 과학중심도시와 교통의 중심지가 가장 먼저 떠오를겁니다. 하지만 대전에서 태어나서 지금까지 살아온 저는 문화관광도시의 이미지도 크게 떠오르는데요. 아마도 사진을 좋아하는 마음이 담겨 있기에 그럴 수도 있단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는 현재 대전의 관광명소 12선에 포함되어 있거나 전국의 많은 사진작가들과 관광객들이 찾는 멋지고 아름다운 대전 8경에 대하여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단지 현재는 대전8경이라 부르지 않기에 순서는 제가 올리고 싶은 순서로 소개해드릴게요. 구봉산의 여명을 담았습니다.구봉산은 봉우리 9개가 솟아있다 하여 구봉산이라 불리는데요. 서대전 IC 근처나 관저동에서 보면 9개의 봉우리가 아주 멋지게 보이지요. 대표적인 산행코스를 살펴보면요. 구봉농..
하늘 위산책로 장태산 하늘길 스카이웨이 한껏 자란 메타세콰이어나무의 저 위쪽 나뭇잎사이를 한가로이 거닐수 있는곳! 상큼한 나뭇잎냄새를 맡으며 힘껏 폐에 신선한 공기를 들이마실수 있는곳! 그곳이 바로 장태산 자연휴양림안에 있는 하늘길 스카이웨이입니다.^^ 근처에 사는 저는 자주 가는곳이지만 저는 이곳을 볼때마다 전국에 자랑을 하고싶습니다. ^^ 스카이타워에서 바라본 하늘길 스카이웨이. 보기만해도 힐링!! 한동안 멍하니 바라보고 있으니 가슴까지 시원해지네요. 본격적인 스카이웨이를 알아볼까요! 스카이웨이는 장태산에 조성된 철제구조물인데요. 지지대를 만들어 놓고 높은 나무위를 걸을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아주 높지요!^^ 길이 196m에 이르는 예쁜 산책로를 조성해 놓았습니다. 스카이웨이를 걸어서 가는 곳 스카이웨이! 보시는 것처럼 돌아서 ..
대전여행 장태산자연휴양림 메타세콰이어숲따라 자연 품으로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왔는데요. 바쁜 일정 때문에, 멀리 여행을 떠날 수 없다면 전국 최대의 메타세콰이어 숲을 자랑하는 '장태산자연휴양림'으로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국적인 경관과 더불어 가족단위의 이용객이 삼림욕을 즐기는 휴양림으로 유명한 이곳은, 대전 8경에도 속할만큼 대전 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곳인데요. 일렬로 쭉 늘어서 있는 메타세콰이어 나무들 아래로 걷다보면, 한 여름의 무더위도 저만치 달아나 버린답니다.^^ 이러한 아름다운 메타세콰이어 숲을 만든 분은 바로 故 임창봉 선생님인데요. 故 임창봉 선생님은, 1970년대초부터 이곳 24만여평에 20만 그루의 나무를 심으시고 1991년 전국 최초로 민간 휴양림을 조성한 분입니다. 그 덕분에 대전 시민들은 이렇게 아름다운 숲을 만날 수 있..
대전여행추천 장태산자연휴양림 메타세쿼이아 숲 하늘길 대전8경 장태산자연휴양림은 전국 최대 메타세쿼이아 나무숲으로 이국적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1일 수용인원이 6,000명에 이르는데요. 1970년대부터 조성된 국내 유일의 메타세쿼이아 숲이 울창하게 형성되어 있어 이국적인 경관과 더불어 산림욕을 즐기는 분들이 즐겨 찾는 휴양림으로 유명합니다. 장태산 자연휴양림은 전국 최초로 민간인이 조성·운영하여 왔으나, 2002년 2월 대전광역시에서 인수한 후 새롭게 개축하여 2006년 4월 25일부터 개방하게 됐습니다. 현재도 관리가 잘되어 있어 메타세쿼이아숲길을 거닐다보면 가슴이 시원해지는데요. 개인적으로 너무나 좋아하는 곳입니다. 아무리 더운 여름에도 이곳 메타세쿼이아 숲에 들어서면 선선한 바람이 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정화시켜주는것만 같습니다.^^ ..
대전여행명소 장태산 용태울저수지를 굽어보며 詩 한 수 흥얼흥얼 장미가 예쁘게 피기 시작하는 계절의 여왕 5월, 푸르름 가득한 신록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 벌써부터 30℃를 웃도는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더운 한낮엔 시원한 곳을 찾고 싶어 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시원한 숲 속에 머물며 잠시 마음의 여유라도 가진다면 좀 시원해 질것같은 기분입니다. 대전의 남쪽 끝자락에 자리한 장태산을 찾기 위해 차를 타고 가다 보면 한적한 시골 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데요. 가수원동을 바로 지나면 도심의 텁텁한 공기가 아닌 맑은 공기가 가슴속 깊이까지 시원하게 뚫어 주어 기분이 산뜻해지는 길이 장태산 입구까지 쭈~욱 이어집니다. 가수원에서 20여분 달리다보면 흑석동을 지나 용태울저수지를 끼고 도는 구불구불한 길도 참 재미지게 다가 옵니다. 이곳 메타..
대전여행명소 장태산자연휴양림 스카이웨이, 초록빛 구름 위를 거니는 듯 이른 봄 봄꽃들의 잔치로 눈호강을 했다면 초록으로 곱게 물든 5월의 신록은 마음까지 싱그럽게 만들어주는것 같습니다. 성큼 다가온 여름 한낮엔 한여름을 방불케하는 요즘입니다. 생각해보면 봄과 여름은 꽃향기에 취하는 계절인것 같습니다. 여름 만큼이나 강한 햇살이 내리쬐는 날이면 으레 시원한 숲 그늘이 생각 날 때인데요. 봄 여행관광주간(5월1일~5월14일)을 맞아 초록 메타세콰이어 나무가 즐비하게 줄지어 서 있는 장태산을 다녀왔습니다. 여름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곳. 푸른 숲 맑은 공기 몸과 마음이 절로 힐링 되는 곳. 전국 최고의 메타세콰이어 숲을 자랑하는 장태산 자연휴양림입니다. 울울창창 쭉쭉뻗은 5월의 숲 속 메타세콰이어의 향기는 피로했던 심신을 힐링시키기에 더없이 좋은 곳입니다. 5월의 연두빛 장..
대전 여행, 대전 서구를 돌다 Vol.2 저번 편에 이어서 정뱅이 마을입니다. 이곳은 일상과 여행이 공존하는 공간입니다. 논이 있고 마을이 있으며 백구와 황소가 있습니다. 그와 동시에 출사를 나온 많은 사람들과, 그림을 그리려 온 국제학교 학생들, 이들에게 큰 웃음을 선물해주는 마을 주민들도 있습니다. 멋스러운 건축물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곳엔 일상의 소소함이 존재합니다. 널린 빨래, 하늘을 보는 해바라기, 로터리에 앉아 수다떠시는 할머님들, 그리고 가을. 따스한 일상의 풍경으로 정뱅이 마을을 둘러봅니다. 대전국제학교 학생들과 콩골로 선생님은 그림을 그리려 정뱅이 마을에 왔습니다. 아는 영어 모르는 영어를 동원해 콩골로 선생님과 여러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어느 친구가 제일 잘그리느냐라는 말에 선생님은 심각히 고민을 합니다. 그들이 그려내는 ..
[대전소식] 명품도시에 맞는 명품명소 "장태산자연휴양림" 새롭게 거듭나다 명품도시에 맞는 명품명소 "장태산자연휴양림" 새롭게 거듭나다 - 장태산휴양림 산림문화휴양관 별관, 인공폭포 조성 - 대전시 공원관리사업소에서는 올해 9월까지 3년간 총 13억여원을 들여 장태산자연휴양림에 대한 시설 보완공사를 완료하고, 휴양림 이용객을 위한 한 차원 높은 산림문화휴양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전국제일의 명품휴양림으로 거듭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시에 따르면 올해에 완비한 사업으로 산림문화 휴양관 별관 리모델링, 인공폭포 및 에코로드 설치 등 산림 문화 휴양시설 보강을 주내용으로 하여 3억원을 들여 지난 3월부터 6개월에 걸쳐 시행되었습니다. 또한, 지난해까지 2년여 기간동안 10억원을 투입한 사업추진에서는 27m의 전망대가 있는 스카이 타워와 숲속 15m 중상층 나무숲을 체험하는 스카이웨이가 ..
【 대전소식 】추석연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명소로 떠나요~! 【 대전소식 】추석연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명소로 떠나요~! - 한가위 대축제, 뮤지컬 "맘마미아" 공연 등 대전오월드는 연휴기간인 9월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오월드 한가위 대축제가 진행됩니다. 동물 캐릭터와 함께 대형 윷놀이와 널뛰기, 투호, 제기차기 등의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와 민요가수 공연, 전통 풍물단과 함께하는 신명나는 풍물놀이 한마당 등이 운영되고 올해는 특히 동물원 벽천광장 앞에서 밤송이 까기 행사가 마련, 시미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연휴기간 내내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됩니다. 엑스포과학공원은 대전 시민과 귀성객을 위한 덩더쿵 한가위 놀이마당을 연휴기간인 9월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개최합니다. 퓨전 악기 그룹 공연인 가야금, 첼로, 플룻, 건반,..
대한민국 최고의 메타세콰이어숲, 장태산 휴양림 하늘을 향해서 뻗은 메타세콰이어 나무를 보고 있으면 왠지 가슴속이 시원해지는 느낌을 받곤 한다. 그래서 담양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그런 메타세콰이어 나무들이 길 옆으로 서있는 것이 아니라 숲을 이루고 있는 장태산 휴양림은 아마도 가슴 벅차오르는 감동을 선사해주는 곳일지도 모르겠다. 장태산 휴양림은 대한민국 최초의 민간 휴양림이었다. 휴양림이 요즘처럼 관심을 받던 시절이 아닌 90년대에 공익사업으로 장태산 휴양림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너무 시대를 앞서갔던 탓에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2002년 대전시청에서 장태산 휴양림을 인수하여서 새 단장을 한후에 지금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인가방의 경우 주말에 예약을 할려면 2~3개월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