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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대전소식

【 대전소식 】추석연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명소로 떠나요~!




【 대전소식 】추석연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명소로 떠나요~!  
  - 한가위 대축제, 뮤지컬 "맘마미아" 공연 등


대전오월드는 연휴기간인 9월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오월드 한가위 대축제가 진행됩니다. 동물 캐릭터와 함께 대형 윷놀이와 널뛰기, 투호, 제기차기 등의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와 민요가수 공연, 전통 풍물단과 함께하는 신명나는 풍물놀이 한마당 등이 운영되고 올해는 특히 동물원 벽천광장 앞에서 밤송이 까기 행사가 마련, 시미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연휴기간 내내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됩니다.




엑스포과학공원은 대전 시민과 귀성객을 위한 덩더쿵 한가위 놀이마당을 연휴기간인 9월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개최합니다. 퓨전 악기 그룹 공연인 가야금, 첼로, 플룻, 건반, 드럼 등 동서양의 분위기가 어우러진 공연이 펼쳐지고 전문 MC가 진행하는 한가위 가족 레크레이션 ‘행운 대잔치’가 가족대행 민속놀이 경기로 열려 푸짐한 선물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 체험행사로 마술 속 숨겨진 과학원리을 알아보는 ‘수리 수리 마수리 마술이 과학’, ‘옛날엔 뭘 하고 놀았을까?’를 주제로 한 윷놀이, 투호, 팽이, 제기차기, 굴렁쇠 등 민속놀이마당, 전통탈, 솟대, 매듭 등 전통공예체험이 마련됩니다. 특히 떡매치기, 풍물한마당, 연날리기, 팽이치기 대회 등 즐거운 한가위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이벤트가 열린다. 누구나 무료입장, 무료 체험할 수 있습니다.




메타세콰이어 숲이 울창하게 형성된 휴양림으로 운치 있는 목조다리와 어우러진 생태연못, 아름드리 꽃들이 향기를 뿜어내는 야생화동산, 교과서 식물원과 명상의 숲 등 가벼운 산책을 겸한 산림욕이 가능하며, 특히 메타세콰이어 숲의 중층생태를 볼 수 있는 스카이웨이가 있어 좀더 가까이에서 가을을 느낄 수 있고 체험할 수 있어 더욱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어스름 해가 질 무렵 유성구청 앞 유림공원을 산책하고 날이 저물면, 환상적인 야경을 자랑하는 견우직녀다리를 보러가요. 갑천은 둔산 가동보 이전으로 담수면적이 넓어져 아름다운 호수공원 자태를 뽐내고 견우직녀다리는 우아한 곡선의 아치와 난간을 따라 형형색색의 환상적인 조명이, 다리 난간에는 분수가 설치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명절의 피로감이 남아있다면 가족, 친척과 함께 녹음 그늘아래 가을바람을 맞으며 피크닉을 즐겨도 좋습니다.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한밭수목원은 9월까지 밤 12시까지 관람이 가능해 시간의 구애 없이 여유 있게 찾을 수 있습니다. 서원엔 감각정원과 습지원, 명상의 숲, 생태 숲 등이 있고, 동원엔 목련원, 약용식물원, 암석원, 유실수원, 팔각정, 벽천 등이 있습니다.




대청호반길(올레길)에는 산책로, 자전거도로가 잘 갖춰져 있습니다. 추석연휴 기간 중 가족과 연인과 친구와 함께 사진기 둘러메고 여유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초가을을 머금은 대청호수의 아름다운 풍광이 마음 빛 느긋한 나그네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청호반길은 대청호수 인접지구인 동구와 대덕구 일원을 대전시에서 11개 코스 58.8km, 자전거 도로 3개 코스 26.6km 발굴 정비한 곳으로 대대적인 정비나 인위적인 시설물 설치는 자제하고 최소한의 편의시설만 설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