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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추동의 작은 연꽃마을에 무슨 일이 벌어질까? 대청호자연생태습지를 탐사하고 작은 연꽃마을로 향한다. 연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려면 먼동이 털 무렵이 최적기다. 아침 이슬방울이 채 가시기도 전에 활짝 피어나는 연꽃 속의 향기를 맡으려고 벌들이 모여든 모습과 꽃잎에 부끄러운 땀방울 같은 맺힌 모습이 환상적이다. 오늘은 연꽃마을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궁금하여 얼굴을 내밀어 보니 제7회 연꽃 문화 사진전이 열리고 있었다. 장소는 대전 대청호 연꽃마을 특별 전시장에서 2012.8.11-8.19 일요일까지 연꽃마을사람들의 연꽃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는 것이다. 해를 거듭할수록 연꽃사진가회 회원들이 증가되어 현재는 55명의 작품들이 선을 보인다. 이곳에 해마다 오면 쉽게 볼 수 없는 연꽃들이 꽃을 피워 나의 발목을 잡는 곳이다. 황금어리연, 가시연꽃, 지금..
대청호 자연생태습지의 아름다움! 올해는 지겨울 정도의 폭염특보 폭염경보 발령으로 우리를 힘들게 만든 나날이었다. 이제 겨우 한풀 꺾인 아침저녁의 날씨에 깊은 숙명을 취할 수 있었다. 여름 무더운 날씨 물이 있는 곳은 시원함을 안겨주는 곳이다. 대전에는 대청호수란 넓은 물의 호소가 있어 가끔은 그곳으로 방문하여 더위를 식혀 가곤 한다. 오늘은 어제의 내린 소낙비로 풀잎들이 더욱 빛나고 물방울 맺힌 아름다움들이 우리의 마음을 싱그럽게 만들어 주는 고마움이다. 대전에는 특별한 놀이문화 공간이 없다고 불평하는 소리를 들어왔다. 그러나 본인은 반대의 의견을 제시하고 싶다. 대전에는 재난이 될 만한 비나 눈이 내리지 않는 곳이고 도심을 조그만 벗어나 보면 물과 나지막한 산의 생태습지가 많이 있는 편이다. 오늘은 대청호 주변에 있는 추동마을 입구 ..
[대전여행]비오는 오늘, 대청댐물문화관에 가볼까요? - 대전광역시 대덕구 미호동 1-5 - 1.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무더위를 보내려는 듯 조록조록 비 내리는 금요일입니다.올 여름은 작년보다 비도 많이 안 오고 장마기간도 적어저는 물 부족을 걱정하였답니다. 2.‘물은 자원이다.’ 물은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귀중한 자원이자 생명수입니다.대전은 어디서 물을 공급받을까요? 띠로리 바로 대청호입니다. 대청호는 충청권 300만 시도민의 먹는 물을 제공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물 부족을 걱정해야하는 일이 없게 항상 물의 귀중함을 알고 아껴 쓰도록 해야겠지요? 3.대청호, 대청댐은 대전여행을 하시면 찾으시는 곳 중 한 곳입니다.드라이브도 하고 라이딩도 하고 둘레산길도 걷습니다.저는 오늘 '대청댐의 대청댐물문화관'을 소개해드려합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출발~..
대청호 오백리길 - 호반낭만길을 걷다 한낮의 더위를 잊은 채 걸을 수 있는 대청호 오백리길. 대청호의 신록을 편하고 아늑하게 감상하면서 걸을 수 있는 길이라면 4구간인 호반낭만길을 추천해 주고 싶다. 마산동 삼거리에서 시작하는 호반낭만길은 대청호 자연 생태관을 지나 연꽃마을을 경유하여 신상동 제방길에서 끝나는 구간이다. 더운 여름철엔 전 구간을 다 걸을 필요는 없다. 차를 타고 가다 걷다 또 차를 타고 가다 걷다를 반복하면서 더위를 잊으면 된다. 우리 일행은 가래울 식당 앞에 차를 세우고 전망 좋은 곳을 걷기로 했다. 전날 내린 비로 길에 고인 물 속에는 대청호의 하늘이 그림같이 들어있다. 한낮의 빛이 따가운 시간이었지만 이렇게 그늘을 걸을 수 있어 시원했다. 생태계의 법칙도 지켜보면서....... 하늘도 한번 올려다보고........ 호수..
[대전여행]대청호반길 6코스 - 대전 동구 대청호수변공원/추동습지보호지역 - 1.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 대전에는 지난 목요일과 금요일 비가 내렸답니다. 가물었던 땅과 천이 조금이나마 넉넉해졌겠지요? 2. 저는 비하니까 대청호반길 6코스가 생각납니다. 맑은 날도 좋지만 비 내리는 날에도 그 곳만의 분위기가 삽니다. 비 내리던 그 날의 대청호반길 6코스 대전 동구 ‘대청호수변공원’을 소개합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출발~ -------------------------------------------------------------------------------- 대청호 대청호는 충청권 300만 시도민의 먹는 물을 제공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수면적 72.8㎢, 호수길이 80km, 저수량 15억t으로, 한국에서 3번째 규모의 호수입..
멈춘 시간 속에 흐르는 세월 - 민평기 고택을 찾아서 대전시 향토 유적 민평기 고택에서 멈추어 버린 시간 속, 흘러버린 세월을 담아 보았다. 고택은 '대청호 오백리길' 가에 자리 잡고 있다. 대덕구 삼정동, 대청호반가에 자리 잡은 고택에 살고 계신 종부는 지나가는 길손의 이정표 역할을 해 주기도 한다. 대청의 연등천장 아래 커다란 대들보가 오랜 세월의 흔적을 말해준다. 대문간에서 바라본 고택은 'ㄱ'자형 주택이다. 종손이신 민평기 할아버님의 지팡이가 가지런히 대청 밖에 세워져 있다. 고택 담장 밖에는 지붕을 수리하고 남은 옛기와들이 쌓여져 있다. 아마도 오래전에 사용했던 탈곡기인 것 같다. 이제는 제 기능을 발휘 못하고 집 한 켠에 잠자고 있는 듯 하다. 불 땐 아궁이에서 나온 연기로 인해 처마의 서까래가 거멓게 그을렸다. 대청에서 건너방 쪽마루로 건널 때..
[3월의 핫뉴스] 1위. 대전의 대표 관광명소 12선 선정 대전시는 26일 대전의 새로운 관광환경과 트렌드 변화에 맞는‘대전 대표 관광명소 12선’을 새로 선정‧발표했습니다. 이는 기존‘대전8경’과‘대전명소7선’이지난 1996년과 2009년에 각각 선정돼 내용이 일부 중복되고 혼란을 유발함은 물론 지역 명소로서의 상징성과 체감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시민선호도 조사와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관광명소를 재선정하게 됐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관광명소는 모두 4개 분야에 12곳입니다. 분야별로 ▲테마공원은 오-월드, 뿌리공원, 엑스포과학공원, 한밭수목원(4곳) ▲생태환경 분야는 계족산황톳길(계족산성), 대청호반, 장태산휴양림, 대전둘레산길(4곳) ▲역사문화는 대전문화예술단지(대전문화예술의 전당․시립미술관․이응노미술관), 동춘당(2곳) ▲지역명소는 으능정이 문화..
꿈길 같은 <대청호 오백리길> 로하스길에서 만난 풍경 신탄진 방향에서 대청호 가는 둘레길인 의 풍경입니다. 갈 때마다 언제나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해 주었던 강물과 나무들 그리고 반영과 물안개. 그동안 찍어 놓았던 사진들을 올려봅니다. 녹음 짙은 오월에도 앙상한 가지만이 남아 있는 가을에도 흰눈 쌓인 겨울에도 그나름대로의 운치를 느끼고 온 날들이었습니다. 갈 때마다 어떤 풍경을 보여줄까 설레는 마음으로 가는 곳입니다. 언제나 같은 장소이지만 언제나 새로운 모습으로 반겨 주는 금강의 로하스길. 다음엔 어떤 모습으로 맞아줄까요?
차가운 겨울날 몸이 움츠러지면 민물새우탕!! 오늘은 시원하고 얼큰한 맛이 일품인 민물새우탕을 찾아 나선다. 대전시민의 젖줄이라고 불리는 대청호수가 가까이 자리를 잡고 있다. 식수를 공급하는 곳이라 청정지역으로 철저히 관리되고 관할 기관에서 지속적인 순회 순찰을 강화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런 맑은 물에서 서식하는 민물새우로 만든 음식은 그 맛도 정갈하고 담백함으로 우리의 입맛을 유혹한다는 것이다. 민물새우를 가리켜 충청도에서는 새뱅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어릴 적 추억의 나래를 펼쳐보면 호수 속에 있는 민물새우를 잡는 방법은 소나무 잎이 많은 가지를 잘라 넣고 친구들과 주변에서 놀이를 즐기며 시간을 보낸다. 한참을 놀다 소나무를 넣은 곳의 밑 부분에 소쿠리를 넣고 가볍게 솔잎을 털어주면 은신처로 붙어 있는 민물새우가 한 가득 잡혀 올라온다. 맑고 투명..
[대전명소] 금강 로하스 해피로드 산책코스 '금강 로하스 해피로드’는 대전시 대덕구 미호동 57(대청공원)에서 부터 대덕구 미호동 288(호반가든)까지의 2009년 11월 금강변에 조성된 1.5km 수변데크입니다. 수변 산책코스로 유명해져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대청공원부터 시작길입니다. 강변을 따라 편안한 데크길이 이어지지요. 전시관으로 올라가는 길 한 겨울에 물 속에 잠겨있는 나무를 보면 왠지 안쓰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새로 조성하고있는 대나무 공원 대청댐이 보입니다. 길에는 아직 낙엽이 뒹굴고 있네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산책도 하고 운동도 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수변테크를 조용히 걷다 보면 자연과 동화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지요.
[2011년 10대뉴스] 제6위 "대전시, 스토리텔링 녹색 명품길 조성" "대전시, 스토리텔링 녹색 명품길 조성" 대전 둘레산길 시설 확충, 대청호 오백리길 조성 《 대전둘레산길, 스토리텔링 접목 명품길로 탈바꿈 》 대전시는 지난 2005년부터 시민들이 산행을 즐기며 대전의발전상과 아름다움을 한눈에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조성한 대전둘레산길을 우리시민은 물론 외래객들이 보다 더 편리하고 알기 쉽게 이용토록 시설을 대폭 개선 및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대전도심에서 가까운 숲길들로 연결된 대전둘레산길은 12개구간133km로 완주를 위해서는 81시간이 소요되며, 구간별로 역사와 다양한문화가 숨 쉬고 있습니다. 대전시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년 동안 안내시설, 휴게시설, 등산로보수 등에 민간자본을 포함 약60억을 투입하여 그간 둘레길에 대한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
백로와 왜가리의 자리다툼 싸움도 치열하다!! 대전에 자리 잡고 있는 대청호는 시민들의 젖줄이기도 하고 다양한 철새들이 많이 모여들어 먹이의 풍부함에 서로 경쟁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다. 오늘은 그들이 자유롭고 서로 경쟁하는 모습을 공개 드리려고 한다. 특히 대청댐이 있는 수문 가까이 백로와 가마우치 그리고 왜가리들이 밀집으로 먹이를 구하기 위하여 놀고 있는 지역이다. 아주 예민한 새들이라 가깝게 적극이 매우 어려운 사항이라 망원경을 동반하지 않는다면 그들의 노닐고 있는 모습을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없을 것이다. 대청댐보호관리소의 양해를 구하고 댐 수문이 있는 인접지역으로 몸을 숨긴 채 마음껏 그들의 세상을 엿보고 있으니 시간이 지나가는 줄을 모를 지경이다. 푸른 하늘을 자유롭게 나는 모습을 바라볼 때 우아함을 느끼는 시간과 눈이 시리도록 하얀색으..
[대전소식] "푸른호수가 펼처진 대청호 오백리길, 몸으로 느껴야" “몸으로 느끼는 대청호 오백리길 만들어야” 대전발전연구원, 대전시 녹색생태관광사업 자문회의 개최 대전발전연구원(원장 이창기)은 18일 전직 장관급으로 구성된 미래대전기획위원회 위원들과 대전시 녹색생태관광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자문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자문회의에는 이창기 대전발전연구원장을 비롯해 김대유 전 청와대 경제수석, 송하중 전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장, 유희열 전 기초기술연구회 이사장, 김형국 전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청호 인근 및 찬샘마을 등을 둘러본 후 열렸습니다. 이번 자문회의는 대청호 인근 지역을 대한민국 대표 녹색생태관광지로 발전시켜 자연생태 보전, 녹색관광활성화, 지역경제기여 등 세 가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체계적인 계획수립과 추진을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송하중 ..
인물열전3 - "인디밴드들의 축제, 제1회 대전사운드 페스티벌을 가다" @ 대사페는 우리에게 젊음의 열정을 심어주었다 전날 저녁부터 비가 내렸는지 차가운 아침바람에 겨울에 입을려고 준비했던 거위털파카를 꺼내 입었다. "그래! 오늘 저녁 대청댐을 찾아가려면 옷을 단단히 입어야겠지" 혼자말을 되새기며 그렇게 출근을 서둘렀다. "비만 안오면 좋겠다" 시간은 왜 이렇게 오늘 따라 지나가지를 않는지 아까 처다보고 지금 다시봐도 시간은 아직도 2시다. 머리속에는 자꾸만 저녁에 일어날 일들이 머리를 맴돈다. 축제를 즐기고 싶은 마음과 음악에 한번 빠져보고 싶다는 생각이 어린시절 20대의 불멸의 밤을 보내던 그시절이 자꾸만 떠오르게 한다. 밤새도록 술을 마시며 낭만을 이야기 하고 우리의 젊음을 불태우자고 말들을 했지만 그시절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고작 나이트를 전전하고 기분이 충만하면..
[대전여행]가을_국화향기속으로 <2011 국화전시회> 2011 국화 전시회가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11일까지 대청호생태관 일원에서 멋과 향을 뽐내고 있습니다. 3개 국화 전시관과 대청호생태관 주변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7500여점의 다양한 국화꽃이 오는이, 가는이를 반기러 준비하고 있답니다. 올 가을국화는 얼마나 예쁜지 함께 가볼까요? go~ 가을의 운치는 낙엽만한것이 없어요. 국화축제장 가는 대청호반길에도 가을이 이렇게 잔뜩 내려있습니다. 올해 잡은 가을 올해는 이만큼만 가을을 잡아두려합니다. 가을을 너무 많이 잡아두면 두고 두고 고독해지거든요.^^ Wow 도착하자마자 국화밭~ 향내음이 여행객을 방긋이 반겨주어요. 대청호생태관 내에도 국화꽃과 향은 가득하답니다. 국화밭 한켠에는 가을내빈 코스모스도 아름드리 피어났구요. 이 아이는 이름을 모르겠..
[대전여행]/대청호 자연생태관/가족나들이 대청호자연생태관 : 부지면적 8,270㎡, 건물총면적 1,488.5㎡로,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 1층/ 영상관, 이벤트홀, 수장고 2층/ 향토관과 생태관 3층/ 환경관, 대청호전망대 전시장 밖에는 생태연못, 야생화단지, 작은 동물원, 버섯체험장, 곤충사육장, 숲속교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월요일과 설날, 추석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무료 얼마전 머나먼 곳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흔히 말하는 여가활용이나 휴식의 차원이 아닌 살아가는 세월과 세상에 대한 진지한 고찰(?)을 위한 나들이!! 뭐 세계속에서 바라본 우리의 세상은 너무 작았지만 잊고 살았던 것들을 조금 찾아내었던 여행! 세상의 여유를 너무 모르고 살았다는 것. 대부분의 우리 이웃들. 즐기는 것보다 일하고, 모으고, 아끼는 것에만..
연꽃마을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위치 : 대전광역시 동구 주산동 찾아가는 길 : 가양공원 - 찬샘마을 방향 대전의 동쪽 아름다운 풍광의 대청호길 식장산 아래 초입으로부터 4Km 지점 호반에 연꽃마을은 자리잡고 있습니다. 대지 2000평에 100여종의 연과 수련을 가꾸어 상설 전시장으로 운영되고 있답니다. 연꽃마을은 굉장히 작고 아담하지만 연꽃 하나하나를 유심히 관찰하기엔 부족함이 없더군요. 지금은 아직 꽃봉우리가 남아있는 연도 있지만 대부분 져 가고 있습니다. 관리하시는 분은 연에 관한한 상당한 조예가 있을 뿐만 아니라 연작품 사진작가이기도 합니다. 매년 연사진작품 전시회도 열립니다. 뻬어난 대청호 주변을 감상하며 드라이브 하는 분들에게는 중간에 꼭 한번 들리는 코스가 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몇번이고 찾았던 연꽃마을인데 올해에는 어찌..
이츠대전 8월호가 나왔습니다. 시정 홍보지 이츠대전 8월호가 나왔습니다. 8월에도 어김없이 이츠대전 8월호가 집으로 도착했습니다. 시정홍보지로서 참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전해주고 있는 고마운 녀석이죠 ^^ 물론 신청을 하면 무료로 집까지 배달해 줍니다. 신청방법은 아래에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 표지 입니다. 이번호는 도시철도 2호선 및 충청권 도심전철에 대한 것과 대청호반길이 특집이네요. ▲ 특집 기사인 대청호 오백리길...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기자단 도경숙님의 사진입니다. ▲ 도시철도 2호선과 충청권 도심전철에 대한 특집입니다. ▲ 자기부상 열차에 대한 내용... 조만간 블로그 기자단에서 직접 타보고 알려드리겠습니다. ▲ 시정홍보를 위한 뉴미디어 사업의 일환인 QR코드에 대해서도 소개되어 있네요... ^^ ▲ 이런식으로..
[대전여행] 대전의 명품 로하스길을 걸어보자 - 대청호 오백리길 21구간 중에서 ..... (대전여행/대청댐/로하스공원/대청호) 대청호 오백리길 중에서 대전에서 가장 가깝고 가장 아름다운 로하스길을 함께 걸어요. 대전시 미호동의 대청댐 바로 밑으로 연결된 금강 줄기에 놓인 길. 친환경적으로 데크를 깔아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물과 나무를 보며, 사색을 하며, 대화를 나누며 걸을 수 있는 로하스길로 걸어 들어갑니다. 이른아침에 걷는다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잔잔한 호수에 비친 반영이 더욱 선명하지요. 길게 늘어선 나무들의 행렬이 원근으로 환상적인 풍경으로 다가옵니다. 안개 속에서 금강의 잔잔함이 더욱 고요하게 느껴집니다. 금강위로 놓인 나무다리가 어느 유럽의 목가적인 풍경을 연출해 줍니다. 이곳에서 웨딩 촬영을 하면 더욱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걷다보면 효자 차윤도, 차윤주 형제의 정려각을 들러볼 수 있습니다..
별빛이 쏟아지는 푸른빛 물이 넘실대는 대청호를 둘러보다 [오감만족, 대전명소, 전국명소] 바람소리 물 출렁이는 소리, 아니, 별 빛 쏟아지는 소리가 들리는 곳 대청호의 "전망 좋은 곳" 봄 풀이 서로 먼저 연두빛 고개를 들 즈음 오랫만에 대청호를 갔습니다. 대청호반길 6-1코스입니다. 큰 길 가 밭에 홀로 서 있던 허수아비가 와인색 원피스에 멋진 스카프를 두른 봄처녀 옷을 입고는 반색하며 반깁니다. 전망 좋은 곳은 저쪽으로 가라며 손짓으로 말해 줍니다. 시기는 3월이라 사진상으로는 아직 봄 기운은 없네요. 하지만 내가 바람나기 딱 좋은 완전 봄 볕입니다. 먼 산 저 앞이 옥천의 고리산입니다. 드넓은 호수가 하늘 빛의 도움으로 맑고 깨끗한 빛을 더 합니다. 재미있게 생긴 나무예요. 모양 때문에 고생이 참 많을 듯 합니다. 앞의 모래섬은 백합조가비와 꼭 닮았습니다. 나이테 까지도요. 바람소리 물..